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터미널정형외과(대표원장 윤용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74상자(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탁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인천터미널정형외과의 최지성 팀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라면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2017년도부터 꾸준히 기부해 2025년 상반기 남동구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기탁)에 등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지역 주민의 긴급구호와 일상 복귀 지원을 돕기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임동표 통합방위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성금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삶의 보금자리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그동안의 지역사회 봉사와 호국·안보 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논현경찰서, 사리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사리울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봄철 개학 시즌을 맞아 등하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당부하기 위해 남동구 공무원,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등굣길 초등학생에게는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적극 안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교통안전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안전 및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다양한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정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25 전쟁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김창환 대위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수식에는 고인의 손자인 김태호 씨가 아들과 함께 참석해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받았다. 1949년 1월 만 19세의 나이에 입대한 고 김창환 대위는 1951년 10월 6사단 중대본부 중사로 재임 시 6.25 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 참가해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1962년 4월 육군대위로 예편했다. 훈장을 수여 받은 손자 김태호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할아버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식에는 남동구 이경해 보훈단체협의회장, 남동구 고대귀 기동대장도 함께 참석해 6.25 전쟁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라며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한 보훈 시책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지자체는 6.25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D동 앞)에서 총 4회에 걸쳐 야외 라이브 공연 '브릭사운드'를 개최한다. 벽돌로 둘러싸인 특색 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인업으로는 최근 ‘싱어게인3’에서 '부산을 가면'으로 276만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김마스타 트리오,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2015, 2017)을 수상한 9와 숫자들, 청량함 속에 서정을 담은 아디오스오디오, ‘2020 펜타 유스스타’ 대상 수상 이후 주목받고 있는 잭킹콩 등 국내 실력파 밴드들이 각 회차 메인 무대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인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뮤지션들과 다양한 감성의 인디밴드들도 오프닝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브릭사운드'공연은 4월 19일, 20일, 26일, 2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다. 인천아트플랫폼 기획 공연 담당자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우수한 장애인 생산품을 준비하고 공공·민간기관의 구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모두 43개소로 여기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23개 품목이다.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복사 용지, 행정봉투, 문서화일, 재생토너, 멀티탭 등과 같은 사무용품을 비롯해 칫솔, 화장지, 종이컵, 쇼핑백, 장갑, 비누 등과 같은 생활용품을 만든다. 원두커피, 제빵, 제과, 참기름 등 식료품과 판촉물, 꽃 배달, 청소, 세탁, 소독·방역 등 다양한 제품군을 다룬다. 특히, 공공기관은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장애인 생산품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이나 개인도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말 기준 공공기관은 전체 매출액의 97.4%를, 민간기관은 2.6%를 차지했다. 인천시립판매시설은 매년 지역 내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구매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연구원은 인천시가 의뢰한 인차이나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강좌인 '2025 인차이나시민아카데미'를 4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 특별과정으로 개설된 이 시민아카데미는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이 공동 기획했으며, 총 10강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트럼프 2기 체제에서 국제환경 변화와 한중 관계 전망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기술 경쟁, 한반도 정세 등 주요 이슈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진다.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주요 대학 교수들과 함께,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국립통일교육원 등 국책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국제정세와 한중 관계를 다각도에서 분석한 심층적인 내용의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 중심의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이나타운 탐방 등 현장 학습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인차이나포럼 관계자는“급변하는 동아시아 국제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한중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의 탄생과 역사적 배경을 주제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을 4월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가족 교육‘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는 지난 1937년 개통돼 1995년까지 50여 년간 인천과 수원을 오가던 수인선 협궤열차에 대해 알아보고, 그때 인천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시기 인천 인근의 질 좋은 소금과 쌀을 수탈해 인천항으로 운송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던 수인선 협궤열차의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하는 등 흥미롭게 인천역사를 배워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 총 2회차 이뤄지며, 회차별로 15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접수가 진행되며, 4월 교육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암생존자와 그 가족들의 심리적, 신체적 회복을 돕기 위한‘굿바이 피로’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피로’ 프로그램은 암 치료 후 흔히 겪게 되는 지속적인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산림 활동으로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상호 협력해 운영된다.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기에 걸쳐 인천대공원 관모산에서 진행되며, 각 15명씩 총 3개 반을 모집해 운영될 예정이다. 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 공원소식을 확인하거나 인천대공원사업소 수목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 생존자와 그 가족들이 숲과 자연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년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인천지역 관광지 2곳이 신규 선정되면서, 인천이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많은 총 8곳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형 관광으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10개소 육성을 시작으로 현재 총 25개의 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1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웰니스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인천의 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차덕분’과 강화도의 ‘약석원’이다. ‘차덕분’은 찻(茶)자리 문화를 기반으로 한 웰빙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다도와 현대적 웰니스 콘텐츠가 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석원 은 강화도 특산품인 사자발약쑥과 한방 철학을 접목한 좌훈, 찜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심신 치유와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이로써 인천은 기존에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해 최북단 섬 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를 방문해 백령정수장, 백령식수원댐, 마을상수도 및 해수담수화시설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극한 가뭄, 폭염 등에 따른 기후 위기로 인한 지하수 고갈과 2025년 1월부터 시행한 ‘인천 아이() 바다패스’사업, 백령공항 건설에 따른 관광객 등 급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박정남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실무부서 관계자들은 백령정수장, 백령식수원댐, 백령도 해수담수화시설 예정지, 대청도와 소청도에 운영 중인 마을상수도와 해수담수화시설을 점검했다. 백령도는 백령공항과 배후단지 건설 등으로 인한 물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뭄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백령정수장 식수원댐의 취수량 부족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해수담수화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2024년부터 백령도 해수담수화시설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가유산제도의 보존·관리체계에 포함되지 않는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지키고 인천형 역사·문화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지역유산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유산 제도’는 인천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인천시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사건이나 인물 또는 일상의 이야기를 인천지역유산으로 선정해 미래 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로 보존·관리·활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 제도는 기존 국가유산제도의 경직된 기준이 아닌, 시민 주도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보전을 통해 인천만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지닌 유산의 가치를 발굴·보존해 미래의 지역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지역유산 선정은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먼저 군·구와 전문가, 시민, 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도시, 역사, 산업,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에서 예비후보를 발굴한다. 이후 인천광역시 지역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후보군을 선정하고, 전문가의 조사·연구와 해당 유산 소유자 등의 동의 절차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지역유산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이 남동구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해 식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기후기금(GCF)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한 첫 번째 공식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인천시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MIS) 등이 참여한 민·관 협력형 프로그램으로, 기후 연대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공공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3월 한 달간 녹색기후기금(GCF) 본부(G-Tower 12층)에서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쌀·통조림·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이 모였다. 마련된 물품은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녹색기후기금(GCF)은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2013년 송도 G-Tower에 개소했으며 현재 350여 명이 근무 중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설립된 이 기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광역시지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구호 현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기부금 외에, 임직원 특별모금과 매달 직원들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급여우수리’를 함께 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외에도, 매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와 창립기념 착한 기부 등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며, “하루 빨리 모든 분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영남권 대형 산불이 번지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 성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4.9.)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곳은 인천광역시 5억 원, 인천광역시교육청 1억3천만 원, 기전산업(주) 1억 원, 청라풍경채2차아파트 2천44만 원, ㈜우성씨앤에이 2천2백여만 원, 옹진군 1천5백만 원, ㈜트인건설 1천만 원, 일주건설㈜ 1천만 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 1천만 원, 인천도시공사 1천만 원, 인천대교 1천만 원, 영림목재(주) 5백만 원, 인천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5백만 원이다. 그 외 단체 및 개인 모금도 이어지고 있다. 조의영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상심이 큰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 대한 피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아진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작업 및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성금에 동참을 원하는 분들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황흥구 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주관해, 사회적으로 인구문제에 관심을 높여 인식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했다. 황 원장은 김성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요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장성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을 지목했다. 황흥구 원장은 “인구문제와 사회복지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기에 사회적 책임감으로 깊이 있게 문제를 인식하고 복지 분야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 사회복지계가 함께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2025년 기획전시 연계 강좌 '흥미로운 이야기 책 딱지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연계 강좌는 4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딱지본은 울긋불긋한 화려한 색상의 표지로 됐으며, 100쪽 내외의 분량에 오로지 재미를 목적으로 한 값싼 책을 말한다. 딱지본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는 그동안 국내에서 시도된 바가 없으며, 딱지본과 대중소설에 관심을 가진 이에게는 이번 강좌가 매우 드문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강좌는 송민호(홍익대학교 국문학과 부교수), 유석환(성균관대학교 대동연구소 연구원), 조민주(덕성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이혜원(국가유산청) 강사가‘딱지본이라는 매혹, 근대 출판문화의 시작’, ‘오래된 미래, 딱지본 다시 읽기’, ‘딱지본 장정에 숨겨진 시각코드’, ‘딱지본 표지에서 나타나는 민화 이미지’ 등을 주제로 총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4월 8일부터 온라인(네이버 폼)과 전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9일 인천시청 대강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공사·공단 등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분쟁 사례 분석과 지역업체 수주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계약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계약 및 공공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인 법무법인 율촌의 정원 변호사와 공공재정연구원의 최두선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법령 해석은 물론 실무 현장에서 유용한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이 최신 법령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계약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지역 내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에 관한 근거가 마련됐다. 9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임지훈 의원(무 · 부평구5)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학생들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에 대한 소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 지원 사업, 교육 및 연수 경비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임지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 및 체육 분야 교육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황은영 예술감독 및 인천서구립풍물단 김정태 예술감독을 공개모집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재위촉, 인천서구립합창단 권동현 예술감독은 예술단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연임했다. 그동안 각 예술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세 명의 예술감독들은 앞으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단원 개개인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더욱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각 예술단의 정체성과 예술적 색깔을 극대화하여 특색 있는 정기연주회와 공연을 기획하고, 다양한 장르와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서구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인천서구립예술단은 예술감독 위촉과 함께 오는 4월까지 신규 단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운영을 통해 2025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