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유용미생물 교육 ‘EM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이론 교육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해 EM을 활용한 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 등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접수 장소와 교육 장소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실습제품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항목 위주로 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용미생물(EM) 사용을 위한 홍보 목적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 유용미생물(EM) 사용뿐만 아니라 분리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의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보현 서울연세감성치과의원 원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함께 나아가기’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보현 강사는 불시에 찾아온 하반신 마비로 중증장애인이 된 자신의 삶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사회적 편견 없는 삶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신능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 ‘안전 F5’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전 F5’는 안전과 새로고침(F5)을 결합한 합성어로, 청소년의 안전의식을 재정립하고 고양시를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청소년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제4445A01A-10288호)에 등록된 활동으로, 2022년부터 고양시 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능초등학교와 토당청소년수련관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협력과 고양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 ▲응급상활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 위기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가좌동의 ‘이웃사랑 나눔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월에 대화동 주민자치회 10여 명이 참여하여 160㎡(약 50평)의 텃밭에 씨감자를 심었으며, 2개월 동안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텃밭과 감자를 관리해 왔다. 26일 행사에는 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부터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 작업을 거쳐 5kg 박스에 나눠 담았다. 배분된 감자는 대화동 맞춤형복지팀의 협조를 통해 선정한 한부모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손종환 주민자치회장은 “정성 들여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노력이 위안이 되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과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 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텃밭에 무,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며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인 가구 안부확인 지원사업을 위해 풀무원 일산중산홈가맹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에 주 2회 정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1인 가구의 장기 부재(2회 이상 미수령) 또는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음료 배달업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을 취하고 탄현2동 협의체에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협력해 주신 풀무원일산중산홈가맹점(대표 유진수)에 감사하다.”며 “고립 가구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촘촘히 살피고 주민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여름을 맞이해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치 나눔 행사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신선한 계절 김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이틀간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다듬어 열무김치와 오이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고령 가구,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또한 장마철 대비 요령, 김치 냉장 보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이는 단순한 김치 전달을 넘어 장마철에 취약한 가구의 생활실태 등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정서적 연결을 굳건히 하고, 위기 전 징후를 감지하는 ‘생활 속 비공식 돌봄’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계절 김치와 밑반찬을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마을 환경정화 활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클린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한 주민자치회 활동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클린데이 봉사일’로 지정하고 정기 대청소, 자원순환 가게 운영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월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클린데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일상속에서 쓰레기 줍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더운 날씨에도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26일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예방 및 고위험군 의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복지의식 개선교육의 일환으로, 지속적이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중독 및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고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중독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기관에 의뢰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중독의 종류 및 특성 △중독의 이유 △알코올 중독에 대한 증상,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고양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다양한 중독 예방 사업을 소개했다. 김상목 민간위원장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2025년 행신3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민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로, 해마다 참여율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지역회의 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부터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사업과 지역회의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한 사업 4개에 대해 제안자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현장 투표를 통해 행신3동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예산요구사업 1순위에 ‘평탄한 길 걷고 싶어요(대형보도블럭 교체)’사업이 선정됐다. ‘가라산공원 이용의 활성화’사업이 2순위, ‘행신3동 가라산 담쟁이 포토월 설치’사업이 3순위로 선정됐다. 정진선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의장은“시민의 삶에서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참석해 주시고 지역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령 어르신 441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효(孝)꾸러미 나눔’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김 세트를 준비했으며,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받은 독거 어르신은“선물꾸러미를 받으니 마음이 풍성해진다. 노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효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화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6일 화정역 문화 광장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복지 욕구를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복지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버스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검사를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현재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 연계를 돕는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정1동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복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은 “복지서비스는 노인만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과 지난 26일 서울행복담은치과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행복담은 미소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서울행복담은치과 박철우 원장은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강 진료를 지원해 주신 서울행복담은치과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행복담은치과 삼송1동와 업무협약은 맺은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권과 마스크 기부, 구강검진·스케일링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5일, 관내 분식집 영심이(원당본점)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일맞이 분식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심이의 후원 활동은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며 자라길 바라는 대표의 뜻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분식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 메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 튀김, 불고기덮밥 등 7가지로 구성됐으며, 이날 열린 아이들의 생일파티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심 대표는“평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 나눔가게를 보고 내가 만드는 음식으로도 봉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후원을 결심했다.”며“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이천쌀밥한정식 거궁원당역점(거궁원당역점)에서 성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28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거궁원당역점은 지난 5월 덕양구 성사동에 새로 문을 연 식당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식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거궁은 식당의 새 지점을 열 때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거궁원당역점의 김성국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정을 다시 나누는 것이 가장 뜻깊은 시작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과 따뜻한 환대에 기분이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며 “밥 한끼지만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조명 개선 공사가 완료되며, 새로운 야간 산책 명소로 재탄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타세쿼이아길 조명 개선 사업은‘빛의 향기에 취하다’라는 테마로 기획돼, 은은하고 따뜻한 조명이 나무 사이를 수놓아 마치 판타지 소설 속 숲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저녁 산책을 즐기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이고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산책 시 휴대폰, 손전등 등 작은 조명을 들고 산책을 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으나, 조명 개선 사업이 완료돼 야간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새로운 조명은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며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이룬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약 100만㎡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조성된 일산호수공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양시 대중교통 이용 실태와 시민의 교통수요를 자세히 파악해 효율적인 시민 중심의 버스 노선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사전 의견 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문조사는 6월 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4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고양시청과 3개 구청 누리집 내 배너의 설문조사 URL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각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설문조사지를 비치해 오프라인 조사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실제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이 개편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버스 이용 불편 해소는 물론,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의 노선 개편안을 마련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콜롬비아, 페루,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4개국 관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페루 주택건설위생부 크리스티안 바란떼스 차관, 도미니카공화국 레닌 라몬 부에노 로드리게쓰 차관 및 관계 공무원과 미주개발은행 관계자 등 15명이 방문했다. 중남미 4개국의 방문은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중남미 자원순환 통합 컨설팅 사업’ 중 초청 연수 과정의 일환이며,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기술과 운영 과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남미 국가 방문단과 미주개발은행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바이오가스 및 퇴비생산 시설 등을 둘러봤다. 도미니카공화국 레닌 라몬 부에노 로드리게쓰 차관은 “음식물류폐기물을 활용한 폐자원화 기술이 가장 인상 깊었다. 선진화된 자원순환 기술 투자와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고양시 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환경기업이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공무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대응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생성형 AI 비서'의 시범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7일, AI 에이전트 개발 전문기업 ㈜스캐터엑스와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행정 업무 현장에서 AI 비서를 활용해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향후 정식 도입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생성형 AI 비서'는 ▲문서요약 ▲초안작성 ▲서식찾기 ▲데이터 분석 ▲업무코칭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실무자 요청사항을 반영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연천군청 내 3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만족도를 분석한 뒤, 2025년 4분기 중 정식 사업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은 보안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멀티 LLM 체계 구축이다. 연천군은 오픈AI 등 외산 LLM뿐 아니라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LLM '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센터에서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연천읍 직원 16명은 연천읍 워크숍과 병행 추진된 청렴 교육에서 공정하고 신뢰의 가치를 둔 연천군 공무원으로서의 반부패 청렴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바른 마음가짐과 자율적 청렴 실천이 필수적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지를 강화하여 공정한 직무수행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헌철 연천읍장은 “연천읍 직원의 청렴하고 공정한 직업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공무원의 바른 자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은 26일 개최된 노동조합 조합원의 날 행사에서 연천군청 윤승원 행정담당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윤승원 행정담당관이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해 보여준 깊은 이해와 배려, 그리고 단체교섭 및 현안 해결 과정에서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됐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평소 조합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사 간 신뢰 구축과 협력적 관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조합원들의 근무 환경과 권익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노 위원장은 “윤승원 행정담당관의 따뜻한 관심과 책임감 있는 자세가 조합원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 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승원 행정담당관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아 송구하면서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근무 여건 조성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