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집중 예방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2’를 운영한다. 이번 주간은 ‘사이버 세상에서도 우리는 친구사이’를 주제로, 학생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서 연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마음을 전하는 책꾸러미’와 수업 활동 안내서를 총 672학급에 제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월드비전, 푸른나무재단 등과 협력해 보드게임, 웹툰 활용 교육, 실천 인증 이벤트, 다짐 챌린지, 예방 공모전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인천경찰청과 협업하여 딥페이크 예방 영상 3종과 음성 방송자료 4종을 제작·배포하고 딥페이크 영상 삭제 요령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주간2'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다문화교육 36.5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지원,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교육 자료 개발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책학교 및 한국어학급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동을 위한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를 초청해 ‘우리가 알아야 할 다문화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심화 강의를 실시, 현장 적용 중심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가 집단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덕적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교육’, 전래놀이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놀이강사로 참여하는 학부모 연계형 놀이교육 사업으로, 2018년 도입되어 올해는 도서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놀이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날 수업은 ‘실컷, 맘껏, 함께 놀기’를 주제로 ▲한발술래 ▲보물을 지켜라 ▲제기 만들기 및 협동놀이 등 다양한 전래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 소속 강사들이 수업을 이끌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만든 제기를 활용한 협동놀이를 통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체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같이 웃고 놀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고, 내가 만든 제기로 함께 놀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를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찾아가는 놀이교육’을 365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특수학교와 도서지역, 처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2025 인천광역시교육감배 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학교스포츠클럽운영지원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 인천유나이티드 등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체육활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9개 종목에 85교 187팀, 2,104명의 학생이 참가해 토너먼트와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종목별 우승팀은 10월 교육부 주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대회는 주말에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운영요원과 의료인력을 배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1인 1스포츠 문화 확산과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선학체육관에서 47교 436명 학생이 참가한 ‘제3회 인천 체육인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모의 실기고사에 참여하고, 진로·진학·직업 상담을 통해 체육 분야 진로 역량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주관하고 교사지원단, 인하대, 인천대 등이 협력했으며, 학교체육진흥회와 스포츠잡알리오 등이 후원했다. 또한, 진로진학직업교육과도 함께 참여해 부서 간 협업으로 맞춤형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모의 실기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등 6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대학생과 교사지원단, 인천스포츠과학센터가 체육 관련 학과 및 진로 정보를 상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육인재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적합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과 14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2025 청소년 정책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참여위원회 소속 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학생참여위원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분과 조직을 구성해 정책 범위를 설정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정책 제안과 예산 수립 과정을 익히고, 소그룹 토론을 거쳐 직접 정책 제안서를 작성했다. 정책 제안에는 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4P(관찰-질문-탐구-행동)’ 방법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체계화했으며, 제안의 효과성과 실행 가능성, 예산 적절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질의응답과 보완 과정을 거쳤다. 주요 제안으로는 △원거리 통학생 교통비 지원 △전공 교육 확대 △학생 제안형 세계로배움학교 운영 △학생 정책 참여 확대 △디지털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등이 제시됐다.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은 “학생참여위원회로서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모여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뜻깊었다”며 “학생의 시선으로 주변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는 마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지역 대표기업 GMTCK(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와 여성엔지니어협회 SWE(Society of Women Engineers)와 협력해 ‘미래 융합(STEAM)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 200명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콘텐츠 창작 △가족과 함께하는 미니카 메이커 챌린지 △여학생 대상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씽킹 등이 진행됐으며, 여학생을 위한 진로 멘토링도 운영해 이공계 진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과학 분야에 대한 목표가 생겼다”며 “여성엔지니어의 직업 이야기를 들으며 이공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과 연계하며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해 올바로 읽고, 자신의 결대로 미래를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2025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정책 지원의 균형 및 공공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사립유치원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시행하며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이번 협의회는 무상교육 확대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과정이 교육정책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과 제언을 앞으로 무상교육 확대 방안과 유아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남촌초등학교에서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남촌도림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방울방울 토마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업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가족 참여 활동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우리 마을 바로 알기 교육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인천남촌초 관계자는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이 학교와 마을의 협력 속에서 실현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철학을 실천한 좋은 사례”라며 “지역 기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동구 최초로 ‘금창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29번째 읍면동 단위 교육자치회로, 협약식에는 금창동 주민자치회,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영화초, 인천창영초, 인천산업정보학교, 영화국제관광고 등이 참여했다. 금창동은 인천항, 헌책방거리, 배다리 공예상가 등 지역 자원을 갖춘 교육 마을로,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교육 활동이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연계 교육과정 △지역 바로알기 △청소년 대상 역사·문화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탐구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에서 소통·협력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시각을 기르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실천자로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이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학교와 마을의 협력 체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광역시 및 지역 대학과 ‘인천 RISE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RISE 늘봄학교’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인천 지역 초등학교에 지역 대학의 수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는 프로그램 개발ㆍ공급 및 교구비를 지원하고, 인천시교육청은 강사비를 부담한다. 또한, 교육청은 프로그램 수요 조사 및 희망 학교와의 매칭을, 지역 대학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공급을 맡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행정 및 운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 대학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안양대학교 등 7개 대학이며, 주관대학인 경인교대는 114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늘봄 전문 강사 1,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늘봄학교에 제공될 프로그램들은 참여 대학과 협력하여 인천의 특색을 살린 내용으로 구성된다. ‘읽걷쓰’ 프로그램, 이주배경학생 적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트플랫폼(우천 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돼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 ‘제물포 웨이브(J-WAV)’는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컬콘텐츠 팝업스테이션 구축·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 이번 마켓에는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를 포함한 총 4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커피·디저트·도서·의류·수공예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수공예 체험존·DJ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를 연출한다. ○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2회차는 7월 26~27일, 3회차는 9월 20~21일, 4회차는 11월 8~9일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지역 기반 네트워킹 허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호우에 따른 포트홀(도로파손)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포장파손 자동탐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스템은 도로 순찰 차량에 부착된 모바일 기기 센서를 통해 이뤄진다. 주행 중 노면 위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분석해 도로 포장 손상 여부를 자동으로 탐지한다. 또 손상된 지점의 사진과 위치 정보를 전송하여, 현장 확인 없이도 신속한 보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도로 파손 신고가 많아지는 장마철, 보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6월 하순부터 3개월간 도심 전체 도로에 시스템을 일시 운영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전면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전까지는 시민 신고나 현장 순찰에 따라 도로 파손 여부가 파악되어, 선제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도로 파손뿐 아니라, 더 다양한 시설에 IT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인천 아트플랫폼(우천 시 상상플랫폼)에서 ‘2025 제물포 웨이브 마켓’ 1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개항장 특화 프로그램 ‘1901 라이브 로드 페스타’와 연계돼 원도심의 역사적 감성과 현대 로컬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제물포 웨이브(J-WAV)’는 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로컬콘텐츠 팝업스테이션 구축·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제물포 르네상스’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마켓에는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를 포함한 총 42개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커피·디저트·도서·의류·수공예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수공예 체험존·DJ 공연 등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장터를 연출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2회차는 7월 26~27일, 3회차는 9월 20~21일, 4회차는 11월 8~9일에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통해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스타트업 5개사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놀로지 2025(Viva Technology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비바테크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부스 운영, 현지 기관 및 기업 네트워킹 등 투자유치활동을 지원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인천에서 참가한 5개사는 창업진흥원 통합관 내 전시부스를 운영하면서, 각기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The New Frontiers of Innovation)’라는 행사의 주제에 대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뷰티 솔루션 ‘Celluble’ ▲퓨처센스는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추적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Food4Chain’ ▲더데이원랩은 천연 고분자 기반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아이디씨티는 실내용 GPS 위성 시스템 ‘uGPS’ ▲위드라이브는 ESG 기반의 기업형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위드라이브BIZ’로 국제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남동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5년 2분기 남동구협의회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회장은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그간의 성과를 뜻깊게 되돌아보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의지 결집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남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제5회 인천전통문화예술대축제’ 경연대회 종합결선에서 남동구립풍물단(예술감독 이동주)이 뛰어난 연주력과 예술성으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경연대회에는 사물놀이, 풍물, 전통무용, 전통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60여 개 팀이 예선전을 거쳐 최종 8개 인천 지역 예술단이 종합결선 무대에 올랐다. 풍물단은 다채로운 무대구성과 정교한 호흡, 신명 나는 무대 매너로 관중들과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남동구립풍물단은 그동안 풍물의 전통성을 계승하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우수성과 대표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 시간 함께 화합하며 노력해온 순간들이 모여 빛을 발했다”라며 “풍물단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종합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충남 보령시에서 통장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남동구 통장 워크숍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자매결연지에서의 소비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자매결연지인 보령시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해 결속을 강화하고 단합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소통 · 교류의 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김동일 보령시장 자리해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청청토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청년의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남동구 내의 양질의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환경조성 ▲청년 주거 문제 개선 및 저출산 극복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감소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정책추진 방향과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과적인 관리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군·구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경 규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수도법 개정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 등 현장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3년 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특․광역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은 평균 9,273개소인데 반해, 인천시는 평균보다 약 3.5배 많은 32,357개소로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기술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부적절한 운영 사례를 줄이기 위한 기술지원을 계획하고, 그 첫걸음으로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현장 실무 전문가인 최인식 수질관리기술사의 ‘오수처리시설의 원리와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사)한국생활하수처리협회 이승태 부회장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실무’ 강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운영 및 관리 기술을 익히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