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전기매트 24개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009년에 창립된 이래로 현재까지 희망의원, 재택의료센터, 희망치과, 희망한의원 등의 의료기관과 재가장기요양 등의 돌봄기관, 건강반 등의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완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 노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전기매트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우리 조합이 대야동에 처음으로 기부하는 물품인 만큼,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의미 있는 첫 후원을 대야동에서 진행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후원해 주신 전기매트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전기매트 24개는 대야동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시흥장현 LH123단지에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실시했다. 이번 상담소는 보건, 복지, 고용,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의 복합적인 요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장곡동 맞춤형복지팀의 복지ㆍ돌봄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혈압ㆍ혈당 측정 및 구강 건강관리 교육 ▲장곡동 일자리지원센터의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상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에 이어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으며, 3개 조로 나눠 장곡동 일대를 돌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제보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천덕자 민간위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종합상담소를 통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의 관심을 호소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노인지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흥시 관내 313곳의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어르신 3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대변화에 따른 노인 지도자의 역량과 자세’를 주제로 미래인성개발 연수원 강복환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의 ‘경로당 회장의 역할’ 및 ‘경로당 운영에 따른 회계 교육’으로 지도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자체 제작된 경로당 전용 회계장부가 배포돼 경로당 운영비의 회계 운용이 더욱 투명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비교적 젊은 도시이지만, 시흥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수의 9퍼센트를 상회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맞춰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과 노인종합복지관 같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여가를 잘 활용하고 더욱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후기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한 특별한 예술 거리공연‘비바라비다(Viva La Vida)’가 지난 16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비바라비다(Viva La Vida)’는 스페인어로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으로, 후기청소년과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참여한 모든 팀은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와 전공을 찾았으며, 청소년과 청년을 잇는 시흥형 예술인 네트워크가 형성돼 더욱 의미가 컸다. 공연은 후기청소년 팀 3팀과 청년 팀 3팀이 각각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청년 공연팀으로는 마술사 ‘탱쇼’, 밴드팀 ‘청정’, 공연예술 퍼포먼스팀 ‘아트파이’의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후기청소년 팀은 센티토(보컬), 23(댄스), 보컬솔로팀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올해 3년 차를 맞은 ‘비바라비다(Viva La Vida)’ 행사는 시흥형 예술인 네트워크의 마무리로써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교류하고 성장할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마을방역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진행된 방역 활동을 마무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 활동에 힘쓴 마을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다양한 공연 관람과 함께 올해 마을방역단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2025년 시흥시 방역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 전역에서 시민 신청을 받아 총 330명으로 구성돼 발대식을 치렀으며, 이후 6월부터 동별로 효율적인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지역별 취약 지역에서 방역 활동을 진행했으며, 소하천과 하수구의 유충 방제 약제 투여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병행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환경 정비 활동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배곧텃밭나라에서 ‘2024년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에는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한 초등학생 30명과 도시농업관리사, 학부모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김장 체험을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증과 함께 추억이 담긴 앨범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시흥시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도시농업관리사의 주관하에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모종 심기, 텃밭 관리하기, 수확하기 같은 작물 재배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활동, 전통 염색 체험, 생태환경교육 등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한 자녀 가정의 어린이들은 형제자매 관계를 1년간 체험하며 협동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배웠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새로운 형, 누나, 동생,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항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전국 규모로 열린 ‘제1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 생활체육 보치아 대회’는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치아를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패럴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인 ‘보치아(boccia)’는 그리스 공 던지기에서 유래된 경기로, 빨간색 공 6개와 파란색 공 6개를 나눠 가진 후 흰색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공을 던진 팀이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컬링과 비슷한 방식으로 감각과 집중력을 다루는 경기라, 흔히 ‘마루 위의 컬링’으로도 불린다. 이번 대회는 시흥시장애인보치아협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선수 및 임원과 보호자 등 17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를 통해 도전의 가치를 배우고, 경쟁을 통해 화합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 무엇보다 장애인 선수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ㆍ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공공 어린이 놀이터(실내)’ 분야 ‘국내 최고사례’로 지난 6월에 선정된 공로로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 최초ㆍ최고’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흥시는 혁신적인 놀이공간 조성, 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놀이문화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황사, 미세먼지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숨쉬는 놀이터’를 북부, 중부, 남부 3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숨쉬는 놀이터’는 자유로운 놀이터 이용뿐이 아닌,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놀이문화사업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에 걸친 생애주기별 놀이문화사업을 ‘플레이스타트 시흥’이란 이름으로 많은 외부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15일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홍보 영상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바쁜 업무 중에도 27명의 직원이 함께해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공공정책 홍보에서 유튜브 채널 운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흥시는 시정 소식 전달과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유튜브 채널을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시흥시청’ 채널은 도시브랜드와 세대별 공감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흥시청 플러스’ 채널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정책과 시정뉴스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2024년 11월 15일 기준, ‘시흥시청’ 채널은 구독자 수 40,740명, 누적 조회 수 8,788,115회를 기록하며, ‘시흥시청 플러스’ 채널은 구독자 수는 6,871명, 누적 조회 수는 691,322회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구독자 5위, 조회수 3위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로, 시의 유튜브 채널은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위원장 평생교육원장)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 단체와 기관 대표, 평생교육 전문가, 시흥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현황 보고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 위원으로서 각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수요자 중심의 정책 개발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을 접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자립ㆍ취업을 위한 진로개발역량 향상 교육 필요성 등 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가 도내에서 두 번째로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팀을 구성한 만큼 관내 거주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교육부 주관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 의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지역화폐 모범 지자체로 두 차례 행정안전부 우수상을 받은 시흥시의 지역화폐 ‘시루’를 배우기 위해 대전 중구청이 대규모 견학단을 꾸려 지난 12일 시흥시를 찾았다. 내년 5월 지역화폐 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인 대전 중구청의 김제선 구청장과 직원 22명은 ‘희망배움버스’를 구성해 시흥시를 방문해 시흥화폐 시루의 도입과 운영 현황을 살폈다. 대전 중구청 견학단은 먼저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있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화폐 시루의 도입과정과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폐의 장단점과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발행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견학단은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을 방문해 모바일 시루 결제를 체험하고, 상인들로부터 지역화폐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청 지역화폐 도입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흥시를 방문했다”라며 “시의 현장 사례와 성과를 바탕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가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2월 7일 오전 11시부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제1회 거북섬 산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북섬에서는 올해 봄 ‘달콤 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해양 축제’와 가을 ‘그린 페스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다음 달 ‘겨울 산타 페스타’로 대미를 장식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겨울 산타 페스타는 산타마을(공원과 조형물)을 배경으로 대형 에어돔을 광장에 설치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내 클래식 전문가와 시민 산타공연단의 협연으로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 같은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 등 가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유명 캐릭터 팝업 존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저녁 6시에는 웨이브파크 미오코스타에서 빛의 향연인 레이저 맵핑 쇼와 인터렉티브 체험 콘텐츠 등 축제와 연계한 특별 야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거북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인기 명소인 ‘어린왕자 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2회 ESG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공사의 ESG경영 관련 의결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기존 3명에서 5명까지 확충하여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작년 실적과, 그에 따른 개선점을 도출하여 2024년의 ESG경영 주요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개최된 위원회 회의에서는 ESG혁신경영 시민공모전 1차 통과 제안에 대한 엄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공사 2025년 주요계획에 대한 경영자문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급변하는 정치적경제적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이행할 필요성에 동감하여, 향후 중장기 전략 고도화에 해당내용을 반영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위원회의 제언을 통해 공사의 ESG경영체계가 점차 대외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평가하며 “ESG경영 우수 역량을 민간에 전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공영주차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시간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주차요금 즉시감면 서비스는 경차, 저공해차, 전기차, 장애인 등록차량, 국가유공자 등록차량에 대해 실시간으로 차량정보를 확인하여 주차장 감면 조례에 맞춰 주차요금을 감면해주는 서비스이다. 시흥시 공영주차장에는 2022년부터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었으며, 이번 연계를 통해 적용되는 주차장 수가 전역으로 확대된다. 즉시감면 서비스 대상 차량은 주차장 이용 후 출차 시 직원에게 증빙서류 제시 없이 주차요금을 자동감면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주차장 이용고객의 편의 확대와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관내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에 해당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도록 연계를 차츰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2024년 정기공연 ‘사람을 잇는 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 이해를 주제로 한 가무악 공연으로, 기악과 연희, 소리, 무용 등 다양한 전통예술 요소가 결합한 총 3장으로 구성된다. 시립전통예술단의 올해 역량을 총집결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예술적 감명과 깊은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대 변화 속에서 인류는 인간과 자연, 신 등 다양한 존재와 소통하는 사회적 존재로서 공동체적 삶을 위해 소통을 끊임없이 추구해야 한다는 주제 메시지가 장별 비언어적 인형 막간극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사전 예약자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1월 21일 24시까지(선착순 마감) 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한 후,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5일 시청 누리집에 시흥시청역 일원 자동차 정류장 부지 고밀ㆍ복합개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흥시청역세권 고밀ㆍ복합개발사업 공모사업’의 사전 참가의향서 접수 마감 결과, 총 22개 업체가 제출했음을 게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참가의향서를 접수했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들은 공모지침서에 명시된 사업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자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본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2025년 2월 3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흥시는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서 등 본 사업에 대한 서면질의 답변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준 모든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사업 수행 능력이 우수한 업체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본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에 참가해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접착, 코팅, 필름, 금속표면처리, 혁신 기술 관련 기업이 대거 참석한다. 시는 부스 전시회에 참여해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흥시의 바이오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육성 목표와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팅 및 금속표면처리 분야의 기업들이 바이오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 시흥스마트허브를 바이오 소부장 육성 거점으로 조성 중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산업단지에 있는 뿌리산업체(기계, 금속, 금형)의 바이오 소부장 업종전환과 바이오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육성 전략으로는 ▲연구개발, 시험인정, 상용화 등 전주기 지원 ▲기술지원 ▲맞춤형 규제개선 지원 등이 있으며, 기존 기업의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이오산업에 접목해 바이오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올해 최초 인증을 추진한 끝에 최고 등급인 ‘레벨5’ 획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레벨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왔고,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레벨5’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사회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공사의 대표적 활동으로는 ▲사회적 약자 주거개선활동 ▲소외계층 식사 나눔 봉사 ▲지역농가 일손 돕기 ▲유기동물 보호센터 청소활동 ▲지역생태하천 환경정화활동 ▲바자회 수익금 기부 ▲노인양로시설 물품 후원 ▲어린이날 학용품 기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가장 공신력 있는 제도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이하, 서프콘 코리아 2024)’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나노 재료 표면 기술과 분해성 폴리머의 재료 및 필름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이오 분야의 접착 기술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제6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콘퍼런스’는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서울대학교 접착솔루션센터가 공동 주관해 학술ㆍ교육, 행사, 제품ㆍ기술거래, 인적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 실용적인 기술을 선보인다.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서프콘 코리아 2024’는 6개 분야, 10개 세션, 42개 강연의 학술 세미나가 진행되며, 비즈세션으로는 비즈니스 교류회, 무역상담회, 기술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포스터전, 산업시찰·여행이 있다. 부대행사인 테크아트 전시회는 비구상적 자연주의 화풍으로 알려진 중견급 화가 차정숙 화백의 작품 ‘내 마음의 노래’가 11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 소속된 사회적 기업 ㈜수호가 지난 13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를 방문해 식료품 선물 세트 35개(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는 현재 관내 46개의 사회적 기업이 함께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대 소속 기업들이 겨울철을 맞아 뜻을 모아 총 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한 결과로, 시흥시 내 10개 동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전달하는 지원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그중 관내 시설 및 위생관리, 방역ㆍ소독업 등을 수행하는 시흥시 제1호 사회적 기업인 ㈜수호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정 후원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상홍 ㈜수호 대표는 “업무를 위해 신천동 곳곳을 다니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게 돼 이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신천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수호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