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2월 18일(화), 분당 1권역 내 42개 경로당과 ‘경로당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각 경로당의 욕구 및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로당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이정우 관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세대 간 통합과 삶의 활력을 찾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함께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는 분당 1권역 경로당 대표로 참석한 효자촌 6단지(아) 그린타운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2025년도 운영 방향을 수립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성남시가 설립하고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 사회참여, 지역복지 등 다양한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만성 부비동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팬데믹 시기인 2020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3년에는 오히려 10년 전에 비해 증가했으며, 20대 이후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비동은 코 주위 뼈 속에 위치한 공기가 차 있는 빈 공간을 말하고, 부비동염은 부비동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통칭한다. 이 질환은 증상의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 부비동염과 만성 부비동염으로 나뉘는데 급성 부비동염은 증상의 지속기간이 4주 이내인 경우를 말하고, 만성 부비동염은 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코막힘, 누런 콧물, 후각 감퇴, 얼굴 통증, 기침 등이 있고, 심할 경우 중이염이나 천식과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은 “만성 부비동염 환자의 연령별 통계를 보면 9세 이하 환자가 가장 많고, 10대에서 20대때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30대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소아에서 부비동염 환자가 많은 이유는 상기도 감염 빈도와 해부학적 구조에서 기인한다. 소아는 1년에 평균 6~8회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무릎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고, 통증과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무릎관절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4년에는 1,485,668명이었으나 2023년에는 2,039,298명으로 10년새 약1.4배 증가했고, 성별 비율로 보면 여성이 73%, 남성이 23%로 여성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을 구분하여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여성이 2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70대 여성 22%, 50대 여성 15% 순이었다.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정유훈 주임과장은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가 관절 건강에 영향을 미쳐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하기에 50대 이상의 여성 환자가 많고,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 관절 보호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무릎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 또는 주변의 근육, 인대가 손상되어 지속적인 마찰 및 손상에 의해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가장 흔한 증상은 무릎이 시리고 쑤시는 증상이다. 이 외에도 무릎을 사용할 때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악화될 수록 오래 걷는 것이 힘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소화기센터 박상종 소장, 서준영 과장(교신저자), 홍혜선, 이현탁 전문의(공동1저자)의 논문이 SCI저널인 Scandinavi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등재되어 출판됐다. 이번 연구는 인슐린 저항성과 내시경 소견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대사성 증후군의 진단 및 예측에 내시경 검사가 가지는 잠재적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진행됐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정상적인 인슐린의 작용에 대해 세포가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될 경우 우리 몸에서 인슐린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고혈당증이 발생하게 된다. 연구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환자들은 미란성 식도염의 발생률이 더 높았고, 역류성 식도염의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인슐린 저항성의 정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위의 점막에서 관찰할 수 있는 정맥망 배열의 규칙성(regular arrangement of collecting venules, RAC)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이 낮아졌고, 미란성 식도염은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홍혜선 전문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들이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학교에 가기 싫어, 둘러대는 꾀병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제는 웃어 넘길 수가 없게 됐다. 머리가 아프다는 소아청소년이 최근 10년 새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014년 43,634명이었던 15~19세 두통 환자수가 2023년에는 102,506명으로 늘어나 최근 10년사이 2.4배 증가했고, 10~14세의 환자도 2014년 27,271명에서 2023년 65,350명으로 1.8배 늘었다. 소아청소년기의 두통은 가벼운 증세 호소로 시작해서 심해지면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고, 다른 2차적인 질환들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의외로 심각한 질환으로 진단되어 부모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변성환 과장은 “소아청소년기의 두통은 청소년기에 가까워질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학업, 입시, 교우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수면, 과도한 학업 및 게임, 카페인 섭취, 눈의 피로 등이 두통을 악화시킨다.” 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기의 두통은 어린 나이에는 남자 아이들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나다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 스트레스나 우울감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교수 연구팀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지럼증과 심리적 요인의 관계를 밝혀냈다. 어지럼증은 성인 3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며, 환자의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크게 낮추는 질환이다. 특히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어지럼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어지럼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어지럼증의 위험 요인으로 성별(여성), 고령, 기저질환 유무가 주로 지목되었으나, 불안 장애, 우울증 등 심리적 요인이 어지럼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이에 연구팀은 심리적 요인이 어지럼증 발생과 악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40세 이상 성인 4,147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어지럼증 유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으며, 그중 어지럼증을 경험한 1,102명을 대상으로 만성 어지럼증 여부를 추가로 구분했다. 분석 변수는 성별, 연령, 건강 상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관절은 인체에서 슬관절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관절로 몸통과 다리를 연결하고 체중을 지탱하며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고관절 골절은 허벅지뼈와 골반이 연결된 부위에서 발생하는 골절로 주로 고령자와 골다공증 환자에게 발생한다.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관절 골절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14년 31,629명에서 2023년 41,809명으로 늘어났고, 연평균3% 증가율을 보였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2.4배 더 많았다. 연령, 성별로는 80세 이상 여성이 3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70대 여성 20.6%, 80세 이상 남성 9.1%, 60대 여성 8.4%, 70대 남성 8.1% 순이었다.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신근영 과장은 “고관절 골절은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과 블랙아이스로 인해 길이 미끄럽기 때문에 낙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젊은 사람의 경우 가벼운 타박상이나 찰과상에 그치지만 노년층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인대와 근육 역시 약해져 있기 때문에 고관절 골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지난 1월 14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직원 대상 새해 계획 목표 설정 비전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5년을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나를 돌아보며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비전 워크숍은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박성필 CS 강사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성필 CS강사는 “직원 개인이 만족하고 스스로 동기부여 할 때, 병원 전체 친절의 힘이 커진다”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새해 계획과 비전 수립, 버킷 리스트 작성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새해 계획 목표 설정 비전 워크숍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공유하며 공감하는 형태로 진행되었고 마음속에서부터 울림을 주는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어 참석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연 2회 정기 CS 교육을 비롯하여 리더십, 문서작성 등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개발하고 실시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 주를 기분 좋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성과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여 환자들에게 우수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 평가는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적정성, 간호인력 처우 개선 등 총 4가지 영역의 점수와 중증도 및 간호 필요도 상위 환자군 비율 등의 가점을 합산해 이뤄졌고, 평가결과는 S, A, B, C, 등급외, 평가제외 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 최고등급인 S등급은 상위 5% 기관에 부여되고, 분당제생병원은 순위 22/602, 백분위 96.51%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은 12개 병동 중 10개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운영하고 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모범 운영 병원인 ‘패널병원’에 선정돼 적정 인력 배치, 병동 환경 개선 등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표본병원으로 활동 중이다. 배종옥 간호부장은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로 신규간호사의 적응을 돕고,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ONE POINT LESSON 등 교육을 운영하며, 환자 안전 수준 향상과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주관하는 당뇨병 교육 인증 병원으로 지정되었다. 당뇨병 교육 인증 병원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당뇨 교육팀이 당뇨병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야 하고, 5년마다 자격요건을 심사 받아야 한다. 분당제생병원은 2001년부터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되어 25년째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의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고, 2019년 3,213,412명이었던 환자가 2023년에는 3,830,771명으로 최근 5년 사이 19%가 증가했다. 당뇨병 환자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심부전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이 60~70%를 차지하고 있고, 당뇨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 뿐 아니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관리, 금연, 발 관리 등 여러 치료 항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당제생병원 내분비내과는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합병증을 예방하고 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나화엽 병원장님 모친 (故 장정임님)께서 01월 13일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l 빈소: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지하1층) l 발인: 2025년 01월 15일 l 장지: 경북 금릉군 선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1월 18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 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드는 이유(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 ▲설마 나도 골다공증?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국립암센터 산부인과 이동옥 교수)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과 영양제, 뭐가 있나요?(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최한석 교수) ▲누구나 쉽게 이해하는 골다공증 치료(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용환 교수)▲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는 고령화 사회에 골다공증 유병률 및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의 올바른 이해 및 치료를 위해 마련했다”며 “평소 증상이 없어 무시하고 지내기 쉽지만 골절 발생 시 심각한 장애 또는 사망률 증가와 관련돼 골다공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한 치료와 관리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평가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인력, 시설, 장비 등 필수 영역을 비롯하여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8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종합적으로 이뤄졌고, 평가 결과 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환자 분류의 신뢰 수준, 중증 응급환자 책임 진료 등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부분에서 지역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A등급을 받았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고, 최적의 진료로 신뢰받는 환자중심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대장암 진료와 치료에서의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로 1주기 평가지표였던 수술 중심, 초기 진료와 치료과정 중심의 지표가 암 진료 전반과 치료 성과, 환자중심 평가로 개편되었다. 분당제생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받은 환자 비율 등 10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 지표에서 95.97점으로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86.86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16년부터 진행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고,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관상동맥우회술, 혈액투석, 마취 등 각종 의료질 영역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환자 안전과 진료 부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직원들이 연거푸 수상의 영광을 안으면서 따뜻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가장 먼저 수상소식을 보내온 부서는 의료정보팀이다. 의료정보팀 성미란 과장이 실손보험청구 전산화 작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험개발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은 실손24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에 대한 의료정보팀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어서 감염관리실 홍기화 계장이 성남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감염병 예방 및 관리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분당제생병원 감염관리실은 의료관련 감염 감시와 함께 감염관리 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감염병 감시, 손위생 모니터링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의료기관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함께하는 감염관리’를 주제로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2024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퇴원손상심층조사사업에 참여해 국가 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평가 인증(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KAHF)이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성 평가를 통해 우수 의료기관을 인정하는 제도로 외국인환자 특성화 체계와 환자 안전 체계 총 2개 영역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인증 심의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증된다. 분당제생병원은 2012년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했고, 외국인환자 유치운영체계, 전문의 보유 및 환자 진료체계, 환자권리존중 및 의료분쟁 예방 부분의 평가기준을 충실하게 충족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저력 있는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라는 평가와 함께 KAHF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내•외국인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2024년 제20차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국가 보건 의료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이란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환자의 의무기록을 조사해 손상발생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손상예방관리 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 의무기록팀은 2005년 1차 사업부터 2024년 20차까지 대부분의 사업에 참여하여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전달했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지난 2018년에는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과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정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리던 지하철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알려져 연말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사이에서 60대 후반의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A씨에게 다가갔고,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전혀 없는 심정지 상태인 것을 파악한 후, 주변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찾았다. 이후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주변에서 119 신고를 못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태평역 인근의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모셔다 드렸고, 환자가 쓰러졌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병원에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고, 이러한 훈련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심폐소생술 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는데 환자분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달리던 지하철 안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여성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알려져 연말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수인분당선 모란역과 태평역 사이에서 60대 후반의 여성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이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A씨에게 다가갔고, A씨가 호흡과 맥박이 전혀 없는 심정지 상태인 것을 파악한 후, 주변사람에게 신고를 요청하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안정을 찾았다. 이후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주변에서 119 신고를 못한 것을 확인하고, A씨를 태평역 인근의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모셔다 드렸고, 환자가 쓰러졌을 때의 상황을 설명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당제생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안광균 임상병리사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병원에 근무하면서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왔고, 이러한 훈련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 심폐소생술 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생각났는데 환자분이 무사히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지난 5일 본관4층 강당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제25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제25회 QI경진대회는 20개 활동에 대한 포스터 전시와 사전 심사가 진행됐고, 우수 활동으로 선정된 6개 주제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포스터 부문 우수상은 △비처방성 진료재료 개선활동을 통한 수익증대 (수술장/내과계중환자실) △낙상발생 내리고DOWN, 환자안전 올리고UP (82병동)이 수상했고, 발표 부분 장려상은 △항암식 개발을 통한 영양관리 서비스 향상 및 수익증대 활동 (영양팀) △신전산 린넨 불출 관리 프로그램 완성을 통한 상용화 실현 (간호부 세탁실) △소아 병동의 환자안전 개선활동 (48병동), 우수상은 △외래 회송 활성화 활동 (진료협력센터) △응급의료센터에서의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전략 (응급의료센터)이 선정되었으며, 대망의 최우수상은 △CT 당일 검사 활성화를 통한 수익개선 및 직원 만족도 증대 활동을 시행한 영상의학과에게 돌아갔다.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은 의료기관 전반의 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