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억9천만원(도비보조금 포함)을 확보하여 지난 10월 23일 거물대천 등 주요 하천 7개소를 대상으로 재난 예·경보시설인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CCTV 10개소 교체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신설된 거물대천(양촌읍 흥신리 607-4 일원) 등 7개소 하천구역은 지난 3월부터 현장조사를 통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 상류구간에 물고임 현상 구간, 하천 합류구간 홍수 위험지역 등이 신규 선정됐다. 신설된 7개소 하천에는 회전형 CCTV 7개, 고정형 CCTV 16개가 설치됐으며, 기존 설치된 노후 CCTV 10개소에 대하여 회전형 CCTV 10개, 고정형 CCTV 5개의 교체작업이 이뤄져 총 38개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신규 설치로 그동안 배수펌프장과 배수문이 설치된 하천 지류 관련 막힘 구간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집중호우 시 피해원인 파악과 신속한 방재 집중구역 설정이 가능해졌다. 김포시 관계자(하천과장 신동진)는 “집중호우 기간중 하천 상류지역에 대한 침수원인과 하천 물고임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이 부족해 배수펌프 가동 효율 저하 등 방재 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에서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다가오는 ‘핼로윈 데이’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인파밀집 민간행사를 접수중이며, 시는 자체적으로도 인파밀집이 우려되는 지역을 꼼꼼하게 발굴중에 있다. 10월 27일~11월 1일 동안 핼로윈 데이 축제 등 주최자 없는 축제가 개최될 경우, 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핫 라인(Hot-Line) 구축 및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기간동안 핼로윈 대비 상황관리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핼로윈 데이 축제 기간동안 핼로윈 데이 행사를 개최하려는 경우, 김포시 안전담당관으로 접수하여,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내년부터 시민밀착형 자율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무더위 쉼터와 달리 시민밀착형 자율무더위 쉼터는 민·관 협력형 자율 쉼터로 누구나 잠깐씩 이용할 수 있는 쉼터다.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민선8기가 새로운 시민 안전 체계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시민밀착형 자율 무더위 쉼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민간 상점 운영자와 김포시가 협약해 일반시민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민관 협력형 자율 쉼터다. 기존 무더위 쉼터가 대부분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건물로 찾아가기 쉬지 않으며 한정된 인원이 장시간 이용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반해 시민밀착형 자율 무더위 쉼터는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변의 상점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잠깐씩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현장조사와 협약·지정을 통해 7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정된 자율 무더위 쉼터에 생수, 부채 등 폭염예방 물품도 지원해 잠깐이지만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시민 일상 속 밀접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10월 20일부터 12월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종교시설 첨탑 76개소, 태양광시설 103개소 등 총 179개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태풍 및 강풍 등 자연재해 영향으로 인한 시설물의 흔들림, 기울어짐 등 전반적인 구조적 안전성 재확인 및 시설물 주변 전기와 가스시설 등 2차 사고 위험성까지 조사해 안전등급을 재판정할 계획이다. 특히 구조적 안전등급과 별개로, 보행량이 많은 도로 및 어린이 통학로 주변 등 설치된 위치의 특성을 함께 조사해 일상생활 속 위험 정도를 구분하는 특별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안전사고의 예방은 해당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설물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안전점검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대표협의체가 20일 출범했다. 5기 대표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에는 박남순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이 선출됐다.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시청 참여실에서 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민간공동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대표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 심의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박남순 신임 민간위원장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고 김포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나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혼자가 아닌 대표협의체 모든 위원분들이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자리”라며 “2년간 최선을 다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순 단장은 현재 추진단 외에도 여러 복지 분야 운영위원도 맡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사할린동포, 장애인,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40여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양한 의견수렴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2일 해병2사단 군인가족, 다문화 가정 등 70명과 함께 모두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를 응원하는 '김포 하나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의 비전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70’과 정전 70주년의 ‘70’의 의미를 담아 해병대 가족, 다문화가족, 문화취약계층 가족 등 70명과 함께 김포를 알아가고, 김포를 응원하며, 김포가 문화도시에 선정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는 군의 협조 없이 들어갈 수 없는 민통선 지역인 애기봉과 조강리 일대를 함께 걸으면서 김포에 관한 역사 해설을 듣는 △접경지역 하나로 트래킹을 시작으로 해병2사단을 방문하여 군 장병과 함께 식사도 하고 군복도 입어보는 △해병 하나로 체험을 시작으로 김포FC 솔터축구장에서 해병대 장병 250명과 행사참가자 70명 등 약 320명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김포와 김포FC 1부리그 승격기원 비전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월요일 수도권 전철 중 혼잡도가 가장 높은 김포골드라인을 찾아 출근길 운행 상황을 점검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한 후 김포시와 골드라인사에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 강 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김포골드라인 탑승을 수차례 해왔다. 출근급행버스 확대, 버스전용차로 신설, 안전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일부 완화됐지만, 대기수요의 증가로 다시 예전과 같은 혼잡률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다”며 “궁극적인 해결책인 5호선 노선 확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점검에 함께 했던 김병수 김포시장도 “매일 지속적으로 혼잡에 의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따라서 인명사고의 우려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조속한 5호선 노선 확정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장점검 후 이어진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시민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확충과 대체버스 증차, 전동차 추가 투입 방안 등 단기적 혼잡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대책 추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서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관내 작가 김영숙 작가가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여 매년 우수공예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하여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개척과 확대를 위하여 개최되는 대회이다. 각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총 413점 작품들이 본 대회 본선에 출품됐고, 그 중 3점이 최종 결선에 올라 경기도대회 대상을 수상한 김포시 김영숙 작가의 작품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가 문화재청장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김영숙 작가의 ‘청화백자 각진손잡이 차도구 세트’는 백자토로 제작, 청화안료로 장식한 공예품으로 한옥의 각진 건축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손잡이 디자인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은 12월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되며 입상작은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6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0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연장 운영을 추진한다. 애기봉은 민간 출입이 제한된 군사지역에 조성돼 있어 일몰 전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한다. 시는 애기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28일과 11월 25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과 2월 24일에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원활한 입퇴장 및 군 통제를 위해 야간연장 입장은 500명까지만 가능하다. 이 기간중에는 버스킹과 폐철책을 활용한 모빌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애기봉 야간경관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2월 24일(일) 크리스마스 전일에는 생태탐방로 야간경관 점등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야간 연장에 따른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 등을 보강하고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키로 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애기봉은 뛰어난 야간경관에도 불구하고 군 통제로 출입이 제한돼 관람객의 불편이 많았다“며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만큼 야간경관 관람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축질병인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한우농장에서 처음 확인된 후 전국에 산발적 발생 중, 김포시 하성면에서도 발생하여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24일 오후 2시까지 48시간 더 연장했다 이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0km 방역대 내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6,938두에 대해 백신을 긴급 접종하고, 항체가 형성되는 약 3주간 방역을 강화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오전 전 직원을 동원하여 방역대 내 소사육 농가에 백신을 즉시 공급하고 접종 안내 및 임상예찰 등 농가 지도를 실시했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토록 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는 축산농가 진입로 및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전파 요인으로 꼽히는 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하여 보건소와 함께 일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황창하)은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감염된 소는 살처분 폐기 되니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다“ 면서 축산농가는 임상 증상이 발견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1일 김포시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학생융합체험 한마당’은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친환경 지역교육 축제로 김포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김포 학생, 교원, 김포를 아끼는 시민 약 13,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운영됐다. 김포학생융합체험한마당은 진로직업, 지역연계(이룸학교, 공유학교 등), 생태환경, 에듀테크(SW/AI), 탄소중립의 5개 영역으로 나누어 학생, 학부모 동아리,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김포시청 기후에너지과,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김포시교육자원봉사센터 등의 참여를 통해 총 10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나누는 체험의 장을 펼쳤다.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꿈·성장·행복으로 함께 그린(GREEN)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레기 줍기, SNS 활용 탄소중립실천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김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생활속 탄소중립실천 의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진로부터 진학, 직업까지 탐색할 수 있는 청소년진로축제를 열고 청소년 미래역량 증진에 앞장섰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제10회 김포시청소년진로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청소년과 학부모 등 3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김포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진로, 진학, 직업으로 통하는 진로종합축제 진로通 진학通 직업通”을 부제로 진행됐다. 김포한강중앙공원 부지를 활용한 박람회는 총 84개 부스 체험과 진로특강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84개 체험 부스에는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문화재단 등 유관기관과 교육부 꿈길사이트에 등록된 체험처, 개인, 대학, 학교 등 65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정보공유존, ▲진로상담존, ▲미래창의체험존, ▲진로직업체험존, ▲이벤트존으로 나누어 청소년이 관심 있고 원하는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공유존에는 김포시청, 김포시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여행학교 ‘오세아니아 오페라호주 뉴질랜드 여행’을 11월 15일부터 12월 6일 매주 수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오세아니아 오페라호주 뉴질랜드 여행’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오세아니아의 두 국가,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나는 여행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리얼 호주, 리얼 뉴질랜드를 집필한 현 도서출판 ‘의미와 재미’ 대표인 박선영 작가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여행 코스 및 대표 여행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호주와 뉴질랜드, 닮은 듯 다른 두 나라 2차시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호주 여행 총론 3차시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호주 여행 각론 4차시 ▲불과 얼음의 섬 뉴질랜드 여행으로 구성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위한 문화누리사업 – 뮤지컬 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문화누리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관계형성, 문화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1-2차 문화활동으로는 영화관람, 3차 문화활동으로는 아쿠아리움 방문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문화누리 사업인 ‘뮤지컬 데이’에서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뮤지컬은 ‘벤허’이다. 뮤지컬 데이 운영일시는 11월 10일 금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이며(14:30공연), 운영장소는 LG 아트센터 서울(강서구)이다. 참여자 모집 대상은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만 13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 17명이며, 모집기간은 10월 18일 수요일부터 11월 8일 수요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수강신청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뮤지컬 데이 참여자모집 배너 클릭 → 교육신청 순이다. 단, 위 프로그램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학교밖청소년만 신청이 가능하니 각별한 유의를 요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에 대한 시민 의견에 귀기울이고 진행상황에 대해 충분한 설명으로 시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김포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진행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현재 하루 5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을 위해 입지후보지 3개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중이다.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는 ▲이달 31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 대피소에서 15시에 개최되며, ▲11월 1일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시 30분, ▲11월 2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에서 10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과 소각시설 건립에 필요성 및 향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각 후보지에 대한 환경적 측면에서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법적 절차로 입지후보지와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 소통의 두 번째 자리가 열렸다. 지난 13일 장기도서관 옥상정원에서 시민들의 공감과 열띤 호응 속 진행됐던 1차 통통야행의 연장선으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뮤페라N샤르망의 버스킹 공연과 전시작품의 관람에 이어 김포시 서울시 편입과 대학병원 유치 등 현안에 대한 진솔한 소통이 오갔다. 시민들은 문화가 흐르는 토크콘서트의 공감 소통에 호응을 보내며, 이런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통통야행 토크콘서트’의 두 번째 자리는 지난 19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1차 통통야행 토크콘서트와 마찬가지로 가족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 전시작품 관람과 전시작가의 작품 소개, 뮤페라N샤르망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수 있었다. 10팀의 가족, 총 4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한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 질의와 현장질의에서 나온 ▲김포시 서울시 편입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추진 상황 ▲대학병원 유치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시 편입’에 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를 방문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관련 부스를 둘러보고 한화 및 대한항공 등 관련 기업과 면담을 가졌다. 김 시장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을 만나 김포시의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조성의 의지를 강조하고 시의 계획과 노력 등을 전했다. UAM 관련 기업과는 업계 동향 및 상용화 전망 등에 대해 소통하며 김포시의 UAM 산업 육성 현황을 공유,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우리별 이정석 대표를 만나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우리별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의 ‘광역 안티드론 방어시스템(WADS, Wide-area Anti-drone Defense System)’과 ‘전장 전자기만 시스템’ 등 명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만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틈새전략으로 UAM선도 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을 통해 도심항공교통(UAM)의 김포지역에 실제 적용 가능한 항로 분석에 나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최근 한우가격 하락,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연계해 지난 16일 지역 내 한우 농가들 대상으로 한우개량, 사양관리, 질병관리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김포시 박태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여 1:1 맞춤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한우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민·관·군 소통으로 더욱 견고한 안전 체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이번 겨울철부터 재난시에 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17일 겨울철 대설 한파 자연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김포시자율방재단, 육군 제17사단, 해병대 제2사단이 참석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사항, 인력 및 제설물자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여 각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담당관과 도로관리과에서는 겨울철 대설 한파 대비 김포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했고, 안전담당관에서는 제설자재 및 장비 필요시 자율방재단 및 군부대에 적극지원을 약속했다. 육군 및 해병대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 재난 대비 간담회를 실시하여 협조 사항 및 논의를 통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대설에 따른 피해 발생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규모 군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를 포함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 임병택 시흥시장)가 19일 시흥시 소재 서울대컴퍼스 교육관에서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기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7개시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생태, 해양, 레저, 야간관광 등을 주제로 연계 협력형 관광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서부권 7개 도시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는 오픈세션과 참여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강환 배재대학원장이 지속가능관광시대의 지역연계관광에 대해 강연하고, 기후위기시대의 해양생태관광, 생활인구증대를 위한 체류형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서부권의 관광지가 지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각 회원도시의 매력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엔데믹시대 관광협의회의 역할을 찾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