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6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기관(직속기관 포함)과 10개 교육지원청, 서울 공립학교(유치원~고등학교) 1,161교에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을 확대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학교에서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사용되고 있어, 서울 전체 학교에서도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개발 보도를 통한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의 공유 요청으로 2022년 7월 18일 프로그램을 공유했으며, 자체 검토 결과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구동됨을 확인한 이후 학교 배포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수정된 프로그램을 2022년 7월21일 추가 공유했다. 이지카운트(급여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은 연도별 시트 32개, 총계산 시트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도별 시트는 호봉과 근무연수 등의 기초자료 입력 영역과 규정 및 지침, 각종 수당 등을 서식화하여 자동 반영되는 금액 영역의 두 파트로 구분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자체 개발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의 활용으로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여 서울뿐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성인지 의식 함양 및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관내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위직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교육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지원청 과장 이상 및 각급학교의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진행되며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엄정숙 더 젠더공감연구소 대표)를 초빙하여 △폭력예방 교육 정책의 이해 △기관장 및 고위직의 책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역할 등을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고위직의 올바른 인식과 판단이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및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별도 교육 실시의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고위직 및 기관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여야 할 의무와 사건 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동시에 가지므로 솔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2,0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240원보다 7%(790원) 인상된 것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620원보다 2,410원 많은 금액이다. 2023년 서울시교육청 생활임금은 지난 26일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서울지역의 맞벌이 부부 2인과 자녀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주거비, 물가 상승 및 자녀 교육비, 그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이는 현재까지 발표된, 생활임금제를 도입하고 있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광역지자체의 2023년도 생활임금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서울시교육청 관내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의 단시간(주 소정노동시간 40시간 미만) 및 단기간(1년 미만) 채용되어 일급제 또는 시급제로 임금을 지급받는 교육공무직원이며, 올해 4월 통계자료 기준으로 대상자는 약 5,400여명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용불안정이라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단시간‧단기간 노동자들에게 이번 생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2층 강당에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욱 깊은 최고령·최연소·장애인 등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 교부 및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으로, 교육청은 금번 행사가 학력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 격려함으로써 발전적인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총회장 문주현)의 지원으로 합격자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문주현 총회장(엠디엠그룹 회장)의 축사에 이어, 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하여 지난 4월 초졸에 이어 이번 중졸 검정고시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이송이씨가 참석자 대표로 합격 소감을 전한다. '찾아가는 검정고시'는 2018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했으며,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별도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은 서울시민에게만 허용됐으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영형 사립학교'를 운영할 두 번째 학교로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해 11월 서울 최초의 공영형 사립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지정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공모를 통해 서울외국어고등학교를 선정하고 10월 1일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하게 됐다. 공영형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임원 정수의 일부를 교육청 추천 임원으로 선임하여 의사결정 체제의 공공성을 높이고, 안정적 행·재정 지원과 투명하고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통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립학교 혁신 모델이다. 서울외국어고등학교는 앞으로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인 △공영형 이사회 구성·운영, △인사관리 공공성 확대, △법인 및 학교 재정 투명성 및 책무성 강화, △민주적 학교문화, △교직원 전문성 향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며, 교육청에서는 연간 3억 원, 4년간 총 1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청숙학원은 임원 간 분쟁으로 소속 학교인 서울외국어고등학교의 학교장을 장기간 선임하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은 바 있으나, 금번 공영형 사립학교 지정을 계기로 학교법인의 의사결정 구조를 개편하고 사학기관 경쟁력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행복 백신, 소확행 평생교육’운영을 학부모 및 지역주민, 문해교육·장애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1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행복 백신, 소확행 평생교육’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계획하는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친 마음 극복 프로그램으로 참여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회복탄력성과 마음 치유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저녁)시간에 실시하여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나전칠기(스마트폰 그립톡)만들기와 한복방향제 만들기, 햇박스 만들기로 각 프로그램별 20명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소확행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자들에게 웃음치료를 통해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의의가 있다. 관내 문해교육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6개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10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성인 학습자를 위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남산도서관은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이한 남산도서관은 ‘남산도서관 100년, 시민을 품다 지식을 담다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시민참여형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100주년 기념식 행사'는 남산도서관이 갖고 있는 공공도서관 100년의 역사성과 서울 최초의 공립 공공도서관이라는 상징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 것이다. '100주년 기념식 행사'는 10월 5일에 ‘개관 100주년 기념식 및 특별강연회’, 10월 6일에 ‘개관 100주년 기념 축제’로 운영된다. ‘개관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남산도서관 미래 100년의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디지털라운지와 목멱관(보이는 수장고)의 개관식도 함께 진행되며 남산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이상복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명예교수의 ‘공공도서관의 100년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공공도서관의 가치, 역할,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회가 준비되어 있다. ‘개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공사 중 학생 안전 및 학습권 보호를 위한 '학교 건설공사 안전관리 개선 방안 및 가이드'를 발표했다.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 학교는 55.7%로 향후 40년 이상 노후 건물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학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년도부터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서울 지역의 특성상 대상 학교 주변 대부분이 도심지 주거밀집지역으로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비롯하여 각종 학습권 침해 등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이 우려들이 서울 학부모들의 학교 개축‧리모델링 반대 사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반대 사유에도 서울의 고밀도 도심지형 사업추진이 불가피함에 따라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안심할 수 있는 ‘서울형’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과 가이드가 필요하게 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년여에 걸쳐 대상학교의 공사 여건 및 국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사례를 분석하고 설문‧수요조사를 진행하여 ‘서울형’그린스마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익제보자 8명에게 구조금 총 109,176,200원을 지급하기로 9월 22일 최종 확정했다. 한편 구조금 지급 대상 가운데 한 명인 A초등학교 공익제보 직원은 B학교법인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가 위법하므로 공익제보자에게 손해배상금 2,000만원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판결했는데 이는 최초 사례’로 파악된다. 앞서, 2019년 10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민원감사를 실시하여, ‘전 이사장의 불법적 학사 개입’ 등을 신고한 A초등학교 공익제보 교직원 6명을 각각 해임, 정직 처분하는 등 부당하게 징계한 B학교법인의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 처분했다. 당시 B학교법인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A초등학교 공익제보자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취소했으나, 이후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징계를 반복했고 2022년 9월 현재 A초등학교 공익제보 교직원 5명은 징계 등 이유로 학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B학교법인은 A초등학교 공익제보 직원에게 공익제보에 따른 보복성 인사조치를 반복했다.(직위해제(2019. 6. 28.), 해임(2019. 9. 1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7일에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한 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2022 서울교육정책 속으로 함께 한 걸음 더'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위해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서울교육공동체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운영하고, 동시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1부는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 사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되어 강원택 교수, 장은주 교수, 심성보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공존 사회를 위한 공존 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반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조승래 교수, 정영철 교장, 김현진 연구위원, 정용주 교사와 1부 주제 발표자들이 함께 공존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서울교육정책포럼은 서울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8일에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희망 학부모 대상으로 『2022년도 남부 학부모회 네트워크 온라인(ZOOM)연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이 학부모회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하여 학부모 간 정보 교류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수 및 토론회를 계획했으며 학부모의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그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황윤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 속 생태 이해하기’ 라는 강의를 주제로 삶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이유를 영화와 함께 풀어가며 생태 전환 교육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160명의 남부 학부모들이 소규모 그룹별로 나눠 주제와 관련한 토론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부모의 소통과 참여의 민주적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가 토론 현장에 자율적·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만들어 가는 소통 공감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1일 오후 2시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의 해를 기념하여'새로운 100년, 어린이가 미래다! 55초 영화제'의 시상식 및 시사회를 개최한다. 55초 영화제에 출품된 총 120여 편의 영화 작품 중 초등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서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식 당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6월부터 ‘어린이는 다’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의 기회를 제공했고 55초 영화제에 총 120여 편의 작품들이 홈페이지에 접수됐다. 55초 영화제 시상식 및 시사회는 이무영 영화감독과 유나 배우의 사회로 우수 작품 시상, 수상작 하이라이트 상영,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5초 영화제 수상 예정작은 2022년 9월 5일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채널인 ’예술락낙‘과 55초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55초 영화제는 어린이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영화제로, 서울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시안의 대국민 의견 수렴 마무리 단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수정·보완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2021년 4월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천명했고, 대국민 설문조사, 포럼, 공청회, 간담회 등을 진행한 결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을 같은 해 11월 24일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8월 26일 공개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시안’에는 이러한 총론의 주요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큰 방향인 분권화를 바탕으로 한 학교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교육과정의 대강화와 학습량 적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교과 교육과정 상의 여백이 주어져야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재구성하는 폭을 넓힐 수 있다. 학교 자율시간 도입을 통해 17주 중 16주를 수업하고 1주를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각 교과 교육과정에서 학습량 적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고등학교 수학의 경우, 행렬 등 새로운 단원이 추가됐으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20일 오후 2시 학부모회장 100여 명과 함께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다시 보고, 바로 보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내다보는 교육감과 함께하는 빽빽(100人 100分)한 이야기: 학부모 지원 정책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 명과 함께 100분간 진행되며, 교육주체인 학부모들과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하여 바로 이해하고 그동안 참여하면서의 어려운 점,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 서울교육 상상원탁을 시작으로 현재의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까지 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큰 틀에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의 참여 및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8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지원 정책 관련 1차 사전 설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14일, 9월 16일 '유치원 현장지원개발자료 활용 & 유·초 연계 교육'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의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현장지원 개발자료의 효율적인 활용 방법 안내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현직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유치원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상호 이해로 유·초 연계 교육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19일부터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안내'를 실시한다. 올해로 3번째 실시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온라인 종합안내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등학교의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모든 학생 및 학부모들이 전체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주제는 △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 국제고·외고·자사고 전형 안내이다. 각 주제별 영상은 친근한 이미지를 사용한 PPT 기반의 모션그래픽 방식으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했으며,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등 전형별 상세 내용을 설명한다. 또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온라인 정보 제공을 위해‘서울시교육청 학생배정’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여 주요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의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종합안내 영상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하여 수요자의 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서울시 캠퍼스타운 2023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5년까지 총 3년간 사업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2023년 신규 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서북권지역의 집중적인 창업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추진과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명은 ‘MS-WITH 캠퍼스타운 조성사업 2.0’으로 ‘Gather WITH(함께 모여서), Grow WITH(성장하고), Go WITH(나아가자), MS(명지-서대문과 함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자치구와 대학의 상호 협력이 그 기반으로 지역활성화 전진기지로서의 교육공동체 조성이라는 비전과 함께 2개 전략방향과 더불어 17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업분야에서는 창업 생태계 고도화 사업으로 MJC창업센터(2개소) 운영 및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분야에서는 지역상생 선순환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지역활성화(전통시장 활성화, 페스티벌 등)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청은 남부 관내 학생들의 관계회복을 지원을 위하여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계회복을 위한 회복적 서클’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서클활동’은 기존에 운영되던 ‘관계회복 조정활동’과 마찬가지로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교우관계를 개선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다만, ‘관계회복 조정활동’은 관련학생들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당사자 간의 동의를 요하는 상담 및 조정의 성격으로 운영됐던 반면, ‘관계회복 서클활동’은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1회기 동안 별도의 동의를 요하지 않는 학급활동의 성격으로 운영된다. 또한 ‘관계회복 서클활동’은 신청에 따라 학기별 마무리 활동, 공동체의식 강화 활동, 학교폭력예방 활동, 관계성 회복, 따돌림 방지 등의 주제 등 학급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남부 관내 학교에서는 목적에 따라 ‘관계회복 조정활동’과 ‘관계회복 서클활동’ 중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하여 관계회복 중심의 문제 해결에 보다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관내 학교들의 교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7개 사업에 대하여 2022.7.5.∼7.7. 3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교육환경평가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도시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사업이나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이상 대규모 건축행위로부터 교육환경을 보호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사업시행자는 대기환경 등 6개 평가대상(총 27개 세부 영역)에 대하여 교육환경평가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승인 시 권고사항 및 교육환경평가서의 내용을 이행하여야 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공사현장을 점검한 결과 통학 안전 확보 대책이 미흡하고, 대기질·소음 저감방안 등을 미이행(부분 이행)한 6개 사업시행자에게 18건의 이행 조치를 요청했다. 현재 12건이 조치완료 됐고, 연내 조치 예정인 6건에 대하여는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교육환경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학교 인근 개발사업으로 교육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점검 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9월 15일 서울행정법원 제 2행정부가 내린 학교법인 휘문의숙(휘문고)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취소처분 취소’ 청구 기각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8년 3월 민원 감사와 종합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휘문의숙(휘문고)의 학교재산 부당관리 및 공금횡령*에 대하여 서울동작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사장과 행정실장은 2020년 4월 대법원으로부터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법령**을 근거로 2020년 8월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했다. 이번 법원 판결은 학교법인 및 학교 관계자들에 의한 회계부정이 관련 법령의 자사고 지정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는 서울시교육청의 판단과, 그에 따른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의 적법성 및 정당성을 인정한 것이다.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는 2009년 자사고 지정 이래 회계부정 사유로 지정이 취소된 첫 번째 사례다. 휘문고가 일반고 전환 시, 현재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학생 신분과 입학 당시 계획된 교육과정 등이 보장된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은 자사고의 공정하고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