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올해 3월부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월 진행해 온 알코올 사용 장애 회복을 위한 '동기 강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참여자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동기 강화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활동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단주에 대한 동기를 강화함으로써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알코올 사용 장애 진단을 받은 시민으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질환뿐 아니라 알코올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지원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알코올 사용 중단을 위한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것은 회복의 첫걸음”이라며,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회복의 과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제3별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오랫동안 뿌리산업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가 직업교육 혁신으로 안산의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신규 지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산·학·관이 힘을 모아 미래 전략사업인 지능형 로봇 중심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안산시청 제3별관(단원구 중앙대로 839)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센터에는 ▲안산형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실무계획 수립 및 추진 ▲기업·대학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지역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관내 6개교 3,9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현장학습 지원,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사업 참여 기업체 발굴 및 협력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10월 23일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쓰레기와 오물이 가득 쌓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거 취약가구의 환경 개선사업을 명성환경(자)과 함께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세대로, 약 3년 전부터 저장강박 증상이 심화하며 주거지 내부에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가득 쌓여 있었다. 이에 따라 세대의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주변 이웃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어, 긴급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날 명성환경(자)는 전문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톤가량의 적치 물품을 수거하고, 내부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수 시간에 걸친 정리와 위생 관리 끝에 주거공간이 깨끗하게 정비됐으며, 해당 가구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악취와 해충이 사라져 쾌적해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정비 이후에도 대상 가구가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 방법 교육과 심리상담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명성환경(자)은 장곡동과 ‘똑똑 주거환경 클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을 거모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위로 인한 건강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시흥병원), 거모종합사회복지관 등 노인 복지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현장홍보 및 복지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역 상가와 주택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인근 상인들에게 위기 상황의 이웃을 발견했을 경우 ‘복지위기 알림 앱’을 통해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을 확산하는 데 힘을 보탰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홍보를 진행하며 인지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고,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인 시흥병원은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및 겨울철 건강관리 요령 안내 자료를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3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제작한 그림 에세이집 '매일 그대와 우리, 따뜻한 기억 셋ㆍ넷' 출간을 기념해 책거리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출간된 '매일 그대와 우리' 시리즈는 어르신의 기억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인지활동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이번 출간분은 ‘하나~넷 시리즈’ 중 일부다. ▲‘셋’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추억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담았고, ▲‘넷’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과거와 현재를 다양하게 표현한 그림책으로 구성됐다. 두 작품 모두 어르신들의 기억, 가족, 일상 속 따뜻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현장에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12회기 동안 진행된 ‘에세이 및 그림책 제작 프로그램’의 완성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신의 기억 속 소중한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작품 소개와 낭독,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완성된 책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창단 10주년을 기념한 제19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지난 10월 23일 시청 늠내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타임캡슐 콘서트’를 주제로 합창단 1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관객과 함께 추억과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시흥시립합창단과 더불어 시흥시니어합창단, 박일룡 밴드가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합창단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동을 선사하는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적인 영화 OST, 아름다운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합창단의 열정적인 하모니에 박수로 화답하며, 지난 10년간 합창단과 함께 쌓아온 추억을 되새기고, 깊은 울림과 감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밤을 만끽했다. 시흥시립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기획 공연을 통해 시흥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3일 건강상의 이유로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 35명과 함께 가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적 관계 단절과 우울감 해소를 돕고, 어르신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파주 뮤지엄 헤이 관람 ▲율목 수목원 탐방 ▲한지 이야기 공방의 ‘오란다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현대미술을 감각적으로 전시한 ‘뮤지엄 헤이’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색다른 문화 체험을 즐겼고, ‘율목수목원’에서는 형형색색의 가을 풍경 속에서 자연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어 한지이야기 공방에서는 한지 작품을 감상하고, 전통 간식 ‘오란다’를 직접 만들어 보며 추억과 재미를 더했다. 나들이에 다녀온 한 어르신은 “살아생전 이렇게 재밌고 신기한 전시 체험은 처음이었다”라며 “좋은 날씨에 나들이를 다녀오니 더 건강해지고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가을 햇살 아래 웃음꽃을 피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저희가 더 큰 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4일 60세 이상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디지털 자서전 만들기, 내 청춘, 인공지능으로 다시 피어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마택트의 기술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6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야기 구성, 사진ㆍ영상 편집, 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생을 기록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1회 기에서는 프로그램 개요와 디지털 자서전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배우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자기소개 작성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추억을 되짚으며 사진과 글을 통해 ‘나의 첫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내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손주들에게 보여줄 나만의 인생 기록을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소중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4일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중회의실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보건소 건강돌봄과, 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등 관련 민관 기관 16곳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시행 이후 발굴된 신규 대상자 5명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계획이 논의됐다.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주민에게 보건의료ㆍ건강관리ㆍ장기요양ㆍ일상생활돌봄ㆍ주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ㆍ연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합지원회의는 현장에서 발굴된 통합돌봄 대상자를 상정해 주요 욕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사업 도중의 변경된 사항을 심의하며, 서비스 완료 후 종결에 관련된 내용의 회의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나 어려움이 있는 경우라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0월 24일 거북섬 해안 덱과 갯벌 일원에서 열린 ‘2025 시화호 갯벌 맨발걷기 페스타’가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치유와 회복의 길’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1부에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 ‘삼바락차’의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막을 올렸다. 이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이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힐링 콘서트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두 개 조로 나눠 약 40분간 시화호 갯벌 일대를 함께 걸었다. 시민들은 시화호의 환경 회복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건강ㆍ체험ㆍ이야기ㆍ휴식’ 등 네 가지 주제의 행사 공간이 함께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건강 존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과 영양ㆍ금연ㆍ치매 상담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CEO 네트워킹 행사인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 여성 CEO 경영 연수’는 전국 여성 경제인의 경영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했다. ‘다시 성장하는 대한민국, 326만 여성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강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영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고영인 경기경제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더불어 전국 여성 CEO 1천여 명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시흥시 소개, 특별강연과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홍보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또한, 시흥시ㆍ시흥산업진흥원 사업 홍보부스와 여성기업 제품전시 홍보부스, 경영 애로 관련 상담창구도 함께 운영돼 시흥시와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5시 백현동 판교 R&D예정부지 특설무대에서에서 열린 ‘가을밤의 낭만 버스킹' 공연 현장을 찾아 시민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2023년부터 지역예술가의 예술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시민예술인들의 무대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예술인 여러분들께 힘찬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공연을 준비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 개선, 건강 지원 등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갓 탤런트 예술단, 청년프로예술단이 재즈, 라틴댄스, 보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경인일보와 함께 ‘2025년 맑은 물 사랑 전국학생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학생과 가족 등이 참여해 한강의 아름다움과 물의 소중함을 화폭에 담으며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기후에너지환경부,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깨끗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강을 배경으로 한 열린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의 창의력을 발휘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남양주시장상, 남양주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상이 수여된다. 10월 29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결과는 11월 5일에 확정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미술도구를 지참해 한강의 풍경과 생태를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체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영) 주관으로 열린 ‘2025 별내동 가을 축제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별내동의 아름다운 가을을 배경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 주민자치위원, 중소기업·상인과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 전시회와 댄스·스포츠·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통 놀이, 포토존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환경보호 상품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별내동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확인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확대해, 별내동이 더욱 살기 좋은 행복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5일 금곡·사릉로 일원에서 ‘제7회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6월 제1회 금곡 고고고 장터를 시작으로 7회째 이어진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는 살리고, 즐거움은 두 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금곡동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금곡주막거리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등 3개 상점가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상점가별 홍보·체험·판매·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1회용품 없는 클린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을 철저히 관리해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시켰다. 무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 동아리, 전문 뮤지션의 공연이 이어져 금곡동 일대가 활기찬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프리마켓과 체험 부스, 먹거리 등을 즐기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9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말배움(정약용이 말하는 배움)’을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 학습동아리, 지역 대학 및 기관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남양주시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정약용도서관 앞마당과 다산문화공원에서는 △평생학습 및 휴먼북 체험·전시 부스 △공연 △정약용·어린이 체험 △지역대학·기관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식에서는 미디어 대북 공연과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은 샌드아트, 레이저 개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 부스도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학습동아리 및 휴먼북이 함께한 공연무대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로 가득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생학습축제는 남양주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오늘의 남양주에 이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12회 왕숙천문화제’가 지난 10월 25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왕처럼 쉬다, 머물다 가는 하루’를 주제로, 자연과 전통체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조선 왕실 문화를 재현한 ‘왕의 행렬’이었다. 전통 복식과 기수단, 의장대가 함께 도농체육공원 일대를 행진하며 왕숙천의 지명 유래를 생동감 있게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시민들은 행렬을 따라 걸으며 사진을 찍고, 박수를 보내며 축제의 열기를 함께했다. 왕숙천물놀이장에서 열린 ‘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들의 미소가 어우러지며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다. 이외에도 △떡메치기 △전통놀이 △드론체험 △파크골프 △풋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가을 축제의 정취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34회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와부물향기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계영)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속 다채로운 문화행사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기덕소리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과 작품전시, 문화체험 부스, 가족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통 타로, 목공놀이, 쿠킹체험, 캐리커쳐,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서예,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 전시를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와부 물향기 문화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공동체 정신과 지역 문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 모두가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과 큰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5일, 황금산문화공원에서 지역 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황금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만드는 가을 문화축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선사했다. 축제는 DN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남양주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버블쇼, 훌라댄스, 라인댄스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볼거리가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타로, 캐리커쳐, 가죽키링 및 니트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져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체험, 환경교육 등 공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진규 황금산축제추진위원장은 “황금산 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진정한 지역 축제”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는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5일 장승다담공원에서 ‘진접, 다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제3회 진접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생활자치 실현의 장’으로 마련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장, 마을계획단,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고, 총회 본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 △감사보고 △마을 의제발표 및 현장투표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우수 의제를 선정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청소년 시 낭독대회,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년간 △마을방송국 설치 및 운영 △진접역 환경정비 및 활성화 △청소년 명소 알리미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