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어울마당이 우수사례로 외부 기관에 소개됐다. 시는 지난 4일 어울마당에서 교육부 주관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설명회’가 열려 수도권 내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복합시설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을 듣고 시설 내 공간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울마당은 학교복합시설 우수사례로 꼽혀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어울마당은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 협력사업으로 광명동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내 지상 1층, 지하 2층, 연면적 5천948㎡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8월 개관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 내 설치되는 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문화 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을 말한다.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부족한 교육·문화 시설 제공한다. 어울마당 지하 1층은 어린이 과학 체험 놀이터인 영유아체험센터가 지난해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자원순환·모빌리티·미래광명 관련 상설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53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6개 공공일자리 사업 ▲광명행복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함께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새내기청년 일자리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일자리에 선발되어 지난 3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들이다. 교육은 근로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의 안전교육과 직무스트레스 관리법 등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근로조건과 복무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1부에서는 중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청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교육을 진행해 취업 의지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준비를 도왔다. 특히, 한국직무스트레스센터 최영호 강사는 직장 내 의사소통 부재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해소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의사소통 기술과 대화법을 익혀 건강한 직장 문화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근로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수칙뿐만 아니라 직장 내 갈등을 해소하고 동료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5일 신규 고용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솔루파인, ㈜에이치케이, 이츠독, ㈜영신디엔씨, ㈜워로브라더스 등 5개 기업을 ‘2024년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채용 증가율’과 ‘취업 취약계층(청년,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엄격히 심사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하남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 및 고용 확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직원 복지 관련 지원금 제공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인증서와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이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하남시는 기업과 협력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단체상과 개인상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달 31일 플렉스(flex) 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해당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하남시청 박광순 선수를 선발했다. 하남시청은 3라운드 4승 1패의 성적으로 두산과 동률을 이뤘으나, 한국핸드볼연맹의 자체 채점 기준(득점, 어시스트, 수비 블록 및 스틸, 골키퍼 방어 등)에서 앞서며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아울러 박광순 선수는 3라운드에서 37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총 258점을 획득, 255점의 김락찬 선수(상무)를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라운드 MVP는 한국핸드볼연맹이 자체 개발한 채점 기준표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해당 기준에는 거리와 상황별 득점, 어시스트뿐만 아니라 수비 시 블록과 스틸, 골키퍼 방어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 또한 박광순 선수는 3라운드에서 가장 빠른 시속 107.9㎞의 슛을 던져 캐논 슈터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월 4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학파출소(소장 한원상)는 '오학, 나눔을 잇다' 대상자들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오학파출소에서 제공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에 관한 안내 동영상이 상영됐다. 오학파출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강조했다.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을 사칭하며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응하지 말 것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하라고 요구할 경우 절대 응하지 말 것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할 것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2월 첫째 주 '오학, 나눔을 잇다'에서는 채움 가게(미트해머, 진고기명가, 황제능이백숙) 및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여주축협하나로마트에서 빵, 찌개, 고기, 식료품 등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66가구에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4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 위원 38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대표의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참석자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제2기 주민자치회(회장 양종수)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 및 성과를 바탕으로 여흥동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총 34명의 위원이 투표한 결과 박 용 후보자가 19표를 득표하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 외 부회장 및 감사, 사무국장은 호선 및 지명으로 선출됐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민 대표 기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며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 아래 여주시가 실시하는 국가승인 지정통계이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4.12.31.) 현재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약 2만 2천여개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등 9개 항목이며,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2025년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친절켐페인’ 홍보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및 신속집행 우수공무원, 축산발전 기여자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설 명절 전후 내린 폭설에 대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연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의 청소작업과 대중교통이용과 관련된 민원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월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이므로 산림공원과 및 각 부서에서는 산불예방활동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전년보다 경제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므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범계역 광장에 설치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의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102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안양시와 안양시나눔운동본부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다. 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 목표 모금액 9억원의 1%인 9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캠페인의 마지막날 최종 9억2300만원의 성금이 모여 102도를 기록했다.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효성안양공장, ㈜삼진, ㈜엘엠에스, ㈜코스콤 등은 전년도에 이어 다시 성금 기부에 동참했고, ㈜쿠스코, 라온디앤씨(주) 등 새로운 기업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평촌새중앙교회, 동안양로타리클럽, (주)에이에프씨, ㈜제이스컴퍼니 등에서는 백미, 생필품 꾸러미, 스티커북 등의 성품으로 나눔에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는 지속적인 관심에서 출발한다”면서 “모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인 단체 및 중소·벤처·창업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의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규제 완화 및 지원 정책 강화가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의왕시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창업 지원, 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지원, 기업 인프라 확장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에 근무할 교육공무직원과 국가정책사업인 늘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늘봄행정실무사를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면접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을 통해 신규 채용되는 교육공무직원은 총 88명으로, 이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조리사 8명, 조리실무사 21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행정실무사 4명, 늘봄행정실무사 20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이들은 3월 1일자로 근무지를 지정받는다. 또한 예비합격자 28명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원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년간 신규 채용에서 결원이 발생하지 않고 원활한 인력운영을 이어왔다. 이는 교육지원청의 안정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확립한 사례이며 지역내 인재 발굴과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조리종사원 구인난 속에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불현동 체육회는 오는 2월 8일 오전 10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현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축제에서는 색소폰, 트로트, 난타, 국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4가지 전통놀이 체험과 더불어 달고나 만들기, 엿치기, 즉석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각종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창조 불현동 체육회 회장은 “주민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모두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불현동 정월대보름 행사가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소비자 중심의 식품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이 직접 식품위생 행정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개념으로 운영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점검, 부정· 불량식품 단속,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지원, 위생 관련 각종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모집 자격은 공고일인 2월 10일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65세 미만이며 심신이 건강한 자이다. 또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경험자 등을 고려하여 서면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신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농업축산위생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단, 식품위생법령 제36조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영업을 하는 영업자 또는 종사자(가족 포함)는 자격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및 운영을 통해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을 시작으로 2025년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구 대상 찾아가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 사회복지보조금 및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위기가구 15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밑반찬은 지역상점에서 조리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배달한다. 또한, 밑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따뜻한 정서적 지원 및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 확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반찬 나눔과 함께 안부를 나누며 말벗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2024년부터 인슐린 의존 당뇨병 환자인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관리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과는 달리 췌장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생산되지 못해 인슐린 자동 주입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평택시에서는 지난 2024년 11월5일 ‘평택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당뇨병) 중 기준중위소득 120% 미만(19세 미만은 소득기준 없음)이며, 지원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는 당뇨 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구입비 본인부담금의 3분의 2를 평택시에서 지원(1인 최대 124만 원/19세 미만 42만 원)하며, 2024년 1월1일 이후 구매 건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의료비 지원신청서, 당뇨병 관리기기 및 소모성 재료 처방전 및 구매영수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자립 또는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정신 재활 프로그램을 연중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신 재활 프로그램은 지난해 1년 동안에도 60여 명의 등록회원이 참여해 총 97회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가족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민으로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지역사회 복귀 및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 합창단]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및 성장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푸르미사랑방 - 약물증상교육, 신체건강관리, 자치활동 및 회의,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캠페인] ▶치료 재활적 체육활동을 통해 정신과적 증상을 완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 [정신재활체육활동]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물순환) 조성 사업의 환경효과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그 결과 사업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0년 환경부 주관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평택시는 급격한 개발로 불투수 면적율이 높은 통복천 유역(‘00년 27% → ‘20년 62%)을 대상지로 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빗물 순환 녹색 기반 시설(그린인프라) 5곳과 도심 실개천 1.3㎞를 조성했다. 준공 이후 실시한 평택시 환경효과 평가자료에 따르면, 빗물 순환 시설을 적용한 지역(실험군)과 그렇지 않은 지역(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누적 강우량 29.0㎜에서도 실험군에서는 빗물이 유출되지 않았으며, 오염물질 또한 효과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평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평균 강우량의 90%에 해당하는 30㎜ 이하의 비가 내릴 때 빗물이 그대로 스며들어 유출되지 않도록 해 도시 오염물질을 줄이고, 통복천의 수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또한 1번 국도변 사업 구간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5일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업무상 알게 된 정보취급에 대한 보안 철저를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무원 관련 규정에서는 업무상 알게 된 정보를 외부에 유출하거나 부적절하게 활용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규정이 간혹 지켜지고 있지 않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조미옥 의원은 “이는 의원 개개인뿐 아니라, 의회의 권위와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정보보안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행정의 신뢰와 정책 추진 동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무를 집행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 정보관리와 보안체계 강화 ▲ 보안관리 체계 전면적 점검 및 개선 ▲ 정보유출사고 발생 후 책임 명확화 및 철저한 후속 이행의 3가지 사항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조미옥 의원은 “정보보안과 공직 윤리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발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5일, 2025년 첫 회기인 제3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배지환 의원) ▲수원시 보훈시설 주차장 관리·운영 조례안(이희승 의원) ▲수원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은경 의원) ▲수원시 종이 사용 저감 조례안(김동은 의원)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세철 의원)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박현수 의원) 등이 있다. 본회의에서는 양당 원내대표가 대표 연설에 나섰다. 먼저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선거 시민들께 약속했던 공약 이행을 다짐하며 수원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집행부 꼼꼼한 견제와 감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 의원 역량강화, 청렴도 상승 등 5가지 사항을 약속했다. 이어서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제 활성화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