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하남시는 망월동 1073번지 인근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의류, 잡화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니트디자인, H3, ㈜코스트코코리아의 후원으로 더욱 풍부하게 진행됐으며,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감동장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을 마련한 행사인 만큼 감동장터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교실을 진행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치매예방 교실은 매주 1회 총8회에 걸쳐 웃음치료, 댄스교실, 퍼즐게임,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나마 노래부르고 박수 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웃으시고,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8주 동안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8일 초록하남만들기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고영양 밑반찬을 지난 5월부터 매월 밑반찬 50인분, 총 200인분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왔다. 초록하남만들기는 2023년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장조림, 김치, 불고기 각 50인분을 매월 전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했다. 또한, 초록하남만들기는 매년 반찬만들기 및 김장행사, 연탄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배식봉사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후원하는 등 봉사 및 후원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운범 회장은“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영양가득한 밑반찬을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이겨내시길 소망하며 밑반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관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 썬베베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아동의류 및 장난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썬베베’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내 부모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된 마을 공동체로, 이번 썬베베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은 육아용품 및 장난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한편, 이날 썬베베 플리마켓은 물품 판매 외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영양교육, 당근키링만들기 체험, 그림아트의 그림부채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미화 대표는“아이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자원의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복지관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과 함께 하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함께 고생한 썬베베 운영진과 젠미야 대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8월 17일 팔당대교 남단 일대에서 '2025 한강 수변 및 수중 정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병대 전우회 경기도 연합회 회원 140여 명과 지역 환경 자원봉사 단체 6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병대 고무보트 2대와 스쿠버 다이버를 투입하여 수중·수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한강의 수질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김기권 하남시 해병대 전우회 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으로 한강이 더욱 깨끗해짐으로써 하남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도 함께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해병대 전우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조천묵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서 격려사를 전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해병대 전우회는 어린이날 고무보트 체험행사, 가평 실종자 수색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가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18일부터 시민들의 교통 접근성과 노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9302-1번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9302-1번 노선은 출·퇴근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하남시에서 올림픽대로를 경유, 잠실역까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한다. 특히 미사 북측지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시간은 기점 기준 오전 5시부터 밤 11시 5분까지이며, 평일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 첫날인 18일 오전,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 북측지구 구산문화마을·구산성당 정류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9302-1번 노선이 신설돼 가까운 정류장에서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울로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졌다”는 만족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서울시와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중교통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감일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추진하려던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감일지구 개발과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에 따른 배차시간 단축에 필요한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을 위해 14일 오후 7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공유를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이번 설명회는 차고지 적정규모 확보가 가능하고, 인근 주거시설로부터의 이격 거리 및 주변 지형을 고려해 잘 보이지 않는 지역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선정된 후보지 4곳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으나, 주민들의 반대 의견으로 설명회는 중단됐다. 시는 이 같은 상황에 아쉬움과 유감을 표했다. 시는 서부권역에 버스 공영차고지가 없어 공차 거리·배차 간격 증가, 차량 회차·정비 불편 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고지를 조성하면 공차 거리가 총 1,186.2km 감소해 배차 간격을 최대 8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노선 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미사보건센터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CBR 이음플러스 구강·위생 교육’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18일 하남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남부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지적·자폐·정신·뇌전증 장애를 가진 하남시장애인직업재활센터 근로인 및 훈련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강 건강과 개인위생 관리 역량을 높여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7월 8일(구강관리)과 8월 12일(위생관리), 두 차례에 걸쳐 센터 3층 식당에서 열렸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구강 내외 마사지 실습 ▲치면세균막 관리 및 치아 질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씹기·삼키기 훈련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치아 모형과 위생용품을 활용해 직접 칫솔질을 해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개인위생의 중요성과 필요성 ▲올바른 손 씻기와 세안 방법 ▲생활 속 위생관리 팁이 소개됐다.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어 손 구석구석을 씻는 방법과 세안 순서를 실습하며 참가자들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갖고 국가총력전 연습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전국단위 훈련으로,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군사상황 보고 △연습상황 보고 등 을지연습 1일차 상황 및 훈련일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상황 조치능력을 숙달하고, 최근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인공지능 해킹 등에 의한 사이버위협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청,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제3879부대 1대대는 을지연습을 앞둔 지난 14일 하남시 총력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상호협력 및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8월 15일 오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열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내빈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18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주관 ‘제6회 태극기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들이 만든 손도장 대형 태극기를 시청 앞 3·1절 기념비 앞 게양대에 게양하는 행사를 식전에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묵념 ▲광복회 하남시지회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하남시장 경축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담아 ‘세대를 잇는 노래, 광복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광복 이후 80년의 여정을 시대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내며, 극단 사조 유승봉 대표의 내레이션으로 각 시대를 연결했다. 무대는 ▲광복 전의 아픔을 담은 해금연주 ▲전후 재건기의 희망을 노래한 원로가수 남일해 ▲감성의 시대를 대표하는 그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1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서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모집 된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탰다. 수혜 농가의 윤씨(상면)는 “수해로 인해 올해 농사도 힘든 상황에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와 봉사자분들이 직접 와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8월 12일까지 3주간, 미사강변 리슈빌 아파트(소장 박태연)단지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을 활용해 아동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66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공동모금회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 됐으며, 환경체험교육은 ‘우리마을 환경탐사’, ‘비건 요리교실’ ‘자원선순환프로젝트-커피박 화분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어, 내 집 앞에서 유익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사강변리슈빌NHF(4단지) 박태연 소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9일,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데이–새싹인삼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 하남프렌즈가 새싹인삼 키트 20박스를 후원했으며,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심기 방법을 안내했다. 김응대 하남프렌즈 대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새싹인삼 재배 요령을 알려주며, 함께 식물을 가꾸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언어기능지원실을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에게 문화 활동을 통한 즐거운 경험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하남프렌즈의 따뜻한 나눔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식물을 심으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며, “후원해주신 하남프렌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감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은 퀴즈 정답판을 높이 든 청소년들의 함성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하남시와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도전! 감일 청소년 역사 골든벨』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 4~6학년 청소년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구글폼을 통한 신청으로 진행된 선착순 온라인 신청은 하루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감일중·감일백제중 역사 교사들이 준비한 경술국치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역사 퀴즈를 풀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단계 OX 몸풀기 퀴즈, 2단계 객관식·단답형, 3단계 파이널 라운드 문제까지 총 3라운드로 구성됐으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순간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다. 영예의 1등은 감일초등학교 6학년 임도현 학생이 차지했다. 임도현 학생은 “쟁쟁한 경쟁 속에서 1등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를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환하게 웃었다. 우승자에게는 시장상과 감일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8개 유관단체가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 시행을 통해 중대형 건축물의 통신 설비 관리 기준을 한층 강화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시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관리자 선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대형 건축물에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 선임을 의무화해, 인터넷·전화·방송 등 주요 통신 설비를 전문 관리자가 정기적으로 점검·유지보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재나 정전, 통신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용 대상은 건축물 연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연면적 3만㎡ 이상 건물부터 시행되며, 1만㎡ 이상 3만㎡ 미만 건물은 2026년 7월 19일부터, 5천㎡ 이상 1만㎡ 미만 건물은 2027년 7월 19일부터 적용된다. 관리자가 되려면 건물 규모에 맞는 자격 등급(초급~특급)을 갖춰야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정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3층(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열린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채용설명과 이력서 접수,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매칭형 채용 행사다. 청년들은 행사장을 찾기만 해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직 청년(만 19~39세)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교산신도시 개발지구 내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LH 등 시공사에 배포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요청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최근 교산지구 길고양이 구조·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 민원과 동물단체 의견을 반영해 교산신도시 내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포됐다. 매뉴얼에는 ▲철거 전 동물 서식지 우선 확인 ▲물 뿌리기·진동 유도 등 탈출 유도 조치 ▲가림막 설치 시 15cm 내외 동물 이동통로 확보 ▲유기동물 발견 시 시청 즉시 신고 등의 세부 지침이 담겼다. 시는 해당 내용을 LH와 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시공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는 임시 급식소 설치를 통한 자발적 이주 유도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주가 완료된 급식소는 철거하고 급식 중단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포획·중성화 수술(TNR) 예산도 당초 350두에서 450두로 확대 편성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교산신도시 개발 과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6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 이현재 시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희도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및 제1대, 제4대~5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약50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 도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더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본예산에 사회복지 처우개선비 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에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복기 회장은 제6대 협회장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복사의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