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지역 내 엔젤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엔젤투자자-스타트업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8월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1단계 의정부시 엔젤투자 세미나’, 9월 한 달간 진행된 ‘2단계 엔젤투자자 양성교육(28명 수료)’에 이어 추진된 마지막 3단계 프로그램이다.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의 주관하에 교육 수료생과 예비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에서는 AI 기반 그림 심리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스타트업 ‘바인디랩’과 AI 기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시그마케이’가 IR(Investor Relations) 발표를 통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방향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네트워킹을 계기로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협력 기반 확대와 예비 투자자의 감식안을 높이는 등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14일에는‘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와 2차 네트워킹을 협업해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30일 고산동 빼벌마을 쌈지공원(산 117-3)에서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제2회 빼벌마을잔치 ‘신나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시재생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빼벌 콩쿠르 대회 ▲축하공연 ▲사진 전시회 ▲잔치맛집(바비큐 파티) ▲장수다과·백세건강교실 체험 등 빼벌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마을 전체 주민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협의체 회원과 지역 봉사단체들이 함께 준비한 음식과 공연, 노래 경연 대회를 즐기며 마을의 활기와 정을 되찾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2025년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빼벌활력교실(장수다과·백세건강교실) ▲빼벌 아카이빙 스토리개발교실 ▲마을활동가 육성사업 등도 함께 소개돼 그간의 도시재생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올해 빼벌마을은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홍보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주민참여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자발적 참여 중심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오마을 먹거리 타운을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 30일 동오마을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김수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매장 내 1회용품 제공과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상인들과 적극 홍보해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소비자의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발적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등 시민과 협력해 ▲1회용품 쓰레기 수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거리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를 실천하는 기초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연구회(소속의원 김태은, 권안나, 김현채, 김현주)’는 30일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책임연구원인 한국경영분석연구원 김민선, 김창수 박사가 참석해 도시혁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역세권 개발에 대해 MICE 사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심도 깊게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회는 산업연관분석(IOA)을 활용하여 MICE 산업을 중심으로 의정부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및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창출을 중요 핵심으로 다루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이 유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태은 대표의원은“MICE 사업의 파급효과 분석을 통해 의정부시 역세권 개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가능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MICE 사업이 지역 경제와 문화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의정부시가 중요한 경제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평생교육 관계자 네트워크 워크숍’에서 김동근 시장이 ‘배움으로 완성되는 도시, 의정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비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걷고 싶은 도시, 건강한 도시(웰니스)’를 제시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배움과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의 핵심 전략”이라며 “의정부는 도시 전역이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도시교육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성과도 공유돼, 관계자 간 협력과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정책을 확대해, 모든 세대가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학습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5년 도시교육재단 출범과 향후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9일, 시장실에서 제22차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가 역점 추진 중인 투자유치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할 전략과제들의 실행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기업 유치와 관련된 주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입지 여건 개선과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효성 있는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관련 기관과의 협조 체계 강화 필요성도 논의됐다. 도심의 걷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상권 활성화하기 위한 ‘2026년 차 없는 거리’ 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봄(4~5월)과 가을(9~10월)에는 각각 청사로 및 시민로 일대에서 플리마켓·거리공연·푸드존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오는 11월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2025~2026년 철수 예정인 5군수지원여단과 712통신대대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이들 군 유휴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간별 맞춤형 개발 방향을 모색 중이며, 향후 행정절차에 맞춰 단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시의 강사 전문성을 향상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60명의 강사들에게 강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는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 저자 임수희 강사가 ‘성공 강사의 3대 전략’,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기본기 다지기’, ‘지속 성장하는 강사의 비법’ 등을 주제로 맞춤 특강을 펼쳤다. 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강의 참여를 통해 학습자들의 내적 성장을 도와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시교육재단도 강사들이 성장하여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남00님은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품격 있는 강의를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의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각 35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주민이 직접 우리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결과물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상갑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장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전통 장이 지역사회에 전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나눔과 참여로 더불어 사는 송산2동을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스터플러스병원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회룡역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보행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상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정화자 동장은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와 복지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2025년 제10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매달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등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1인 독거‧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탁이 어려운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와 위생 개선에 도움을 줬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운영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녹양동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흥선·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미술치료 전문기관 ‘우리의 미술치료’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회당 90분)씩 센터별 10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술치료사와 예술가가 강사로 참여해 ▲미술 ▲음악 ▲무용동작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수업이 이뤄졌다. 참여 노인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으로 활력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노인은 “완성한 작품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거주지별로 흥선치매안심센터, 호원치매안심센터, 신곡치매안심센터, 송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대비 NCS 특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다. 이번 특강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11월 26일과 27일 2일간 각 1회씩 2차시로 진행한다. 내용은 ▲2026년 공공채용 변화 포인트 ▲공공기관 8대 분야 소속기관 채용 특징 ▲공공기관 서류전형 AI 평가 기준 ▲NCS 필기 시험 유형 3가지 ▲NCS 기초능력 AI 면접 대비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는 11월 19일까지 의정부시 누리집 또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URL·Q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변화된 취업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청년층에 맞는 온라인 기반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031-828-4686)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및 의정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2월 22일 조정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도시계획시설의 일몰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설의 존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지구단위계획 정비(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 4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안)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9조 제9호에 따라 도시계획시설의 실현 가능성과 집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역별로 ▲신곡·호원권역(동막지구, 상촌지구, 하촌지구, 다락원지구)은 11월 4일 오후 3시 신곡1동 주민센터에서 ▲흥선권역(상직지구, 안골지구, 아래버들개지구, 하동촌지구, 양지하동촌지구)은 11월 5일 오후 3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산권역(만가대지구, 검은돌지구, 본자일지구)은 11월 7일 오전 10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정비 추진 배경 및 방향 ▲도시계획시설 변경 계획 ▲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책과 어우러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18일 직공근린공원 진입광장(이니시오광장)과 25일 빛뜰문화공원에서 행사를 열었으며, 선선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겼다. 시민들은 새마을이동도서관 버스에서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하고, 글짓기와 아름다운 꽃 책갈피 만들기에도 참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잔디 위에 놓인 편안한 빈백과 돗자리에 앉아 책을 읽거나, 공원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송산사지 근린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행사를 연다. 전통정원과 어울리는 국악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가을은 책 피는 정원’ 행사로 시민들에게 책과 자연 속에서의 온전한 쉼을 선사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공원들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어르신 영어 멘토 프로그램 ‘제니퍼 할머니, 톰 할아버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센터 시범사업에 흥선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추진한다. 영어 구사 능력이 우수한 노인들이 어린이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로,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고 노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11월 4일까지 흥선노인복지관(031-840-5302)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어 강사, 교사 등 관련 경력자 또는 퇴직 전 영어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며, 월 60시간 기준으로 활동비 63만4천 원이 지급된다. 또한 사회보험도 가입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영어 실력을 사회에 나누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라며 “은퇴 후에도 세대와 세대를 잇는 멘토로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용현 이노시티 밸리(용현일반산업단지)’ 내 정문부장군묘 앞에서 ‘문화재를 품은 산단, 런치콘서트’ 마지막 회(5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런치콘서트는 지난 9월 24일 첫 무대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문부장군묘에서 진행됐다. 산업단지 근로자의 문화·여가 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산업단지에서 펼쳐진 예술공연, 근로자들 큰 호응 공연은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정문부장군묘(경기도 문화유산)’에서 열려, 일상 속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의미있는 문화경험을 선사했다. 총 다섯 차례의 공연에는 매회 100여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1회차에서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직후 김동근 시장은 청년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회차에서는 시대별 한국 가곡이, 3회차에서는 세계 민요와 스토리텔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9일 민락 힐링 텃밭정원에서 ‘민락 힐링 텃밭정원, 텃밭 가꾸기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여름작물 수확이 끝난 체험텃밭 구역을 시민 참여형 공간으로 변경해 마련했다. 20개 팀이 참가해 8월 중순부터 약 두 달간 각각 배정받은 텃밭을 가꾸고 결과물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시농업 전문가 4명이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진행했으며,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작물의 풍성함과 건강함을 평가한 풍년정원상은 ‘가을풍경 텃밭 정원팀’▲텃밭의 조화로움을 평가한 예쁜정원상은 ‘동글납짝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평가한 아이디어상은 ‘남새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팀원들의 협동심과 참여도를 평가한 열정만점상은 ‘모두의 돌봄팀’▲텃밭의 이야기 전달력을 평가한 이야기정원상은 ‘마스터가드너 6기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텃밭을 가꾸는 손길이 도시의 일상을 바꾸고 이웃을 잇는다”며 “생활권 곳곳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농업 활동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열린 ‘2025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력과 상생의 길, 시민공론장을 통한 예비군 훈련장 선정’ 사례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해 5개의 발표 사례가 선정된 후,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5개 시군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의정부시의 ‘예비군 훈련장 이전 사례’가 시민공론장을 통한 민·관·군의 갈등을 해소한 모범적인 공공갈등관리 사례로서 경진대회 취지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민공론장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부지 선정 절차를 마련했다. 무제한 주민설명회 추진, 타 지역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방문 견학, 최적 부지 선정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숙의과정을 거쳐 시민이 주도하는 갈등 해소를 이끌었으며, 그 결과 군사시설 이전이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갈등 해결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2025 의정부 인성·시민·하이러닝 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관내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아래 주제별로 우수 수업을 공개하고, 실천사례 나눔과 수업콘텐츠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성·시민교육, 하이러닝 활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2025 수업 실천사례 공유회 주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시민교육(시민역량, 창의역량) ▲초·중·고 학교급별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인성·시민· 하이러닝 활용 수업나눔은 단순한 공유가 아니라 교사의 주도성 신장과 학생 맞춤 교육을 확산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업 혁신을 위해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