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타이틀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 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백스크립트 ▲영화돋보기 ▲액팅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라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15일, 서울역 공간모아(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 지역 내'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종 및 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부칙 개정·시행에 따라 측정기기의 부착 기한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IoT 기반 환경관리 체계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IoT 측정기기 설치·운영 관련 법령 및 금년 제정된 업무편람 설명, 부적정 운영 사례 소개, IoT 측정기기 부착절차 및 관련 시스템인 그린링크 사용방법 안내 등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oT 측정기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장이 혼선 없이 제도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이천제일고등학교에서 ‘이천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제일고등학교 3학년 전자과 6명, 기계과 3명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주 차 프로그램은 MCT 및 CNC 기초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특히 반도체 가공과 연계된 CNC·MCT 실습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뮬레이터 기반의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공정과 기계 가공 기술 간의 연계성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2주 차에는 반도체 공정 및 장비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루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직장 생활 기본 소양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조직 적응력과 직무 수행 태도를 배양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천시는 본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이 관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기술 인재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중단기 과정으로,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을 받지 않은 만 18세~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구직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으로 ▲밀착 상담 및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및 면접 준비 ▲커리어 설계 ▲실습형 체험 활동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단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5회차 총 40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 입문형 프로그램으로 이수 시 최대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8월 1일부터 15회차 총 120시간으로 진행되는 중기 프로그램은 진로상담과 심리검사, 면접 대비 특강, 실습형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구성으로 운영되며, 이수 시 최대 22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청년정책 안내, 원데이 클래스, 후속 진로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11일, 모가면 라드라비 리조트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집 운영 책임자인 원장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대에 앞서고(Go), 감각을 높이고’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교육 효과와 현장 공감을 함께 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참석해 원장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천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워크숍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이민영 소장(T&D 파트너스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의 ‘조직을 이끄는 공감과 소통의 힘’을 주제로, 리더로서의 소통 전략과 조직 내 신뢰 형성 방법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백소영 센터장(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함께 만드는 보육 정책’ 강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최고품질 이천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고온이 지속되면 수정 불량이 많고 등숙률이 낮아져 수량과 미질이 저하될 우려가 커진다. 특히 완전립의 비율이 감소하는 등 생산성에 영향을 준다. 이를 예방하려면 새끼치기가 끝나는 시점부터 물을 자주 대어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논물 온도를 낮춰 안정적인 생장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고온에서 흡수가 저해되기 쉬운 규산과 칼륨을 시용해 양분 결핍을 방지해야 한다. 최근 서해안 지역에서 벼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멸구류(벼멸구, 애멸구)는 벼의 줄기나 잎을 흡즙하여 가해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벼에 미치는 피해가 커 주요 방제 대상이다. 특히, 벼멸구의 경우 벼 밑동에 집중적으로 서식하기 때문에 정밀 예찰이 필요하며 방제 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많이 발병하고, 심해지면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어 수량 감소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세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4일과 7월 21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세법 교육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세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차 교육(7월 14일)은 농업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 세금의 기본 개념을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세법 기초를 다룬다. 2차 교육(7월 21일)은 농업법인의 운영 방식, 농업과 관련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자산 이전과 관련된 세무를 주제로 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전문 세무 강사가 실제 사례와 함께 강의하며, 실무 중심의 설명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이 세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지만, 농업세법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청년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day)’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펄럭펄럭 ~ 부채 꾸미기’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투명 부채를 꾸미는 체험으로, 나만의 부채를 완성한 뒤엔 직접 사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방학 일정으로 인해 한 주 빠르게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신나는 여름’이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새마을운동 호법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월 11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입 후 소불고기,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28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전경혜)는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로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나눔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경기도와 이천시의 우수한 농축산물로 만든 반찬으로 나눔 행사를 하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면은 앞으로도 계속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7월 11~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약 7천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전략적팀전투(TFT) 등 프로·아마추어 게임대회와 각종 체험존, 축하공연과 코스프레 무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특히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결승전과 16개의 프로팀이 참가한 ‘배틀그라운드 인천컵’이 진행돼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DN 프릭스 팀, 인천 지역 게임단 등의 프로선수들이 시민들과 직접 게임을 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부스, 게이밍 기어나 콘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 관람객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실내에서 짜릿한 e스포츠 대회를 보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팸투어를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의 신규 관광지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홍보했으며 여행사들은 실제로 답사한 관광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 진행한 강화도 팸투어 이후에는 강화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관광상품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로컬 콘텐츠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강화도의 주요 신규 여행지를 탐방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연미정와이너리, 강화도 내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트팩토리참기름강화 뿐만 아니라 전통 양조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금풍양조장을 비롯해 전통 소창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등을 둘러보며 강화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이어 7월에는 인천의 대표 근교 섬 중 하나인 대이작도를 찾아 해양 생태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풀등과 섬의 중심 산지인 부아산 등을 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14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26건의 안건 심사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및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회기에서는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 예산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주시고, 시급한 현안 사업에 대해 재정이 적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해달라“고 요청하며, ”예년보다 강력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모든 부서가 여름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은아 의원의 ‘남은 예산 1,247억 원, 그 돈은 어디에 쓰였어야 했습니까?’, 천철호 의원의 ‘불법 가설건축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해법이 필요합니다’, 명노봉 의원의 ‘인사청문회 외면은 곧 의회 무시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선수의 공정한 성장과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 15일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유관순기념관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학교운동부 청렴 선포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선포식은 학교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관행을 차단하고, 학생선수의 인권과 교육권을 보호하기 위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제도적 기반 강화를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학교운동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문단인 ‘청대문(청렴의 대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자문단의 제언을 토대로 △학생선수 성장통지표 시범 운영 △운동부 정보공개 강화 △불법 찬조금 방지를 위한 암행 점검단 운영 △지도자의 청렴교육 의무화 등 후속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2026학년도부터 관련 정책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권리를 침해하는 민생범죄 및 인권침해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생범죄는 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서민 생활 안전 침해형과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경제 침해형으로 나누어 서민생활안전침해형은 △선박·양식장 등 침입 강·절도 △선불금·선용품 등 물품 보험사기 △해수산 종사자 대상 횡령·배임 등 재산 범죄, 시장질서교란형은 △불법어업 △면세유·천일염·위해식품 제조·유통·판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친다. 인권침해 범죄는 노동력 착취 목적의 △폭행·상해·강요·감금 등 인신매매형 범죄와 외국인 선원 증가에 따른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알선 △선원 의무보험 미가입 범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넓게 퍼져 있는 민생·인권침해 범죄 특성을 고려하여, 중부청 광역수사대는 물론 경찰서 수·형사장 요원 및 함정·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첩보수집 및 검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 도모와 해양 종사자 인권침해 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춘천시가 시정 핵심과제 점검으로 ‘성과 완성’에 본격 착수했다. 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점과제 실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하거나 본격 착수한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실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공공하수처리장 이전‧현대화 △소양8교, 서면대교 건설 등 총 18개 역점사업을 면밀히 살피고 ‘차질 없이, 계획대로’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복합적인 행정절차나 대규모 예산, 장기 일정 등 난이도 높은 사업들이 다수인 만큼 실무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육 시장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신중이 고민하되 발빠르기 움직여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각 사업의 일정관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각계의 참여와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55개 개인과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시는 맘(Mom)편한 택시, 가족배려주차장, 난임지원 등 출산친화 정책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가사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토론회 운영 등 시민 공감 활동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미래 준비 지원, 부천형 통합돌봄과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인구 위기에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시민 주권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가 퇴계원읍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노후화되고 해충이 가득한 집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서비스 연계처를 찾던 중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 사연을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집수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됐으며, 대상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전기 배선 정비 △씽크대 교체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주거 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고쳐주시니 새집에 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도서관이 지난 6월부터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08년 준공 이후 17년이 경과한 별내도서관의 휴게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휴게공간은 협소하고 단조로운 구조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붙박이 소파 설치 △바테이블 및 개별 좌석 설치 △조명시설 교체 △출입문 교체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내도서관 휴게공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더욱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이 지난 5월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호평동 주공2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상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학습나눔사업 ‘찾아가는 늘을 어르신 청춘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돼 침과 뜸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외로움 해소에 기여했다. 백승서 늘을수족침사랑방 동아리 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큰 호응을 해주시어 우리도 즐겁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도록 하반기에도 성실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을수족침사랑방’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하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3회 마을축제에도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누수 방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 OUT, 행복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으며,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독거노인 등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와부읍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외벽 창문 틈과 화장실 등의 방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뒤, 실리콘, 우레탄폼, 방수 시트 등 맞춤형 자재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덕소5리·8리 경로당 △도곡3리·5리 마을회관 △월문4리·5리 경로당 △율석2리 경로당 등 총 7곳에서 이뤄졌으며, 기존에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향후 유사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앞서 마을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