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올해 총예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는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는데, 정류소 내 보도폭이 매우 좁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편이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버스 정류소를 폐쇄하고 임시 버스 정류소를 운영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기존 보도의 폭을 2m에서 5m로 확장해 버스 승하차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크랙 및 도로 파임(포트홀) 등으로 인해 버스 주행이 어려웠던 차도의 전면 재포장, 완충녹지 측 보도 공간 확충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사 기간 내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에 폭염 저감 시설(스마트 쉼터)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준공 예정일에서 약 1개월을 단축해 6월 3일 첫차부터 기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 등 불편을 호소하던 시민들에게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시가 조성하는 주요 공공건축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샤워실(탈의실)과 가족 화장실 등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인 흥덕청소년문화의 집·기흥국민체육센터(영덕동 1209번지)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는 동백종합복지회관(기흥구 중동 866번지) 등 수영장이 들어서는 시설에 가족 샤워실ㆍ화장실 등 가족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달 24일 지역 내 2개 특수학교·특수학급 교사와 학부모 등과의 간담회에서 “앞으로 신축하는 주요 공공시설에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화장실을 마련하고, 수영장 등 체육시설에는 가족 샤워실ㆍ탈의실 등의 가족 공간을 마련해서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당시 간담회에서 한 장애학생 학부와 특수학급 교사는 일부 발달 장애학생들이 외부 활동을 하다 화장실 등을 이용하려면 가족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시설을 갖춘 곳이 적어서 불편이 크다고 했다. 이에 이 시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겪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책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풍수해·폭염 대응 소관 부서장 및 동장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 현황과 전망, 부서별 여름철 풍수해 대응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비상 대응 체계 ▲폭염 대비 중점 대책 ▲동별 침수취약지역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여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수중펌프, 모래주머니, 수방자재 등을 침수 취약지에 전진 배치하고 있다. 또한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 안양천·목감천 77개소에 출입 통제 안전띠를 설치 완료했으며, 한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목감천 차수판 설치 합동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목감천 도심지 구간의 홍수량 저감을 위하여 목감천 상류에 임시저류지를 설치하고 수방자재를 비축하는 긴급대책도 마련했다. 임시저류지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10배 규모로 조성되어 홍수량 저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는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화도읍 황새바위 △수동면 운수교 △수동면 물골안유원지 등 관내 물놀이 중점 관리지역 세 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요원 배치,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앞서 시는 그간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13개소를 점검하고, 노후화된 인명 구조시설 교체했으며,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순찰 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홍지선 부시장은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등 물놀이 관리지역 예찰 활동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달부터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남양주시 재난구조협회와 협력해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어르신 120명을 모시고 여름 콩국수 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지사협, 여주시 가족지원센터에서 저소득층 40가구에게 반찬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보건강좌 ‘웃음치료 전문가의 하하호호 웃기 교실’, 라온문화예술단의 판소리, 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저소득층 120명에게 여름맞이 콩국수 나눔으로 구성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요리하go! 나누go!는 올해들어 4번째로 펼치는 저소득층 점심 나눔 행사로 이웃이 함께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한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심우봉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르신들이 이번에 마련한 콩국수를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주시 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권리 및 복지향상에 힘쓰기 위해 활발한 복지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인근 2개 지자체(여주시, 이천시) 숙박업 영업주를 포함,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이번 교육은 숙박업 관련 주요법령,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소양교육(최근 숙박업소 내 성범죄 및 불법촬영 방지 안내 등), 경영자를 위한 세무·노무 상식,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교육 대상인 숙박업 영업자가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을 경우, 대한숙박업중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료가 가능하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숙박업 영업자 위생교육은 양평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만큼, 부당요금과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위해 노력하겠다”며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관광객이 방문하기에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양평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군 보건소에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버스 정류소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효율이 높고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도비 30%를 지원받고 총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된 지 10년이 지나 개선이 필요한 버스 정류소를 첨단 디자인이 적용된 시설물로 교체한다. 대상은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학온동 권역별로 1개소 이상씩 총 13개소이다. 아울러 외곽지역의 버스 정류소 물청소도 실시한다. 학온동, 가학동 등의 버스 승강장 35개소를 대상으로 고압세척을 실시해 시민들을 위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번에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버스나 철도 등 대중교통은 승용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초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버스 정류소 11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한 바 있으며 올 연말에 온열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2024년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복지·안전 공동체인 신현동 마을 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습 침수 구역을 점검해 배수구를 덮고 있는 낙엽,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사태 위험지역과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을 방문해 장마, 폭우 및 태풍에 대비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천재지변으로 제일 먼저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취약계층”이라며 “예찰 활동을 통해 2024년 여름은 취약계층도 안전한 신현동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고물가 시대에 원가절감과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7개 업소를 ‘착한 가격 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착한 가격 업소’는 지난 2011년부터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정부가 지정한 ‘우리 동네 좋은 업소’를 의미한다. 이번에 지정된 7개 업소는 3월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 요원과 합동으로 가격 및 위생 상태 등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7개 업소를 신규 지정함으로써 시흥시의 착한 가격 업소는 총 21개 업소(▲외식업 12개 ▲이ㆍ미용업 7개 ▲목욕업 1개 ▲기타업소 1개)가 됐다. 시는 착한 가격 업소에 대해 현판 및 메뉴판 제작, 운영 물품,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착한 가격 업소 배달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배달앱을 통해 착한 가격 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해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에게 착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12일 안양2동 소재 아르테자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후 다과회를 열어 시루떡을 나누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테자이 아파트는 예술공원입구 주변 지구 재개발로 2022년 7월에 입주했으며, 지난 2월 13일 경로당 설치 신고를 마쳤다. 경로당은 숙녀방, 신사방,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40여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김옥식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개소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30만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를 슬로건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넓히고,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청(聽)책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광명시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자치분권과 시민참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날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회 고문이자 가천대학교 명예교수인 소진광 교수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소진광 교수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자치분권의 명분이자 시민참여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는 과정이라며 광명시는 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실현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시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에 참여해야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지방자치학회 부회장인 건국대 이향수 교수가 구로자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 주민참여예산제 등 구체적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이향수 교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인 (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는 지난 11일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성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광주시 유관기관들과 함께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SRC보듬터,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경기남부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 이재옥 담당자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 중첩 발생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 ▲1인 가구의 범죄 안전관련 환경 ▲민관 네트워크 구축에 의한 젠더 관점의 통합적 접근 등의 사업 목적을 설명했다. 시는 ‘2024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사업을 통해 광주시 장애인과 장애인시설 종사자, 학교 밖 청소년, 이주민, 마을 안전지킴이 등 시민을 대상으로 5대 폭력 예방 교육(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성범죄)과 교제 폭력, 그루밍 성폭력 등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성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가족센터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싱글의 라이프 밸런스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 프로그램과 모든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MBTI 워크숍’, ‘꿈꾸는 파이어족’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진행하게 될 ‘음식과 삶을 공유하는 삶은 계란’은 20~30대 청년, 40~50대 중년 각 10명씩 매월 마지막 주에 모여 건강 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하면서 삶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모든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인 ‘1박 2일 캠핑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는 지난 8일과 9일 퇴촌면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했으며 1인 가구 8명과 캠핑 인플루언서 ‘캠핑애미’의 캠핑 강의와 함께 천하제일 캠핑 요리대회, 기상 미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 참가자는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철거하는 모든 과정을 30대부터 50대까지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모르는 분들과 팀별 음식을 만들어 먹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 서화성농협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비봉면 및 매송면 45개리에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약 45톤을 수거했다.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사업은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의 수거 처리를 지원해 폐기물의 농경지 방치·불법소각 등 부적절한 처리와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지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수거는 농가에서 재활용불가 폐기물을 이물질 제거 후 지정된 집하 장소인 지역 농협 등에 배출하면 이를 전문처리업체에서 수집·운반·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거대상 영농폐기물은 모판, 트레이, 점적호스, 반사필름, 부직포, 종묘포트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재활용불가 폐기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보상 사업을 진행 중인 영농폐기물(폐농약용기류·폐비닐류)과 일반 생활폐기물은 제외됐다. 시는 앞서 지난 4월부터 남양농협, 서신농협, 6월 태안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했으며, 연말에는 팔탄농협에서 폐기물 수거를 진행해 총 285톤의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오석만 농업정책과장은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환경오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확대 운영을 위해 ‘연성동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분기에는 ‘엄마 축구교실’ 참여자를 6월 10일부터 모집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연성권으로 확대 운영 중인 소지역 건강증진 사업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에 연꽃테마파크에서 노르딕워킹(스틱을 양손에 쥐고 걷는 북유럽식 운동법) 교실을 운영했으며, 이번 6월에는 연성동 인구 특성을 반영해 엄마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6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시흥능곡역 4번 출구 플랑드르 3층 AAFC축구장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모집 기간은 6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큐아르(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 중 가족과 함께 축구하는 사진 2장을 제출하는 미션을 달성하면 ‘엄마 축구교실’을 수료하게 된다. 정성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주민과 가까이에 있는 체육시설을 활용해 엄마들에게 축구교실을 제공해 신체활동을 전파하고, 각 가정에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10일 지역구 시·도의원과 함께 지역 내 주요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기흥구를 지역구로 둔 시·도의원과 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과 위험요소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도로와 보행로, 통행로 데크 조성 등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A의원은 “기흥구의 생활 밀착 행정이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생활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시의회는 주민이 필요한 예산과 조례 제정 등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기흥구와 용인시의회가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회와 함께 현안을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말 김장철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6월에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여름철 별미인 열무·얼갈이 계절 김치를 정성껏 담가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열무, 고추 등의 작물 가격이 나날이 인상되고 있어 반찬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계절 김치를 준비했다”며 “계절 김치 담그기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 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계절 김치 나눔 봉사와 일일 찻집 수익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2024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삼겹살, 쌈 채소, 오이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4천27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도시의 건강, 시민의 행복’을 위해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 도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 건강한 도시 환경 및 디자인,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아이디어 등 건강 도시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시민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는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모 제안서 등 제반 서류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8명(팀)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다양한 부상이 수여되며, 결과 발표는 오는 9월 23일 시흥시청 누리집과 개별 통보로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의 공모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하고 참신한 건강 도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시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영상분석기술 기반의 ‘우회전 안내전광판’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용마초 인근 실내체육관사거리 ▲용인초 후문 ▲용인초 삼거리 ▲어정초 입구삼거리 ▲어정사거리 ▲마북초 정문사거리 ▲신리초 삼거리 ▲손곡어린이공원 ▲한빛초 삼거리 등 총 9곳이다. ‘우회전 안내전광판’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통학로와 운전자의 우회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곳을 우선 선정했다. 우측 보행자나 차량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용 안내전광판에 보행자 횡단 영상과 주의 문구가 표시된다. 특히 전광판은 단순한 문자와 픽토그램 이미지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황을 현장 영상 표출 방식으로 안내해 운전자들에게 명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안내전광판은 횡단보도 사각지대 통행 상황을 보여줘 운전자가 돌발 상황을 예측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적극 도입해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