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오는 7월 27일(토)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독일의 ‘Boum Percussion’이 한국의 퍼커션 연주자 ‘심선민’과 협업해 첫 번째 한국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BOUM Percussion은 클래식 음악을 더 전체적인 관점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열망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2019년 제68회 ARD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고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교수로 임명된 카이 스트로벨(Kai Strobel)과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극장 타악기 수석 연주자인 마크 스트로벨(Marc Strobel)로 이뤄져 있다. 그들은 전통 악기와 일상 물체, 전자 음향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독특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퍼커션 팀으로, 현재 독일을 넘어 유럽과 세계 각지의 다양한 국제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폴란드 국제현대음악 콩쿠르, 슈투트가르트 국제 마림바 콩쿠르 등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인 퍼커션 연주자 심선민 퍼커셔니스트가 함께한다. 심선민 퍼커셔니스트는 독일 슈투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한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갑 당협위원장, 시의원, 호평·평내단체장, 테니스 동호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친선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테니스장 확충을 위해 평내동 179-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2면(부지면적 1,484㎡)을 추가 조성했다. 기존 3면이었던 약대울 테니스장은 총 5면으로 확충됐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약대울 테니스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체육시설은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약대울 테니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통해서 예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6일 축제 추진위원, 실무위원, 축제 참여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종합결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4. 25. ~ 5. 6. 12일간 개최된 이번 도자기축제에는 전년대비 9만명이 증가한 약 3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세라믹스'라는 부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명장전을 중심으로 해외교류 도자 전시 및 현대작가 공모전 등 도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전시구성으로 기존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 구성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참여자들의 소회발표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평가 결과 보고 ▲축제 발전 방향 논의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과 결과 보고에는 이천시 축제팀, 이천시 데이터통계팀, 메가리서치의 종합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두 가족의 코믹한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고장난 가족'이 6월 27일(목) 오늘부터 IPTV & VOD를 통해 최초 개봉한다.[감독: 정환석 | 출연: 원종례, 전성애, 김종구, 박희진, 김형범, 정정아, 최반야, 권가민, 이정훈 | 제작/제공: (주)시테스 & (주)스토리셋] '고장난 가족'은 평생 공주처럼 살아온 전직 영화배우 ‘종례’와 완고한 군인 출신 남편과 살아온 ‘성애’의 서로 다른 두 가정의 엉뚱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코미디. 시트콤의 대부 송창의 PD와 [막돼먹은 영애씨] 정환석 감독의 유쾌한 만남으로 탄생됐다.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가 평생을 공주처럼 살아온 전직 영화배우 종례 역을, ‘막돼먹은 영애씨’의 단골 배역 ‘전성애’가 완고한 군인 출신 남편과 함께 청국장 같은 인생을 살아온 성애 역을 맡아 여고 동창생이자 50년 지기 절친으로 분해 가족 코미디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여기에 종례의 가족에는 잘나가는 쇼호스트 며느리 희진(박희진 분)과 영화감독을 꿈꾸는 백수 아들 형범(김형범 분)이 등장해 아이를 갖기 위한 유쾌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와 공동주관하여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단체, 센터회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자기주도 개인예산제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 진형식 상임대표(좌장), 한국자립생활연구소 안형진 박사(발제), 대구대학교 이동석교수(토론),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토론), 한국장애인인권포럼 김용구 센터장(토론)이 참석하여 자기주도 개인예산제 운영방안 모색과 자립생활센터가 준비할 과제는 무엇인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의 핵심주제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돌봄을 비롯한 사회서비스 예산을 현물 서비스나 바우처가 아닌, 개인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여 서비스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복지 서비스 선택권을 넓히고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이용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로써 ‘개인예산제’를 통해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체계에서 벗어나 장애인의 진정한 자기결정권 실현에 한걸음 다가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지난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하남시립합창단 'ABOUT TIME'이 성료 했다. 이날 공연은 장민혜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이 바로크, 계절, 삶을 주제로 폭넓은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였다. 1부 바로크의 시간에서는 헨델의 ‘Dixit Dominus’가 연주됐다. 바로크 시대의 악기인 독특한 음색의 하프시코드가 합창단의 하모니와 어우러져 바로크의 생생한 사운드가 펼쳐졌다. 2부 계절의 시간에서는 대금, 피리, 더블베이스, 드럼과 함께 아름답고 감성적인 한국 가곡을 연주했다. 이어서 3부 삶의 시간에서는 희망찬 미국 합창곡이 연주됐고 관객들의 깊은 몰입도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밤, 감성적인 합창 무대를 마음껏 즐긴 시간이셨기를 바란다”라며 “8월에는 사랑, 행복, 삶에 대한 실존적 태도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그린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니콜라스 케이지의 디스토피아 액션 크리처 무비 '아카디안'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탈 누아르’ 섹션 공식 초청 되어 주목 받고 있다.[감독: 벤자민 브루어 |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아카디안'은 문명의 대부분이 파괴된 지구, 쌍둥이 형제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들로부터 아버지 ‘폴’과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로, 극강의 서스펜스로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 특히, 골든 글로브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모두 거머쥔 한계 없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버지 ‘폴’ 역을 맡아 또 한 번 폭발적인 명연기를 펼쳐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나이브스 아웃','그것'의 ‘빌’ 역으로 잘 알려진 제이든 마텔과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리즈의 맥스웰 젱킨스까지 할리우드 신예들이 니콜라스 케이지의 쌍둥이 아들로 분해 부자 관계의 남다른 앙상블을 예고한다. 여기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특수효과를 담당, 시각 효과 아티스트로서 여러 차례 찬사를 받았던 벤자민 브루어 감독의 신작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을 위해 홍보용 리플렛 및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소생활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다국어(태국어, 중국어)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고 이천시 가족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도로명주소 다국어 홍보 리플렛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원리, 올바른 표기법, 상세주소의 개념과 신청방법, 주소정보시설물의 종류 등 주소정보의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 및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숏츠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게시하여 시설물의 훼손 및 위험 요소 등을 발견할 시 적극 신고토록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다국어, 영상 등을 이용하여 시에서 제공하는 주소정보를 시민 누구나 더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올 여름을 책임질 공포 스릴러 '이매큘레이트'가 시드니 스위니의 숨막히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성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마이클 모한 | 출연: 시드니 스위니, 알바로 모르테 | 수입: (주)엔케이컨텐츠 | 배급: (주)디스테이션] '이매큘레이트'가 시드니 스위니의 처연한 얼굴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성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매큘레이트'는 이제 막 수녀가 된 ‘세실리아(시드니 스위니)’가 순결한 몸으로 임신한 사실이 밝혀지고, 기적으로 추앙받게 되면서 겪게 되는 충격적인 공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이매큘레이트'의 성녀 포스터는 수녀 ‘세실리아’ 역으로 파격 변신에 나선 시드니 스위니의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얼굴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를 가득 채운 처연한 얼굴만으로도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것. 티 없이 깨끗한 베일과 그의 말간 얼굴은 옷깃에 튄 선명한 핏자국과 대비되어 섬뜩한 분위기마저 풍긴다. 또한 ‘순결한 수녀의 잉태, 축복인가 저주인가’라는 카피는 원인모를 임신 후 현대의 성모 마리아로 추앙받게 된 수녀 ‘세실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회계업무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회계업무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회계 실무사례와 지방공기업특별회계 예산‧회계시스템 로바스(LOBAS) 운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통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일반회계 실무사례 교육은 하남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가 공동주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방회계통계센터 소속 강사로 활동 중인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 원칙 ▲세출예산집행 절차 ▲자치단체구매카드 사용 요령 ▲주요 감사사례 등 다양한 사례를 예로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요청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운영지원단 소속 공인회계사인 한성확 강사를 초빙해 지방공기업예산‧회계시스템 로바스(LOBAS) 운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직원들이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곧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을 각색하여 그림자인형극을 제작하고 연극에 참여해보는 ‘우당탕탕! 그림책 연극놀이’가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6월 2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매회 그림책을 읽고 연극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놀이로 배우며, 9차시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10차시에 부모님을 모시고 시연하는 과정까지 총 10회 운영됐다. 참여자들이 직접 극에 필요한 소품과 인형도 제작하고, 대본 없는 그림책을 가지고 함께 시나리오를 쓰며 극을 만드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수업이었다. 마지막 차시에는 '행복한 가방'과 '곰씨의 의자' 두 편의 작품을 그림자 연극으로 발표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아이들과 선생님 간의 소통이 원활했고, 수업이 끝나고도 함께 수업을 들은 아이들과 수업 때 경험한 것을 또 시도해보면서 다 함께 어울려 놀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던 수업”이었다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협력하며 연극을 만들어가면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손으로 직접 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어주세요”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이 26일 미사문화의거리에서 ‘쓰줍킹’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쓰줍킹 퍼포먼스는 ‘쓰레기 줍기’와 ‘워킹’의 합성어인 쓰줍킹 활동을 통해 하남시 청년 스스로 자신의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해 ‘청년 희망도시’를 만들어나가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조창민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은 슈퍼마리오 등 캐릭터 코스튬과 ‘깨끗한 거리를 만들자’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워킹배너 등을 활용한 쓰줍킹 퍼포먼스로 청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청년들은 자신의 주변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쓰줍킹 활동에 동참,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이날 조 청년명예시장은 쓰줍킹 퍼포먼스 과정에서 하남시가 그동안 시행한 청년정책들을 소개하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에 첫선을 보인 영화 '위대한 부재'가 토론토 일본 영화제의 작품상 부문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감독: 치카우라 케이 | 출연: 모리야마 미라이, 후지 타츠야, 마키 요코, 하라 히데코 | 수입/배급: 판씨네마㈜] 오랜 세월 아버지와 연락을 끊고 지내던 도쿄의 연극배우 타카시(모리야마 미라이)가 어느 날, 아버지가 벌인 기묘한 인질극 소식을 듣게 된 후 흩어진 단서들과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은 서스펜스 휴먼 드라마 '위대한 부재'가 2024년 토론토 일본 영화제의 작품상 부문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불리며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일본 영화계가 인정한 차세대 감독 치카우라 케이의 화제작 '위대한 부재'가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의 경쟁 부문 진출을 시작으로 제32회 토론토 일본 영화제의 심사위원 대상과 제71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의 남우주연상(후지 타츠야), Ateneo Guipuzcoano 작품상까지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편식을 예방할 수 있는 독서 챌린지인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가 어린이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3개월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1기 프로그램이 총 17명 완주자를 배출하며 성료 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는 어린이도서관에서 특별 제작한 ‘독서 다이어리’를 받아 도서관 내 10개 주제를 탐험하며 독서 감상문을 작성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담당 사서의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음으로써, 도서관 청구기호의 구성과 책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고, 서가를 탐험(브라우징)하며 원하는 책을 골라 다양한 형식의 감상문 작성을 통해 글쓰기 능력도 향상될 수 있었으며, 매주 도서관을 방문하여 미션을 완수함으로써 사서와 1대 1 유대관계도 형성하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학부모는 “독서편식 없이 모든 분야의 서적을 한 번씩 두루두루 읽을 수 있어서 참 유익했다”며, “아이가 도서관 사서 선생님을 만나는 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감일신도시에 공급하는 수돗물 급수방식을 암사정수장 직결급수에서 감일배수지를 통한 간접급수로 전환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12월 총 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감북동 산64-1번지 일원에 배수지(V=7,000m3)와 가압장(13,000m3/일) 등을 설치하는 감일배수지 공사를 이달 21일 완료하고, 감일신도시 내 1만4,536세대의 수돗물 급수방식을 직결급수에서 간접급수로 수계 전환했다. 하남시는 이번 수계전환 과정에서 단수와 수압 저하, 수질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밸브를 정밀하게 조절하고 모니터링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먹는물과 급수차량을 대기하는 등 철저한 노력을 통해 성공적인 간접급수 전환을 이뤄냈다. 하남시는 수돗물을 가정으로 공급하기 전 정수를 일시적으로 모아두는 감일배수지를 통해 수계를 간접급수로 전환할 수 있게 되면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감일배수지 용량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크랙시(CRAXY)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크랙시(우아, 카린, 혜진, 수안)는 지난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앨범 'RE_'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TUPIDZ(스튜핏)'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크랙시는 길게 펼쳐진 도로를 배경으로 시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크랙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댄스 배틀 퍼포먼스를 통해 '퍼포먼스 강자'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퍼포먼스 버전의 뮤직비디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투어스, 있지, 우주소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안무에 참여한 케이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이 힘을 보태 안무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 크랙시는 360도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을 완성했다. 크랙시는 화이트와 실버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곡의 무드를 살리며 몰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주거 취약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탑머티리얼의 사회공헌 지정기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장호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도화봉사회, 대한적십자청미봉사회, 장호원로타리클럽, 장호원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자 50여명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집안 가득한 쓰레기 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자의 가정은 마당 가득 폐자재 및 물건들이 쌓여 있었으며 아이들이 거주하는 집안에도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로 위생환경이 열악하고 불편하여 주거 공간의 개선이 필요했다.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의 이말이 대장은 “집을 정리하고 싶어도 엄두가 나지 않았을 텐데 말끔하게 치워진 집을 보니 속이 다 후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아이들과 다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윤가이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개인기를 뽐냈다. 이날 윤가이는 "맑눈광 잡아먹는 기존쎄, 서울 사투리 걔 윤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좀 부담이 됐다. 개인기를 뭘 해야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출연한 선배들이 등장하자마자 개인기를 펼친 것에 부담을 드러내며 "정신 차려야겠다. 앞이 안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가이는 'SNL'에 함께 출연 중인 정상훈에 대해 "항상 애드리브를 잘 받아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고 너무 좋은데 항상 말 앞에 '오빠가'를 붙인다"고 폭로했다. 2000년생인 윤가이는 1976년생 정상훈의 '오빠' 호칭을 언급하며 "저희 어머니가 77년생이다. 아빠도 74년생이다"고 밝혀 정상훈을 당황케 했다. 이어 윤가이는 'SNL' 속 '기존쎄' 캐릭터에 대해 "'MZ 오피스'라는 코너에서 맑눈광을 기로 제압하는 '기존쎄' 역할로 처음 등장했다. 처음 미팅했을 때 작가님, 감독님들이 제가 웃고 있는데 기가 세 보인다고 했다. 대사도 별로 없다. 그냥 하는데"라며 기존쎄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명희) 회원 및 창전동 자율방범대(방범대장 김영규) 대원 등 20여명과 함께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창전동 전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거리를 순찰하며 청소년의 출입이 가능한 업소들을 방문하면서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점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창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장(이명희)은 “여름방학을 대비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들과 함께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역제한없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경구용 장티푸스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접종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장티푸스는 장내세균인 살모넬라 타이피 균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질환으로, 전신에 나타나며 발열 및 복통을 동반하는 열성질환이다. 살모넬라 타이피 균은 사람에게만 기생하며 감염자 또는 만성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된다.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등의 공중위생이 덜 발달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 및 파병 군인,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집단급식소와 식품 위생접객 업종 종사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갈 예정이라면 출국하기 최소 14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 반드시 음식을 익혀 먹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로 장티푸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