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가 청소년 마약 문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마약 문제와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 인력과 물적 자원, 정보 등을 상호 공유하고 연계 체계를 구축해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 및 학업 등의 사유로 상담 중인 청소년에게 마약 관련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다 체계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인천함께한걸음센터에 해당 청소년을 연계·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함께한걸음센터에서 마약 중독 치료 및 지원을 받고 있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 상담, 학업 및 자립 지원, 취업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은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치료하기 위한 뜻깊은 협력”이라며 “양 기관이 축적해 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건강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가 추진한 ‘장수산둘레길 무장애나눔길’이 나눔길 조성부문에서 우수 사례로 뽑히며,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억원(지원금 3억6천만원·구비 2억4천만원)을 들여, 장수산 일원(맑은내도시숲 방향 총 0.7km 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구는 이 사업으로 등산로 계단과 턱을 없애고, 목재산책로·황토길·안전난간 등을 설치해 보행약자층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이를 높게 평가해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녹색자금 공모사업 중 무장애나눔길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구는 오는 30일 열리는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설명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이번 사업을 다른 지자체에 알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보행약자들이 숲에서 휴양·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027년까지 구민의 자연 속 휴식과 아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부터 5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9개소를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을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주차장 내외부의 쓰레기 수거, 바닥 청소, 벽면 세척 등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시설물 점검과 보수 작업도 진행해 전반적인 환경 개선에 힘썼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소와 시설물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7일부터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백지원 선수는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573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정은혜 선수는 50M 소총복사 여자 일반부에서 침착하고 정확한 사격을 선보이며 623.1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미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여는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면서, “선수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이름을 걸고 출전한 우리 사격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열릴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인천시 주관 ‘2025년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최우수 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다시 거둔 성과로, 계양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매년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상호 간의 발전적 경쟁을 통해 지방 세수 확대 및 징수율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의 재정규모 등을 고려해 ▲지방세 징수 실적 ▲현년도 과징 실적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 ▲경상적 세외수입 확충 등 8개 항목, 총 38개의 지표로 실시된다. 계양구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세정업무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방세 징수액 증감 추이를 면밀하게 분석해 세수추계 정확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방세 부과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재산 변화 추적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징수율 개선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되는 형태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84번째 주인공에는 권이진 자원봉사자가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 안부확인, 가족봉사단, 환경정화, 제주항공 참사 합동 분향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센티브제도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빗물받이 등 하수도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해빙기 준설을 통해 하수 구조물의 원활한 배수 기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현재까지 긴급 준설을 통해 5.3km 이상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특히, 준설 작업은 상습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하수 구조물 보수작업도 병행해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한다. 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우기철 하수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우기철 대비를 위한 추가적인 점검 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빙기 봄맞이 준설 작업을 통해 하수도 시설의 기능을 철저히 점검하고,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습 소외 계층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4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성인 장애인 및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 발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동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3곳(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바다의별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인천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의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그림책 놀이’와 ‘장애인 힐링 미술’ 프로그램을 기관별 16회씩 지원한다. ‘장애인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으로 독서 친밀감을 높이고, ‘장애인 힐링 미술’은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해 자기 표현력과 예술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청선학교 및 미추홀학교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도 ‘장애인 그림책 놀이’를 각 5회씩 제공하여 책에 대한 흥미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행복 발맞춤’ 프로그램으로 배려 계층의 독서 문화 향유 및 삶의 만족도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두 달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독서 문화 확산을 목표로, 참가자는 전자책 기획, 제작, 판매 등 전자책 출판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8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활동인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특색사업인 ‘온 가족 도서관 DAY’의 일환으로, 올해는 생태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설레여봄 테라리움 만들기 △약산성 샴푸바 만들기 △고체치약 · 천연 버블바 만들기 △글라스아트 독서 무드등 만들기 △계절 생화로 가족정원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도서관 갤러리에서 지역 어르신 평생학습 서예 동아리 ‘붓뜰·묵향’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의 오랜 경험과 열정이 담긴 독창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창작 서예 작품 15점을 6월까지 선보인다. 한 회원은 “서예 작품 활동을 하며 마음을 정리하고 자기성찰을 하는 기쁨이 크다”며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서예의 아름다움과 전통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협업도서관으로 선정되어 4월 12일부터 도서관 방문 미션을 운영한다. 4월 12일인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도서관의 날을 찾아라: 412’라는 주제로 ‘412 필사 미션’과 ‘412 삼행시 미션’을 운영한다. ‘412 필사 미션’은 부평도서관 소장 도서에서 412쪽의 문장을 필사하는 활동이며, ‘412 삼행시 미션’은 제목에 ‘도서관’이 들어간 책을 찾아 ‘도서관’또는 ‘사일이(412)’로 삼행시를 짓는 미션이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미션 중 하나 이상 달성 시 기념품 책갈피를, 모두 성공한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4월 한 달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저자학교 ‘열우물 글샘터 - 꽃잎에 새긴 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지선 시인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시의 기본 개념부터 시어 활용까지 시 창작 전반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들의 시를 모아 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강의는 4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실에서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26일 오후 1시, ‘윙크의사 서연주’ 초청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윙크의사 서연주가 건네는 위로와 응원’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서연주 의사는 실명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경험에 대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대안학교 늘품학교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힐링, 마음돌봄’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늘품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인천교육청 산하 대안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교육하고 있다. 인천 시민,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체가 북큐레이터로 참여하는 이번 공유서가는 늘품학교가 선정한 ‘힐링, 마음돌봄’ 관련 도서를 북구도서관 1층에 전시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서가가 학생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0일,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의 일환으로 ‘AI기반 특화 융합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학경진대회에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문제해결력, AI 기반 융합 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원단에는 과학전람회 수상 교사와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하며, 개발된 자료는 인천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에듀아이’에 공유하고 자료집 형태로 희망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AI융합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적 탐구 활동과 교원의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동광중학교에서 관내 6개 중학교 학생 218명이 참여한 ‘2025 강화 작은학교 이음체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음교육과정의 ‘같이’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청·백팀으로 나뉘어 파도타기, 릴레이 경기, OX 퀴즈, 팀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강화교육지원청에서는 의료진, 구급차 등을 배치해 안전한 행사를 지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화만의 특색 있는 공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초등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상반기 연수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사업 운영 역량 강화, 단위 학교 기초학력 사업 체계적 운영 지원, 맞춤형 단위 학교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와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현장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간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 컨설팅 및 온라인 소통‧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 회복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 학교 문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학교 자율 프로그램’과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40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연, 체험, 예술 활동 등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일, 관내 중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을 개강하고 8주간 운영에 들어간다. ‘꿈꾸는 바리스타 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바리스타 학원과 협력하여 학생 접근성을 높였으며, 참여 학생들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도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업의식을 고취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연말까지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프로그램 ‘마음돋보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리 평가를 통해 고위기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형 심층 상담 개입을 지원하며, 매주 월·목요일 북부제2Wee센터 또는 협약 기관에서 학교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 학생들에게 진단-상담-개입이 통합된 심층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