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5일, 오산역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한국철도공사(KORAIL)와 함께 추진됐으며,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자살예방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자살예방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주신 오산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한국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 견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인삼공사의 기업 역사와 주요 사업 영역, 직무 소개를 듣고 일부 생산 공정을 직접 살펴보며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 오후에는 ‘성공취업을 통한 취업·경력 설계’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열렸다. 한국인삼공사 인사담당자(현직자 멘토)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과 커리어 로드맵 수립 방법을 전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직무 간담회 및 채용설명회에서는 멘토진이 기업문화와 채용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청년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멘토님들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의 커리어 설계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6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5 오산 e-스포츠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산시와 오산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찾아 전국 청소년과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페스타의 메인은 전국 중·고등학생이 참가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본선 경기였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 속에 ▲1위 TPA Rookies(자유참가 팀) ▲2위 놀러왔어요(자유참가 팀) ▲3위 상록고·은평메디텍고(공동 3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 스트리트 파이터6(우승자 서진우),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우승자 오상윤),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우승자 윤철), FC 온라인(우승자 전지훈) 등 종목별 토너먼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메인 경기에 못지않게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VR·콘솔·닌텐도 체험존, 보드게임 부스 등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e-스포츠 페스타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오산시가 청년문화와 신산업을 결합해 ‘e-스포츠 중심 도시’로 도약하려는 민선 8기 비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4일 오전 8시, 초평동장 이기영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한 채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일원과 서동 일대를 2개 조로 나누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솔선수범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보건소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만 20세에서 64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9월 중 검진을 완료한 선착순 50명에게는 ‘건강꾸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참여율이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 기회를 놓칠 위험이 크다. 이에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의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일반건강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촬영 ▲문진 등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모아 → 검진기관/병원찾기’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 후 예약하면 된다. 검진 당일에는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진 완료 후에는 검진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산시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건강꾸러미’가 지급된다. 문의는 지역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김태숙 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 로비에서 ‘작은 관심이 만드는 큰 변화’를 주제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에게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직접 배부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배포된 리플릿에는 아동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이 담겨 있어, 시민들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신고·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와 안전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들께서 주변에서 보이는 작은 이상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여 아동 보호와 신고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연중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아동학대예방 주간(11.19~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돌봄시설 돌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조향 클래스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향을 조합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종사자 의견 청취와 처우 개선을 위한 시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참여한 한 돌봄교사는 “바쁜 일정 속에 오롯이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는데, 아로마 향을 직접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이 큰 위안이 됐다”며 “간담회에서는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고민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돌봄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심리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민했다”며 “‘돌봄하는 사람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지지 체계를 구축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5일(금) 오후 1시 40분,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 복지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법인 종사자, 후원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노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관계 속에서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오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동탄시티병원이 후원한 '제1회 동탄시티병원 엘리트후원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엘리트 청소년 선수들을 후원하고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350개 팀, 8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복식과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신재흥 동탄시티병원장, 박일용 배드민턴협회장 및 협회 임원, 지역 체육인들이 참석해 청소년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대회의 후원사인 동탄시티병원은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을 위해 약 400만 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하고, 대회 운영에 900만 원을 후원했다. 김미영 동탄시티병원 행정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체육 인재와 동호인의 성장을 돕고, 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엘리트 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4일,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과 함께 ‘사랑의 빵 나눔’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은 정성스럽게 구운 다양한 빵으로 주민들에게 친근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매장의 따뜻한 정성을 지역사회와 정기적으로 나누며 빵 한 조각에 담긴 작은 행복을 이웃들과 함께하게 됐다. 이정재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가게의 또 다른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좋은아침 페스츄리 오산점은 주민들에게 맛과 향기로 사랑받는 곳일 뿐 아니라 이제는 나눔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복지관도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은 지역사회에 맛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전하는 나눔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6개월간 총 5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어르신이었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악기 연주와 노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음악교실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교실 ▲레크리에이션 기반의 통합인지교실 ▲낙상예방, 한방구강, 영양교육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매 회기별 활동 사진과 참여자 소감을 담은 추억 앨범을 수여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며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세마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성근)와 주민 안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자율방범대는 올해 8월 새롭게 구성된 오산경찰서 소속 자율방범 시민단체로, 김성근 대장을 비롯한 10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지역 야간 순찰 ▲지역행사 안전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원들의 활동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자는 뜻을 함께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세마동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안전한 세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자율방범대장은 “대원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창부)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4일 부산동 인근 밭에서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배추 모종을 심었다. 수확된 배추는 올겨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배추가 잘 자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비 오는 새벽에도 함께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배추심기와 김장담그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 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5·6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중앙도서관(치매선도기관 지정)과 오산역 이편한세상 1단지 아파트(제3호 치매안심마을)에서 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체조교실, 원예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연계된 독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인지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소리울도서관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오는 9월 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지식과 책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음악예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강좌 구성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화)부터 12월 7일(일)까지 운영되며, 국악·가야금 등 전통음악부터 플루트·통기타·색소폰 등 서양악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또한 △‘엄마랑 나랑, 그리는 노래’ △‘우쿨렐레 가족 콘서트’처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강좌와 △‘국악으로 한판 놀자’ △‘나도 작곡할 수 있을까?’ 등 창의적 음악활동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도 단순한 악기 수업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취감을 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9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길 따라, 오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산시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지역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반영해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오산 창작예술촌 등이 신규 투어 장소로 추가됐다. 또한 2025년에는 기존 GPS 및 온라인 웹 지도 기반 코스뿐만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도 함께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코스 또는 현장 도장을 찍는 오프라인 코스를 선택해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할 수 있다. 코스별 방문 개수에 따라 선착순 기념품이 차등 제공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특별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천 코스 등을 개편했다”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오산시의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관리감독자 등 간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안전관리 책임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건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이행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로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그 어떤 업무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특히 간부공무원의 인식과 리더십이 조직 전체의 안전문화로 이어지는 만큼 책임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조직 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 오산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4기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1:1 또는 1:3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실용적인 영어 회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지난 3기부터는 수강 대상을 미취학 아동(2019~2020년생)까지 확대해 아동기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 방식은 ▲1:1 주 60분 ▲1:3 주 90분으로 원하는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 수강생에게 50% 지원되며, 1:1 수업은 월 6만 원, 1:3 수업은 월 2만 9천 원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통해 선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여름 방학기간 동안 관내 6세부터 13세 아동 및 보호자 25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과 구강건강 인식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업은 불소겔 도포뿐 아니라 ▲1:1 맞춤형 구강관리 교육 ▲구강검진 ▲구강상담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 아동들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 습관을 직접 배우며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보호자에게도 구강위생 관리법을 안내해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100%, 사업결과 만족도 100%, 프로그램 재참여 의향 99%를 기록하며 높은 성과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