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부녀회 운영의 효율성과 일체감을 높이기 위하여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각 읍면에서 열리는 분기 회의에 직접 참석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회칙 개정사항 및 부녀회원의 역할, 활동기준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실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2025년 새로 부임한 주금순 신임 부녀회장은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읍면 부녀회 회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앞으로의 소통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주금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작은 일부터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7월, 연천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대한민국 레트로 열풍의 중심, 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추억 속 레트로 콘서트-여름을 물들이다’가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DJ DOC의 핵심 멤버 김창열, 걸그룹 열풍의 선두주자 디바, 그리고 댄스 음악의 전설 노이즈가 출연해, 무더운 여름밤을 추억과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생생한 라이브 무대, 관객과 함께하는 추억 가득한 멘트들까지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레트로 감성 축제가 될 것이며, 특히 MZ 세대에게는 복고풍 음악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를, 30~50대 관객에게는 청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티켓은 R석 7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며, 7세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예매는 유료회원은 5월27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5월 25일 경기도교육청 공모 위탁프로그램으로 주말체험으로 영종도 마시안갯벌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주말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계애 대한 이해증진과 환경 감수성 향상을 기반을 가족단위 주말체험으로 관내 청소년 40명과 학부모 40명 총 8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갯벌 생물관찰, 조개 캐기, 해양 쓰레기 수거 체험과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문화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몸소 경험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뛰놀며, 오감을 활용한 학습 경험을 쌓고, 다양한 주말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촌 체류형 쉼터 활성화 위해 제작한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리플릿)’을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체류형쉼터 가이드라인은 연천군이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로 농촌 체류형쉼터 배경, 설치 신청 방법, 자주 묻는 Q·A 등의 정보를 담았다. 또한, 가설건축물(체류형쉼터) 신고 시 필요한 설계도서를 공무원이 작성대행해 체류형쉼터 설치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대행서비스도 시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리플렛을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전자파일(PDF) 형태로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향후 농촌체류형쉼터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 및 SNS 연계한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전략도 구상 중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체류형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등으로 귀농·귀촌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설건축물 신청 시 설계도서 등의 비용 절감을 통해 체류형쉼터 설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사랑 한 다발, 행복 한 조각’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구성원이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비장애형제자매와 장애형제자매, 보호자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했고, 가정으로 배부된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가족끼리 즐기고 나누며 서로 간의 신뢰감·유대감이 증진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의 달 소개 △꽃의 의미(꽃말) 이해하기 △꽃바구니 만들기 △가족 꽃바구니 소개하기 △과일케이크 만들기 △가족 과일케이크 소개하기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고,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만드니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다, 꽃바구니는 집에 놓고 힐링할 수 있어 좋고, 케이크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 “매년 연천 특수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가평 마이다스 호텔앤리조트에서‘2025학년도 AI‧디지털 교수역량 강화 리더교사 기본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업혁신을 선도할 연천 지역 리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에이드 지원단 소속 교사 중 희망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의 디지털 교육 방향에 대한 특강, ▲생성형 AI 활용 수업 설계, 디지털 리터러시와 윤리 교육, AI 기반 맞춤형 평가와 피드백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전문적 분과연수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AI 기반 교수학습 도구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 중심의 연수를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AI와 하이러닝 기반 수업 디자인 실습과 분임토의를 통한 수업 사례 나눔과 성찰 활동이 이어지며, 리더 교사 간 협업과 전문성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업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체감했다”라며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치료, 심리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범위와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안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외 상담 및 치료기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연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과 적극행정의 공직자 충무공'을 주제로 한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충무공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투명성, 효율성, 책임성 중심의 업무혁신 행정마인드 함양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역량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공직자 충무공 - 이순신의 삶으로부터 배우는 공무원의 길”의 저자이기도 한 김오수 前 검찰총장이 강사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열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혁신과 적극행정 등의 공직가치를 충무공 이순신의 역사와 그의 활약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교육을 구성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되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연천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53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개성 식문화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연천군의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개성 식문화 및 의례음식문화 발굴·전승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체험교육은 ‘연천에서 다시 꽃피우는 개성음식’ 프로젝트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의 음식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성의 사계절 대표음식 전시를 보며, 개성을 대표하는 조랭이떡과 꽃절편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연천군은 개성 식문화 체험 외에도 전시, 식품접객업소 대상 전수교육 등을 통해 우리나라 3대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개성 식문화를 발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음식문화로 만들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오감으로 배우는 개성 식문화 체험은 고려의 개성음식이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이어져 오는 한식의 뿌리라는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개성음식의 맛과 멋을 더 많은 대중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향악잡영오수 – 최치원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 프로덕션 청류가 주관했으며 '2025년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신라 시대 최치원의 시 '향악잡영오수'를 바탕으로 하여 한국 최초로 시도된 전통 서커스 공연이다. '향악잡영오수'는 통일신라 당시 민중의 삶 속에서 행해지던 연희 양상을 ‘대면·금환·산예·속독·월전’이라는 다섯 수의 시로 담아낸 공연예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문헌이다. 본 공연은 이러한 고대 시를 탈춤, 무용, 기예, 음악 등 전통 연희 요소와 극적인 상상력을 결합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가면극, 나례의식, 금방울 돌리기, 사자춤 등 벽사진경의 의미를 담은 전통 서커스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신라 시기의 대동사회에 대한 염원을 해학과 풍자로 풀어내며 오늘날의 관객과 교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지방세 납세자 권익 보호 제도 운영 계획’을 수립해 기획감사담당관실 법률자문관을 납세자 보호관으로 지정했다. 납세자 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위법·부당한 세무조사 또는 처분에 대한 권리보호 요청 처리,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감면, 등록면허세 취소 대상 조사, 중복 과세 해소 등이다. 다만, 이미 확정된 처분이나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 등은 보호관의 업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세자 보호관은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로 인해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세무 업무 처리 과정에서 권리를 침해받아 억울함이 발생한 경우 상담 및 권리 구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령 지식이 부족하거나 대응 여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자, 농어민, 고령자 등의 권리 구제를 지원하고, 부당한 세무 행정에 대한 감시자 역할도 수행한다.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은 누구나 납세자 보호관에게 신청서 제출 또는 전화, 방문, 이메일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생활개선회 향토음식분과 20명을 대상으로 ‘연진쌀 특성에 맞는 밥 짓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진쌀의 기본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를 통해 연진쌀의 품종적 특성(찰기, 수분함량, 향, 외관)을 파악해 실제 취사 과정에서 이러한 특성이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배우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진쌀 조리 시, 물의 양·종류, 조리도구 등과 같은 조리 방법에 차이를 두어 연진쌀 특성에 가장 알맞은 레시피가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밥을 짓고 맛을 비교해보며 연진쌀이 가진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진쌀은 연천의 지역특화품종으로서 특유의 찰기와 고소한 풍미가 감도는 품종으로, 이번 교육은 이러한 연진쌀의 특성을 이해하고 밥 짓기 방법에 따라 어떻게 맛이 달라지는지에 대해 체험하고 더 나아가 연진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환경기초시설 업체인 ㈜신진유지건설, ㈜아이제이엔솔, ㈜도화엔지니어링이 연천군 노인회관 개관 기념 후원 물품을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노인복지 향상과 쾌적한 시설 운영을 위해 무선 청소기, 우산 빗물 제거기, 낙엽제거기, 티 테이블 등의 물품을 기증했다. 업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한 연천군 노인회관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거점 시설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13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 및 학생 안전 협의회’를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천권역, 전곡권역, 군남권역 등 지역 3개 권역의 거점형 늘봄센터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초등학교의 교장, 교감, 늘봄전담실장이 참석해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권역별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계획, 학생 안전을 고려한 운영 방안,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협의회를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학 중에도 돌봄과 교육이 연속성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탄소중립 교육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 ‘분리수거는 내가 척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과자 포장지, 시청각 자료, 자석 교구 등을 활용해 분리배출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50분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분리배출 마크를 알아보는 활동, 자석 교구를 활용한 실습, 그리고 분리배출 컬러링 미니북 만들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유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을 형성하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전미애 센터장은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실천을 경험하는 것이 탄소중립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친환경 생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 탄소중립 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7월 호로고루에서 열릴 해바라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통일바라기 축제는 만반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취소되며 축제를 기다린 관광객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축제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겨 준비에 돌입했으며,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통일바라기 씨앗 파종은 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위원들과 장남면 모든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장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해바라기 씨앗 파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축제장 조성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매진할 예정이다. 최찬섭 위원장은 “올해는 호로고루를 가득 채운 노란 해바라기의 아름다운 향연으로 장남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와인과 글로벌 매너'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료 문화 전문가인 전재구 대표 강연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재구 대표는 5천 회 이상 술과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한 전문가로 한국음료강사협의회 회장, 한국국제소물리에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루이스 바의 총괄대표이다. 전 대표는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닌 문화이자 산업으로 국제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와인은 기본 교양이 됐다고 말한다. 전 대표는 다양한 사례와 비유를 들어 와인이 어려운 술이 아닌 소주, 맥주처럼 일상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줬다. 가장 높은 접수율을 보인 전 대표 강연은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2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고, 종료 후에도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짧은 시간 동안 와인 시음과 함께 와인 입문자를 위한 와인 선택법, 와인 매너 등 기본 지식을 일반인 눈높이에 맞게 전달한 전 대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일일이 답변하며 성황리에 강연을 마쳤다. 연천군 도서관 관계자는 “연천군 독서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군청 및 읍면 세외수입 담당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세외수입 전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방재정의 핵심축인 세외수입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상·하반기 2차례 교육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조상엽(대리)를 강사로 초빙하여 세외수입정보시스템상 부과대장, 결의, 감액, 체납관리 등 세입일반과 과태료에 대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신규발령 및 인사이동에 따른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세외수입 전산실무 교육 등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바우처택시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바우처택시를 기존 9대에서 15대로 증차했다고 21일 밝혔다. 증차 이후 하루 평균 운행건수는 73건에서 106건으로 44.7% 증가했다. 또한, 평균 배차대기시간은 4.6분에서 1.7분으로, 승차대기시간은 10분에서 9분으로 각각 단축하며, 교통약자의 이용 효율성과 편의성 모두 향상시켰다. 바우처택시는 연천군 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반영업을 하다가,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의 배차요청이 있을 경우 바우처택시로 전환·운행하는 택시이다. 이동구역은 연천지역을 기본으로 하며, 병원 이용 목적인 경우 경기도·서울·인천·철원으로 한정된다. 이용방법은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835-1155) 전화를 통해 예약 접수하여야 하며, 이용 요금은 기본 1,500원(10km 이내, 초과 시 5km당 500원)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바우처택시가 연천군 교통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디지털 전환 시대 학교 관리자(교장) 리더십 직무연수'를 서울 판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리더십에 대한 특강, ▲KT 판교사옥 투어를 통한 최신 기술 및 AI 서비스 체험, ▲교장의 역할과 학교 디지털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토의·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KT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홈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교육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교장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학교 차원의 디지털 교육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