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순흥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일자리경제과장을 실무총괄팀장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전담팀은 행정지원반, 지급결정반, 읍·면추진반 등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신청과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특히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수급자는 40만 원을 1차로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신청은 개인별로 해야 하며,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다만, 미성년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는 본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추진해온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 지정 사례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양평군의 산업단지 조성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군은 2006년 ‘보룡산업단지’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등 몇 차례에 걸쳐 양동면 일원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해 왔으나 입주수요 부족, 부지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중도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 다수가 중첩된 규제로 인해 외부로 이전하고, 산업용지에 대한 접근성 부족과 물류 한계가 고질적으로 지적되면서 군내 산업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양평군은 실현 가능성 있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양동일반산업단지는 양동면 일원 약 5만8천㎡(약 1만7천600평)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시설용지는 3만5천㎡ 규모다. 개발방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액 자기 자본을 투입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효(孝) 실천 경로당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16개 경로당에 생활·위생·여가용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운영비의 제약으로 인해 기본 생활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노년의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로당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실제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선정·지원함으로써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하고 제공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복지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모두가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전 MCS 오산지점은 지난 7월 11일, 오산시 대원2동에서 진행된 복달임 삼계탕 나눔행사 지원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여름철 삼복더위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는 복달임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무더위 속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데 보탬이 됐다. 조익정 한전MCS 오산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복달임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성, 그리고 한전MCS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대원2동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 오산지점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음곳간 사랑플러그 일촌맺기’, ▲‘홈클린UP 청소지원’, ▲‘복지자원 발굴 펀딩’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관내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산교육재단과 협력하여 운영한 ‘보건소 탐방학교’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탐방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금연 교육, 올바른 손씻기,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과 맞춤형 교육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건강 인식 제고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개 초등학교에서 약 7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 현장에서는 퀴즈, 영상 자료, 실습 도구 등을 활용한 참여형 학습 방식을 도입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승·하차 동행 인력 배치, 보건소 내 비상소통체계 구축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세심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보건소 탐방학교는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1일, 복달임을 맞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원기 회복을 도모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삼계탕 50인분과 겉절이를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과 함께 이를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오예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을 이어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계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 직원은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도 탄소 저감을 위해 불필요한 이메일을 정리해 직원 1인당 평균 이메일 보관량을 200MB 수준으로 줄였다. 이는 이메일 서버 저장공간 축소로 전력 사용을 절감하고,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점심시간 동안 사무실 소등을 실시해 연간 약 3.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이는 소나무 약 585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앞둔 11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50인분을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 손질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조리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삼계탕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완순 대원1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몸과 마음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10일 ‘2025년 상반기 우수 자동차정비사업자 안전공구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안전문화 정착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우수 사업장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4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사업자들이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장 운영 실태, 환경관리, 친환경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개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정비작업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공구함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동차정비업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정비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더욱 전문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우수업체 2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안전공구함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자동차정비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뢰받는 정비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과 함께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야영장에서 ‘2025 오손도손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영유아가 포함된 가족 단위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힐링하고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가족 간 소통과 유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오산시는 본 캠프를 포함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참가 가족들은 텐트 설치, 야외 물놀이, 숲속 음악회,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캠핑을 처음 경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숙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현장을 찾아 “1인 가구 증가와 가족 간 대화 단절이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1일 부산동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2025년 전국 모범경로당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전국 약 6만8천여 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2025년 모범경로당 79개소 중 하나로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동체의 성과를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각 시도 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실시하며, ▲보조금 회계관리 및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보급 ▲지역사회 연계 등 ▲경로당 임원 교육 이수 ▲민원 발생 여부 ▲기타 우수사항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한다. 이문영 경로당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경로당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운암1단지주공아파트 경로당은 투명한 운영과 활발한 참여로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권재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동언제나(긴급)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모의 갑작스러운 일정이나 야근 등으로 인해 아동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언제든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시스템으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 야간까지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부모는 “갑작스러운 야근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난감했는데, ‘아동언제나 돌봄’ 덕분에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부모는 “주말 근무 시마다 아이를 데리고 출근했었는데, 이제는 아이가 즐겁게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저 역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현재 오산시는 관내 11개 아동돌봄기관에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자정(24시)까지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12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이며, 이용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146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기 작동 여부,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했으며,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과 냉방기기 작동 상태, 전기 안전관리,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불편 신고 방법을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어르신들에게는 특히 더 큰 위협이 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9개 기관을 통해 진행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총 3천966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시민참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사업에는 ▲오산씨앗장애인학교(2천700명) ▲늘푸름(120명) ▲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50명)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54명) ▲성심요양원(88명)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110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115명)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439명) ▲승우정신요양원(290명)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오산시의 주도적 지원에 있다. 오산씨앗장애인학교와 늘푸름의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협력해 진행됐지만, 나머지 7개 기관에 대한 평생교육은 오산시가 전액 단독으로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했다. 시는 ‘누구도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월 1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자생태체험관 1층과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구를 지키는 챌린지' 에코환경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초등학교 ‘인창환경원정대’를 포함한 구리시 초·중·고교 총 7개 환경동아리에서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문서 중심 활동 보고 대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행하는 방식의 ‘체험형 중간성과 공유회’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지정된 지점을 찾아가며 다양한 환경 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아이디어, 생태계 보호 퀴즈 등 실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활동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학습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더 깊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청소년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와 지역 내 과학 중점 학교인 구리고등학교와 인창고등학교의 동아리 및 학교 자율과제 시간을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청소년 캠프로, 고등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중 기후 변화 대응을 실천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실천적인 접근 방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넛지(Nudge)’ 이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넛지 이론의 핵심 개념과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팀별 토론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꿈꾸는공작소의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참신한 디자인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길렀다. 이어 2부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제품들을 인창도서관 내에 설치하고 도서관 이용 시민들에게 넛지 디자인의 효과를 확산하는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수택2동 통장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 중 가정폭력을 주제로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 평등한 가치관 정립과 건강한 가정, 안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오천금(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생활에서의 사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태향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님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4대 폭력 근절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통장협의회가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 동장 직무대리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1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시 교문2동 봉사회 결성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적십자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격려사와 이인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의 인사말,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 관장과 김복조 대한적십자봉사회 구리시협의회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교문2동 봉사회 결성 20주년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기리고자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봉사에 힘쓴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권은미 前)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 임동희 前) 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송병희 前) 구리시협의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진행했다. 기념식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 결연 지원사업인 ‘희망풍차 사업’의 일환으로 결연대상자들에게 4계절 이불 세트 30채를 전달했다. 이인호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가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2일 구리시목민봉사회 주관하에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 대상은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과 목민봉사회가 함께 발굴한 가구로, 정비는 벽지와 장판 교체, 정리정돈 등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윤재근 목민봉사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동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오미애 구리경찰서장과 최진만 구리소방서장 등 지역 내 행정, 치안, 소방 관련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스마트정류장 내 비상벨·CCTV설치 △반려견 순찰대 협력 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사기 범죄 예방 홍보물품 지원 △구리한강시민공원 조명 설치 및 보수 △구리전통시장 내 방범 시설물 설치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보안등 확대 설치 등 총 8개 사업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경찰서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올해 서울, 경기도, 인천의 65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사회안전지수 5위를, 경기 북부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하며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치안 서비스 사업예산을 최대한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