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전남 고흥 항공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동향을 진단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하며 UAM 선도도시 입지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포시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부가 국내 최초로 버티포트를 이용한 비행시연을 선보인 자리로, 국토교통부 차관, UAM Team Korea 협의체기관 등 200여명의 주요관계자가 모였다. ‘드론·UAM과 함께 미래를 현실로’ 라는 주제로 7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도 홍보부스로 참석해 한화, 현대 등 컨소시엄 기업 및 UAM Team Korea 참여기관들을 대상으로 한강과 아라뱃길을 품고 있는 김포의 지리적 여건 등 사업우위성을 홍보했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에서 3일간 자체부스를 운영하며 김포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등 UAM 플랫폼이 갖추어져 있고 향후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자원, 인력 등의 시너지효과 창출이 가능한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어 항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7일부터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시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를 열고 서울편입을 비롯한 5호선 연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한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김포시는 그동안 각종 단체, 가족 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소통광장을 통해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래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등 김포시 미래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7일 장기본동 및 장기동 ▲9일 운양동 ▲10일 구래동 및 마산동 ▲16일 김포본동(걸포,북변) ▲17일 김포본동(감정동) ▲21일 사우동 ▲23일 풍무동 ▲24일 고촌읍 ▲27일 통진읍,양촌읍으로 시간은 저녁 7:30으로 동일하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8기 들어 통행시장실, 통통야행 등 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가 서울로 편입될 경우 재정력이 좋은 서울특별시의 조정교부금 일부가 이전돼 증가하고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감소·상쇄돼 재원의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편입시 지방세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분석 결과 오히려 증가 또는 유지가 예상되고 있다. 김포가 서울로 편입되면 우선 세수구조가 개편된다. 김포의 세수 구조는 광역시에서 특별시 자치구세로 변화하게 된다. 현행 김포의 세수 구조는 광역시 시·군·구세로 구분돼 시·군세와 도세로 나뉘어지는데, 서울로 편입하게 되면 특별시 자치구세로 구분돼 구세와 특별시세로 나뉘어지게 된다. 즉, 시군세가 재산세와 지방소득세, 자동차세와 주민세, 담배소비세로 구성되는데 반해 구세가 재산세와 등록면허세로 조정되고,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 주민세와 담배소비세는 특별시세로 이동되는 것이다. 특별시세는 조정교부금의 재원으로,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부담비율보다 서울시의 부담비율이 높기 때문에 김포시는 오히려 유리하다. 기준 보조율이 경기도가 30%, 서울시가 70%이며 차등보조율은 경기도가 10~30%, 서울시가 30~7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고등학교 김포동문회가 지난 4일 하성면 후평리에서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5명의 동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성면 후평리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 오래 사용해 작동이 잘 안되는 냉장고를 회원들이 마련한 새 냉장고로 교체하고 집안 곳곳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집안 내 쌓여있던 온갖 쓰레기들을 회원들이 치우는 모습을 보고 이웃 주민들도 함께 동참해 일사분란한 작업이 이뤄졌다. 아침부터 해 질 녘까지 진행된 이날 김포동문회의 봉사활동에 독거노인인 김 모 어르신은 별말 없이 눈물만 글썽였으며,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한 한 이웃 주민은 “TV에서만 보던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이렇게 우리 마을에서 직접 보니 새롭다”며 “그동안 몇몇 주민들이 조금씩 도와주기는 했으나 엄두가 안 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동문회원들이 나서주셔서 묶은 체증이 풀리는 것 같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병철 부천고 김포동문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김포동문회에서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1월 26일 오후 2시에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교재와 활동 교구를 활용하여 소득·소비 개념을 알아보고, 달라진 경제·금융 환경에서의 돈 관리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1월 7일(화)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25명까지 받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3 김포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김포예술인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예술상식 ‘알.쓸.예.상’)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포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쓸.예.상'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창작활동에 꼭 필요한 실무상식 4가지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 11월 14일 '계약 및 저작권'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교육’ 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저작권 법학박사이자 리웨이뮤직앤미디어 대표 이지형 대표가 예술 활동 중 알아야 할 계약시 유의 사항, 저작권 지식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 11월 15일 '문화예술단체 SNS 홍보법'은 현재 네이버 인플루언서이자 올웨이즈 어웨이크 김연정 대표가 다양한 홍보매체의 특징,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법, 카피라이팅 기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 11월 16일 '예술인 고용보험'은 노무법인 우광 대표 권준희 노무사가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울타리 예술인 고용보험의 가입과 신고 절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6일 일요일에 진행되는 2023년 진로지원프로그램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은 관내 우수한 현장직업체험처에 청소년이 직접 방문하여 전문직업인 특강 및 직업체험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 구래동 소재의 베이킹 관련 현장직업체험처에 방문하여 △베이킹 분야 직업인 특강, △직업체험활동(쿠키 만들기) 등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2011~2013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1월 6일 10시부터 11월 12일 18시까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디지털의 기능과 그 기능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원주민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 빅 데이터의 활용, 인공지능의 활용, 디지털 정보 활용 등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11월 3일 10:00부터 관내 청소년 14~19세 청소년 14명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정보화 시대에 맞는 디지털 활용 능력 및 정서적인 지능과 창의·혁신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27일 지역사회 영화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한밤의 고촌영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밤 김포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300여명의 시민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고촌문화공원 야외 광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영화 이야기 소재거리로 마련된 본 행사에서는 영상음악 작곡가의 피아노와 기타로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청소년 제작 단편영화 출연진과 독립영화 감독과의 만남으로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영화의 다양한 주제와 연출 이야기 소재 속 개성을 뽐내는 인터뷰 등으로 즐거움을 전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영화캐릭터 키링, 머그컵 만들기, 이벤트, 사진찍고 탑로더 꾸미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김포지역 영화문화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펼쳐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화합된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김포지역 영화 콘텐츠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공간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간기부 캠페인’은 학대아동,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 7월 체결된 공사-(사)희망조약돌 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진행됐다. 공사에서는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는 공간을 기부형태로 제공하여 15개의 시설물에 165개의 홍보물이 설치됐다. 설치된 홍보물은 소년소녀 가장 빈곤노인 등 여러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며,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 실태를 강조하고 지역 주민들이게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우리의 작은 기여가 큰 차이를 만들어 낼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며 “사단법인 희망조약돌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0월 27일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의 결실로 (사)희망조약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지역 내 9개 아동관련 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도 드림스타트 주요 사업추진 실적현황과 내년도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운영계획, 현재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의 졸업여행에 대한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또, 각 아동복지기관의 사업들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면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지역자원이 좀더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이어 다자녀 한부모가정의 사례를 공유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상아동들뿐만 아니라 부모의 심리적·경제적 문제 등 복잡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검사 서비스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거지원사업, 후원금 마련방법 등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매번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논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철저한 사전대비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올 여름 호우특보가 11회 발효된 가운데, 7월에는 여름철 장마의 영향으로 많은비가 집중됐고, 8월에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시간당 50mm이상의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호우도 있었지만 김포시는 안전했다. 3월 ~ 5월 사전대비부터 시작해 5월 ~ 10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시는 예방 · 대응 · 복구 일련의 과정에서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구축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돌입 전인 3월에서 5월 사전대비 기간동안 시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했다. 집중호우시 반복 침수됐던 침수우려지역 3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리대장을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 공유하여 재발방지와 더불어 유사시 긴급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했으며, 침수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 축제가 ‘통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그동안 분산돼 열렸던 소규모 축제들을 콘텐츠별로 묶어 규모있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통합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축제를 8개로 통합했고, 통합된 축제에 총 1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공공기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축제의 본질을 극대화한 ‘통합축제’가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의 힘”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한 ‘통합축제’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9월부터 매년 열리던 소규모의 축제들을 유사성을 기준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형식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 본질을 추구하기로 하면서 통합화·테마화·스토리화를 통한 전략적 축제로 선택과 집중키로 한 것이다. 엄진섭 부시장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축제건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시각을 전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축제 성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까지 김포에서는 9월에 ‘김포예술제’와 ‘한가위추석축제’, ‘통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개최된 제6차(정기)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김포 향산지구 내 위치한‘향산중 신설대체이전’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중 신설대체이전’은 2020년 9월 개교한 향산초․중통합운영학교(이하 향산초․중)의 향산중학교를 신설하여 이전하는 것으로, 2027년 3월 일반 27학급, 특수 3학급, 총 30학급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김포시 고촌읍은 서울과 매우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지속적인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향산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 통과로 학군 내 과밀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학생 배치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에 따른 학생 증가를 감안하여 중학교 분리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향산지구 공동주택입주에 따른 적기 학생 배치를 위해 향산초․중 통합학교를 설립했다. 그러나 개교 후 고촌지역 내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로 과밀현상이 심각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분리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시민회관 사우청소년문화의 집 앞 공터에서 ‘2023년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한국여성농업인 김포시연합회, 자유총연맹여성회, 녹색환경보전협회, 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 등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김포시다문화가족센터의 자원봉사자 포함 9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담근 440여 통의 김치는 14개 읍·면·동과 각 보호시설 에 배부되어 우리 주변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보호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유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으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등의 봉사를 통해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11월 전시가 11월 4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김국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포에 터 잡고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 중에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창작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인 ‘나나예술작업실’은 관내 예술인들과 외국계 예술인들을 한데 모아 예술로써 의사소통과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속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베트남, 일본, 미국, 홍콩, 러시아,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태어나 지금은 김포에서 살고 있는 예술창작가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 속 다양한 구성원들이 말해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표현해 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나나예술작업실의 송수연 작가는 “한국계 예술인들과 외국계 예술인들이 모인 우리 단체는 단순히 개개인의 관계를 연결하는 것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민등록인구 대비 아동인구비율이 시군구 중 5위인 김포시가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는 지자체가 과거 교육에 있어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 협력확장의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 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23 김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열어 미래교육동향을 진단하고 지역과 연계한 미래교육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주최의 이번 콘퍼런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 ‘마을의 역할’이라는 작은 범주에서 고민하는 것에서 나아가, 좀 더 큰 범주에서 교육전반의 흐름을 짚고 미래교육으로 글로컬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확장해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포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시와 교육관계자, 지역인사 등 지역주체가 협력해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생태계까지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협력으로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자리다.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는 이 자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상반기 진행 당시 수요가 높았던 “사서와 함께 하는 와글와글 책놀이”를 하반기에 다시 한번 운영한다. 도서관에 대한 어린이 이용자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독서문화 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독서 경험 및 독후활동 시간을 통한 독서 습관 형성의 계기 마련이 기대된다. 해당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사서가 직접 진행하며, 11월 21일, 11월 23일 총 2일에 걸쳐 15시부터 16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강좌로 ‘딩동! 아기 공룡이 우리 집에 온다면?’ 및 ‘눈사람을 옮기자’ 등 총 2권의 그림책을 읽고 텀블러 가방 꾸미기, 눈사람 크리스마스볼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체험 시간이 준비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11월 25일,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2회에 걸쳐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오늘은 시 쓰기 좋은 날'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푸른 문학상과 서덕 출판 문학상 수상자인 김미희 동시 작가를 초청해 다양한 종류의 시를 감상하고 나만의 시를 직접 써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23년 11월 13일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10월 28일 고촌읍 금란초등학교에서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화합과 방재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 창단이후 올해 16년된 김포시 방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한마음 경진대회를 열어 그동안 재난현장에서 활동을 한 단원들의 화합과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그동안 활동사진 전시, 겨울철 제설장비인 소형제설기를 포함하여 각종 장비를 전시하고 사용해보는 훈련도 진행했다. 또한, 우수 방재단원에게 상품을 나누어주고 축하해주는 과정을 통해 방재단원의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영관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은 “300여명의 방재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자율방재단과 힘을 보태겠다”고 인사말씀을 대신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김포시 자율방재단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재난대비 체계 확립에 힘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 겨울부터 소형제설기를 활용한 인도제설반 운영을 통해 겨울철 폭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