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제1차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데스크톱컴퓨터, 모니터, 노트북, 텔레비전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공동구매하여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의 정보화기기 계약(구매)업무를 대행함으로써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다른 교육지원청과의 협약으로 대량 구매를 통한 높은 할인율 반영으로 예산절감 및 교육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2022년 상반기에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른 교육지원청(동작관악ú성동광진ú성북강북ú중부)과 협약하여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하였으며 총 518개 학교가 참여하여 데크스톱컴퓨터 2,115대, 모니터 2,234대, 노트북 1,240대, 텔레비전 678대 등 총 6,267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하여 조달청 쇼핑몰 가격 약 58억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약 41억에 구매하여 총 1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수요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이어야 추진 가능하고 수요금액이 많을수록 할인율이 높기 때문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자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8. 3.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지역 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 ‘이음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 - 4개 대학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음 캠퍼스’는 고교와 대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을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 고교-지역 대학 연계 진로진학 사업이다. 현재 남부 ‘이음 캠퍼스’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교사를 위한 연수가 진행중이며, 지역 대학과 연계 학생 연수는 3개 과정 72명의 학생이, 교사 대상 직무연수는 9개 과정 120명의 교사가 참여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남부교육지원청과 덕성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아주대학교 총 4개 대학이 협력하여 주최하였으며, 행사 당일인 2022. 8. 3. 10시~17시 여의도에 위치한 FKI타워(전경련회관)에서 약 1천3백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여 대학입시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로체험관 △진로소통관 △고교학점제 협력관 △고교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일제강점기 초등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록 속의 식민지 교육, 일제강점기의 보통학교'는 ‘중부 학교역사기록 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의 역사기록을 활용한 교육용 영상콘텐츠 시리즈 '역사가 숨 쉬는 중부, 기록으로 전하는 미래'의 두 번째 콘텐츠로, 1906년부터 1945년까지의 통지표, 학적부, 사진, 교과서 등의 학교 기록을 통해 일제강점기 교육정책에 따른 학교교육의 변화를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콘텐츠는 조선어 과목의 폐지 과정, 소학교에서부터 국민학교까지 시기별 학교 명칭의 변화, 황국신민화 교육의 추진, 창씨개명의 강요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중부 관내 학교에서 생산된 시청각 자료와 문서 등 실제 기록을 활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교과서 속 먼 과거, 나와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내가 있는 지금 이 공간에서 그 시대를 살아낸 우리 선배들의 이야기로 이해되어 당시 역사에 흥미를 더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8일, 2023년 3월 1일자 서울형혁신학교 공모지정 계획을 발표하였다. 서울형혁신학교는 여전히 서울혁신교육의 중요한 동력이기에 혁신학교 유지의 기조 위에서 보완적 변화를 전개하고자 한다. 또한 양적 확대에서 질적 심화·다양화를 위한 전환적 노력도 병행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현재의 학교혁신을 이어가고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지속적인 역할을 이번 공모지정 계획에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여년 혁신학교의 성과와 문화에 기반하여 서울형혁신학교의 지속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한 네 가지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혁신학교 교육과정 속에 미래지향적 요소를 대폭 강화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전환교육, 누구나 신뢰하고 누릴 수 있는 AI교육, 평등·책임교육으로서의 기초·기본학력 교육, 독서 기반 토론 교육을 혁신학교 교육과정과 학교문화 속에서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전개한다. 둘째, 혁신학교 지정을 위한 동의 기반을 보다 강화하여 관계 속의 혁신학교 문화를 실천한다. 셋째, 혁신학교와 일반학교 간 인사지원의 단계적 균형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넷째, 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2.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14명, 초등 216명, 중등 255명, 특수 11명 등 총 4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교육감 3기 정책 방향인‘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존의 교육’과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하였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하였고,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구성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학교 자치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뒀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미래교육체제 전환 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구현에 초점을 두고, 서울교육 정책 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8월 2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기술 분야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 질높은 공교육,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존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제3기 서울교육의 방향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삶의 힘을 기르는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과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학과체험, 진로멘토링 등 다양한 유형의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진로탐색과 직업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학습경험 제공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동일 분야 심화학습 지원을 통한 성장 지원 △ AI융합진로직업교육원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신기술 분야 진로체험과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하여 서울 진로직업교육 인프라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을 것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8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자치구(동대문구, 중랑구)별로 서울전곡초, 동부교육지원청 정보화교육실에서 3일간씩(1일 2시간) 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주민(실버)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기기 사용 교육으로 스마트폰 기본 앱 사용, SNS 앱 활용하기, 키오스크 교육용 체험 앱을 이용한 키오스크 사용법, 실생활에 필요한 앱 사용하기 등 교육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이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문 보조강사 2명이 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화 교육으로 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는 배움의 기쁨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가족 간에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또한 누구나 정보격차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탈북학생의 기초 학습 지원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초·중·고 탈북학생 53명과 교원 68명, 자원봉사자 8명 총 129명이 참여하는 '탈북학생 여름방학학교'를 운영한다. 탈북학생 방학학교는 다수의 학생과 소수의 지도 강사가 있는 캠프의 형태가 아닌 교원과 탈북학생이 1대1로 참여하는 멘토링 형태의 캠프로, 학생별 학습 수준과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학교 세부 프로그램으로 △학습활동 △적응활동 △진로체험 △상담활동 △사제동행 문화체험 △현장체험활동이 진행되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학생에게 기초학력 신장과 더불어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방학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이후에 실시했던 온라인 쌍방향 학습·오프라인 대면학습을 병행 운영하던 방식에서 대면 학습으로 변경되었다. 방학학교가 운영되는 5일 중 4일은 권역별 2개교에서 학습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현장체험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방학학교에 참여하는 지도교원은 지난 7월 2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과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경찰청 청소년경찰학교를 특별교육 이수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폭력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징계 및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 중 성폭력·사이버폭력 등의 사안으로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하 SPO)이"청소년 경찰학교"에서 학교폭력 유형에 맞게 운영한다. 기존의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의 유형이나 행위에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변화하는 학교폭력 양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가해학생의 재발방지 및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특별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학교폭력 발생 장소는 사이버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폭력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폭력·사이버폭력과 관련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성폭력·사이버폭력 증가 등 변화하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학교폭력 유형에 따른 맞춤형 특별교육 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과목) 및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을 7월 29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했다. 교육부의 정원 가배정, 교원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등을 반영하여 유·초·특수(유·초)는 총 148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56명이 감소되었으나, 중등은 24개 과목, 총 737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101명이 증가됐다. 이번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다음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8월 2일, 8월 3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2022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물관 여름 연주회’를 개최한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6년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 세종문화회관의 협력으로 창단되어 ‘예술과 함께 생활하고,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서울시교육청의 대표 학생 오케스트라로 성장 발전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초·중·고 학생 77명으로 구성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020년부터 지휘를 맡아온 진솔 지휘자와 한여름의 클래식 향연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서울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로비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박물관 여름 연주회에서는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현악 합주곡인 ‘아이네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위풍당당 행진곡’과 ‘캐리비안의 해적’, 그리고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또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7일 오후 4시부터 90분간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서울 어린이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포럼은 100년 전, 어린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선언된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환기하고 교육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성찰을 서울시교육청의 어린이 관련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도 어린이의회 의원, 어린이기자단, 어린이참여위원회, 초등학교 회장단 등 어린이 참여기구에서 활동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로 구성되었다. 참가 어린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 정책에 대한 내용, 학교에서의 불편 사항, 수업 방식이나 과목 도입에 대한 희망 사항,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묻고 싶었던 내용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현장에서 교육감에게 직접 질문한다.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토크 콘서트를 위해 지난 7월 초부터 7월 22일까지 20여 일 동안 미리 사전 질문지를 마련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에 대해 그 답변을 직접 밝히고 서울시교육청 어린이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 사회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21일 관내(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유·초·중학교 교직원 46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재난 트라우마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교육시설재난트라우마지원단 회복지원팀 손명옥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 △심리 안정화 기법 등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심각한 후유증으로 남는 일이 없도록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방안 등을 숙지하고 재난 트라우마를 예방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의 재난 발생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오랫동안 힘들어하는 동료 교사가 있는데, 이런 교육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 동료 교사에게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오늘 이 교육이 저에게는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우선 무엇보다 학교 현장에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재난 발생 시에는 학교 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21일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유·초·중학교 교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학교현장 적용에 관한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정책·안전기획관 산업안전보건팀 권상면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준수사항, △산업재해 발생 사례 등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학교현장에서 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연수에 참가했던 교직원들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준수해야할 산업안전보건법 내용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그동안 작업 환경을 돌아봄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관리자뿐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의식도 중요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에 임용 보고된 교원이 연수, 휴가(경조사등), 병가, 공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재택 치료 등의 사유로 수업결손이 발생할 경우 대체 강사 채용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단기대체강사 채용 지원으로 사립유치원 교원들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수업결손을 최소화함으로써 교원의 사기진작 및 전문성 신장을 교육력 제고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의 필요에 선제적으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 방학동안 어린이,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책읽기 및 질문하고 토론하는 습관 형성을 돕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사서들이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 고유 브랜드 프로그램 △ 비경쟁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 △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책, 세상과의 통로)’을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한다.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환경과 미래 기술이며 △ 강동도서관(8.9.~8.10.) △ 고척도서관(8.8.~8.10.) △ 구로도서관(8.16.~8.19.)에서 운영 예정이다. 독서디베이트 ‘북세통’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독서를 유도하여 찬성과 반대 쟁점이 분명한 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이 대상으로 △ 동대문도서관(8.3.~8.5.) △ 어린이도서관(8.8.~8.17.) △ 고덕평생학습관(8.10.~8.19.), 청소년 대상으로 △ 고척도서관(8.1.~8.4.) △ 영등포평생학습관(8.3.~8.17.)에서 운영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 경감 및 돌봄 아동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동부 초등돌봄 인력풀 '같이돌보미+'를 2022년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모집한다. 동부 초등돌봄 인력풀 '같이돌보미+'는 돌봄교실에 긴급하게 돌봄전담사 대체 인력 및 봉사자 충원이 필요한 경우 예비 집단을 꾸려 학교와 근무 가능한 인력을 연결하여 지원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인력풀 접수 방법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및 아래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인력풀 등재 희망자는 2022.7.27.(수)까지 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돌봄 인력풀 구축을 통해 마을 돌봄 풍토를 조성하여 관내 주민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하고 내실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장훈고등학교가 6월 29일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장훈고는 학령인구 감소 및 고교 무상교육으로 인한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 증가, 자사고와 일반고 교육과정의 차별성 약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일반고 전환을 통해 학교 환경 개선, 고교학점제 운영 환경 구축, 안정적인 학교 운영 등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자발적으로 자사고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 심의 및 청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교육부 동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부 동의가 결정되면 장훈고는 2023학년도부터 자사고 지정이 취소되고 일반고로 전환이 확정되어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시 일반고와 동일하게 교육감이 학생을 배정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장훈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전환기 복합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훈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될 경우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제41회 어린이 독서감상문쓰기대회'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어린이도서관의 대표적인 행사로 서울 소재 초등학교 5학년과 동일연령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는 2022년 어린이도서관 선정 ‘여름방학 권장 도서 10종’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지정원고 서식에 독서감상문을 작성한 후 도서관 대표 메일로 8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정원고 서식은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2년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권장 도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여러 주제의 다양한 권장 도서 중에서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하여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글로 써봄으로써 부담감이나 의무감 없이 온전히 즐거운 독서 경험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권장 도서는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는 참가인원의 20% 이내에서 교육감상(최우수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다가치학교 남부’ 개소식과 청소년자치회 출범식을 7월 20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다가치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및 자치구와 손잡고 학교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해당 학교 재학생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다가치학교 남부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지원청별로 1개씩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다가치학교 북부, 내년 하반기에 다가치학교 강서양천이 개소하기 위해 현재 공사 설계 중이다. 청소년자치회는 다가치학교 남부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중 30여 명의 청소년이 주축이 되어 다가치학교 남부의 주요한 행사를 운영하고 공간을 활성화하면서 홍보도 맡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청소년 자치배움터를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소년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청소년자치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 다가치학교 남부의 청소년자치회가 직접 기획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