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렴을 가장한 부패, 아산시의 불`공정 인사 실태를 고발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단행된 아산시 인사운영의 불투명성과 편파적 행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이번 5분 발언은 아산시 공직사회에 만연한 인사 불공정 문제를 시민과 의회가 함께 인식하고, 조직 내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 방안을 촉구하는 데 있다. 조직 구성원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행정의 공정성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고품질의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이 의원은 지난 4월, 오세현 아산시장 취임 후 단행된 별정직 보좌관의 채용 확대, 수시 및 정기 인사에서 드러난 부당한 인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제시한 ‘7대 희망사항’이 인사에 반영되지 않은 점, 시(市) 내부 게시판을 중심으로 터져 나온 공직자들의 분노와 노동조합의 즉각적인 설문조사 실시 등이 이 의원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25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고 레일바이크의 재구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신 의원은 “도고는 단순한 온천지구가 아니라, 아산 서부권의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도고가 아산 균형발전의 핵심 관광지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신 의원은 도고 레일바이크의 전면 재구성을 통한 3대 핵심 전략으로 ▲사계절 테마형 관광지 조성 ▲도고천 연계 힐링 관광코스 개발 ▲아산시 직영 운영을 통한 도시재생 연계 등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봄 벚꽃, 여름 수국, 가을 코스모스, 겨울 야경과 설경이 어우러진 사계절 테마 철길을 조성하고, 레일바이크와 도고천, 온천을 연결한 ‘타고-걷고-쉬는’ 복합 힐링 관광코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도고 레일바이크는 아산시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관광 수익이 지역 사회에 환원되고,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라며 공공 주도 운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신미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7월 25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총 26건, 약 80억 1,900만 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편성했다. 이번 기획행정농업위원회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아산시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체육국, 농업기술센터, 감사위원회 및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조정됐는데, 지역화폐 할인보전금 예산 410억 5,000만 원 가운데 65억 6,800만 원과 발행 수수료 예산 22억 7,000만 원 중 10억 4,331만 원을 각각 삭감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수해에 따른 긴급한 재정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전남수 기획행정농업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시민께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제한된 예산을 시급한 곳에 먼저 쓰자는 데 모든 상임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지역경제 회복도 결국 시민 생활의 안정과 재난 복구가 우선돼야 가능하다”며 추경예산안 삭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는 이번 제260회 임시회를 통해 세교리 복합커뮤니티(영어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200만 원이 포함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도서관법』 제31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받기 위한 것으로, 세교리 일원에 계획 중인 영어 특화 도서관 건립의 행정적 첫 단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셈이다. 사전평가는 공립 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해 조직, 시설, 운영계획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는 제도이다. 아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영어도서관 설립 타당성을 확보하고, 복합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문화공간으로서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향후 정부 공모사업 등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용역 추경예산안이 확정된 것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토론을 거친 결과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해당 위원회 위원들은 용역을 통해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는 이번 제260회 임시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 책임 수당 신규 사업에 대해 최종 확정하고, 당초 계획(연 60만 원)보다 증액된 연 100만 원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들은 2025년 하반기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 100만 원의 책임 수당을 받게 된다. 이번 책임 수당 신설은 '영유아보육법' 및 '아산시 영유아 보육 조례'를 근거로, 아산시가 100% 시비를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해당 추경예산안이 확정된 것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춘호)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토론을 거친 결과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해당 위원회 위원들은 책임 수당 신설이 보육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저출생 등 어려운 환경 속에도 일선 현장에서 아이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원장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복지환경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7월 25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규칙안은 아산시의원 17명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규칙 표준안 시달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 전수 실태조사에 따른 권고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추천방식 병행을 통한 심사위원회 구성 강화 ▲공무국외출장 계획서 누리집(홈페이지 등) 공개 및 심사위원회 의결 결과 공개 의무 강화 ▲공무국외출장결과 적법성과 적정성 심사 기준 마련 ▲공무국외출장 경비 예산 편성 기준 및 국외 여비 지출의 명확한 규정 등이 포함됐다. 명노봉 의원은 “이번 규칙안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공무국외출장의 절차와 기준을 명확히 하고자 했으며, 이를 계기로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반적인 운영 기준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5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저연차 공무원의 휴식 시간 보장과 장기 재직 공무원의 자기 발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 증진과 일, 가정의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휴가 신설 ▲기존 ‘장기재직휴가’의 명칭을 ‘자기발전휴가’로 변경하고 이를 연 2회 이내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배우자 출산 경조사 휴가는 기존 10일(다태아 15일)에서 20일(다태아 25일)로 확대됐다. 김희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부터 장기 재직자까지 모두가 휴식을 통해 역량을 재정비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다 충실히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과 공직사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아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3일간의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 미비점 보완 및 향후 행정절차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항목별 세입세출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진행됐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리모델링 ▲아산페이 운영 및 수수료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사업 ▲청년 캠핑대여사업 ▲공공근로사업 감액 사유 ▲고용보험 오지출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철저 및 매뉴얼 마련 ▲읍면동 보안요원 배치의 신중한 검토 ▲행정수첩 제작 연기 ▲부시장 기관업무추진비 감액 ▲복합체육시설 용역 타당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아산페이(지역화폐) 사업의 경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류 지급 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류 발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집행부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행정수첩 추가제작과 관련하여 “시장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겉지 제작보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2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284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33건 82억 5968만 원, 특별회계 1건 40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 삭감 사업 세부 목록으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은 26건, 80억 1968만 원으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출연금 스파 헬스케어 지도자 양성 △온양온천시장 운영비 지원 △기업유치 홍보자료 제작 △청년 캠핑용품 대여사업 △공무직 배낭연수 △자매결연도시 방문 공무원 국외여비 등이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3건, 6200만 원으로 △아산시민 실록 기록화사업 △아산 이주민 실태조사 및 정책발굴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시는 앞서 기정예산 1조 8016억 원보다 2268억 원 증액한 2조 28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아산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민 편익 증진과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철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김은아 위원, 부위원장 김희영 위원을 비롯해 명노봉 위원, 맹의석 위원, 천철호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 신미진 위원 등 8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2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추경예산안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의원들은 각 지역의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주택가, 도로 유실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응급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수 작업, 토사 제거, 교통 통제 지원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손을 보탰다. 홍성표 의장은 “피해를 본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아산시의회는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재해 취약 지역 및 농축산 기반 시설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향후 재해 예방 시설 정비와 시설 보강에 선제적 재해 대응 체계를 집행부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60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은복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진 부위원장과 윤원준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갔고,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도 주력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지역건설 활성화 관련 행정사무감사 당시 제안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후속 검토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조속한 보고를 요구했다. 또한, ‘아산호 내수면 국가 어항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는 ”갯벌 등 생태환경 보호를 함께 고려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신미진 부위원장은 건설업체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최근 건설업계의 침체 속에서 하도급 피해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협회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지역업체가 고루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동킥보드 불법주차와 사고 위험 문제’에 대해 시민 제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문화복지환경 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추진 중인 ‘아산 방문의 해’가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문화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맛집, 숙소 등의 기반이 부족하면 방문객 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다른 시군보다 경쟁력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벤치마킹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시청보다 시민과의 접점이 더 많은 시설관리공단의 특성을 언급하며, “CS에 대한 고민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대면 소통이 일반화된 만큼 키오스크 등 관련 제도 도입이 체감될 수 있어야 하며, 타 재단 사례처럼 CS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대 태도가 변화한 점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직원 고충도 이해하면서, “공단의 서비스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의석 의원은 “남산안보공원 이전과 관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제260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 위원, 박효진 위원, 김미영 위원, 김희영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에 따라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업무에서 "홍보담당관과 팀장을 새롭게 구성된 만큼, 기존의 홍보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발전된 홍보 전략으로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산시 관내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된 모니터 광고를 활용한다면 자연스러운 광고 노출 효과가 상당히 크다"라면서 아파트 승강기 광고와 같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명노봉 부위원장은 투자유치과 업무에서 민간형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 저조 문제를 제기하며 “민간형 지식산업센터는 업종의 제한으로 입주율이 50% 미만이고 ‘플렉스온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현재 입주율이 0%”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자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응과 집행부의 긴급 현장 점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정 가운데 18일 3일 차 상임위원회 일정을 서면보고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집행부의 복구 대응에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의 대응 협력 차원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결정한 사항인 만큼 신속하게 현장 재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도 총력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 중이며, 주요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철저한 검토 분석으로 아산시 시정 발전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정 가운데, 7월 17일 제2일 차 상임위원회 일정 일부를 집중호우로 인해 서면보고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유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 중이며, 주요 정책의 사전 점검과 시민 체감도 높은 현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60회 임시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전통시장 구역 내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건립된 건물이 일반입찰을 거칠 경우 외부 업체가 참여해 본래 취지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맞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구역 내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건립된 건물을 관련 단체 또는 법인에게 사용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허가 목적에 위배 되거나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관 부서가 실태조사 등 관리·감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해,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개정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사업 취지를 살리면서도 책임감 있는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관리 체계를 보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의계약 대상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260회 임시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박효진 의원이 2022년부터 준비해 온 공약사업으로, 3년 만에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참여하는 가족 돌봄을 제도화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그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공약 당시 ‘손주돌봄수당’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했지만, 실제로는 조부모뿐 아니라 4촌 이내 친족까지 돌보는 경우로 범위를 넓혔다. 또한, 월 20만 원으로 계획했던 수당도 현실을 고려해 월 3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맞벌이 가구 비율이 전국 5번째 수준인 54%에 달하고, 조부모·친인척이 돌보는 0~5세 아동 비율도 2018년 1.2%에서 2023년 9.9%로 급증했다. 박 의원은 “가족 울타리 안에서 아이가 더 따뜻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시민 권익 보호와 고충처리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2020년 5월 14일, 「아산시 시민 옴브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최초 발의하여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처리 제도의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당시 발의된 조례는 시민의 고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이번 개정안은 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신청인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기회 보장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력관계 명시 ▲기존 시민옴부즈만의 위상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정안 제19조제2항을 신설하여,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개최하는 회의에 관계 행정기관 직원, 민원 신청인, 이해관계인 등이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거나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당사자의 참여가 보장되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아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15일 제260회 임시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시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조례는 도시공원 내 상행위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공익적 목적을 가진 민간 기관·단체가 도시공원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제15조(도시공원의 사용허가)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문화·예술행사에 부대하여 이루어지는 상행위로서,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도 도시공원 내에서 상행위를 허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아산시의 도시공원에서는 지역 축제, 플리마켓,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 등 공익 목적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