[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심곡동 주민에게 쾌적한 쉼터 역할을 할 ‘월촌공원’(심곡동 698)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1997년 조성된 월촌공원은 25년 이상 된 노후 공원으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린이 유아 놀이시설, 태양열 스마트 파고라, 자가발전 체육시설, 다목적 소형 운동장 등을 새로 갖췄다. 또한 서구는 또한 재해위험이 있는 나무 등을 정비하고 대신 다양한 수종으로 백철쭉 외 10종, 19,320주의 관목과 꽃을 새로 심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새롭게 거듭난 월촌공원이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이외에도 올해 연희동, 검암경서동 등에서 총사업지 33억 원을 들여 공원 4곳의 리모델링 사업, 공원 2곳의 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27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부서별 확인 및 점검, 연습 기간 협조 사항 등을 토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정규 부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 기간 여러 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해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을지연습 기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토의와 함께 한국남부발전(주)에서 열리는 관계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원당동 귀갓길 취약지역에 ‘서로 행복한 안심 귀갓길’을 확대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범죄예방환경설계인 ‘셉테드’ 기업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민관이 협력해 모니터링과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귀갓길과 저녁 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 가좌동 설치에 이어 올해 원당동에도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구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이번 대상지인 원당동 발산초등학교 주변 약 800m 일대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쏠라표지병’, ‘쏠라안심등’, ‘쏠라큐브형 안내판’, 비상벨 안내판, 안심반사경 등을 설치하고 토지정보과와 협업을 통해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조도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번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쏠라표지병, 안심등, 큐브형 안내판 등은 모두 낮에 태양열을 충전해 밤에 자동으로 빛을 내는 친환경 방식으로 전기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하반기 인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세대학교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인천 서구가 지난 24일 시작한 ‘2023년 연세대와 함께하는 중학생 여름방학 멘토링 캠프’를 26일 폐회식을 끝으로 2박3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연세대학교와 지난 2016년부터 함께 시작한 사업이다. 앞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서구는 올해 4년 만에 캠프를 다시 시작했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서구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57명과 대학생 159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가 2박 3일 동안 함께 지내며 진로와 전공을 탐색하는 참여형 멘토링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멘토-멘티 1:1 매칭을 기본으로 학생들이 택한 과학 53명, 인문 104명으로 나눠 멘토와 함께 실험, 체험활동 등을 하며 참여자들은 적성과 흥미를 확인했다. 구는 이번 7월 멘토링 캠프에 이어 하반기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전공 및 진로 탐색 등으로 짜여진 ‘토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앞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6일 주민단체인 검단시민연합(검단원당지구연합회, 서구주민환경총연합회, 검암리조트시티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검단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로부터 검단지역 내 교통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격의 없이 소통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사업 추진 ▲검단신도시 공사 차량 안전 문제 대책 ▲검단사거리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 ▲한들지구 아파트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대책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이 구 행정에 바라는 건의 사항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분들과 생생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간담회였다”며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 는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가 22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서구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해 ‘아동 인권 옹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어린이참여위원회 정례회 활동을 통해 7개 분과별로 도출한 캠페인 방법인 ▲폐현수막 활용 그리기 체험, ▲손피켓 활용 환경보호 캠페인, ▲부채 만들기 체험, ▲학교폭력 예방 문구 명함 홍보활동 등의 부스를 참여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남은 정례회 활동에서 서구 곳곳을 직접 견학하고 아동 권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한 모니터링을 펼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대표하는 아동참여기구인 어린이참여위원회의 다양성이 돋보이는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어린이를 위한 힘을 당당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25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괴산지역으로 달려가 수해복구에 일손을 도왔다.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단체, 검단농협, 서구청 직원 등 160명이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일대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8월 서구 검단농협과 괴산군을 찾아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과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구는 이번 장마로 수해를 입은 괴산군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자원봉사자들은 불정면 일대 피해지역에서 주택, 농업시설과 창고를 뒤덮은 토사와 잔해물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전 강범석 서구청장은 괴산군청을 찾아 전날 (사)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가 수해복구를 위해 후원한 300만 원 상당의 빵과 우유를 전달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연을 맺어온 괴산군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수해복구에 함께 해준 서구 주민 여러분과 검단농협에 감사드리며 괴산군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 탁옥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이 지난 21일 6·25 참전용사와 관내 어르신들 350여 명을 모시고 ‘건강기원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연희노인문화센터,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지지선언을 하고 100만 서명운동을 적극 펼쳤치기도 했다. 하태수 회장은 “행사 준비에 함께 해준 연희노인문화센터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골목형상점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6·25 참전용사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탁옥로 상인회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4일 (사)대한제과협회 인천 서구지부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빵과 우유 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제과협회 서구지부는 전국적으로 폭우와 홍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고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준 (사)대한제과협회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번 물품을 25일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서 괴산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장마 이후 모기 등 해충 개체 수의 급증을 막기 위해 검암경서, 연희, 청라, 가정 등 서구 중부권역을 중심으로 지난 20일 민·관 합동 야간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등 감염병에 매가가 되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야간에 나선 이번 활동에는 서구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소독대행업체 등 총 14개 반 30명이 참여했다. 서구는 차량용 연무 소독기 13대, 다목적방체차 1대를 투입해 취약지 방역에 나섰다. 서구 감염병대응과 관계자는 “장마철 비가 온 뒤 집주변의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방제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또한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권역별로 해충 방제를 위해 집중적인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약지를 중심으로 촘촘한 방역 활동을 펼쳐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경로당·어린이집 등에 냉방기기 사용료를 지원하는 등 분야별 ‘폭염’ 대응에 나선다. 구는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서구는 올해부터 기온에 습도까지 고려해 사람이 실제로 더위를 느끼는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특보 발효를 운영한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가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구는 올해 생수냉장고, 양산대여소, 무더위쉼터 운영, 쿨링 서구 만들기, 취약계층 건강대책, 폭염 예방 홍보활동 등 4개 분야로 나눠 폭염 대응에 나선다. 먼저 21일부터 서구는 생수냉장고 ‘서빙고’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 23곳 인근에 설치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비롯해 폐지 수집 어르신, 택배기사 등 주민 누구나 생수를 마시도록 조치했다. 또한, ‘무료 양산대여소’도 운영한다. 여름철 더위에 지친 구민이 부담 없이 사용하도록 무료로 대여 중이다. 또한 구는 경로당, 금융기관, 노인복지관 등 99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이 중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7곳은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20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구는 앞서 지난 1월 인천시로부터 시천가람터 수변문화공간에 대한 운영·관리 사무를 인수했다.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에는 실외수영장, 조합놀이대, 수변무대(쉼터) 등을 갖췄다. 또한 안전 및 간호 요원을 배치한다. 입장인원은 최대 100명(야외수영장은 40명)이며, 맨발(아쿠아슈즈 착용 필수)로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운영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별도 이용료는 없다. 매주 월,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멀리가지 않아도 도심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시천가람터에 물놀이장을 마련했다”며 “구민들이 아라뱃길의 친수 경관을 감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19일 저녁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청라 현안에 대해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를 열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 날 토크 콘서트는 그동안 대화의 장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 각 실·국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LH 관계자가 참석했고, 청라 스타필드 사업을 진행 중인 ㈜신세계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주민들은 현재 잘하는 것에 대해선 아낌없는 칭찬을,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등 콘서트에선 청라국제도시의 추진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사회는 원기범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식전공연으론 ‘더뮤즈 오페라단’이 흔히 볼 수 없는 오페라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참여한 주민들께서 청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것이라도 귀를 기울이고 구정에 반영해 구민과 함께 청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60만을 달성하며 급격히 성장한 서구의 외적 규모에 걸맞게 주민과의 소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4일까지 2회에 걸쳐 서구 녹청자박물관에서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서구를 빚다’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판에 스스로 생각한 청렴 문구나 공직생활의 좌우명을 새기고, 구청장과 공직생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로 올해 새롭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이후 공직에 입문한 직원을 위한 행사로 열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직원 간에도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에 입문하며 가졌던 신념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 역점사업인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에도 서구 신규 직원으로서 발 벗고 나서며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은 지금 조직에서 막내의 입장으로 보고 배우는 시기이지만 곧 나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 후배 공직자가 생길 것이기에 후배가 따라올 수 있는 선배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사단법인 북항배후단지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항배후단지협의회는 북항 남측단지 20개 업체, 북측단지 7개 업체로 이뤄져 있다. 박승익 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고 첫 시작을 서구청을 통해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준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의 근절을 위해 폭력통합 예방 교육을 구청장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날 교육은 조직 내 영향력이 큰 고위직을 대상 별도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남숙 강사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차별적인 문화의 관계, 성인지 감수성 이해, 조직 내 고위직 역할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대두되는 가정폭력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날 강범석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진단해 보는 계기가 됐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조직 내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문화로 공공기관이 모범이 되고 아울러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11일 착공식을 열고 원당동 850-2번지에 ‘원당게이트볼장’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 6월에 준공이 목표다. 원당게이트볼장은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455.7㎡ 규모에 게이트볼장 1면과 사무실 등이 조성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떳다. 강범석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당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근린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청라동 늘푸른근린공원, 가정동 바람꽃공원 내 물놀이장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꽃공원은 지난 2017년 이후 지난해 서구로 관리권이 이관돼 올해 처음으로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15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료는 별도로 없으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물놀이장을 휴장한다. 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 주요시설은 물놀이형 놀이대, 우산분수, 원형터널 등이 있으며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부모와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구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함게 사용되는 물을 매일 교체해 안전과 청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995년부터 다양한 행사, 문화공연으로 서구 주민과 함께해온 서구문화회관이 새단장 준비를 마쳤다.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10일 ‘서구문화회관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서구의회 의원, 서구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계를 맡은 ㈜사람과문화건축사사무소의 경과보고 후 설계 반영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제안이 이뤄졌다. 이번 서구문화회관 리모델링 사업비는 144억 원이다. 앞서 구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리모델링 사업을 확정하고 2021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했다. 준비를 마친 서구는 8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4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28년간 서구 주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던 문화회관이 인구 60만 도시로 성장한 서구 위상에 맞는 문화예술명소로 재탄생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하루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0일 에스에스오트론(주)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에스오트론(주)는 반도체 장비와 초정밀 자동화 장비, 정밀가공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체로 최근 부평에서 서구로 소재지를 이전했다. 신계철 대표이사는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에스에스오트론(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검단노인복지관에 기탁해 노인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