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뷰티인플루언서 봉선아(코스메틱업체 샵봉 대표)와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봉선아 대표가 후원한 물품은 연탄 600장, 이동형 온풍기 4대, 극세사 차렵이불 4세트로 약 150만원 상당이다. 봉선아 대표는 작년 겨울 재가대상자들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면서 ‘경기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추위가 오래 지속되는 만큼 내년 봄에 연탄을 추가 기부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봉선아 대표에게 연탄을 후원받은 최 어르신은 ‘다들 겨울에만 연탄이 필요한 줄 아는데, 우리 지역은 사실 5월까지도 연탄이 필요하다’며 약속을 잊지 않은 봉선아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선아 대표가 연탄과 함께 기부한 이동형 온풍기와 차렵이불도 늦은 추위로 고생하는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재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봉선아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민들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베트남 등 해외 방문을 앞둔 시민들에게 백신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이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환자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홍역은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부족한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아가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커 유행 국가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출국해야 할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는 출국 전 ‘홍역 가속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광명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에게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본인의 홍역(MMR) 백신 2회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시민은 출국 전 반드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확인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라며 “귀국 후 발열, 발진 등의 의심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정우)은 하얀마을복지회관 분관 궁내동행복누리관(관장 김영환)과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취약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분당구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복지 접근성이 낮은 궁내동 지역 노인의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의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속가능한 복지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서비스 연계, 사회참여 활동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정우 분당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궁내동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에서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성남시 노인복지 증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두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은 대장암이었다. 대장암 발생과 사망의 국제 비교 결과를 보면 한국의 대장암 발생률은 일본 다음으로 높았으나 발생률 대비 사망률은 가장 낮았다.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식습관, 환경적 요인 등이 모두 대장암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외과 김정기 과장은 “육류나 동물성 지방, 특히 햄이나 소시지 등의 과다 섭취가 대장에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를 변형시켜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고, 알코올은 장 점막을 손상시키며, 담배 속 발암 물질이 대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만성적인 염증성 장 질환의 경우 염증이 지속되면서 장 점막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세포 변형 및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외과 김정기 과장은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나눠지고, 대장암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우측 결장암은 오른쪽 복부의 통증, 체중감소, 빈혈이 흔한 증상인데 출혈이 대변에 묻지 않아 혈변은 잘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포함한 감염병 예방 수칙을 강조하는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지난 10년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마련했다. 이에 시는 시 홈페이지 생생정보 코너에 손 씻기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자체 영상을 제작해 송출했다. 또한, 시민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챌린지를 개최하고 올바른 손 씻기에 대한 교육 등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를 제작해 안내했다. 아울러,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등 시 행사에서도 손 씻기 체험활동 홍보부스를 운영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손 씻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올바른 손 씻기 교구인 뷰 박스와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공해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뷰 박스란,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교구로 무상으로 대여해 직접 체험하는 교구로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감염병대응팀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기관에 대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계획한 목표한 50가구 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16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을 위해 광주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가구당 최대 100만 원씩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접수받았으며 배점 순위에 따라 총 52가구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병행했으며 제출 서류도 간소화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혼부부들이 초기 결혼 생활에서 겪는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2025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대상자를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가구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자가 가구 및 임대주택 거주자이다. 단, 국가나 지자체 등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2가구로, 가구당 380만 원 내에서 ▲출입문 경사로 설치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등 주택 내 편의시설·안전장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한다. 신청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4월 중 적격여부를 판단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연송 화성시 주택정책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주택 개보수 지원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일반 도시가스사업자(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에게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 배관 설치비(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 융자지원은 총 25억 원 규모로, 도시가스사는 가스 공급시설(본관, 공급관 및 정압기 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80% 범위에서 연 1.8% 금리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사는 3월 31일까지 융자대상 지역에 대한 투자계획서 및 선정신청서를 군·구에 제출하고, 군·구에서는 사업의 적합성 및 투자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인천시에 추천한다. 인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융자대상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신한은행(인천시 금고)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은 수요자가 도시가스사에 납부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시와 군·구가 각각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세대당 최대 40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흥덕청소년 문화의집’ 운영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덕1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의집 인테리어와 향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흥덕청소년 문화의집’ 인테리어공사는 5월부터 시작하며, 7월 개관을 목표로 계획이 진행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전국 최초로 단독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센터는 병점 유앤아이센터 지하 1층에 약 181㎡(55평) 규모로 설치되며,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본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서남부권역을 위한 부센터는 향남읍 가족만세센터 내에 마련된다. 기존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다른 지자체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족센터 내 위탁사무로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아이돌봄지원사업만을 수행하는 별도 센터를 설치하는 것은 화성특례시가 최초다. 아이돌봄지원센터에서는 이용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활동가’ 양성을 비롯해, 서비스 수요자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매칭 등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게 된다. 이번 단독센터 설립은 증가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성시의 2024년 시간제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건수는 월 평균 13,969건,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이용 대기일수는 평균 63일에 이르고 있어, 이러한 긴 대기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봄맞이 환경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1동과 수지구 죽전1동은 지역 단체와 함께 공원과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 동백1동, 지역 단체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 실시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6개 단체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백동 새물근린공원에서 모여 두 팀으로 나뉘어 내꽃공원, 평촌마을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모으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동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환경 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죽전1동, EM 흙공 던지기 행사로 탄천 살리기 앞장 죽전1동은 지난 20일 탄천 일원에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향순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3월 21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및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가암관리사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관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층의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4년도 인천의 암검진 수검률(2025년 2월 기준)은 전국 평균 43.31%를 상회하는 46.58%를 기록하며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념식에서는 인천지역에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이 포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암 예방과 조기 검진 활성화에 힘쓰며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부에서 열린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의 3개 기관이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보건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과 21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4층 뮤직아트홀에서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훈련)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창작예술 공연 ‘마음의 빛 그리고 울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 드림즈 보호작업장(시설장 김민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창의적인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기존의 제조·임가공 중심 보호작업장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기반의 작업장으로, 장애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연에는 드림즈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훈련) 장애인 9명이 참여했으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창작미술 전시 △난타 공연 △작품 런웨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시설장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장애인 예술가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행정복지센터는 21일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의 도척면 기관·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웅리와 궁평리 주요 도로변 일대, 공터 및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봉순 도척면장은 “도척면 기관·단체에서 한마음으로 클린데이에 동참하여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도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농어업 경영 자금과 농어업 생산 유통시설 자금을 저리(연이율 1%)에 융자·지원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축·수산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농어업 경영 자금을 개인에 6,000만 원, 법인에는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시는 농지 구매,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의 용도로 하는 농어업 시설자금을 개인에 3억 원 이내, 법인에는 5억 원 이내 연리 1% 조건으로 지원한다.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경영 자금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 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시설자금은 관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 접수 후, 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3개 전문교육기관(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 프로틴팅학원)은 3월 21일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25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과 협력을 다짐했다. 오늘 약정을 체결한 교육과정은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선정된 25년 위탁교육 과정 중에서 상반기에 시작하는 3개 교육과정(전기기능사, 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자동차 카케어)이 대상이다. 길은영 센터장은 “관내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선정된 만큼, 제대군인을 위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100%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위탁교육 대표 및 담당자들은 “ "위탁교육이 자격증 취득에 머무르지 않고, 취·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로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25년 4월 부터 전기기능사 과정, 중장비 자격증 과정, 자동차 카케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화성특례시 건강주간’을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은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도시”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동부보건소와 관내 간호대학교의 협업으로 운영된 무료 건강서비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서비스는 체성분 측정, 혈당·혈압 검사, 건강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열린 ‘건강생활 실천 서약 캠페인’은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 실천 서약 참여와 더불어 캘리그래피 건강 문구 만들기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서약 캠페인에는 2일간 행사에 참여한 총 322명에게 건강꾸러미가 지급됐으며, 시민들은 건강을 다짐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건강체험관 및 금연클리닉에서는 시민들이 건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금연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국제진료센터 박상종 소장이 20일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연관이 깊다.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등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를 상담하고, 의료인 연수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의료인이 분당제생병원에서 연수를 받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는 몽골4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학술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원격 진료, 심층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외국인 환자 진료의 질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를 실천하고 있는데, 비뇨기 장애가 있는 몽골 쌍둥이형제를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진행했고, 현지 의료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한국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3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7일부터 상반기 구제역 및 럼피스킨 예방백신 동시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제역 백신 접종을 매년 4월과 10월 2회에 걸쳐 실시했으나, 구제역의 확산과 럼피스킨 발생 위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유입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동시 일제접종을 2주 앞당겨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에서 사육 중인 소 19,000두로,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과 소규모 농가에 공수의 5명이 직접 방문해 접종을 진행하며,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공무원 입회 하에 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염소 1,018두에 대해서도 공수의를 동원해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며, 두 종류의 예방백신 동시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게 위해 접종 농가에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이 전라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지역을 출입한 사람과 차량, 공기 감염 등으로 관내 유입이 가능하다”며 “유입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 접종과 농가 소독이 필수적이며, 신속하고 정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9일 능곡휴먼시아 2단지에서 2025년 ‘똑똑! 능소화 상담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능소화는 ‘능곡주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는 의미로, 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능곡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처음 운영됐다. ‘똑똑!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취약 계층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한다. 특히,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병행하고,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임대아파트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올해 능소화 상담소는 복지ㆍ건강상담뿐만 아니라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금연 의지가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 지원 서비스는 4월, 6월, 9월에 걸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 주민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