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월4월11일부터 5월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경험·인식 등을 온라인으로 조사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22년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0%로 2021년 1.2%에 비해 0.8%p 증가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0%와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전년도에 비해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초등학생은 1.5%p 증가, 중학생은 0.4%p 증가, 고등학생은 0.1%p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언어폭력이 가장 많았고,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폭력 순으로 많았으며, 초등학교에 비해 중,고등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유형의 비율이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학교급에서 전면등교 확대로 인해 ‘학교 안’에서의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학교 밖’에서의 학교폭력은 감소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피해 후 알리거나 신고한 비율이 2019년 82.6%, 2020년 83.7%, 2021년 89.8%, 2022년 91.5%로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학교폭력 신고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수업’이 1일간(6일) 전면 중단된다. 다만 등교수업을 하루 중단하되 휴업여부는 각급 학교의 현실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유·초·특수학교는 ‘휴업’을 하고, 중학교는 휴업 또는 재택 원격수업 중 한가지를 학교의 자율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등교수업 여부 등을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한다. 서울교육청은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한 긴급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열어, 각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 ‘유초중등 1일간 등교수업 중단’ 결정을 내린 것은 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위기경보 수준이 격상 (관심→주의→심각, 9.4.)된 비상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최대순간풍속 40~60 m/s의 강풍과 600mm이상의 강한비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는 만큼 ‘일괄적으로’ 휴업을 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등교수업을 지속해온 까닭에, 원격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는 점도 고려했다. 서울교육청은 1일휴업에도 불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봄교실 운영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직업계고 IT분야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2022년 제3회 직업계고 IT분야 취업UP 게임개발대회[본선]’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재)미래콘텐츠재단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게임콘텐츠 관련 교육활동 및 취업역량 제고, △IT분야 직무역량 향상,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한 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본 대회 참여 학생은 △게임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소양, △게임제작가자 알아야 할 저작권, △성공적인 게임기획안 작성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했다. 지난 7월 예선에 참여한 41팀의 게임기획안을 심사하여 최종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했고, 현직 게임개발자와 원데이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본선 진출 10팀은 약 두 달간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소속 현직 게임 전문개발자에게 1:1팀 멘토링을 받고 최종 출품작을 완성했다. 본선 진출 10팀은 △건즈펑크, △뼈곡괭이, △피자들, △한국, △JOY, △Last SMC, △Mr. 신문박, △Noyeah!, △Team Acne, △Timing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4주간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영한다. 학생, 학교, 마을이 함께 진로 콘텐츠를 구성했고,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권역별 거점 진로 체험관(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경기상업고등학교,서울공업고등학교,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고자 했으나,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학생 안전과 원활한 체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여 온라인으로만 진행하게 됐다. ‘2022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진로 체험’, ‘진로 스튜디오’, ‘진로 멘토링’, ‘진로 공모전 전시’의 4개 분야로 펼쳐진다. (진로 체험) 메타버스 진로 체험관에서는 학생 아바타가 체험·전시 부스를 방문하며 맞춤형 직업 정보를 얻고, 부스 운영 아바타와 채팅을 통해 관심 분야 상담도 하게 된다. (진로 스튜디오) 온라인 플랫폼에는 다채로운 진로 영상 자료가 탑재되어 학교 진로활동 수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진로 특강은 우주, 항공, 통역, MBT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교실 풍경이 확 달라진다. 세 가지가 교실과 학교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첫째. 교사들의 손에서 빗자루와 대걸레가 떠난다. 공립초등학교 전 학년과 특수학교 이야기다. 과거의 초등학교에서는 수업 후 ‘청소반장’, ‘청소 당번’이 교실을 치우곤 했다. 이런 풍경이 오래전 바뀌어 교실 뒷정리나 책상 줄 맞추기, 쓰레기 버리기, 청소기안의 먼지 버리기 등은 담임선생님의 몫이 됐다. 판화나 종이 자르기, 찰흙, 수채화 등의 미술 시간이 끝나면 한 시간씩 혼자 교실 청소를 하는 선생님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면 대부분 방과후수업이나 학원을 향해 떠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청소쌤’이 사라진다. 전문적인 청소업체에서 나온 어른들이 아이들 교실을 깨끗이 청소해주게 됐다. 선생님들은 빗자루와 대걸레를 놓고, 그만큼 수업준비 시간을 늘릴 수 있다. 둘째. ‘왜변기’(倭便器)로도 불리는, 쪼그려 앉는 화변기가 학교에서 추방당한다. 초중고 모두에 해당하는 얘기다. 학교에서는 볼일을 꾹 참았다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급히 해결하곤 하던 어린이들에게 다행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튀르키예 서울중학교에 도서, 체육교구, 악기, 놀이교구, 한복 등 대규모 물품 지원했다. 튀르키예 서울중학교는 올해 3월 우리 정부에서 시리아 난민 학생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으로 시리아 접경지역인 튀르키예 남동부 샨르우르파 하란 지역에 설립한 학교로, 학생 수는 튀르키예 현지 학생과 시리아 난민을 포함해 모두 257명이다. ‘서울’ 중학교라는 이름은 앙카라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제안으로 정해졌는데, 6·25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던 튀르키예 군인들이 한국의 전쟁 고아들을 위해 수원에 ‘앙카라 학교’를 세운 것에서 착안했다. 현재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도서 및 교육교구 등 각종 교육자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현지 필요물품 수요조사를 통해 약 2,100만원 상당의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도서 4,025권, 놀이교구 18종, 체육교구 9종, 음악교구 15종, 한국문화 홍보용 한복 20벌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교구를 종류별로 지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해외 한글교육기관 도서 기증사업으로 시작해, 2020년 ‘서울교육 글로컬 나눔사업’으로 변경해 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소속 남부교육지원청은 1973년 개청부터 현재까지 교육지원청의 역사와 교육현장의 변천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9월 6일(화)부터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 영상은 개청 50주년을 준비하며 추진하는 ‘남부교육 역사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남부교육 역사의 벽(부제:'남부교육, 학교의 미래를 밝히다') 상설전시에 이어 두 번째 사업 결과물이다. 1956년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가 발족(1956. 10. 2.) 후 처음 개청한 교육구청(1973. 2. 9. 동부/서부/남부/북부)이라는 의미와 함께 남부교육지원청의 역사와 우리나라 교육제도 및 교육현장의 변화 모습을 학생·학부모·일반시민들에게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남부교육과 역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남부교육 50년의 이야기 영상은 △1973년 2월 남부교육구청 개청부터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관할지역 변경과 청사 이전 등 남부교육의 역사 △1970~80년대 콩나물교실과 2부제 수업, 입시제도의 변화, 교복 및 두발 자율화, 남녀공학 등 남부학교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평생학습 어린이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중 하나로 다가오는 2022. 9. 8.(목)에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동 사업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들과 서울 학생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우천 보행 시 들고 다닐 수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투명 안전우산과 야간 보행 시 빛을 반사하는 반사판 소재 키링을 배부하며 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와 지난 8.29.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진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어린이날 100주년 특색사업을 우리 서울 어린이(학생)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확산 및 재유행을 대비하여 유아들의 안전 확보와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시간강사 인건비를 지원했다. 시간강사 지원대상은 관내 공립유치원이며, 유치원에서 채용된 시간강사는 보결 수업, 유아 놀이 지원, 유아 의사소통 및 사회관계 지원, 생활지도, 청결·위생 및 급식 지도, 원격 수업 등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미크론 대응 시간강사 지원을 통해 유치원 교실 내 밀집도 완화 및 수업결손을 방지함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 재경전북도민회와 함께'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8월 31일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재경전북도민회 장기철 상임 부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협력 의지를 다진다. 각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서울 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농촌유학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8월 29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 5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3기 공약인 ‘농촌유학 전국확대’를 위한 첫 걸음에 전북교육청과 전라북도가 함께 손을 맞잡기로 한 ‘전라북도 농촌유학 추진모델’은 단순히 교육청 간 협력을 넘어 지자체와 민관이 함께 협력모델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는 데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모집하고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찾아오는 학교, 교육을 통한 귀촌’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전북 교육의 다양함과 풍부함을 특장점으로 농촌유학생에게 높은 만족을 통한 귀촌을 목표로 한다. 아토피 치유를 위한 특화 학교에서는 학생 개인 맞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사회가 직면한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 △기후 위기의 도전, △세계화의 도전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감 제3기 출범준비위원회인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3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40일간의 활동 내용과 정책 제안을 담은 백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전달했다. 공존교육전환위원회는 조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새로운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10개 분과(총 149명)로 구성된 공존교육전환자문단의 자문과 학생·학부모·시민 등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통해 3기 서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선거기간 에 발표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백서에 담았다. 조 교육감은 공존교육전환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3기 서울교육비전으로 수립했다. 또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공존 지향, △미래 준비, △책임 강화, △보완적 혁신을 주요 키워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이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인간과 인간, 자연과 공존하는 태도를 기르겠습니다. ] (독서·토론교육 및 수업·평가 혁신) △함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를 대면 운영으로 확대함으로써,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뜸했던 지역주민들이 다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9월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4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남산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남산도서관이 지닌 역사성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미지의 도서 탐험(9.1.~9.30), 개포도서관 △ 어린이 럭키북박스 Event(9.15.), 서대문도서관 △ 그림책 들고 숲놀이 가요(9.17.), 송파도서관 △ 한 책과 함께하는 책놀이(9.17.), 노원평생학습관 △ 엄마, 아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전 10시에 2022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금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4,141명이 응시하여 3,466명이 합격하였으며 합격률은 83.70%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30세) 씨가 중졸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송이 씨는 앞으로 공부를 계속해서 고졸 검정고시에도 응시할 계획이며,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장애로 인해 마음속에만 간직해온 작가의 꿈을 이어갈 힘을 얻었다고 했다. 이송이 씨는 “지난 4월 초졸 시험에 이어 경기도민인 본인에게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족함 없이 중졸 시험에 임했고, 합격까지 하게 되어 매우 행복할 따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25명이 모두 합격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력 취득에 성공한 많은 사람의 모습은 코로나19로 여러 면에서 힘든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후 3시, 일선 학교에서 재직하다가 2022년 8월 말에 정년을 맞은 교육공무직원286명 대상으로 정년퇴임식과 ‘감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청 차원의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이 개최되지 못하였기에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끝에 보람된 정년을 맞이한 교육공무직원들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다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정년 퇴임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감사 콘서트’는 △‘낮은음자리’의 통기타 라이브 음악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교육감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퇴임식에서는 서울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15년 이상 장기재직 정년퇴직자 74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15년 미만 재직자 50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신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늘 곁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영등포보습학원연합회와 ‘미래를 담는 남부교육, 2022 "러닝투게더" 교육기부사업’업무협약을 2022. 8. 29.(월)에 체결한다. "러닝투게더"교육기부사업은 2015년부터 구로구 및 금천구 관내 학원(교습소)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습 의욕은 높으나, 교육 기회가 적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학원 운영자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함께하지 못한 영등포구 관내 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동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관내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 등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동사업의 총괄·홍보·지원대상(학습자) 기관 연계 및 관리 역할은 남부교육지원청이 담당하며,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는 홍보 지원 및 참여학원에 기부영수증 발행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영등포보습학원연합회는 지원대상자(학습자)에게 지속적인 학원 무료 수강 지원서비스 제공 및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미원)은 교육적 기회 균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2023 대입 수시 고른기회전형 진학 설명회 동영상을 제작하여 보급한다. 고른기회(기회균등)전형은 장애인, 농어촌․도서벽지 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한부모 가족 지원자, 특성화고 졸업자, 특성화고 졸업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자, 북한 이탈 주민 등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별 특별전형이다. 대입 사회통합전형이 법제화됨에 따라 대입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 모집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대상 학생이 소수이고 관련 진학 정보가 부족하여 해당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학부모 및 지도 교사의 어려움이 크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2022 대입 고른기회(기회균등)전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3 대입 준비를 안내하는 ‘2022 대입 고른기회전형의 결과 분석 및 2023 대입 준비’ 설명회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개별적 상황으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3 대입 전형 준비’와 특성화고 졸업자 및 졸업한 재직자를 위한 ‘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급으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교육 및 활동을 하는'얘들아, 청렴하고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청렴교육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청렴 의식 및 가치관 정립을 목적으로 교육지원청과 강동송파 학부모 청렴 팔로워(follower)와 함께 활동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급을 모집한 결과 19교 23학급이 신청하였고, 이 중 10교 10학급을 우선 선정하여 시범운영하게 되었으며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학교별 신청일자에 맞춰 운영된다. 청렴교육 시간에는 도서 읽기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 활동을 하면서 청렴의 의미를 배우고, 학생들이 각자의 청렴실천을 적은 학급 청렴꿈나무를 완성함으로써 개인의 청렴이 사회 전체의 청렴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채주식 강동송파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이 학생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학생을 위한 청렴교육 자료의 부족으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신설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진학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류를 수기로 작성하여 인편으로 제출하던 기존 방식이 행정처리가 비효율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배치시스템을 신설한 것이다. 신청서 및 관련 정보를 전산화하고 배치 업무의 일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상 오류 감소 △정량적 정보의 객관성 증가 △정성적 평가의 시스템화 구축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가 및 업무 경감을 꾀하였다. 이를 통한 적합한 배치로 학생들의 개별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학교생활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학교 28개교를 포함한 128개교에 1300여명의 중학생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배치 대상이 될 예정이며, 2022년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류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서류 제출 시에는 그동안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신청서류가 달랐던 것을 일원화함으로써 학부모 및 업무담당자의 혼선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특수학교 유치원 과정 학생의 배치 신청서류를 간소화하여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이음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함께하는 남부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음 캠퍼스’는 고교와 대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춘 진학을 탐색하여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다더함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 사업’이다. 남부 ‘이음 캠퍼스’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3개 과정에 72명의 학생이, 교사 연수는 9개 과정에 120명의 교사가 참여하였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8월 3일, FKI타워에서 남부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300명을 대상으로 ‘남부 다더함 선도지구와 4개 대학이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박람회’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진로진학 박람회는 남부교육지원청과 덕성여자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협력하여 주최하였으며, △진로체험관 △진로소통관 △고교학점제 협력관 △고교학점제 만남관, 총 4개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27일 14시, 직업계고 학생의 대입 특별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최근 산업의 빠른 변화와 기술 수준 향상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 중 동일전공 분야 대학 연계 심화학습 희망자가 증가하는 추세에서 학생 성장경로 구축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번 특강은 선취업 후학습 및 동일계열 진학을 위한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준비 비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온라인 특강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대입 특별전형 중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선취업 후학습을 직접 경험하고, 해당 분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년간 멘토링을 실시한 전문 강사를 위촉하여, 학생,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내용은 대학별 특별전형의 특징, 전년도 결과 및 지원 경향 분석 등을 바탕으로 특성화고에서 대학입학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학생·학부모에게 구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소서·면접·서류준비 등 재직자 특별전형 준비 실전 노하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대학진학 특별전형·선취업 후학습 장점 및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특강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