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가좌동 코스모40에서 상생마을, 가좌3구역, 신현원마을, 가재울숲문화마을, 석남3동 행복마을 등 도시재생 대상 5개 사업지 관계자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간담회’를 열고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날 간담회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격의없이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도시재생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ㅎ앴다.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각 사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강범석 청장 역시 관계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구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범석 청장은 “시간이 축적되고 다양함이 공존할수록 도시는 더욱 빛난다”며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 신도시의 쾌적함과 스마트함이 어우려져 ‘60만 서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 관계자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4일 중봉지하차도에서 대형 화물차 화재를 진압해 큰 사고를 막은 서구 원창동 119화학대응센터 소속 강건묵 소방교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강건묵 소방교는 14일 오전 7시경 출근을 위해 중봉지하차도를 지나던 중 25t 화물차에 불이 난 것을 목격 곧바로 차를 멈추고 5m가량 떨어진 곳에 있는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불길 잡았다. 서구 관계자는 “자칫하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신속한 대처로 막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건묵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했다”며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조금만 늦었어도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는데 신속한 판단을 해줘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구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서부소방서, 검단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들도 이 자리에 참석해 강 소방교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997년 개장해 여름에는 물썰매장, 겨울에는 눈썰매장을 운영했던 ‘사계절 썰매장’에 대한 대체 시설 도입을 검토한다. 구는 24일 ‘서구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촌동 소재 사계절 썰매장은 기후 변화, 시설 노후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운영이 중단됐다. 구는 썰매장 부지를 구민이 만족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대체시설 도입 검토를 진행한다. 구는 4개월간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썰매장 운영현황을 분석하고 진단해 도입이 가능한 시설을 선정하고 운영방식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썰매장 부지를 활용해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신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인구 60만 명을 넘어섰다. 전국 자치구 중 2위 규모로 지난 2015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지 8년 만이다. 서구는 21일 현재 내국인 인구 600,015명으로 외국인 12,813명을 포함하면 총 612,828명이라고 집계했다.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다른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서구는 지난 1988년 1월 북구에서 분구해 ‘서구’가 됐다. 당시에는 법정동 12개에 15만4천 명이 거주했다. 인천사람들이라면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있다는 의미인 ‘개건너’로 익숙한 지역이 상전벽해를 거듭해 인천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큰 면적의 도시로 성장했다. 27년 뒤인 지난 2015년에는 인구 50만을 넘으며 대도시 특례 적용을 받기도 했다. 서구는 대부분 도시가 인구 감소를 겪고 저출산 등으로 인구 위기 상황인 것과 대조적으로 ‘서구는 성장을 거듭하는 도시’라며 60만 인구 돌파에 의미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오는 5월 인구 60만을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여는 등 대대적인 축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4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20일 ‘2023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구청 직원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상 주요 의무사항 설명, 관련 사건·사고 사례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서구 안전관리자는 도급·용역·위탁 시 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구는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반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근로자의 안전 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분당 다리 붕괴 사고 사례 등을 보면 공직자의 책임감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라며 “구민 안전을 위해 챙겨야 할 사항을 유념해 업무에 반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9일 SK인천석유화학가 치매예방을 위한 디지털 인지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정서연 관장,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서구노인복지관은 치매에 대해 선제적 예방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서구노인복지관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전문 기업 로완이 개발한 ‘슈퍼 브레인’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분야 사회적 문제 접근 방식이 진단치료에서 예방치료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며 “예방 차원에서 도입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서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선제적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서구 또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석유화학은 디앙 2016년부터 6년간 서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 가 30년이 지난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신축한다. 구는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공모안을 제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은 21일 서구청 재무과 사무실(별관 2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구는 참가 등록한 업체에 한해 5월 31일 공모안을 제출받아 오는 6월 초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설계 용역권이, 입상작(우수작, 가작)에는 총 3천254만5,000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서구는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지역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커뮤니티 구심점 역할을 하는 문화 및 행정 기반 시설 요구 흐름에 따라 석남동 465-3번지에 총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9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석남1동 주민에게 더 나은 행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우수한 설계안이 선정돼 주민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라 주민단체와 연이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18일에는 ‘청라시민연합’과 앞서 3일에는 ‘청라미래연합’과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간담회는 청라 내 각종 국·시책 개발사업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보다 효율적인 구정 운영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청라소각장 이전·폐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방안, ▲심곡천, 공촌천 개선 정비사업 추진, ▲북인천IC 서울 방향 진출로 개통 요청 등을 건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역시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라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류에 나섰다. 강 청장은 “청라 주민들의 구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현안은 물론이고 모두의 오랜 염원인 청라시티타워 추진 등 대형 국·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라뿐만 아니라 검단, 루원시티 등 지역별 현안 사항에 대해 주민과 활발한 대화의 자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1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대북정책, 남북관계, 국제정세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위원은 “통일은 남북의 의지와 국제사회 지지가 동반돼야 이룰 수 있다”며 “우리의 통일 열망을 국제사회에 계속해서 인식시킨다면 통일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여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자의 통일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학 회장은 “민주평통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신다면 적어도 서구에서만큼은 통일한반도에 한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주평통이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가 13일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구는 이날 김우진법률사무소 김우진 변호사, 법무법인 세주로 윤재민 변호사, 법률사무소장원 장원택 변호사를 각각 아동·청소년 인권 옹호 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권리 침해 및 법률해석에 대해 법률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 대상 ‘아동 인권 교육’도 담당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권리 주체임을 인식하고 이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법률적 대응으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3일 아시아드경기장 내 태권도시범단 훈련장에서 서구 태권도시범단 단원 위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창단한 서구 태권도시범단은 10세 이상 19세 이하로 구성됐다. 시범단은 서구 홍보 사절로서 체육진흥과 구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는 매년 단원 평가를 통해 훈련 성과를 점검해 단원을 재위촉하고 공개 오디션을 거친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있다. 시범단 단장을 맡은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권도시범단은 서구를 대표하는 홍보사절”이라며 “올해도 서구를 빛낼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 신공항하이웨이(주)가 저소득 가정 장학금 및 후원금으로 1천72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서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전 직원의 참여로 모은 성금도 지난 2018년부터 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전영봉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돼 주고자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해준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구 60만을 앞둔 인천 서구가 의미 있는 순간을 구민과 함께하겠다며 ‘추억 영상 공모 이벤트’로 개인이 소장한 영상과 사연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위기에서 인천 최초로 인구 60만 명을 넘게 될 서구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며 구민과 함께 축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영상 공모를 준비했다. 구 홍보정책담당관 관계자는 “구민 누구나 쉽게 참여토록 서구에서 촬영한 평범한 일상이 담긴 영상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며 “특히 서구 옛 모습이 담긴 희소성 있는 영상일수록 이벤트에 선정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한 영상은 서구가 제작하는 60만 인구 기념 홍보영상에 포함돼 구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비롯해 앞으로 열릴 기념행사 등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서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강범석 청장은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서구가 날로 성장을 거듭해 60만 인구 달성을 앞두게 됐다”며 “구민들께서 60만 인구 달성의 순간을 함께 하고 기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주민 참여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법치 실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하는 협력 체계인 ‘민관협치위원회’를 6일 열고 이날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추천과 현장 무기명 투표를 통해 공동위원장에는 검단동 주민자치회장 김기봉 위원, 부위원장에는 김철기 행정사 대표 김철기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기봉 위원장은 “위원회가 서구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 슬기롭게 풀어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범석 서구청장도 “민관협치는 손에 잡히지 않는 결과를 찾아가는 과정이고 서로가 힘을 보태 함께 길을 찾는다면 훌륭한 민관협치 거버넌스가 탄생할 것”이라며 “이 중요한 역할을 민관협치위원회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구는 민관협치위원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서구 내 골목형상점가 17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 동 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특별 기획조사를 추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해왔다. 또한 구는 겨울철 기획사업 추진 기간을 연장해 153세대에 2천855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미성년 단독 세대주 342세대에 대해 복지정보를 홍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서구 행복지킴이’라 불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하고 122명을 추가 위촉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들은 지역 내 다양한 홍보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를 상시화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나날이 복지 사각지대 예방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하고 촘촘한 복지사업으로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인천 서구가 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이번 설명회는 재단 설립에 앞서 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복지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복지재단이 왜 필요한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 복지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서구는 지난달 23일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와 복지시설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서구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정관제정 및 운영안 마련, ▲준비 예산 확보 및 의회 출연 동의, ▲설립 허가 및 등기 신청 등 예정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 필요한 특색 있는 복지서비스와 세분화된 지역 실태 파악을 위해 정책을 만드는 역할을 할 기관이 필요하다”며 “복지재단 설립에 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4일 개원을 앞둔 국공립어린이집 4곳에 대한 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 서구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이번 위탁 국공립어린이집은 가정 루원시티 2곳과 검암동 2곳이다. 구는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위탁운영자는 개원 90일 전부터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부모가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개원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9곳을 개원했다. 올해까지 12곳을 추가 개원해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문화재단 고유의 ESG 실천을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경영혁신을 알렸다. 그 시작으로 3일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지속가능한 문화재단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을 뜻한다. 비재무적 요소에 중점을 둔 경영방식으로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11월 제2대 이종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혁신·개혁을 추진해 온 재단은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출범 이후 5년간 이어 온 문화재단 고유의 역할과 활동을 ESG 가치로 재분류 및 관리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실행 추진력을 확보했다. 서구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내일을 함께 만드는 문화재단’이라는 ESG 비전을 기반으로 ▲친환경 수호(E), ▲사회적 상생(S), ▲투명한 경영(G)의 핵심가치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총 12개의 전략과제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31일까지 진행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 도시재생과는 검단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단체 등과 합동정비반을 구성하고 이날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치원과 학교 주변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학교 주변 음란·퇴폐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입간판, 통학로 난간에 부착된 간판도 제거했다. 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30일 여성 일자리 발굴과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서구 여성 일자리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여성 일자리 협의체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협의체는 서구 가정보육과, 기업지원일자리과, 공감n정책참여연구소, 서구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지역 기업 대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역할을 확인하고 서구가 추진하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수시 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정책 제안 등을 논의하면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가정보육과 관계자는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