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 전 세계청소년들의 축제인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20여일 앞두고 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회원국들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잼버리 푸드하우스 세부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푸드하우스는 잼버리 참가자 및 일일방문객이 많은 다른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세계잼버리에서는 개최국인 한국을 포함하여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등 19개국이 참여하여 22개 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어 참가자들과 행사기간 세계잼버리장을 찾는 일일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하우스는 잼버리 델타구역에서 운영되며 세계 잼버리기간인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나, 잼버리 참가자가 아닌 일일방문객들은 8월 3일부터 5일, 7일부터 10일 9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8월 6일은 문화 교류의 날로 제외). 조직위원회 최창행 사무총장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참가자 및 일일방문객들이 회원국들의 음식 문화를 즐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왕인실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행복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전국 첫 ‘청소년 행복성장지원 혁신지구’ 선포식을 갖고, 여성가족부 등과 청소년정책 업무협약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정책 업무협약과 상담버스 시승식, 행복성장지원 혁신지구 선포식 등으로 운영된 행사에서 전남도는 여성가족부, 전남도교육청과 청소년정책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특화형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확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어 ‘청소년 행복성장지원 혁신지구’ 선포식에선 ▲청소년 행복시대 도약을 위한 청소년 행복성장 활성화 ▲청소년 안전망 고도화 및 보호 확대 ▲청소년 참여 권리 보장 강화 ▲지역 맞춤형 청소년활동 등 청소년 행복시대 도약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과제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 행복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13일 전북도청 1층에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출근하는 동료 직원들에게 직장 내 성희롱의 정확한 개념과 성희롱 발생유형, 피해 시 대처방안, 성희롱 신고 및 상담방법 등을 안내했다. 성희롱 행위자가 되지 않기 위한 인식으로 ▲지위를 이용한 사적 만남이나 사적 업무 등의 지시나 강요 금지, ▲말하기 전에 성차별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하기,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 금지, ▲타인의 신체·외모에 대한 평가나 지적 및 사생활 침해 또는 간섭 금지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김관영 도지사는 “공직자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스스로는 물론 동료들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성이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성희롱·성폭력 사건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성희롱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비롯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및 신고센터 운영, 전직원 폭력예방 사이버교육, 부서장이상 고위직 간부공무원 폭력예방 별도교육을 추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군산, 김제, 정읍, 부안, 익산 등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까지 도내에 50~150mm(많은곳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도는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하천변 산책로, 등산로, 계곡 등 물이 쉽게 불어나는 지역에 대해 산책객과 야영객 등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활동,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도 요청했다. 더불어 앞으로의 강수 상황에 따라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황에도 유의를 당부했다. 특히, 하천변 산책로 등 쉽게 침수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은 접근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 대응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계속된 비로 지난주(7.6~7.8) 정읍시 쌍암동과 완주군 상관면, 남원시 주천면의 도로가 사면붕괴로 통제됐고, 13일 새벽에는 진안 정천면의 도로에 낙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포인트를 기부사업과 연계하는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답례품이 기부자와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지난 12일 시·군 소방서를 통해 주택화재 취약계층을 추천받아 화재 위험이 높은 4가구를 선정, 소화기를 비롯해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로 구성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답례품 포인트를 활용해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답례품목으로 선정했다. 또한, 매년 전라북도 지역에 300여건이 넘는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세부사업을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지원사업’으로 확정했다.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는 고향사랑기부자가 전북도청에 기부금을 기부하고 받은 포인트를 가지고 특산품 대신 ‘답례품 포인트 기부하기’를 신청하면 꾸러미포인트가 적립되며, 3만 포인트가 모아지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소방공무원 또는 의용소방대가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등 안전기기를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범람 우려가 있는 하천과 상가 침수지역 등 현장을 살피는 등 피해 예방 및 복구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12일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보성 벌교읍 범람위험 하천을 점검하고, 여수 율촌면 소재지 일원 상가 침수지역을 긴급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아낌없는 지원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1년 태풍으로 읍내 전체가 침수됐던 보성 벌교읍에는 지난 6월 25일부터 현재까지 566㎜의 많은 비가 내렸다. 특히 12일 새벽에만 126㎜의 폭우가 내려 하천보다 지대가 낮은 시가지 거주 주민의 불안감을 높였다. 이날 전남도의회 이동현 건설소방위원장과 함께 벌교천의 수위와 주변 여건을 확인한 문 부지사는 벌교읍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벌교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여수 율촌면은 지난 밤 193㎜의 집중호우로 면 소재지 주택과 상가가 대거 침수됐다. 율촌면 침수피해 상가를 둘러본 문 부지사는 “침수피해 복구와 청소가 마무리되더라도 영업에 많은 지장이 예상된다”며 “도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속되는 호우에 적극 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특별자치도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선정될 때까지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12일 ‘7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잘 되고 있고 내일 국무총리님 주재로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갖는다. 특례를 하나라도 더 반영하기 위해 부처를 설득해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특별법 전부 개정과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 이어질 거라고 자신한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지난 1년간 시작된 변화의 흐름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이 다음주로 다가왔다. 4대 핵심소재 공급기지라는 분명한 방향성 아래 관련 기업들이 잇따른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며, “도 산업지형을 바꿀 미래 첨단산업을 키워갈 수 있도록 선정 때까지 다방면의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잼버리도 다음 달이다. 오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가 전국 최초로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공모한다. 전라북도는 8월 4일까지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라북도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RIS 사업비의 15% 이내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자율과제 추진이 가능함에 따라 그 수요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2023년도 자율과제 사업비는 총 64억 원으로 사업에 따라 1~3억 원 내외로 지원한다. RIS 지방비 부담 여부에 따라 추가 및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자율과제 공모 분야는 지역 현안해결과 지역사회 활성화로 나뉜다. 지역현안 해결은 지속가능한 활력사회, 걱정없는 안심사회, 더불어 사는 어울림사회 등 시군 현안 해결에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 활성화는 주력산업 미스매치 해소, 취․창업 육성,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 지역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 등 청년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 사업 응모를 위해서는 시군과 도내 대학간 협업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시군은 과제당 동일대학 또는 다른 대학과 컨소시엄이 가능하고 대학은 여러 시군과 과제별 컨소시엄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왕인실에서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도민 참여를 보장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도민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 정기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약사업 담당 실국장, 도민평가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지사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심의와 2023년 도민평가단 도정 주요 사업 평가 대상 선정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 ▲공약 실천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민선 8기 도정 주요 성과 및 비전 보고 ▲2022년 도민평가단 평가 결과 및 2023년 운영계획 보고 ▲2023년 도민평가단 도정 주요 사업 평가 대상 사업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은 지난해 9월 도민평가단 심의를 거쳐 8개 분야, 20개 과제, 100건을 확정해 관리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완료 2, 시기 미도래 3, 정상 추진 89, 일부 추진 6건 등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여건 및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변경이 불가피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액화천연가스(LNG) 허브터미널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북도는 11일 이용호 국회의원실에서 문체부 관계자들과 전북특별법 개정안 문화․관광분야 특례 조항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특별법 개정안 반영 지원을 위해 이용호 의원이 제안해 이뤄졌다. 문화․관광분야 특례에 대한 전북도의 설명 및 부처 의견 청취,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사항은 ▲케이팝 국제교육도시 지정․지원 등 특례, ▲케이문화융합산업진흥지구 지정 특례, ▲디지털치유콘텐츠 시범사업 실증 특례, ▲국제회의산업 육성 특례, ▲관광진흥개발기금 설치 특례 등 8개의 문화․체육․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필수 특례다. 전북도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보완해 특례에 대한 부처 설득 논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호 의원실에서는 “새로이 출범할 특별자치도에 문화, 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특례인 만큼 전북특별법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문화․관광분야 전북특별법 개정안 반영을 이끌어 내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새로운 전북시대를 위하여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여성단체 및 문화예술계, 경제계 등 각 분야별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11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가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도내 분야별 여성리더들의 ‘제162회 전북여성화요(和曜)간담회’에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여성화요(和曜)간담회는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도내 여성계, 정치경제 등 각 분야별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매월 첫 번째 화요일마다 모여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소통을 통해 화합을 다져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 KBS전주방송총국 아나운서 부장을 역임한 김진형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별 여성리더 15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우리 전북이 더 새롭고 특별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참석 하신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도 각 분야에서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별이 아닌 실력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특별한 전북을 더욱 강하게 하는 원천”이라고 말했다. 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가 ‘제12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5일간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 정보보호 생활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두 번째 주 수요일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이날이 포함된 1주일을 정보보호 주간으로 정해 도민 일상생활 속 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직원 보안 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쟁점이 되는 스마트폰 보안 위협 요소 제거를 위한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 직장 내 정보보안 요령과 개인정보보호 홍보물 전시, ‘정보보호 실천수칙 10가지’를 담은 유튜브용 홍보영상 제작, 도민 대상 ‘찾아가는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캠페인’ 등 실생활에서의 정보보안 방향 제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진다. 특히 최근 개장 84일 만에 5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장에서는 찾아가는 정보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입장객에게 홍보용 부채를 제공해 무더운 날씨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스마트폰 케어 서비스 현장을 둘러본 후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은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양식장 수산물 방사능 안전필증’ 전 품목 시행, 정부의 ‘재정 다이어트’에 맞춤형 국비 확보활동 강화, 전국체전 예술문화축제로 개최 등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국민 불안과 어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양식수산물 출하 전에 안전수산물임을 증명하는 ‘양식장 수산물 방사능 안전필증’이 모든 품목에 적용돼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최근 대통령이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 다이어트’를 강조, 건전재정 기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미래성장동력과 전략사업 위주로 원점 재검토한다는 기조에 맞춰 전남 주요 사업이 계속해 전략사업으로 투자되도록 논리를 개발, 주무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과 관련, “개폐회식 뿐만 아니라 모든 대회 전체적인 프로그램에, ‘예향’으로서 전통문화와 예술, 미래비전이 잘 보여지도록 준비해 ‘전국체전’ 겸 ‘전국예전’으로 치르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지난 7일 한국양봉협회 전북지회 회의실에서 협회 임원진 및 양봉 전문가 등과 양봉농가의 꿀벌 피해 현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방향 등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봉 전문가인 전북농업기술원 종자사업소장과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질병에 강한 우수 품종 개량과 보급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지원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집중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양봉산업은 생태계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공익적 가치가 크다”며, “양봉협회 등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봉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추경예산 35억 원 포함, 총 77억 원을 지원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도정 역사상 처음으로 방송 3사가 주최하는 민선 8기 1주년‘도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도민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KBS, MBC, JTV 방송 3사는 지난 7일 화산체육관에서 전북도정 민선 8기 1주년‘도민과의 대화’녹화를 진행했다.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는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기업인, 청년, 다문화,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패널 200여 명이 참여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들과 경제를 비롯해 특별자치도, 새만금, 문화 및 민생, 현장 인터뷰, 개인 질문 등을 격의 없이 소통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1년 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난 1년 동안 잘 된 것은 그대로 잘 챙기고, 부족했던 부분은 더 채워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도민 여러분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년 동안 뿌린 씨앗이 조금씩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 크고 새롭게 변화하는 전북을 위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과의 대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라남도는 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위기아동 돌봄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남도아이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가 미래 자산인 아동보호에 주도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오미화·김미경 도의원, 이충호 전남경찰청장과 협력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 안전 홍보 영상 상영, 지킴이단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대표선서, 긍정양육 주제공연, 민·관 협력기관 업무협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남도아이 지킴이단’은 사각지대 위기아동 돌봄 체계 구축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난 4월 수립한 ‘전라남도 아동학대 예방 종합계획’ 후속 조치로 구성됐다. 특히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등 지역의 문제를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결하자는 취지로 읍면동 단위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했다.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동학대 상황 인지 시 시군 및 112 신고, 학대 의심 아동 발견 시 신고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과 아동이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한 협약식에는 전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7일 전북도청에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농어업위에서‘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선포한 전북도와 협력해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고, 나아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제안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MOU) 체결, 협력방안 논의 등 양 기관 간의 협력 증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육성에 대한 협력, △전라북도 농생명 신산업 발전 방향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이어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새만금, 국가 바이오 소재 허브’를 주제로 전북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와 농어업위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미래 농어업 신산업 전망과 국가 역할(김성민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국가 농생명산업 거점 새만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전북 고창, 순창, 부안, 김제, 정읍 5개 시군에 호우부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7일 11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실제 그간 누적 강수 영향으로 7일 새벽 정읍시 쌍암동 시도 35호선 일대 사면이 붕괴돼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황 변화가 생길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호우가 8일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8일까지 50~100mm(많은곳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이미 많은 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6일 간부회의에서 7월 한 달 가장 중요한 것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와 세계잼버리 개최 준비임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차전지 기업의 투자 러시가 계속되고 있고,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 제도적 지원까지 확충됐다”면서, “이달 결정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도민의 열망과 뜻을 결집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잼버리 기간 내에는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한다는 만반의 각오로 긴장감 있게 행사를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김 지사는 “기재부 예산안 심의가 당초 3일에서 16일로 연기됨에 따라 변동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부처와 공동 대응하고, 시장·군수에게도 진행상황을 확실히 공유해서 도와 시군이 국가예산 확보에 견고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행안부가‘24년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과감한 투자계획을 발표했으므로 재난안전 예산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학기술에 기반한 재난안전시스템 구현 등 예측·예방 중심의 ‘365 안전한 전북’구축 전략을 추구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하고 기회발전특구와 공공기관 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북도는 오는 8월 1일 개막하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 개최는 물론 공공외교의 확장을 위한 주한 외국공관과의 네트워킹 강화에 나섰다. 도는 6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명예위원장인 반기문 제8대 UN 전 사무총장을 비롯해 42개국 주한 공관 54명의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종합적인 잼버리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답사도 진행했다. 도는 새만금 잼버리에 152개국 전 세계 약 43,000명의 청소년이 모이는 만큼 대표성을 갖는 대사, 대사대리 등 외교관들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높기 때문에 이같은 초청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의 환영사, 강태선 조직위원장의 축사, 반기문 명예조직위원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2017년 바쿠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 직접 참석해 새만금 잼버리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반기문 명예위원장은 “스카우트의 가치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서로 닮아있다. 코로나 이후에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잼버리는 미래 세대의 적극적인 행동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현장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