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5년 10월 28일 오후 2시, 안성맞춤공감센터 4층 집단상담실에서 지역 내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제5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는 자녀와의 소통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정은주 지니어스코칭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자녀의 발달 수준에 맞춘 감각적 접근법과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소통 전략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게임을 체험하며 긍정적 대화법과 감정 공감의 중요성을 익혔다. 안성3동에서 참여한 A씨는 “자녀와 같이할 보드게임을 배우러 왔는데, 오히려 제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번에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가정 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안성제일신협으로부터 ‘2025년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용 이불 18채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있다. 안성제일신협은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김문수 안성제일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지내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해 주시는 안성제일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된 이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10월 28일 안성시 공도읍 참아름아파트 5단지 놀이터에서 안성시주거복지센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임대주택 입주민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주거·금융복지지원제도 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자리·주거·채무 상담을 받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을 진행해 줘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선자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일자리·주거·금융 등 생활 전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민방위 업무 발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 행사’에서 민방위대원 편성·관리,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등 민방위 전반의 체계적 운영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 안전 확보와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올해 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도 수상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2015년 연천 포격도발 사건 이후 통합방위, 경보, 민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회의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특히 민선 8기 김덕현 군수 취임 이후에는 장관, 도지사, 합참의장 등으로부터 4회의 기관표창을 받아, 접경지역에서 비상대비 역량을 선도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을지연습 2위 달성 등 연천군의 역량이 다방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 일원에 1997년 설치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시설물을 개량 및 교체하는 ‘개대체(증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해 △취수펌프 6대 교체·증설 △취수관(D=1,500~1,800㎜) 신설(L=157m) 등의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노후화된 설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취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개대체(증설)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취수량을 7만㎥ 늘려 기존 33만㎥/일에서 40만㎥/일로 증설했다. 이에 따라 인구 41만의 경기 동남부 중심도시인 광주시는 장래 수돗물 수요에 대한 안정적 원수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성장에 대응하는 장기적 탄력성과 실현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도시 변화에 맞춰 상수도시설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선순환적 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대표 감귤 브랜드인 ‘팔당愛감귤’의 수확철을 맞아 초월읍, 퇴촌면, 남종면 일원에서 감귤 수확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체험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1㎏ 기준 소인 1만 5천 원, 대인 2만 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농가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팔당愛감귤’은 국내 감귤 신품종 1호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아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깨끗한 팔당호 인근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로 생산돼 안전하고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광주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캐릭터 ‘너귤이’와 ‘팔당愛감귤’ BI(Brand Identity)를 개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이상기상 대응 및 과원 안정 생산 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광주시에서 맛있는 감귤을 맛보고 수확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며 “감귤 체험과 함께 광주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사회보장 체계의 효율적인 구축과 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제11기(읍·면·동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체계인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위원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과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시민 인사들을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복지공동체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 기구”라며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에 뜻이 있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2026년도 핵심 추진 전략과 주요 사업, 신규 특수 시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 및 개선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분야별 정책자문관도 함께 참여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확실히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아이바른성장센터 조성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개관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역세권(2단계) 및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도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 공모에서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림 복지 기반이 취약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산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태화산 무장애 나눔 길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5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총연장 1.3㎞ 구간에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보행 약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유정 호숫길 조성 사업’과 ‘태화산 유아숲체험원(1·2차)’ 등 기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돼 추진됨으로써 태화산 일대를 가족 단위 체험·휴식·교육이 어우러진 복합형 산림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는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현재 유아숲체험원 1차 구간은 이미 준공됐으며 2차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2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억 3천640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20년 가까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평회 지부장은 “광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온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재)광주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기관·단체의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을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96필지)에 대하여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필지이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031-790-6159)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 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 및 주민배심원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고, 분임 구성 후 토의를 통한 분임별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15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배심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3차 회의에서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원도심 연계 추진 ▲동남로 연결도로 차질 없는 추진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3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한 달간 2025년 7월 1일 기준 관내 5,746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필지로,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정부24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전문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우정수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일(10월 31일)이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제도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으로 혜택을 받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을 통해 전화 독려와 가정 방문을 병행하며 마감일까지 단 한 명의 주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 편의를 높이고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 이용이 많은 행정복지센터와 시민회관 주변 인도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윤화숙 위원장은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상패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직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소방대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각자의 임무를 숙지한 뒤 화재 신고·대피·소화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비를 위해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양념치킨, 가지볶음, 총각김치,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25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인숙 회장은 “소박한 반찬 한 가지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9일 별양지구대 및 갈현초, 율목초·중 운영위원과 함께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학교 협력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 24일 과천경찰서에 조직 신고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지역 자율 방범 조직이다. 홍계열 대장을 비롯한 20명의 대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별양지구대를 임시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합동 순찰은 단독 주택가와 갈현초등학교, 율목초·중학교 일대 등 총 6.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방범대원 10여 명을 비롯해 별양지구대 경찰관, 갈현동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안전 귀가 지도, 골목길 조도 점검, 방치 차량 확인 등 생활 치안 중심의 순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과 학교, 경찰이 함께한 첫 협력 순찰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 확보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가 경찰·학교와 함께하는 순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9일 비행지구에서 ‘제2기 과천청년축제기획단’(이하, 기획단) 해단식을 열었다. 기획단은 이번 해단식을 끝으로 4개월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획단은 지난 9월 27일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4회 과천청년축제-없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축제를 청년 주도형 행사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획단은 올해 축제 주제를 ‘과천에 없던 것을 다 해보는 날’로 정하고, 전문가 교육과 타 지역 견학, 정기 회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3,0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며, 청년이 주체가 된 축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기획단 단원 권정원 씨는 “과천을 사랑하는 청년으로서,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청년이 직접 만들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실제로 실현될 수 있음을 체감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축제를 통해 과천의 새로운 활력과 창의가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신 기획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40억 원 규모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조사·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비용편익분석(B/C)을 실시한 결과 1.22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문천 유지용수(하루 1,000㎥) 공급 사업’을 추진해 도시하천의 기초 유량을 안정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제비울천 사업은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으로 확장하는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