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부의장 이학영을 비롯한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 경기도, 관련 전문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화성은 제조업체 2만 6천여 개, 종사자 26만 명이 일하는 전국 최대 제조업 도시지만, 이 중 99%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아리셀 공장 화재로 한 번에 23명의 노동자가 희생된 현실은, 우리 모두에게 더 강력한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동안전관리자 운영 사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성과, 화성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결과 등이 발표됐다. 화성특례시는 올해 3,475개 사업장을 점검해 9,344건의 위험요소를 개선했으며(개선율 79%), 2026년까지 산업안전지킴이를 현재 30명에서 5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1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공연동 4층에서 열린 제5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할 때 의원 수 비율에 따라 차등 수여, 포상 분야를 6개에서 8개 분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 남부권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규정 일부개정의 건’을 가결했다. 또한, 차기 정례회의는 의왕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남부권 의회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남부권 의회 모두 한마음으로 참여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 시행 후 4년이 지났지만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1일 양주볼보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양주볼보회는 ‘볼수록 보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을 담아 정기적인 친목활동과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남면 유휴지에서 직접 들깨 농사를 지어 판매한 수익으로 마련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한대성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전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대성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수확한 들깨 판매 수익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얻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1일 공립베네스트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33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8일 단지 내에서 개최한 ‘플리마켓(나눔장터)’ 행사 수익금으로, 김미라 원장과 교직원, 5~7세 원아 12명이 함께 참석해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만든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라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라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과 아이들의 정성이 모인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립베네스트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플리마켓 수익금 11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화성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포상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새마을회(대표 조종애) 주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배현경·유재호·위영란·이용운·송선영·조오순·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새마을회원과 내외빈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환경정화 활동, 밑반찬 나누기, 교통안전 캠페인, 휴경지 경작 등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배정수 의장은 “여러분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어르신의 밥상이 채워지고, 골목이 깨끗해지며, 위험한 길이 안전한 길로 바뀌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수고가 오늘의 화성특례시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라고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은 지금 우리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공동체의 가치”라며 “시의회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과 현장 중심의 조례로 여러분의 땀방울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새마을회 산하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오늘 남동구청에서 대한안마사협회와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대한안마사협회 측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제공,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 3월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나눔과 건강증진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지부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11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쓴 기업인과 회원사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경제·산업계가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경영포럼은 조찬 강연회,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인천 경제의 성장 기반을 넓혀 온 중추적 민간 네트워크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인천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해 온 것은 기업들의 헌신과 도전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경영하고 싶은 인천을 만드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기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예산 논의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천5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새해에도 기업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정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연구회’가 인천형 지역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총 2차례(11월 26일, 12월 10일)로 나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2일간 진행된 용역 결과보고회는 장성숙 의원의 보고와 용역 수행기관의 모델 설명 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기관·단체의 참석 요청이 많은 점을 고려해 다양한 단체가 참석,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회차를 나눠 진행했다. 1차 결과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시의 고령화 현황을 제시하며 통합돌봄의 절실성을 강조했다. 인천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6만8천960명(18.64%)으로 내년 20% 진입이 예상되며, 75세 이상 초고령층은 25만6천3명으로 전체 노인의 4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발표자인 장성숙 의원은 “인천시는 월 소득 200만 원 이하 노인 52.1%, 1개 이상 만성질환 보유 노인 53.2% 등 경제적·신체적 취약성도 함께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기대수명 84세와 건강수명 64~65세 간의 15~19년 격차는 무분별한 요양시설 입소 대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보고회’를 열고 특화모델 성과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 선도교육지원청·유관 기관·지자체 담당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화모델은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 구리·남양주, 부천, 안양·과천, 용인, 이천 등 6개 선도교육지원청과 전문 연구진이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선도교육지원청별 연구·개발의 주요 내용은 ▲(용인) 소규모 중등학교 거점형 공유학교 ▲(부천) 이주 배경 학생 학교적응 지원 ‘위더스 공유학교’▲(안양·과천) 지자체·지역기관 연계 지역교육협력 ▲(고양)늘봄 정책 연계 ‘늘봄애(愛)다잇다’▲(구리·남양주) 지역 특성 기반 국제교류 ‘G-FIT’공유학교 ▲(이천) 대학·기업 연계 ‘노벨과학공유학교’등이며 보고회에서는 특화모델 시범 프로그램과 성과가 발표됐다. 도교육청은 월간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상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라 선거구)은 지난 10일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행사운영 대행용역 입찰 과정에 대한 일문일답 방식의 보충 질문을 통해 입찰 공고 취소의 적정성에 대한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다. 박상영 의원은 “5개 업체가 제안서를 제출하고 평가를 불과 4시간 앞둔 시점에서 공고를 취소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며 해당 용역은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어서, 협상 과정을 통해 안전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고에서 제안서를 제출받고 당일 평가만을 앞둔 상황에서 평가기준 변경 등을 중대한 사유로 하여 공고 취소 및 재공고를 진행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는 시정질문 답변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기존보다 약 2배 증액했다고 밝혔으나, 박 의원은 “입찰 공고 어디에도 광주시가 증액했다는 안전관리비에 대한 산출내역이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단지 총 13억 원이라는 과업 비용만 제시하고 있다”며 “가격제안서 및 산출내역서 역시 업체에서 제안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0일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행복캠퍼스가 서정대학교 내에서 운영한 사회공헌활동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염일열 센터장과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염일열 센터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을 돕는 과정 속에서 사회와 함께 나누는 일 역시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행복캠퍼스를 통해 배움뿐 아니라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해 주신 행복캠퍼스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해에도 사회공헌활동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창업 교육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매년 많은 중장년들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로터리클럽으로부터 12월 11일, 따뜻한 겨울방학 맞이 학생성장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먹거리 꾸러미)을 받아 전달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방학 동안 급식 지원이 중단되어 끼니를 걱정할 수 있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방학은 학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지만, 일부 학생 중에서는 여러가지 가정의 어려운 상황으로 결식의 우려가 커지기도 한다. 파주로터리클럽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특히, 1월부터 2월까지 이어지는 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파주로터리클럽 정대관 회장은 "파주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꾸러미가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표투과레이더(GPR)’ 조사를 통해 팔당댐 인근 도로(구국도 6호선) 공동(空洞)현상을 확인하고 지난 9일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GPR 검사는 도로나 지반에 전자파를 투과시켜 반사파를 분석해 지하 내부 구조 변화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이다. 시는 지반 침하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인근 주민과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GPR 탐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구간에서 지반 내부의 빈 공간이 탐지됐으며,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도로관리사업소장, 관계 공무원이 즉각 현장을 확인하고 도로 통제와 긴급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공사는 파손 구간 정비, 표층 복구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추가 정밀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사 위험 요소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관계부서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지반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고 신속히 조치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기적인 조사와 시설물 관리로 안전 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 하반기 시민리포터 워크숍’을 열어 시민리포터들과 함께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의 시선으로 지역 소식을 전해 온 시민리포터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 활동을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활동한 15명의 시민리포터는 정책, 행사, 인물 등을 취재하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 제작에 참여해 왔다. 내년에는 새로운 시민리포터를 위촉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2025년 활동 보고 △수료증 수여 △활동 소감 공유 △퍼스널컬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퍼스널컬러 특강에서는 취재 사진에 활용할 색감 이해와 표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민리포터들은 각자의 취재 경험을 공유하며 활동 소감을 나눴다. 생생한 현장 취재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 점과 어려웠던 점 등을 이야기하며 서로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홍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내년에도 시민리포터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12월 5일 고양시공무직노동조합이 개최한 창립 5주년 기념행사와 제2·3대 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년간의 조합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위원장의 취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축사에서 조합 운영을 위해 힘써 온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황인현 위원장에게 축하 뜻을 밝혔다. 또한 조합이 앞으로도 구성원의 근무 환경과 조직 발전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지역 노동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필요한 협력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11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평소 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통해 공익 증진에 노력해 온 단체와 개인이 선정됐다. 단체부문은 한국버스커연합과 아우로라가, 개인부문은 이상훈 씨와 변태호 씨가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의장은 수상자의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익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의왕시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총 185명의 돌보미가 활동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충실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서비스 실적 ▲아이돌보미 확보 ▲기관 운영 4개 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하며, 장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와 ‘영아 실습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등의 돌보미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이번 수상에서 높이 평가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왕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양육 친화적 정책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동부광성생명샘교회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성탄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한 교인들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김학성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의 역할을 실천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과 협력해 주민 중심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더 안전하고 따뜻한 화도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남읍 하늘비전교회에서 기부한 김장 김치 30박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3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하늘비전교회가 직접 준비한 김장 김치를 보건소에 전달했고, 보건소는 이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배분했다. 기부받은 김치는 △독거노인가구 △만성질환 취약가구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겨울철마다 식사 준비가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올해 겨울은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아 작은 나눔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가구를 포용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돌봄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비전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큰 행복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동 소재 무역회사인 ㈜슬라바코리아가 장학금 100만 원과 영양보충음료(뉴케어) 100박스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기탁된 장학금은 동부권역 아동에게 전달되고 영양보충음료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르신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슬라바코리아는 2022년부터 매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전해왔다. 전달식에는 김하성 대표와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나눔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슬라바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기탁된 물품과 장학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