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금)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①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②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③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다.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전략 과제를 실천한 결과도 공개했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금융 투자 활동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분석하고, 자연자본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에 가입해 생물다양성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보험업계 최초 상생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하며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을 지원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거버넌스 체계를 확고히 하고, ESG 협의회를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무원연금)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선다.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은 4일, 공무원연금공단 제주본사에서 공무원연금 김동극 이사장과 사학연금 송하중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 국정과제인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 해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대응, 인공지능(AI) 기술 및 데이터 공유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성형 AI, 블록체인 신원인증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한 업무 개선과 더불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필요한 기술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 실현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정부의 디지털혁신기술 도입 지원사업 공동 참여 ▲기관 간 칸막이 해소를 위한 데이터 공유·연계 협력 ▲공공데이터 개방 발굴 및 상호 활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협업 등이다. 공무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부터 3일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86·88승마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국산마 품평회 및 제13회 어린말 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산 우수 승용마 발굴을 위해 개최된 이번 품평회와 대회에서 총64두의 승용마가 입상했으며 생산자들에게는 총 1억 4천만 원의 조련지원금이 지급됐다. 경주마는 5세 전후로 전성기를 맞이하지만 승마 경기에 출전하는 승용마는 8세 이상은 되어야 그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승마에서는 7세까지 어린말로 정의한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산업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산 승용마를 배출하기 위해 7세 이하의 어린 승용마가 참가할 수 있는 승마대회와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어린말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부분으로 나뉜다. 지난 13회 어린말 승마대회에서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총 9개 종목에 97두의 어린 말들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조현지 소유주의 승용마 한화리타루치(웜블러드, 6세)가 가장 높은 장애물(120cm)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하여 이목을 끌었다. 제주와 내륙에서 모인 60두의 2, 3세 어린 승용마들은 스포츠말 품평회에 참가했다. 뛰어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달 29일 서울경마공원 야외 관람대에서 `24년 상반기 말관계자 시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승달성 축하행사와 함께 조교사 은퇴식도 시행되었는데, 은퇴 조교사들은 고객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깊은 여운과 감동을 자아냈다. 약 10여년 전부터 마주로 활동해 온 우태율 마주와 ㈜디알엠시티 법인마주가 각각 지난 4월 6월 100승에 도달하며 다승마주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6월 1일 경주마 ‘용암세상’으로 통산 500승을 달성한 이혁 기수에게는 신형철 기수협회장과 경마팬 대표가 트로피와 꽃다발을 선사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500승 달성 경주 직후에도 겸손하고 차분한 어조로 “걱정을 하면 걱정만 커지는 법이니까, 어려움이 있어도 이것 또한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고 주변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1000승을 향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던 이혁 기수는 같은 날 은퇴식의 주인공이었던 이희영 조교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들의 수상장면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이희영 조교사는 경마팬에 대한 감사와 아들인 이혁 기수에 대한 당부를 끝으로, 인생의 8할 가까이를 함께 한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든 이번 주 일요일 렛츠런파크(회장 정기환) 서울 마지막 경주는 1등급 경주로 치러진다. 경주조건은 1등급 연령오픈 2000m 핸디캡 경주이며, 레이팅 66 이상부터 100 이하의 말들만 출전할 수 있고, 순위상금은 1억 1천만원이다. 6월말 현재 렛츠런파크 서울에는 모두 76마리의 1등급 말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도 레이팅이 100을 넘기는 말은 8마리(전체의 10.5%)에 불과하다. 이러한 최상위권 말들은 일반경주 대신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경주는 레이팅 100 이하인 말들만 출전할 수 있어 향후 어떤 말이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의미가 있다. 강인한 스피드와 스태미나를 바탕으로 톱클래스 경주마로 도약이 기대되는 이번 경주 주요 출전마를 살펴본다. ■ 강풍마(11전 6/2/2, 레이팅 77, 한국 수 4세 밤색, 부마:피스룰즈(미), 모마:원더드리머(한), 마주:박재범, 조교사:김동철) 2세에 경마장 입사하였으나 출발심사와 주행심사 합격에 상당기간이 소요되어 비교적 늦은 3세 6월에 데뷔한 말이다. 지금까지 11번의 경주에서 6승을 거두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3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Owners’ Cup(G3, 1600미터, 순위상금 5억원)에서 ‘스피드영’(한국 4세 수 갈색, ㈜디알엠씨티 마주, 방동석 조교사, 김혜선 기수)이 8마신차로 우승을 차지하며 그간의 아쉬움을 설욕했다. 며칠째 이어진 장맛비로 함수율 18%의 포화 경주로에서 치러진 오너스컵 경주는 총 16마리가 출전하여 게이트를 가득 메웠다. 경주 초반, 안쪽 게이트 이점을 활용한 ‘스카이윈드’가 선행을 나섰고, ‘섬싱로스트’가 그 뒤를 따랐다. ‘스피드영’은 4위에 위치해 선두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두 개의 코너를 돌아 직선주로에 진입하자 ‘스피드영’은 폭발적인 탄력을 보이며 앞서 나갔고, 2위마와 8마신차의 거리를 벌리며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첫 경주를 독무대로 장식했다. 치열했던 2위권 경쟁에서는 8세의 고령마 ‘심장의고동’이 승기를 잡으며 노장의 저력을 과시했다. 3위 역시 7세의 고령마 ‘어마어마’가 차지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경주 초반 선행에 나서며 경주를 이끌었던 3세 신예 ‘스카이윈드’는 직선주로에 접어들자 급격히 걸음이 무뎌지며 순위권 밖으로 밀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이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많은 국민들이 언어폭력의 문제를 인식하고 더 나은 소통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계획되었다. 참여 방식은 챌린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과 SNS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여 릴레이로 진행하는 형식이다. 신성섭 한울회계법인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은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라는 문구와 이미지가 담긴 캠패인 인증사진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후 다음 주자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을 지명했다.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은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과 내면을 반영하여 품격을 나타내는 잣대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언어의 힘과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국민 모두가 올바른 언어사용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침수예방 비상팀'(이하 비상팀)을 운영 중이다.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비상팀은 올해로 벌써 11주년을 맞이하였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하여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비상팀은 매년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93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374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 했고, 협력업체 별 순찰 구역을 정해 수시로 확인 중이다. 또한, 침수 전 사전 조치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힌 빗물 받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조치하는 한편,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침수 위험 지역 내 관공서와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하였다. 비상팀은 침수위험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40대 가장 김경민(가명)씨는 최근 종합건강검진 결과를 받은 후 큰 병은 없지만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이제라도 미래 대비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다짐한 그는 보유하고 있는 보험들이 어떤 보장을 해주는지 궁금했다.또한 보험 포트폴리오가 현재 나이와 소득 상황에 적절한지도 의문이 들었다.보험사에 직접 문의하면 상품 가입 권유 연락을 받을까 봐 부담스러웠던 김씨는 스스로 갖고 있는 보장을 한눈에 정리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고객 맞춤형 보장분석 프로그램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3일(수)부터 제공한다. 한화생명 ‘내 보험 분석’은 고객이 생명·손해 보험사에서 가입한 보장자산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한화생명 다이렉트 웹[1]이나 한화생명 앱(모바일)에서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한화생명은 마케팅 선택 동의 등 고객에게 불필요한 동의를 받지 않는다. 보장분석 서비스 이용 후 개인정보가 바로 삭제되기 때문에 고객은 정보유출이나 추후 가입 유도 전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05년부터 암과 같은 중증질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를 경감하기 위해‘중증질환 본인부담금 산정특례제도’를 시행했다. ’22년‘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실태조사’에 따르면,산정특례 적용 후 암질환 보장률은’04년48.6%→’21년80.2%까지 상승했으나,여전히 암은 타 중증질환에 비해 본인부담률이 높은 편이다. -한편, ’22년 암질환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전년 대비4.0%p증가하면서,보장률은75.0%로5.2%p하락했다.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지만,새로운 치료기법이나 약물의 경우,비급여이거나 아예 혜택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22년 국립암센터가 실시한‘암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전체 응답자의33%가 암 발병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치료비 부담’이라고 응답하며, ’08년 이후 여전히 암치료비가 가장 큰 부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癌)보험 명가(名家)’ 한화생명(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의학으로 탄생한 신치료기법들 속, 선택진료에 대한 고민으로 커져가는 암치료비 부담을 해소해줄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1일(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현장중심 고객의 소리 청취를 위한 CS 옴부즈맨을 구성하여, 27일 제주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활동을 시작했다. CS 옴부즈맨은 고객의 불만 사항이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하고, 생생한 고객의견 수렴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제주에 공단 본사가 위치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CS 옴부즈맨은 연금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연금담당자 4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공개 모집과 내부 직원 추천을 통해 선발되어 향후 6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활동계획, 업무추진 과정 등을 충분히 의논하는 간담회를 열었으며, 향후 CS 옴부즈맨은 연금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업무 수행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공단의 연금서비스 수행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연금업무를 하다보면 여러 애로사항이 있는데 대면 소통하고 즉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스템의 보완점 발굴과 연금서비스 개선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6일 주니어보드(Zunior Board)를 개최, MZ직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경청하고 조직의 핵심가치를 내재화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20대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각종 경영현안에 대한 MZ세대만의 ‘신박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유롭고 건강한 의견제시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주니어보드 행사에서는 기관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협력’ 구현을 위해 회사 생활에서 사용할 존중어를 MZ만의 참신함을 담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한 업무 수행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또 다른 핵심가치인 ‘혁신선도’와 ‘윤리·청렴‘를 캘리그라피로 구현하며 가치의 참뜻을 마음에 새기는 기회로 삼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주니어보드에 참여하면서 우리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업무에서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구현할 방법을 생각해 보게 되었고, 이색적인 활동들을 통해 조직문화를 리프레시 해 나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로 주니어보드를 개최해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하여 지난 28일 경기도 과천 문원중 인근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을 비롯하여 과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문원중학교장, 학부모폴리스 등 약 25명이 참석하여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의 폐해를 알리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관심 촉구 및 상담채널 안내 등 인식제고를 위한 전면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국마사회는 과천서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긴밀한 협력을 다짐한 바 있으며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이번 합동캠페인을 기획한 것이다. 과천경찰서 문진영 서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육 및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교사 등과 직접 대면해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림으로써 공감대를 조성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6월 한 달간 토요일마다 과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경마공원 견학 이벤트를 이어가며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세 번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70여명의 과천 시민이 참가했으며 6월 29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견학행사의 시작은 지난 4월 열린 과천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한 한국마사회 홍보관이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과천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퀴즈와 함께 말과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를 알아보는 “마(馬)학능력평가-한국마사회 말 박물관‘테마의 홍보관을 시민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홍보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넘어 실제로 말이 생활하는 서울경마공원 곳곳을 직접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이어진 것이다. 현장 신청자 중 순번추첨 및 개별연락을 통해 최종 선정된 112명은 지난 6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견학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미 세 차례 진행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설문조사에서 전원 ’견학 이벤트에 매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콘텐츠로는 ‘마사지역 방문 및 당근주기’, ‘VIP실 경마관람’, ‘장제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를 장착한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은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번 개편 내용은 오는 7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된다. 최근 사고 예방 및 운전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중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는 차량에 장착된 레이더 등을 통해 후측방 영역에서 감지된 위험을 경고해주는 장치이다. 삼성화재는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가 장착된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대인,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 등 신체에 발생한 상해를 보장하는 담보에 대해 6%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단, 해당 장치가 차량 출고 시 장착된 경우에 한하며 블랙박스 등에 해당 기능이 포함된 경우나 출고 후 장착된 경우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또한 개인소유 업무용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자녀사랑 할인특약으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현장중심 고객의 소리 청취를 위한 CS 옴부즈맨을 구성하여, 27일 제주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활동을 시작했다. CS 옴부즈맨은 고객의 불만 사항이나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결하고, 생생한 고객의견 수렴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 졌으며, 제주에 공단 본사가 위치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소통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CS 옴부즈맨은 연금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연금담당자 43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월 공개 모집과 내부 직원 추천을 통해 선발되어 향후 6개월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활동계획, 업무추진 과정 등을 충분히 의논하는 간담회를 열었으며, 향후 CS 옴부즈맨은 연금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업무 수행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등 공단의 연금서비스 수행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행사를 주관한 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이 연금업무를 하다보면 여러 애로사항이 있는데 대면 소통하고 즉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발대식을 시스템의 보완점 발굴과 연금서비스 개선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27일(목) 여의도 63빌딩에서 ‘VIP Members 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화생명과 VIP 고객[1]이 2014년부터 함께하는 나눔 문화인 VIP 고객 서비스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VIP 고객 서비스 기부는 고객이 회사로부터 감사 선물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고객의 기부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기부한다. 올해는 VIP 고객 총 41명이 참여해 한화생명과 함께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의 기부금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우영 환아(가명, 4세)와 악성신생물 골육종을 앓고 있는 이주원 환아(가명, 14세)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이주원 환아의 보호자는 “비용 문제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뻔 했는데, 한화생명의 도움이 주원이의 치료 과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VIP 고객 서비스 기부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AI국·국제협력국·이민사회국 등 국 단위 조직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 조직개편은 시행규칙 개정 등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민선8기 전반기 조직개편이 미래성장산업 발굴, 기후위기 대응 등 공약사항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면,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새롭고 중요한 행정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AI국, 국제협력국, 이민사회국 등 3개 신설이다. AI국은 AI프론티어사업과, AI산업육성과, AI미래행정과, AI데이터인프라과로 구성된다. AI시대가 가져올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도민서비스 발굴, AI클러스터 조성, AI전문인력 양성, 데이터 축적 및 개방,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구축 등 AI 인프라 구축, 산업육성까지 총괄 추진하게 된다. 국제협력국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사태 등 신냉전체제의 국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선사 및 선급과 손잡고 ‘해양 AI 솔루션’ 적용 확대에 나선다. HD현대는 27일(목)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해양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계열사 HD현대마린솔루션이 팬오션, 포스에스엠, 미국 선급협회(ABS)와 함께 ‘선내 안전관리 및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 HD현대마린솔루션 이기동 대표, 팬오션 안중호 대표, 포스에스엠 김동균 대표, ABS 김성훈 한국영업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향후 선박 안전 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에 AI 솔루션 기술을 적극 활용키로 합의했다. 먼저, 선박 안전과 관련해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이 활용된다. 통합상태진단솔루션(HiCBM)*과 통합안전관제솔루션(HiCAMS)**으로 구성된 ‘AI 선내 안전관리 패키지 솔루션’은 선박 내 주요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 운항 중인 선박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비상·돌발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이를 위해 협약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고등학교 5개교 소속 10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말산업 진로탐색반’ 원데이 교육을 선보였다. ‘말산업 진로탐색반’은 경마, 승마 등의 말산업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말산업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한국마사회가 2022년부터 시행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357명의 학생과 교원들이 말산업 진로탐색반 참여를 통해 산업과 현장의 이해를 높여왔다. 5월 22일부터 약 3주간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서귀포산업과학고, 경북자연과학고, 한국마사고, 한국말산업고, 한국경마축산고 총 5개교의 학생 109명과 교원20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사회는 학교별로 하루씩 원데이 교육을 총 5회 시행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들의 현장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의 말문화를 엿볼 수 있는 말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말동물병원, 장제소, 도핑검사소, 경주마사, 경마방송센터 등을 방문해 실제 현장에서 각 직업군들이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서귀포산업과학고 김귀진 선생님은 “말산업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저학년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