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으로 내세운 70버스와 똑버스에 대한 캠페인을 개최하고 시민 소통에 나섰다. 시민들은 70버스와 똑버스에 만족을 표하는 한편, 캠페인에 동참하며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포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출근급행버스 운행 지역에 거주하는 실이용자를 대상으로 인지도 및 이용도 증진을 위한 맞춤형 오프라인 캠페인에 나섰다. ‘우리동네 전용버스 70버스, 똑버스로 출근하세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양일간의 행사는 고촌읍과 풍무동 각각 2개 단지씩 총 4개 단지에서 열렸다. 행사는 똑타 앱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김포시 채널 추가 후 만족도조사를 완료한 시민들이 다트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 중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0%가 70버스와 똑버스 등 출근급행버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고, 88%가 증차 운영에 대해서도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70버스 도입으로 이제 맘편히 버스타고 다닌다”, “너무 편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 “똑버스와 70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8일 김포 관내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해피토요트립 4기’를 운영했다. 체험 테마는 ‘전통문화’ 테마로서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조선시대 실물 가옥, 생활문화 및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며 전통문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놀이기구 이용, 인절미 만들기, 단소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 한국의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알게됐고 공부가 됐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이번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지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11월 29일, 12월 6일에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풍무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슈퍼땅콩 대 붕어빵' 내용처럼 별명의 숨은 뜻을 알고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과정을 통해 나를 알고 타인을 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슈퍼땅콩 대 붕어빵',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것','아린', '괴물이빨과 말하는 발가락' 등 다수의 작품으로 활동중인 김포시 지역작가인 ‘정승희’ 작가가 진행한다. 1주차는 친구와의 관계 속 나는 어떤 모습일지 소통하는 시간, 2주차는 예술 창작 활동을 통한 나를 알고 너를 아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역작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의 모집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문화공연 ‘낭독 콘서트 우동 한 그릇’을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구리 료헤이의 단편소설 ‘우동 한 그릇’을 성우의 낭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소리극이다. 공연 대상 작품인 ‘우동 한 그릇’은 어려운 시절 용기와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모자와 섣달 그믐마다 그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우동집 부부의 모습을 통해 희망과 용기, 배려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 후에는 감상평 공유, 의미 분석과 사고 확장 등 독후 활동도 진행된다. ‘낭독 콘서트 우동 한 그릇’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7일 금요일 밤 11시까지이나, 신청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김포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제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8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대회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여러 주요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응원단 등 약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초청 일반부와 50대부, 관내 1~4부 등 6개 부로 나뉘어 각 부별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스포츠맨십에 입각한 공정한 경기를 다짐하는 선수와 심판들의 선서로 시작된 이번 대회에서는 공격과 수비를 오고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선수들이 구사하는 수준 높은 기술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결과 ▲초청 일반부에서는 김포대학, ▲초청 50대부 안양스마트, ▲관내 1부 괴물수족관A, ▲관내 2부 금나루폴리스, ▲관내 3부 통진(홍)팀, ▲관내 4부 대곶A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참가선수들의 열정만큼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양곡 족구장 정비사업을 추진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족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한 ‘김포농업 대축제’가 열렸다. 제29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열린 ‘김포농업대축제’에 시민 5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제29회 김포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8일~29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과 소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날, 김포인삼축제, 우수농산물판매행사 등 농업분야 주요 행사를 통합해 한 자리에 담아 선보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포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우수농업인 시상, 김포농업 발전 및 화합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농업인 학습단체 및 시민이 함께한 기부 행사(순무김치 150kg, 배추김치 100kg) 등이 이어져 통합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금쌀, 인삼 등 품평회 우수 농산물 ▶사업분야별 성과 홍보관 ▶미래농업 전시관), 즐길거리(▶치유 및 농촌관광 프로그램 체험), 먹거리(▶인삼튀김·라떼, ▶한우불고기, 한돈 스윗볼, 유제품 등 축산물 시식회)가 가득 채워져 대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의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문한 관람객은 총 1,413명으로 개관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했으며, 이 중 야간개장을 함께한 관람객은 452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자체적으로 진행한 야간개장에 대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93점으로 안전한 관람환경 제공, 직원의 친절한 응대, 프로그램의 다채로운 구성 순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추후 재방문에 대한 희망률 역시 100%를 달성했다. 기존 연장운영과는 달리 일몰 이후 야경 관람이 가능했던 것과 공연, 체험, 이벤트 등 야간개장을 위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17시 30분,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김빛날윤미의 바이올린 공연에는 200여 명의 관람객이 평화교육관을 가득 채웠다. 이후 18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평화생태전시관 1층 로비에서는 철거된 철책을 새활용한 모빌 만들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타투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유아 프로그램 ‘창의 융합 책놀이’를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미있는 책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만나는 창의 놀이 △그림책과 만나는 신체 놀이 △그림책과 만나는 예술 놀이 △그림책과 만나는 협동 놀이를 주제로 매주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동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6~7세 유아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악산과 개성 사이로 조강이 흐르는 웅장한 파노라마가 펼쳐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해넘이 노을과 달맞이 장관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최초로 열렸다. 민선8기 김포시가 첫선을 보인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은 문화가 흐르는 야간경관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군과의 지속적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행사다. 10월 28일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단 5회만 이루어지는 이 행사는 이제 11월 25일, 12월 24일, 1월 27일, 2월 24일 4차례의 기회만 남았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8일 첫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 500여명이 조강과 노을이 어우러진 노을장관을 즐겼다. 퓨전 바이올린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노을과 어우러져 음악이 있는 장관을 이뤘고, 가족단위로 찾은 시민들은 아름다운 애기봉의 모습에 감탄을 터뜨리며 행사를 즐겼다. 시민들은 전망대에서 애기봉 노을경관을 감상하고 바이올린 공연행사와 철책모빌만들기에 참여하며 사진촬영 이벤트를 통해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등 준비된 행사를 즐겼다.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은 한 시민은 “애기봉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숙)가 지난 2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행복나눔바자회 및 힐링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야무진 하루’라는 주제로 관내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육아스트레스 및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힐링음악회와 가정 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장난감 바자회로 구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힐링공연 및 부모교육을 이수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고, 쿠폰을 소지한 부모들은 힐링 음악회와 바자회를 동시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장난감바자회에서는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하는 장난감 중 일부 부품 분실 또는 수리가 필요해 더 이상 대여가 어려운 품목 400여점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했다. 또한, 수리가 필요한 장난감은 뚝딱장난감병원 서비스를 제공해 장난감을 현장에서 수리해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버려지는 장난감이 많은 요즘 장난감바자회를 통해 환경 리사이클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선순환을 실천한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FC가 프로진출 2년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김포FC는 김포시 최초 지역 연고 프로팀으로 시작해 프로진출 2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데 이어, 꿈의 리그인 K리그1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민선8기 김포시의 적극적 지원이 뒤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루이스 선수의 연장 계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계 전지훈련 신설 지원 등을 통해 팀역량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포FC의 도약에도 김포시의 뒷심이 활약했다. 승승장구하던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의 전제조건인 관련 필수시설 구축요건 미충족으로 위기에 부딪히자, 김포시가 탁월한 협상력으로 유예기간을 확보하고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김포FC, 민선8기 이후 유료관람객 85% 증가 김포FC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홈경기유료관람객이 85% 증가하고, 유튜브 경기 영상 조회수가 3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FC의 SNS에서의 영향력도 급증했다. 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복지교육국 민간위탁사업 담당자를 위한 업무 공유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지난 26일 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복지교육국의 5개 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중봉청소년수련원에서 부시장 주재하에 이뤄졌다. 워크숍은 부시장의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협력거버넌스에 관한 특강을 시작으로, 사업담당자가 예산 및 사업내용의 분포도를 작성하고, 작성한 분포도로 각자 본인의 사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슷한 사업별로 5개조로 나눠, 다른 민간위탁사업과의 크로스체킹 등으로 효율적인 민간위탁 운영방안 도출을 위한 소통과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민간위탁의 탄생 배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향후 민간위탁업무를 추진하면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복지교육국내의 민간위탁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운영등의 16개의 사업이 있으며 사업내 41개의 시설등을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대비에 나섰다. 김포시는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와 함께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사고 예방단을 구성했다. 인파사고예방단은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래역 부근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합동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고, 1일 80여명 4개 조로 구성하여 공동순찰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주요 밀집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예기치 못한 인파 밀집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안전사고는 철저한 사전 준비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안전하게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대응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중 첫 번째 편성이 27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되면서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한 증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첫 투입에 이어 2편성과 3편성은 오는 11월, 4편성과 5편성은 12월에 반입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일괄 투입에서 순차 투입으로 변경하고 국토부 및 제작사와의 협의로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했다. 지난 4월 김포시와 제작사 측은 전동차 조기투입에 대해 한뜻으로 협의하고 초도 편성을 단축 추진키로 했다. 이어 국토부 측도 철도연의 행정절차 단축에 적극 협조하면서 최종 6개월 가량의 기간이 단축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률 개선을 위해 배차간격 단축으로 수송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을 추진했고, 이 중 첫 번째 편성이 ‘21년 5월 계약 후 30개월만에 차량기지에 반입됐다”면서 “이는 혼잡률 개선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가량 사업기간을 단축한 것으로,예비주행시험 및 본선시운전 시험을 거칠 예정이다. ‘24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해 출근시간대 배차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10월 28일부터 매월 하루 '조강 해넘이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현재 10월 28일, 11월 25일, 12월 24일로 일정이 확정됐으며,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운영시간이 기존에 비해 두 시간 이상 연장된다. 첫 야간개장 운영일인 10월 28일은 오후 5시 30분부터 평화생태전시관 1층 영상관에서 김빛날윤미의 퓨전 바이올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어 오후 6시부터 ‘버려진 철책 모빌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당일 야간개장 관람객에 한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경사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애기봉과 조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하여 관람객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20일 ‘햇살나무’에 세탁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진행한 기증식에는 햇살나무 소장과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햇살나무는 가정폭력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된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며, 공사가 기증한 물품은 햇살나무가 운영하는 여성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공사 축구동호회에서 마련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흔쾌히 기증했다. 이형록 사장은 “햇살나무는 어려운 처지에 처한 여성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들을 위해 공사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희망나눔 생필품박스 전달’, ‘아름다운가게 물품기증’, ‘꿈나무육성 장학금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 내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한옥마을에서는 오는 11월 4일과 11월 5일, 이틀간 오후 2시에 한옥마을 천현정 광장에서 11월 기획공연'한옥마을 감성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는 '한옥마을 감성공감 콘서트'는 '발라드, 재즈, 클래식' 콘셉트로 한옥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한옥마을에서 즐거운 추억과 힐링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기획공연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 입주공방의 다양한 전시, 체험과 예술인 아트마켓(매주 토요일), 가족이 있는 플리마켓(토요일)등이 함께 어우러져 김포아트빌리지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옥마을 11월 기획공연 '한옥마을 감성공감 콘서트' 참여는 무료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문학축제의 장으로 도약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이 26일 애기봉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 김포가 가진 지역적 정체성에 주목하고 정취에 감탄했다. 세계 주요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애기봉에는 외신기자 및 국내 주요 매체 기자들도 동석해 행사를 조명했다.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르 클레지오 작가는 이날 애기봉에서 “애기봉 설화는 문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소재라 본다. 애기봉을 통해 한국의 이미지가 더욱 로맨틱하게 느껴졌다”며 “애기봉은 한국뿐 아니라 북한 등 여러 나라가 세계 조화론을 논할 수 있는 장소라 생각한다. 애기봉은 전 세계 화합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소”라고 평가했다. 김병수 시장 “애기봉에서 문학담론의 장 펼쳐져 큰 의미” 경기문화재단의 ‘2023 DMZ 평화문학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류 평화에 대한 문학적 담론 형성 및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재)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MZ 문학축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기도4-H경진대회'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 상품 경진 부문에서 김포시청년4-H회 정재봉 회원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팽화미 (튀긴쌀)를 활용한 김포유과’ 아이디어 상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정재봉 회원은 점차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 가공품을 선보였으며 팽화미 연사단계를 기존 팽화-세절-선별 3단계에서 쌀구슬 형태의 1단계로 축소하여 경영비를 절감시키는 핵심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포시4-H연합회는 이번 경진대회에 ▶농심배양 사진전 ▶농촌풍경 사생대회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상품 경진 ▶농촌민속문화경연대회 등 4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농산물활용 아이디어상품 경진 ‘대상’(청년4-H 정재봉), 농심배양 사진전 ‘장려상’(학생4-H 신양중, 통진중) 등 2개부문 3점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시4-H연합회 회원들의 한 해동안의 활동을 정리하고 자긍심을 높일수 있는 경진대회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 화합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 역대급 세수 감소 전망에 따른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23년 제3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한 각 세무 부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포시는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경제문화국장의 주재하에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하는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부서는 납기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납부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급오락장 부동산 현장 조사를 통하여 재산세 중과 대상인 고급오락장 23개소에 3억4천만원을, 주민세(사업소분)을 과소 · 미신고한 사업장 40개소에 1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장기 미거래 휴면예금 191건을 찾아내어 1억 2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은 “2023년 연말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누락세원 발굴, 현년도 징수율 제고,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통하여 김포시 2023년 지방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