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치 기반 서비스와 AI를 활용해 사용자 주변의 국가 공안 안마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안마원을 추천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원 연계 플랫폼 ‘힐링하트’가 13일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7월 ‘2024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힐링하트’를 범정부 통합 본선작으로 추천했다.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1개의 기관별 예선을 통해 66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왕중왕전을 통한 전문가심사와 국민편가단의 심사 결과, 경기도의 ‘힐링하트’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힐링하트는 시각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국가 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230여 명이 참여했다. 12~13일 양일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는 시·도 내 우수 과제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전체 권역 교육생이 참가해 발표하는 일정으로,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가 이뤄졌다. 이천시 김진이 주무관은 ‘AI 챗봇 개발을 통한 매독 역학조사 실시’를 주제로 구연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스터 부문에서는 광주시 김명옥 주무관이 ‘2030년 말라리아 재퇴치를 위한 광주시 말라리아 예방 및 홍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군포시 최경주 주무관은 ‘찾아가는 감염예방관리교육을 통한 상시 대응 역량 향상’을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23년 진행된 최종평가대회에서도 구연 부문, 포스터 부문 1위를 차지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 부문 대상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적응 마음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과 초교 1~3학년생의 심리와 양육자들의 양육 태도를 검사하고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자에게 올바른 보살핌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려고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1월 16일 정오~오후 4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 상담서비스 전문 기관인 소리울치료상담센터(서울 강남구 소재) 측에서 지원을 나와 전문 치료사, 상담사 등 10명이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양육자 80명의 심리를 검사한다. 아동(40명)은 자신의 정서와 일상생활 적응에 대한 147개 문항의 심리검사가 진행된다. 양육자(40명)는 ▲자녀의 사회 적응과 정서행동에 관한 119개 문항에 답하는 방식의 아동행동평가척도 검사 ▲자녀에 대한 애정과 지지 정도를 평가하는 43개 문항의 부모양육태도 검사가 이뤄진다. 2주 이내에 검사 결과 나오면 아동의 행동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종합 분석해 양육자에게 개별 상담 전화 서비스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동현)은 11월 13일 경민대학교(사회복지과 윤춘모 학과장)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학문·기술·정보·연구 자료의 상호 교류와 공동 이용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역량기반 등 산학연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산학연 활동 및 인프라(인적, 물적) 공동사용 ▲교수연구지원 및 특허출원 ▲현장실습 및 취·창업 교육 지원 ▲재직근로자 직무 향상 교육 참여 ▲기타 발전을 위한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등을 합의했다. 이외에도 청년 고용불안 해소 및 노인학대 예방 등을 바탕으로 경민대학교와 협력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윤춘모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경민대학교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내 다양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3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떡만둣국 25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겨울 추운 계절을 보내는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한미경)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 한미경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운 겨울 복지관 이용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미생물(EM) 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이가형 강사를 초빙해 유용미생물(EM)의 개념과 효능, 그리고 이를 다양한 생활 영역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정현숙 회장은 “오늘 교육은 환경 친화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주변 시민들에게도 유용미생물의 효능과 활용법을 전파해 더 나은 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이 변화들이 모여 호평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매년 특별 강의를 마련해 회원들의 소양을 높이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교육과 협력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일상생활 개선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미접종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9월 20일 어린이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어르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21일부터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뿐만 아니라 만 60~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까지 확대해 접종하고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접촉한 손을 통해 감염될 수 있어 개인위생 강화와 더불어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또한, 예방접종 후 면역 획득까지 2주 이상 소요되며 인플루엔자의 경우 유행 시기가 11월부터 이듬해 4월로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이 평균 6개월인 점을 고려해 10~11월 접종이 권장된다. 만 65세 이상 미접종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2025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만 60~64세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며, 부천시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총 58명의 참여자를 선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모집 분야는 ▲복지 일자리(시간제) 50명(바리스타, 도서 정리, 우편 분류 등)과 ▲특화형 일자리 8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이 신청 대상이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가 신청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통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2일 화성시민대학에서‘2024년 화성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강사를 맡아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각 시설에 맞는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이영희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실무 지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어르신의 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3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상호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가로막혀 있던 제도의 벽을 넘어서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기념식은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특장차 지원, 고운누리센터 개소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6개 농업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구리시 농업인 단체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촌지도자 구리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구리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구리시연합회, 구리시 과수연합회, 구리시 시설채소연합회, 구리시 생활개선회의 회원 90명이 참여했으며,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로컬푸드의 개념과 성공사례를 청취한 데 이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교육이 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농지 감소로 인한 6차산업의 필요성과 먹거리 보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농업의 새로운 모습에 구리시 농업인들이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개모집 유치신청 마을인 지평면 월산4리가 유치 철회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월산4리는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기간 동안 주민총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선진장사시설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등록 세대주 63%의 동의를 얻어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10월 20일 화장시설 건립 반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마을갈등이 시작되었으며, 월산4리 유치위원회와 양측이 서로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이 최근까지 이어져 왔다.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화장시설이 양평군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화장시설 유치를 두고 마을 주민 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보고 주민화합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철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평면 월산4리 신청 부지는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심의를 통과한 상태였으며, 다음 단계인 건립 후보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앞두고 있었다. 군은 입지 타당성 검토 및 최종 후보지 선정 전에 신청마을에서 유치 철회신청서가 접수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강상체육공원 내 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착륙장 보수공사를 1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중증외상환자, 심혈관질환자 등 신속한 처치가 필요한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안에 의료기관으로 이송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료 전용 헬기로, 헬기 내 응급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응급전문의가 탑승해 현장에서 병원까지 응급처치를 하며 이동한다. 양평군에서 발생한 환자는 수원아주대학교병원 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되는데, 2022년 16명, 2023년 27명, 2024년 11월 현재까지 25명이 이송되는 등 환자 수다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현재 군은 각 면에 있는 11개 체육공원을 닥터헬기 인계점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구급차 진입로, 반경 내 장애물 여부, 풍향자루 노후 등을 정기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를 시행한 강상체육공원 닥터헬기 착륙장은 환자 이송 빈도수가 가장 많은 인계점으로, 헬기 이·착륙의 안전을 위해 착륙위치, 유도로 등 닥터헬기 전용 착륙장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은 최근 헬기 바람 및 비와 눈에 지속적 노출로 인한 바닥 페인트 박리가 상당 부분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리플릿과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배출방법' 포스터를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음식물쓰레기 지역별 배출방법,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쓰레기 OX 퀴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검표 등을 표기해 주민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에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배출 시간 준수, 내 집 앞 배출, 문전수거용기 사용 등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는 세대별로 직접 배부됨과 동시에 빌라와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 출입문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음식물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유도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이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최근 학교와 같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늘고 있어 시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위장관에 염증을 일으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다. 저온에서도 잘 견디는 특성이 있는 데다 사람 간 전염력이 강해 특히 개인위생 능력이 취약하고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에 발생하며,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경접촉, 환자 분비물에 의한 비말전파로도 이뤄진다. 노로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매우 강해,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까지 등원ㆍ등교 및 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은 다른 가족과 분리해 생활해야 한다. 또한, 환자가 사용한 공간(화장실 등)과 환자의 분비물(분변 또는 구토물)이 오염된 물건을 5,000ppm 염소소독액을 사용해 철저히 환경 소독을 시행해야 하며, 환자의 분비물을 제거할 때는 비말을 통해 감염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법인 등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개별 1:1 지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운영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각 사업별 1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은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되고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달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보다 나은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51번지 일원, 진접읍 진벌리 521-1번지 일원 등 5개소(2.7㎞)의 불량 관로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현재 화도읍 묵현리 586-5번지 일원과 조안면 삼봉리 758번지 일원 등 2개소(0.6㎞)에서 불량 관로 교체공사를 추진 중이며,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1,468세대, 4,404명의 주민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2025년에 23억 원을 투입해 약 2.4㎞에 걸쳐 △화도읍 창현리 361-18번지 △별내면 광전리 576-94번지 △화도읍 묵현리 504-1번지 등 3개소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2030년까지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6.8㎞에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수 안내, 보행로 확보, 교통 대책 수립 등 사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총 10개소의 BF 본인증 및 사용승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9조, 제9조의2, 제10조에 근거해 수행됐으며, 동법 시행령 제4조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기준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모니터링 결과, 일부 시설에서 사후관리 미비점이 발견됐으며, 시는 이에 대해 각 시설에 보완 조치를 안내하고, 추후 재조사를 할 예정이다. 보완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 해당 시설에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의 실제 운영 상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후 점검을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년 사이 19% 증가한 질병이 있다. 바로 몸 속의 시한폭탄 당뇨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3,213,412명이었던 당뇨병 환자가 2023년에는 3,830,77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19%가 증가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 노화, 식사습관, 스트레스, 바이러스, 비만증 및 약물 등 환경적 요인들의 복합작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내분비내과 신동현 주임과장은 “당뇨병의 원인은 유전과 환경적인 부분이 있는데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미만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한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이다.”고 말했다.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8시간 공복상태에서의 혈장 혈당이 126㎎/㎗이상,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2시간 혈장 혈당이 200㎎/㎗이상, 당화 혈색소(3개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을철마다 발생하는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를 해소하고 동시에 거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는 주요 은행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광주시 내 도로 주변에 우선 설치됐으며 떨어지는 은행나무 열매를 신속하고 깔끔하게 수집해 청소 또한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집된 낙과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처리돼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 설치를 통해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 시범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과 수집기 설치 사업을 확대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