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동절기 취약계층 50가를 방문, 김장김치(10kg)를 전달했다. 심명숙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 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를 돕는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말 3일간 한탄임진강생태환광협회와 함께 중면 두루미마을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중면 두루미마을은 삼곶리와 횡산리를 뜻하는 것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생태녹색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감수성 증진을 위하여 플로깅과 함께 마을 일대의 DMZ 생태자원 관찰 시간을 함께 가질 예정이다. 11월 25일을 시작으로 2회차는 26일(일), 3회차는 12월 2일에 개최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중면 주민뿐 아니라 관내 지역주민과 플로깅 및 DMZ생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한탄임진강생태관광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중면은 DMZ뿐 아니라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주요 핵심 및 완충구역으로써 국제적인 가치를 지닌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24년 1월4일까지 중면 군중로 연강갤러리에서 ‘공생, 하나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남지형, 변대용, 조원경, 정인혜, 홍현지, 얀 칼럽(체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공생과 평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연천의 유일한 미술관이며 비무장지대(DMZ) 내에 있는 연강갤러리 1층과 2층 전실에서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4까지 열린다. 작가들은 지구상의 다양한 동식물을 소재로 환경보호와 국제협력 등 공생과 평화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남지형 작가는 작품마다 물고기, 나비, 식물 등을 등장시켜 이들과 공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변대용 작가는 인간과 함께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반려동물을 테마로 다채로운 조각을 선보인다. 얀 칼럽 작가는 자연과 마음, 이상의 유기적인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화합과 공생을 표현했다. 홍현지 작가는 반려묘 하루를 모티브로 삼아 실을 활용한 그림으로 작품에 따스한 분위기를 더했다. 조원경 작가는 반려견과 토끼, 멸종위기 동물인 자이언트 팬더 등을 등장시키며 작품을 통해 ‘인간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새마을회는 22일 관내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20L 종량제봉투 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연천군새마을회에서 추진 중인 3R 자원재활용수집운동에 연천군에서 실시 중인 페트병 보상제도를 접목시켜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은 그동안 모아온 페트병 약 2,400개와 우유팩 약 1,000개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L 종량제 봉투 100장으로 교환해 관내 재가복지센터에 기증했으며 재가복지센터서 이를 취약계층 20가구에 5장씩 전달했다. 이춘애 부녀회장은 “페트병과 우유팩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에 앞장설 수 있고 더불어 이웃나눔도 함께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수집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이오니스로부터 2660만원 상당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000개를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오니스는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를 개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지자체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 및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본부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장석운 대표는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연천군에 기부하게 됐는데 연천군 내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이웃들이 환절기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서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22일 연천읍 동막리에서 연천한돈협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성금 1000만원과 355만원 상당의 한돈 296kg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지역 젊은 한돈인들도 장학금 400만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성경식 지부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성금과 물품을 준비했다”며, “특히 연천군 지역사회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적극 실천해 주시는 성경식 지부장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수계전환을 실시함에 따라 연천읍, 전곡읍, 군남면 등 일부 지역 심야 시간 단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은 옥계배수권역의 고수압 지역을 군남배수권역으로 수계전환해 수압감소를 통한 누수량 저감을 도모하고자 수계전환을 실시한다. 군은 일부 지역 수돗물이 부분적으로 저하될 우려가 생김에 따라 심야 시간 수돗물 공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12월 4~7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전곡읍 은대4리 마을회관, 연천소방서 일대와 군남면 왕림리 마을회관, 무궁화연립 인근 단수가 이뤄진다. 이어 12월 11~14일 및 18~21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현사거리, 고문리 보건진료소, 재인폭포, 신답리마을 회관 일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미리 충분히 준비하고, 수계전환 종료 후 급수가 될 때 약간의 혼탁수가 나올 수 있으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꼭지를 열어야 한다”며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조속히 급수공급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22일 연천BIX 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해 간담회 및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서와 현장 관계인 간 안전관리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및 관계인 자율 점검체계를 강화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시설 간담회를 통한 화재 예방 당부 및 의견 청취 ▲화재 발생 취약 대상 현장 행정지도 ▲소방 동향 및 관련 정보 제공 ▲공장 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초기 대응 방안 검토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공장 등 산업단지는 특성상 각종 위험물과 가연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빠르게 확대될 수 있으며,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관계인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20일 연천군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오문석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 등 5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 오문석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 등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정기검사 미수검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반사항을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된 차량들은 원상복구,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불법튜닝 등 위반사항이 중할 경우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와 지점단속·이동단속을 병행해 실제 운행중 교통안전에 악영향을 끼치는 위반사항을 적발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단속으로 관내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우 양주시 팀장(경영지도사)을 초청해 이뤄진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과 우수사례 제시를 통해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창우 강사는 다년간의 공직생활과 다양한 강의경력을 통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소극행정 혁파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군민의 편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및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업무추진 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 및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의통과를 기념하고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가입과 한탄강 저어새 습지복원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제니퍼 조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파트너십(EAAFP) 대표와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 터 대표, 한스자이델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 대표, 김어진 유튜버 새덕후, 백승광 새와 생명의 터 연천 대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자 및 연천 조류협회 성기호 대표를 비롯하여 국립생태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울릉군, 화성시 등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 담당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연천군은 2021년부터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리의 일환으로 새와 생명의 터와 함께 조류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개체수의 약 2~3%에 달하는 호사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2023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3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며 17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게 내려앉은 안방 천장을 허물고 새로 시공했으며 이 외에도 화장실 리모델링, 보일러 수리, 지붕 수리, 도배장판 등 전문적인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업체가 직접 집수리 전반적인 시공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으로 7~11월 기간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전곡읍, 연천읍, 군남면에 거주하는 3가구에 진행됐다.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대상자 분들의 주거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적십자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 연천읍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읍 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2022년 결성된 이래 2주에 한번씩 밑반찬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전등 교체사업 및 집수리 개선사업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8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친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친선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최수종 이사장, 최범호 사무총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군청 소속 선수들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선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운동장을 누볐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교류 활동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종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국화전시회 등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천의 발전과 지역 홍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협회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 서로 윈윈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연천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 북부 5개 시군 단체장(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20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 북부 시군 단체장은 이날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 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낙후한 경기 북부 전체에 혁신적 성장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개 시군은 지난 7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상생 협약을 맺고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 시군은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했다. 이번 경기지사 면담은 협력체 결성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항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해서는 신청 주체인 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 특구 담당부서인 균형발전기획실에 경기지사 면담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대광리상인회가 주최한 제1회 연천군수배 리틀·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광리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대광리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광리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게 됐다. 리틀야구연맹 리그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리그로 운영된 이번 대회는 총 42팀, 8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리틀부 우승은 서울 구로구 리틀야구단, 유소년 경식부문 우승은 양주시 유소년야구단, 유소년 연식부문 우승은 인천아라 유소년야구단이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의 예산 기조에 맞춰 적시성, 타당성, 효과성 3대 원칙에 따라 예산을 편성한 만큼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일 제281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은 조금 더 집중 편성했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자신의 밥솥을 깨트리고 타고 온 배를 가라앉혀서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는 파부침주(破斧沈舟)의 자세로 연천군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을 구현하는 연천(연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1호선 개통, 국도3호선 직통 우회도로 개통) ▲평생복지를 보장하는 연천(소통과 참여의 자치행정 실현, 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산업융합을 지향하는 연천(농촌인력 구인난 해소, BUY연천운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연천 구현) ▲보존관광을 발굴하는 연천(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민선 8기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장기복무 제대군인 등 정착 지원 조례안 ▲연천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구성 보고의 건 등 조례안 7건, 보고의 건 3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 연천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에 대처하기 위하여 군의회와 집행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인구 증가 시책 발굴에 적극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된다.”고 하면서, “연천군의 실정에 맞는 종합적·체계적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하여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여 인구감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17일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도로변 및 인도에 떨어진 낙엽줍기 활동을 펼쳤다. 내 집·내 가게 앞 낙엽줍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와 배수로에 낙엽이 쌓여 도로가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거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에 대비하여 본인의 집,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주변의 낙엽을 직접 줍고 청소하여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의 활동이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이맘때 낙엽쓰레기는 우리 읍의 고민거리다. 낙엽 특성상 치워도 금방 다시 떨어지기 때문에 함께 실천하는 낙엽줍기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지역사회단체에서 십시일반으로 낙엽줍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