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100가구에 상세 주소를 부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을 통해 우편, 응급, 구조 등의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상세 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우편물 수령 및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원룸, 다가구 주택 등 상세 주소가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에 기재되지 않는 경우, 행정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 부서와 협업해 위기가구 대상자를 선정, 현장 조사를 통해 적정한 동·층·호 표기를 부여하고 상세 주소 안내판을 부착해 위치 파악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상세 주소가 직권으로 부여된 건축물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전입신고 시 주민등록표에 기재된다. 또한,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은 시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입한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경우, 상세 주소 부여 신청과 주민등록표 정정 신청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복지재단에서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5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총 5개 분야에 대한 심사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5회 연속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김성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결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신뢰와 참여 덕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중심 복지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비스 개선과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2025년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21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응 훈련을 제공하여, 정서적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1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수업에 참여한 치매 환자 가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기념 촬영을 비롯하여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소감, 기 수료자의 사례 공유와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환자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치매 돌봄의 산지식과 경험을 나누면서 그 누구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삶을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이웃을 만들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치매 환자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국 산둥성 당 위원회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을 비롯한 사회업무부 소속 공무원 6명이 지난 4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는 산둥성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총괄하는 부서다. 경기도는 한경수 복지사업과장, 기초생활보장팀장 등 5명이 참석해 경기도 기초생활보장 핵심 사업, 긴급복지 지원 제도와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산둥성 사회업무부 방문단은 경기도의 긴급복지 전달체계와 콜센터 운영,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사회안전망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대상 및 선발 방법, 역할 등에 관심을 보였다. 가오 번웨이(高本偉) 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산둥성은 오랜 협력자로 사회취약계층 업무 부서간 교류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경기도와 산둥성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공무원 상호 교류, 파견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중요한 파트너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의 사회보장제도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주식회사 에스엘후레쉬로부터 체리 470kg을 후원받아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장애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관장은 “소중한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께 신선한 과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엘후레쉬는 2022년부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지속적인 과일 후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성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월 28일 조안면 대가농원에서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구루몽과 함께 ‘딸기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10여 명과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딸기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김종철 구루몽 대표와 함께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베이커리 프로그램도 운영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강미정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간보호센터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원장은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와 구루몽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용인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연합회는 약 18년간 꾸준히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및 성인주간보호센터 정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3·1절을 기념해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이길형) 독립유공자 후손 40명을 예우하기 위한 초청 조찬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해 시청 버스를 지원하고, 배웅하는 등 예우를 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3·1절 제106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을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형 지회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선조들의 후손으로서 깊은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남양주시민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복회 남양주시지회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상반기 학습그룹을 3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학습그룹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사와 활동가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습 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성인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의 학습그룹으로 학습그룹 내 성인장애인 비율은 50% 이상이어야 한다. 총 15개 그룹을 선발하며, 선정된 학습그룹은 4월부터 총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광명e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원하는 배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은이 운영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일운)은 지난 2월 17일 분당 제5권역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분당 제5권역 경로당 임원진 3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로당 사업 참여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안내 및 각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함께 경로당 임원의 주체적인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코칭리더십’ 교육을 제공했다. 국민강사교육협회 소속 송연미 강사가 진행한 ‘코칭리더십’ 교육은 임원진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상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조언 방식, 코칭 멘트 등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임원진들은 “평소 말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소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교육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관련 의논을 진행했다.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경로당에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신규 경로당 임원진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확대 요청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판교노인종합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4월부터 구리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최대 12만원(분기별 3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월, 구리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 동안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산시스템을 개발하여 같은 해 12월 2025년 우선 필요한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이후 사업비 이용 인원 추이에 따라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농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시에서 구축한 시스템과 농협 자체 프로그램 연계 작업을 마쳐,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65세 이상 어르신 33,00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카드 발급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혼잡을 예방하기 농협과 협의를 통해 출생 연도별 신청 기간을 정해 발급하기로 했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으신 어르신들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원 노선은 구리시를 경유하는 70개의 버스로 시내버스, 마을버스, 관외 버스가 해당되며 사용한 금액은 분기별로 농협 계좌로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비 지원으로 구리시 별내선 개통과 함께, 교통비에 대한 부담 없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2시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행정복지센터의 개청을 축하하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함께 진행했다. 신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시청사에서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해진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층 더 발전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신청사의 문을 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 외에도 주민자치 운영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주차장(31면)을 갖추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 27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례발굴지원단 ‘고고 활동’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주민으로 이뤄진 ‘고고 활동’ 사례발굴지원단은 2023년부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복지관으로 의뢰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활동가 소개, 사업 영상 시청, 계획 및 운영 안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인 ‘온-통 활동’ 세부 계획 수립 회의 등이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사례발굴지원단은 공인중개사, 학부모, 요양보호사,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12명의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기 모임,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단순 사례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직접 발굴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의 긴밀하고 전문적인 소통으로 ‘힘겨울 때 함께 풀어나가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다산1동의 주요 사업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3조 1,505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의 4개 분야 15개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사업은 (가칭)정약용공원 조성사업과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다. (가칭)정약용공원은 국내 최초로 철도 위에 지어지는 혁신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사회적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문화·교육·운동시설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복합 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순옥 민간위원장은 "문화·교육·운동시설을 포함한 미래지향적 복합 공간이 빠른 시일 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로 확충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및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등의 사업도 소개됐다. 이러한 사업들이 모두 완료될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누림센터)로부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전환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밝혔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경기도 발달장애인 노년기 전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노년기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의 노년기 전환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이를 위해 센터는 ▲시민옹호인 발굴·육성 및 1:1 매칭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정방문 상담 ▲건강관리 및 여가 활동 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추진하여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옹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여 중장년 발달장애인과 1:1로 연결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보호자와 발달장애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하여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발안만세시장 상인회가 26일 ‘화성시민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시장 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센터 의뢰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원의 정신건강 지원 ▲자살예방사업 및 홍보 등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안전망 형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는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뜻을 함께하는 향남적십자사와 나눔플러스도 참여해,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는 후원금을 관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지원 및 자살예방사업 운영에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웰에이징(well-aging)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며, 사전ㆍ사후 건강검사와 근력강화운동, 만성질환별 맞춤 영양교육, 치매 예방과 뇌 기능 활성화 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건강관리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처인구ㆍ기흥구보건소ㆍ수지구보건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처인구보건소는 1기수(3월~5월), 2기수(6월~8월), 3기수(9월~11월)로, 기흥구보건소는 1기수(2월~4월), 2기수(5~7월), 3기수(7~9월), 4기수(10~12월)로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기수(2월~5월), 2기수(5월~7월), 3기수(9월~12월)로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에서 이미 1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처인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2기 모집은 4월부터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들신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웰에이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교육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영유아 보호자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연장 어린이집’ 10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10개소를 포함해 총 144개소(전체 어린이집의 31%)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집은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되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인건비와 운여비를 지원받아 보육 시간을 최대 24시까지 연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야간연장 어린이집이 아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재원 중인 원아도 월 최대 60시간까지 보육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는 임신 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첨부사진 참고)에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연장 보육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자가 자유롭게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경복대학교가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25년 2월 26일 오전 11시, 경복대학교 우당관 국제회의실에서 ‘보훈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문화를 조성하고, 보훈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장과 관계자들, 경복대학교 총장 및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려동물보건학과 등 전공과 연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훈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키고, 보훈봉사의 지속성과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순욱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훈봉사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지원과 존경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기북부보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는 2월 24일과 25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ESG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및 2025년도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연간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틀에 걸친 사업설명회에는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20개 봉사단체 1,300명 봉사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사업설명회는 장현자 센터장의 인사말과 중점추진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의 격려사, 사업별 보고, 질문과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 장현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등을 설립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개발, 장려, 연계,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전년도 대비 변화한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참석자들에 설명했다. □ 장현자 센터장은 ”지난해 우리 센터는 등록 활동처와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미활동 활동처와 단체들에 대한 정비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하면서, ”올해는 일부 보완 조사를 추가 진행할 예정인데, 이렇게 정비한 자료는 빅데이터로 관리되어 향후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수 활동처와 봉사단체의 지원을 강화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치매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갱신)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치매선별검사를 희망하는 고령 운전자는 해당 권역별 보건소 치매관리팀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제출용 검사 결과지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는 오프라인 교통안전교육이 가능한 운전면허시험장과 멀리 거주하는 서남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4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협업해 고령운전자 대상 방문 교육도 시범 운영했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고령 운전자의 치매 조기 발견과 운전 능력 평가를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으로 고령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