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17일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누적 강수량 491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군산시의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 부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발생지 복구상황, 취약지역 주민 대피 체계 등도 확인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의 보수·보강 등 응급정비 실태, 실직적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 체계 구축과 대피장소 지정, 주민 문자발송 상황 등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로 군산시에서 발생한 2건의(0.56ha) 소규모 산사태 피해에 대해서도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찰강화 및 항구복구 추진을 지시했다.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산사태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이미 지정된 취약지을 포함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예찰 활동을 강화해달라”며, “점검결과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선제적·적극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후 도 실국장, 시군, 군·경, 농어촌공사, 영산강홍수통제소 등 유관기관을 긴급 소집한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재난위기 극복을 위해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한 특단의 대책 추진을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이날 현재까지 도내에 540㎜가량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는 평년 같은 기간 누계(255㎜)의 두 배 이상으로,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 비탈면 붕괴 등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100~200㎜, 시간당 20~40㎜의 강하고 많은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극한 호우에 근접했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큰 피해가 없었다”며 “하지만 18일까지 최고 400~500㎜가 더 올 수 있어 구체적 실행방안, 실제 행동이 가능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도로는 즉시 긴급 재점검하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도로 통제와 차단을 실시하라”며 “또 현장의 실정을 잘 아는 읍면동장을 활용해 산사태 우려지역을 포함한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위험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17일 군산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 ㈜선광 사무실에서 항만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이번 집중호우관련, 군산컨테이너터미널, 군산항 7부두 야적장,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현장방문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임 부지사는 군산지방해수청, 군산시 관계자와 함께한 이날 방문에서 ㈜선광의 현황을 청취하며 군산항 항만관계자들과 주요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고 질의응답 등의 시간를 가졌다. 주요내용으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및 7부두 야적장 등 4~7부두에서 추진 중인 국가예산 주요사업, ▲군산항 중심의 지역경제 성장 동력기반 구축 사업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또, GCT 군산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군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현황 등을 청취하고 군산항 7부두 야적장 건설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중 여객운송 재개 여부 및 화물 물동량 등 ㈜석도훼리대표 등과 간담을 갖고 이번 집중호우 관련 군산항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군산항 주요현안에 대한 항만관계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실국별 대책회의를 열어 시군·소방·경찰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한 현장 대응 강화를 지시하고, 호우 피해 노인복지시설도 점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저녁 7시30분부터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날 오전 현재까지 해남 232.3㎜, 구례 196.3㎜, 곡성 193.6㎜ 등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다. 앞으로 18일까지 시간당 30~8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김영록 지사는 실국별 대책회의에서 “각종 재난경보 시 현장에서 즉시 작동되도록 부단체장 이상이 현장을 직접 지휘해 선제적 대피 조치 및 상시 예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사태, 하천 월류나 둑 붕괴 등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을 상황에 맞게 업데이트하고 담당 공무원과 대피 장소 등을 미리 배치·지정해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충북 오송 수해피해 사례를 거울삼아 위험지역 사전 통제와 대피는 경찰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행하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16일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참가자들의 야영을 원활히 수용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체계 구축을 위한 상, 하수도 및 주차장, 대집회장 등 기반시설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야영장 상부시설 조성분야에 대한 준비 및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가장 중요한 물공급은 1일 6,000톤(1인당 120리터 적용)의 용수를 계화배수지에서 잼버리 부지 내부관로를 통해 서브캠프별로 배치된 상부시설(화장실, 샤워장, 급수대)로 공급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 통수시험을 실시했으며 현재 수질검사중에 있으며, 발생하는 생활오수(1일 6,000톤)를 설치 및 시운전 완료한 임시하수처리시설 3개소에서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1일 75톤)는 인근 3개시군(전주시, 군산시, 부안군)으로 반출해 처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입영과 퇴영, 과정활동을 위한 이동시 사용할 버스 및 일일방문객, 협력업체 운영자들의 승용차들이 사용하게 될 주차장은 3개소에 2,110대 규모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휴식공간 및 교류공간 제공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해 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출범 1년 김관영호의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전북도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2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5개 분야 124개 사업 중 19개 사업은 공약목표를 달성(이행완료 4, 이행 후 계속추진 15)했고, 103개 공약은 정상추진, 2개 공약은 일부추진 중으로 98.4%의 공약이 완료 및 정상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행완료 사업은 ▲새만금 국제투자 진흥지구 지정,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대기업 계열사 유치 추진 전담조직 구성 및 거버넌스 구축 4개 사업이며, 이행 후 계속추진 사업은 지방-산업-대학 연계형 인력양성 시스템 및 지원체계 구축 등 15개 사업이다. 일부추진으로 분류된 사업은 2개 사업으로 '완주・전주 통합 추진 지원'은 상생협력사업을 발굴 및 협약해 추진중이며, '코로나19 겪으신 어르신 폐CT 촬영 지원'은 사회보장제도 협의 미성립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일부추진사업을 포함해 정책환경의 변화로 불가피하게 실천계획 변경이 필요한 사업은 하반기에 전라북도 도민평가단(도민 50명)과 공약사업자문평가단(분야별 전문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집중호우에 따른 해남 농경지 침수 현장과, 순천 동부지역본부를 방문해 피해 및 대처 상황을 살피고 계속되는 장마에 대비한 산사태 위험지 추가 파악 및 주민 선제 대피 등을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전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돼 해남 158.2mm를 최고로 구례 99mm, 장성 92.3mm 등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오는 18일까지 100~25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많은 비로 전남에선 축대 1동 붕괴, 농작물 313ha 침수, 가로수 18그루 전도 등 크고 작은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해남 현산면 읍호리 농경지 침수 현장을 둘러본 후 “밤사이 해남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려 곳곳이 많이 침수됐다”며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농경지 퇴수 조치를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번 피해 지역은 농경지 침수가 종종 발생하는 곳이므로,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대형배수펌프장을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동부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지역에 최대 5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연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며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고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휴일인 16일 오전 김관영 지사는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이 참여하는 호우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계속된 호우로 많은 피해를 본 군산, 익산, 김제 등 지역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주문했다. 특히 이재민 발생 시 투입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를 동원해 추가적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연일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환된 상황이다. 곧 한계 상황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사지 등 위험지역에 지역을 잘 아는 읍면동장, 이통장님들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또“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향후 피해가 늘어날 수 있으니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며, “하천범람, 산사태 등의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선제적으로 인근 주민을 대피토록 하라”며 도민 안전 사수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밤 실국장 및 시군 부시장·부군수를 긴급소집한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산사태 비관리지역 포함 긴급 현장점검과 하천수위 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발생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2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 전남 북부 지역에 16일까지 최고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오늘 저녁부터 내일 낮까지 가장 심각하고 어려운 고비가 될 것이다”며 15일 오후 9시 30분 이후 전남도와 시군 공무원 4분의 1 이상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이어 “2020년 담양 무정면 산사태와 오늘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사태는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이 아니었으나 피해가 크게 발생한 경우다”며“산사태 위험지역을 포함해 피해가 우려되는 추가 위험지까지 파악해 즉시 현장 공무원을 파견해 긴급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산사태 위험지역에 소방차를 미리 전진 배치해 피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우량이 많은 경우 한밤중에라도 주민을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국제적 태권도시’로 비상을 위해 5개 태권도 관련 기관·단체와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인 ‘무주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전라북도는 1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김관영 도지사,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태권도연맹이 지정한 중앙훈련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훈련센터는 태권도 교육 및 훈련, 기술개발, 지역훈련센터와 교류‧협력 등을 맡는 곳으로, 지난 2016년 세계태권도연맹은 무주 태권도원을 중앙훈련센터로 지정했다. 중앙훈련센터는 전세계 1곳 뿐으로, 그 외 9개국에 11개소의 지역훈련센터가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중앙훈련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지역훈련센터와의 연계방안 마련,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해외 선수 등과 합동훈련을 위한 국내 선수 및 코치 지원, ▲ 태권도원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무주 태권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심판 및 지도자 교육 거점으로서 입지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태세 등 호우 대응을 진두지휘하며 직접 챙기고 있는 가운데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며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을 주문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15일 호우 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계속된 호우로 피해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주문했고 특히 이재민 발생 시 투입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를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비 피해가 늘어나고 있고, 호우예보가 계속됨에 따라 앞으로가 문제다.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철저하게 대비해서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하천범람,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연이은 장맛비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중인 관계공무원을 직접 격려했다. 회의 이후에 김 지사는 지난 14일 침수피해를 입은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마을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호우 피해지역인 군산시 나운 1동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이곳은 빌라 근처 수목이 전도돼 토사유출과 주출입구 페쇄 등으로 입주민에게 대피명령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대비태세 등을 진두지휘 하고 있는 가운데 침수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복구계획 등 후속조치를 서두르기로 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일대 마을 현장에 대한 확인 작업을 직접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3단계 가동에 따라 이날 오전 6시 30분 도내 14개 시장·군수와 함께 대비상황 회의를 직접 주재한 데 이어, 도내 대처상황을 시시각각 보고 받으면서 도민들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어제부터 전주에 많은 비가 내려 원당천의 급격한 수위 상승과 원활한 배수가 안돼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복구계획과 지원방안에 대해 도와 전주시가 긴밀히 협력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이 가능하도록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주민들께서는 당분간 불편하더라도 대피시설에서 생활하시고 절대 침수지역 인근에 접근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담양 창평면에 신사옥을 준공한 한국노총 전남본부를 축하하고, 산업평화 청정지역으로 자리잡을 새로운 발판이 되길 응원했다. 이날 준공식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병노 담양군수, 김철희 전남경영자총협회장,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한국노총 전남본부는 1978년 설립 이래 45년간 광주 유동에 사무실이 있었으나, 광주시의 도시 재개발 사업에 따라 담양군에 본부를 신축 이전했다. 새 사옥은 약 2천330㎡(705평)의 대지에 4층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갖췄다. 문금주 부지사는 “세계적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한국노총 전남본부는 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노동자와 적극 소통해 누구나 행복하고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까지 2일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자활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2023년 자활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시군 담당자,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연찬회는 2022년 자활사업 성과와 2023년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타 지역 자활 우수사례와 현안 및 시책 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자활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기회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흥센터에선 청소사업단과 연계해 경로당 공기청정기·에어컨 필터 청소, 방역과 수도꼭지, 형광등 등 소모품 교체를 도와주는 ‘경로당 실내 환경 개선 사업’을 소개했다. 또 무안센터에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 건축 인테리어 재료, 비료, 화분 등 다양한 제품으로 탈바꿈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소개하고 친환경을 넘어 ‘필(必) 환경’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세탁사업단과 연계해 소방관이 화재 진압 시 착용하는 방화복을 자활대상자들이 직접 세탁하는 아이디어도 소개해 소방 공무원 처우개선과 공익형 일자리 확대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에 이어 14일 오전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를 긴급 소집해 피해상황 조치 내용과 집중호우 대응계획 등을 재점검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의 적극적인 대비를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장성 황룡강이 홍수주의보 수위에 근접했으며, 앞으로 16일까지 추가로 최고 200㎜ 이상의 많은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호우가 취약한 시간대인 새벽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양상을 보여 대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밤새 불어난 물에 하천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요 댐, 저수지 수위를 지속해서 주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향후 집중호우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 자동수위 측정장치를 주요 저수지에 신속히 설치하라”고 덧붙였다. 또 지속해서 내린 호우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진 만큼, 기존 산사태가 났던 지역을 중심으로 붕괴 위험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 사전 대피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노약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현장 직접 방문과 대피 안내 등에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14일 간부회의에서 장마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실국별 대응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장마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간부회의에서도 장마 대응을 언급하며, “최근 장마로 발생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한편,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13일 국무총리 주재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개최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 기회를 요청한데 대해 “정부부처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므로, 특례 반영을 위한 부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주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발표가 임박했으므로 마지막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 의결까지 새만금의 지원제도와 값싸고 충분한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홍보하는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총력전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잼버리 준비와 관련해“일일방문 프로그램 등 잼버리 행사에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2023년도 동계 경관보전직불금 지급 대상 면적을 확정하고, 경관보전직불금 110억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대상작물은 유채, 구절초, 국화류 등의 경관작물, 밀, 보리 등 준경관작물, 경관‧준경관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준경관초지다. 이들 작물을 재배하면 경관작물은 ha당 170만 원, 준경관작물은 ha당 100만 원, 준경관초지는 ha당 45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북도는 지난해 4~5월 2023년도 경관보전직불사업을 신청·접수해 올해 4월~6월까지 동계작물의 필지별 생육 및 개화 여부, 집단화 최소면적 충족여부, 지역축제·농촌체험 등 도농교류 프로그램 추진실적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점검 결과를 반영해 8,655ha, 110억 원을 지급 확정했고, 7월 중에 대상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라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도내 아름다운 농촌경관을 형성하는데 일조한 농가·농업인에게 빠른 시일 내에 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현재 전북 군산, 김제, 부안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미, 6월부터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도 100mm~250mm(많은곳 40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접근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으며,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면, 하천변 산책로 및 산간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휩쓸릴 위험이 있는 지역에 접근 금지를 당부했다. 현재, 정읍시 쌍암동과 완주군 상관면, 남원시 주천면의 도로가 사면붕괴로 통제됐으며 13일 새벽에 진안 정천면의 도로에 낙석이 발생하여 통제였으나, 현재 응급복구가 완료되어 통행이 가능하다, 앞으로의 강수 상황에 따라 통제되는 붕괴가 우려지역이 생기거나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도내 전역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된 13일 호우 대비 재난대책 보고회를 긴급 소집해 “‘극한 호우’에 따른 재난 발생에 대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14일까지 이틀간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150㎜, 곳에 따라 많은 곳은 200㎜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2일 섬진강댐이 3년만에 초당 최대 300톤을 방류했다”며 “홍수통제소, 농어촌공사, 환경청 등과 유기적 협조 속에 도내 주요 댐과 하천의 수위 감시를 철저히 해 집중호우 시 상시 대응이 가능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집중 호우 이전에는 노후 위험 저수지 관리, 농경지 배수로 사전정비, 붕괴 가능성이 있는 지방도와 교량의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 발생 시 취약계층 보호가 긴요하므로, 침수나 붕괴 가능성이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또 “도내 42개 하천변 산책로를 전면 통제하고 분야별 1대1 전담공무원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6월 말부터 지속된 장맛비로 인한 대처상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로 장마철 호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협업부서가 참석했으며, 14개 시군에서도 각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호우로 인한 대처상황을 도와 시군이 함께 점검하고 추후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력·장비 등 가용 가능한 재원 투입 및 지원 등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는 사전통제를 적극 실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또“도민께서는 집중 호우 시, 야외 캠핑 및 계곡 아영 등을 자제하시고 산사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땅울림, 물 솟구침 등 전조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대피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대책기간에 돌입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자연재난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