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지난 3월 14일 접수를 시작해 4월 15일 마감한 프로그램장(과장급) 이상의 간부급 18개 직위에 212명이 지원했으며, 선임연구원 이하 외국인(복수국적자 포함)에 대한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에 2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장 이상 직위에 대한 경쟁률은 11.7:1이다. 지원자 통계를 살펴보면 직종별로는 산업계 37.5%, 연구계 27.5%, 공무원/군인 17.5%, 학계 13.8%, 기타 3.7%를 차지하며, 학위별로는 박사 51.2%, 석사 29.2%, 학사 18.8%, 기타 0.8% 비중을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84.2%, 외국인(복수국적자 포함)이 15.8%다. 추진단은 수요조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등의 절차를 추진하며, 면접심사 대상자에 한하여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평가 등에 실사용 데이터(RWD)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통데이터모델(CDM) 약물감시 활용 사례 공유 심포지엄’을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서울 중구)에서 5월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판 후 안전관리 정책 ▲약물감시 CDM 활용 성과 ▲국외 RWD 활용 규제결정 사례 ▲국내 연구 사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제약업계, 학계 등 관계자는 누구나 4월 26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선착순 총 250명) 후 심포지엄에 참석할 수 있다. 식약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심포지엄이 능동적 약물감시와 실사용 데이터(RWD) 활용에 대한 업계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판 후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지’로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지자체 총 3곳을 선정했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핵심사업’(핵심 관광자원 활용), ‘연계·협력사업’(핵심사업과 연계·추진 가능한 관광 연관 사업), ‘관리운영사업’(지역 주민협력체계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처음 2곳(서천군, 합천군)을 시작으로 2020년에 8곳(수원시, 아산시, 제천시, 사천시, 포항시, 강진군, 정선군, 남원시), 2021년에 5곳(삼척시, 단양군, 진안군, 영주시, 남해군) 등 총 15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2028년까지 5년 동안 60억 원 범위 안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지방비 1:1 분담, 총사업비 120억 원 내외) 지역만의 특화된 관광자원 경쟁력과 신규 관광수요 창출 가능성 등 평가 문체부는 공모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관광, 건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보급·확산하는 과정에 대학, 기업 등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시설,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해 농촌진흥기관, 대학, 농산업체, 농업인 등이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효과를 검증해 실용화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올해 총 59억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26개 대학이 3개 유형 총 22개 신기술 과제를 맡아 전국 72개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기관 개발 기술 현장 실증(유형➀)= 사람 없이도 장기간 해충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자동 해충 예찰 포획 장치를 활용한 ‘오토롤 트랩 활용 과수 주요 해충 예찰 현장 실증(제주대)’,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말벌집에 구멍을 뚫고 약제를 살포해 안전하게 퇴치하는 ‘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 기술 현장 실증(한국농수산대)’ 등 5개 과제를 수행한다. △대학 개발 기술 현장 실증(유형➁)= 녹차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만든 나노 코팅제를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페루 국가기록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공공행정을 전파하기 위해 ‘디지털기록관리’ 3년 연수과정(’24년~’26년)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에 중남미 단일국가 연수과정이 신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과정은 지난해 한-페루 간 기록관리 업무협약 체결(’23.8.3.) 이후 한국의 디지털기록관리 경험과 성과공유를 희망하는 페루 국가기록원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1차 년도 연수과정은 페루 국가기록원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개설된다. 비대면 강의 특성을 활용해 페루의 기록관리 직원들도 청강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수요자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연수생들의 수강 편의와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 강의를 페루시간에 맞춰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4시부터 8시(페루시간 오후 2시-6시)에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비대면 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페루 리마의 ‘한-페루 디지털정부협력센터’ 및 ‘페루 한글학교’와 협력해 대면 강의도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4월 16일 패티 창치엔(Patty Chang-Chien) 미국 보잉(Boeing)사 BR&T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보잉 간 항공·우주·방산 분야 협력 고도화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현재 산업부 지원으로 보잉과 한국 기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미래형 항공 기술 ‘스마트 캐빈’과 ‘민항기 건전성 진단용 AI 시스템’이, 향후 보잉의 여객기에 도입(납품)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잉 측에 지속적 협조를 요청했다. 보잉 측은 2019년 한국에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BKETC) 설립하여 양국 상호 호혜적 협력 확대를 위한 좋은 투자 선례를 만들었다고 언급하고, 작년 4월 산업부와 맺은 연구개발(R&D)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의 분야 고용과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제조기술 등의 강국인 한국에서 인력 채용과 공동 연구개발(R&D) 등 투자 확대는 보잉의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통해 수집된 2022년 등록아의 기본특성 및 건강상태(동반질환, 퇴원결과 등), 장기추적 조사결과 등을 분석한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2 연차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신생아학회와 함께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l Network, 이하 KNN)를 출범(’13.4월)한 이래, 전국 약 80개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이 참여하는 극소저체중아 등록 연구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14년도부터 매년 연차보고서를 발간하여 일반 국민 및 관련 연구자 등에게 연구정보 및 주요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극소저체중아 레지스트리(KNN) 2022 연차보고서'는 ’22년도 등록 환아의 기본 특성 및 동반질환, 사망 및 퇴원 시 특성과 ’19년 출생아의 만 3세 추적결과 및 ’20년 출생아의 만 1.5세(교정나이 18~24개월) 장기추적조사 결과 등을 포함했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저출산이라는 국가의 중대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극소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국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아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시는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시민의 이동을 함께하고자 목적으로 앱을 개발‧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동행맵’은 그간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왔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창구를 통일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교통수단별로 전화 예약(버스), 검색 후 현장 호출(지하철) 등 다양하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개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청년정책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서울권역 13개 대학 협의회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대학생 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활용, 청년이 ‘정책을 몰라서 지원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진로 탐색, 미래 설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권대학생협의회과 16일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책의 확산․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과 김채수 서대협 의장이 참석한다. 서울권역 13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모여 발족한 ‘서대협’은 단일 대학 총학생회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학생회 간 연대‧협력하여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0월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정책 참여도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57개 사업에 약 8천7백억 원을 투입,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보다 공정한 민원해결을 위해 4월 18일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 전담기구로서 직무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2016년 2월에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설립됐다. 위원회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제기되는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고충민원조사1·2팀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위원회에서는 504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여 서울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위원회는 7명의 상근 시민감사옴부즈만과 30여 명의 조사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한 서울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에서는 ▴고충민원 조사․처리 ▴시민․주민감사 청구에 대한 감사 ▴직권 감사 실시 ▴시에서 실시하는 공공사업 감시 및 평가 ▴민원배심제 운영 ▴청원사항 처리 등 서울시정 전반에 대해 조사·감사 및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및 자치구 고충민원 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4월 15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5구역은 용적률 893%, 지하5층~지상48층(150m) 3개동, 688세대(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117세대 포함),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품은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북5구역은 지난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가 2021년 강북5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하여 도봉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3개소를 계획하여 지하철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영훈초중고 일대 통학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개방공간 제공을 위해 1,000㎡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로써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4월 15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4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27- 121번지 일대, 면적 40,493.5㎡)은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완료되어, 2023년 12월에 이주를 시작한 구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하6층/지상35층,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되고, 노량진지역의 열악한 여건의 도로가 정비되는 등 정비기반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금번 변경(안)은 신설 도로(8~15m)변에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장승배기로 측에서 송학대공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의 폭원을 확대(3→6m)하는 등 주변 지역에도 열린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체육시설이 건립되고, 향후 지역 필요시설 건립이 가능한 공공공지도 확보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피라미드 게임’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류다은의 인스타그램 속 패셔너블한 모습이 화제다. 류다인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다인은 이탈리아 파도바 태생의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HYDROGEN)’의 초경량 바람막이와 숏팬츠를 착용해 간절기 시즌부터 여름시즌까지 활용하기 좋은 셋업룩을 선보였으며, 카모플라쥬 패턴의 카고 팬츠를 착용하는 등 멋스러운 스타일까지 소화해 새롭게 뜨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 류다인은 최근 이채민과의 열애설을 인정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7인의 부활’ 황정음의 복수 플랜이 짜릿한 쾌감을 안기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가며 ‘반전 맛집’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뼈 아픈 각성 후 금라희(황정음 분)가 설계한 새로운 복수의 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악’의 공동체, 여기에 ‘메두사(=금라희/황정음 분)’라고 주장하며 민도혁(이준 분)에게 접근한 황찬성(이정신 분)의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 ‘악의 축’ 매튜 리를 조여가고 있는 가운데, ‘메두사’ 금라희의 반전은 상상치 못한 터닝포인트였다. ‘악’의 공동체를 완전히 무너트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의 복수를 위해 새로운 판을 설계한 금라희. 그의 행보는 민도혁의 복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변수다. 이에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는 금라희의 복수 타임라인을 되짚어봤다. # ‘엄마’ 황정음의 뼈 아픈 각성! 마주한 딸 정라엘의 진심 ‘욕망의 화신’ 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이 커플 포스터로 엄현경과 서준영의 화끈한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오는 5월 6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 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 제작 MBC C&I)은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앞서 외유내강 베테랑 쇼호스트 용수정의 걸크러쉬 매력이 담긴 메인 포스터로 용띠 상여자의 인생 성공 신화를 예고한 상황. 새롭게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용수정의 활력 넘치는 오토바이 라이딩, 그 뒤에 대롱대롱 걸린 여의주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벚꽃이 활짝 핀 길 위를 힘차게 달리고 있는 용수정과 오토바이에 매달린 여의주의 대비가 흥미를 돋운다. 손 하나만 겨우 걸친 채 공중에 나부끼는(?) 여의주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아찔하고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용수정의 오토바이에 걸린 여의주의 상황을 대변하듯 포스터 속 ‘내 인생 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정려원, 위하준이 대치동에서 아찔하고 설레는 재회를 맞는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6일, 서혜진(정려원 분)을 쫓아 대치동으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담은 '대치동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고 밀도 있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 ‘서혜진’으로 분한다. 단단한 내공을 가진 그는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 정취를 느끼며 산에 오르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에 몸도 풀리고 꽃 등 볼거리도 풍부해 등산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도 많은 편인데요. 등산 시 안전수칙 숙지하고 안전산행 하세요! 등산사고 원인 최근 3년간(2021~2023)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활동(처리)건수는 총 3만3236건으로 연평균 1만1078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건수 대비 인명피해 비율은 봄철인 3~4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다른 기간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1위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져 실족(32%) - 2위 조난(27%) - 3위 신체질환(17%) 봄철 등산 시 안전수칙 ① 기상정보, 등산코스별 거리나 난이도 확인하기 ②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③ 낙엽과 돌 등을 최대한 밟지 않기 ④ 절벽이나 협곡을 지날 땐 낙석에 유의 ⑤ 등산화 착용 및 여벌의 옷과 장갑, 보온용품 준비 ⑥ 해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하여 일몰 2시간 전에는 하산 ⑦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⑧ 최소 2명 이상 동행 및 산악위치표지판·국가 지점번호 확인 그리고! 흡연, 취사 등 화기 사용 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4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와 제2차 '한미 북한인권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양국간 보다 폭넓은 공조 방안 모색을 위해 북한인권 관련 다양한 관계기관의 참여하에 개최됐다. 양측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대한 집착이 북한 주민의 기본권 침해로 이어져 인권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북한 주민 스스로가 이러한 북한의 실상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북한 주민의 정보접근 개선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전 단장은 북한의 인터넷 이용률이 전체 인구의 0.1% 미만으로 세계 최저 수준임을 우려하고, 북한과 외부 세계 사이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북한의 부당하고 과도한 통제 조치의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측은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에 대한 책임규명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혁신구역(White Zone)’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 이를 위해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후보지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간혁신구역 3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8월 7일부터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4월 16일 오전 10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도시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공간혁신구역 제도와 하위법령 주요 내용과 선도사업 후보지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후보지는 기존 도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 및 사업시행자, 재원, 개발 수요 등이 갖춰져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 등을 위주로 선정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참석 지자체에 광역교통 복합환승거점, 공공청사·터미널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월 17일부터 4월 19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➊한·미·일 재무장관회의, ➋주요 20개국(이하 G20) 재무장관회의, ➌세계은행 개발위원회 회의 참석 등을 위해 4월 16일 출국한다. 첫째 날인 4.17(수), 최 부총리는 작년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개최하는 한·미·일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지원회의(round table)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9월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약한 23억불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패키지 후속 조치를 밝힐 계획이다. 이어서, G20 재무장관회의(세션➀)에서는 탄소중립과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제언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4월 18일, G20 재무장관회의(세션➁)에서는 선도발언을 통해 새로운 국제금융환경에 대응한 다자개발은행(Multilateral Development Bank) 개혁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제금융체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