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을 위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대상을 구분하여 ‘뾰족뾰족 세모세모 책’,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 ‘비밀의 서재, 할아버지의 책을 찾아라!’ 등 3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뾰족뾰족 세모세모 책’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다양한 책의 형태를 이해하고 삼각뿔 형태의 입체 책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도형을 찾아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는 현재 진행 중인 상설전시 1부 ‘향유’와 연계하여 조선시대 책문화 발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세책점 어린이 사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조선 후기의 책 문화를 이해하고, 조선시대 제본 방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서리풀 물놀이장이 다시 열려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서초구 주민) # “오랫동안 코로나19 기간을 겪으며 심적으로 움츠러들고 미래가 걱정됐지만, 이번 청년작가 특별전 참여로 전시회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합니다.” (김현정, 26세) 동네 물놀이장이 재개되어 아이들이 여름을 신나게 즐겼다. 곳곳의 공연장에는 재즈와 클래식이 연주되고, 전시회장과 카페에는 청년작가들의 그림전시가 상시 열린다. 거리에는 직거래 장터가 열려 질 좋은 물건을 싸게 사려는 주민들로 북적인다. 동 주민센터·복지관에는 요가·요리 등을 배우는 강습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에는 코로나19로 건강 및 정서 후유증을 겪은 주민들의 상담과 검진이 이어진다. 9월 가을밤에는 수천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가을밤 음악회를 즐겼다. 코로나19 발생 3년여만, 민선 8기 출범 100일여 만에 조금씩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있는 서초구 곳곳의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돕는 ‘일상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에서 오금오름공원 준공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금오름공원의 다양한 풍경 및 구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했으며 오금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경 및 인물사진 촬영법' 사진반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 총 49점을 선보인다. 지난 28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 및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오금오름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출입을 통제해 오던 오금공원 배수지를 1년간의 공사 끝에 오금오름공원으로 조성하고 무장애데크길로 연결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송파의 멋진 풍경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을 즐기면서 지역 주민의 사진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을 감상하며 우리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송파구 전망명소로 재탄생한 오금오름공원이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5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재활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구의 내일을 부탁해!(자원 재활용편)’을 주제로 유‧아동 맞춤 애니메이션 등 자료를 통해 재활용의 개념 및 필요성, 재활용 배출표시 및 분리배출 요령 등을 학습하고, 이후 어린이들이 직접 분리배출 수거함에서 분리배출을 실습하는 체험을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실습 체험은 실제 일상에서 나오는 페트병, 종이, 비닐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교육내용 O, X퀴즈 맞추기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여 일상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도 원아들에게 구에서 자체 제작한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영상을 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가정에서도 자원순환 활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29일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약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1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를 지도한 강사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전승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소리 및 민요, 한지공예, 공방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부터 직접 판소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 과정을 마무리한 수강생은 “직접 만든 전통 소품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느껴져 뿌듯하다”면서 “처음 접해 본 판소리 한 곡조를 신명나게 부르면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1기 수강생들의 뜨거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0월 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 자리를 가지며 민선 8기 송파구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10월 1일 실시된 조직개편으로 직원 1천여 명의 인사이동이 이뤄진 후 마련된 첫 자리였다.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인사 원칙에 대해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자신의 운명을 자기 책임 하에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인사”를 언급하며 “자신의 성적표에 의해, 자신의 역량과 평판에 의해, 자신이 이루어온 성과에 의해 인사가 이루어지고 어느 조직의 힘이나 금력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인사는 이제 결코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취임 100일 여정을 뒤돌아보며 직접 경험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칭찬했다. 또, 선배 공무원으로서 30여 년 공직의 경험과 함께 역경을 이겨낸 인생사를 진솔하게 나눠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들에게 스승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구청 공직자들이 행정을 하며 따라 배우고 싶어 하는 공직의 선배가 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이 지난 9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정부에서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를 발굴하여 수여했다. 구는 지난 4월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을 우수시장으로 표창 추천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 및 현장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됐다. 평가 요소는 시장활성화 노력 및 성과, 상인회 활성화, 경영·시설현대화 및 온라인 진출 등이다. 송파구 마천중앙시장은 전체 상인 100% 상인회 가입 및 적극적인 시장 활성화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장 환경 개선 및 노후 전선 정비 등 시설 현대화는 물론, 비대면 유통환경으로의 변화에 대비하여 2020년부터 꾸준히 온라인 진출에 공을 들여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안정적인 온라인매출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전통시장 통행로 포장 및 정비를 완료하고, 10월부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축제형 야시장 개최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 ‘한성백제문화제’가 지난 2일 폐막식을 끝으로 3일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구가 주최하고 한성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KSPO, 롯데월드타워, 우리은행이 후원했다.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주제로 2천 년 전 백제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송파를 재조명했다. 18m의 대형 LED,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백제 건국부터 8·15광복, 88서울올림픽, 2002월드컵, 미래로 도약하는 송파를 뉴미디어아트로 선보여 67만 송파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파구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콜라보 공연과 뮤지컬 스타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의 갈라 무대, 멀티미디어 쇼, 한성백제 패션 런웨이 등 화려한 개막공연과 필묵으로 펼쳐진 한국의 춤, 핸드스피크의 수어뮤지컬, K-POP 커버댄스, 코요태 축하 무대 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오징어게임, 짚라인, 지푸라기 미끄럼틀, 연 만들기, 구슬치기, 달고나 게임, 다식 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던 축제 체험장에는 가을을 만끽하고자 관람객 30만 명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9관)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전통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처음 개설돼 1기 과정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기 수강생 총 30명을 모집한다. 성인 강좌는 우리 가락에 대한 기초이론을 이해하고 불러보는 판소리‧민요, 전통 한지로 한국의 멋을 살려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10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강좌는 판소리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판소리 탐구교실, 공방체험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백제의 역사를 알아보는 백제문화 여행으로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업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9일 오후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관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1기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지난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를 지도한 강사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경찰병원과 지난 9월 23일 ‘퇴원환자 돌봄SOS센터 연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기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한다. 지금까지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는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신청해야 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으로 입원 중에 환자나 담당 의료진이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사에게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퇴원환자에게는 돌봄종사자가 가정에 방문해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시재가’, 병원, 관공서 등 필수적인 외출을 위한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 청소, 방역을 해주는 ‘주거 편의’, ‘식사배달’ 등의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의료사회복지사가 돌봄SOS센터 담당자에게 서비스를 의뢰한 후, 동 돌봄SOS센터 담당자가 병원의뢰서 검토와 퇴원 전‧후 방문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환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주말, 송파구에서 2천 년 전 백제 한성기시대 문화를 다양한 놀이로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백제문화를 주제로 16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에서 이어진다. 활동체험 프로그램은 3가지를 준비했다. 높이 1.8m, 길이 36m, 폭 4m의 지푸라기 미끄럼틀, 수막새, 토기문양 등 유물 패턴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짚라인, 딱지치기, 구슬치기, 줄다리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달고나게임 등을 체험하는 오징어 게임존을 운영한다. 백제주제 프로그램은 5가지다. 근초고왕, 온조왕, 소서노 등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토이, 백제왕관키트 조립, 백제시대 의복을 입고 사진 촬영하는 인생네컷을 비롯해 연 만들기, 전통 칼과 활 만들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호랑이왕관, 수막새 팽이와 거울 등을 만드는 클레이아트 공예, 전통 무드등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꽃잎 방향제 만들기 등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활동체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외부체험활동이 줄어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6일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양평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가족 지원 등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체험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부활동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농촌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치유 시간을 가지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고구마 캐기, 메론 따기, 송어 잡기, 달고나 만들기, 인절미 떡매치기 등 평소 아동들이 도심에서는 접하기 힘들었던 활동으로 진행했다. 앞서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8일, 취약계층 아동‧가족 40명과 함께 민속박물관 전통 체험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체험을 지원하는 ‘행복드림(Dream)’ 행사도 진행했다. ‘호텔롯데 롯데월드’의 후원으로 전통공예체험 물고기등 만들기와 한복 체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0월 1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7회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한마음어울마당’은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로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하여 펼쳐진다. 한성백제문화제 둘째 날인 10월 1일 15시 30분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올해는 관내 25개 동 자치회관 481개 프로그램 중에서 엄선된 16개 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능MC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각 동 자치회관 선발팀의 댄스, 난타, 노래, 악기연주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트로트가수 김소유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자치회관 작품전시회’도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별도 부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0월 4일부터 인허가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1회 방문만으로 각종 인허가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인허가를 받기 위해 구청을 방문할 경우, 해당 업무에 맞는 부서를 구민들이 개별로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로 인해 관련 부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민원 상담과 처리 등이 이원화 되어 다양한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구는 구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9월 초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서비스를 담당하던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 내 민원처리팀 2개를 신설했다. 민원행정과에서는 ‘인허가민원 전담 원스톱 창구’를 운영한다. 총 25개 부서 38개 분야 420여 개 민원을 관리한다. 인허가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개인, 법인, 단체 등의 민원인은 구청 2층 민원행정과 1곳만 방문하면 상담부터 서류 교부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가령, 주민 A씨가 음식점 개업을 위해 식품위생 인허가를 받아야 할 경우, 기존처럼 보건위생과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바로 민원행정과를 방문하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30일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성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천 년 전 송파에서 시작된 한성백제의 진취적인 문화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게 하는 힘이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는 이 거대한 물줄기 속에 도도히 흘러온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백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주제로 송파구만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다가올 내일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한성백제부터 88서울올림픽, 현재까지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시대별 의상 런웨이, 송파산대놀이 등 전통문화 예술 공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더불어, 짚라인,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K-푸드를 선보일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 송파의 ‘위대한 문화의 힘’을 알리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9월 30일 19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송파구립 교향악단과 합창단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6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 은평구립축구장 등에서 진행된 ‘2022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S리그’는 서울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열린 리그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여성축구 부문은 송파구‧강남구·마포구·중랑구 여성축구단을 비롯해 총 8개 팀 선수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송파구여성축구단’은 예선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마포구여성축구단’을 상대로 3:1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OOO(Out Of Office)’ 구단과 승부를 겨뤄 최종 우승을 차지해 ‘S리그’ 3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1998년 창단한 ‘송파구여성축구단’은 박영옥 단장과 김두선 감독을 포함해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매주 3회 정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으로 지난 6월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우승에 이어 이번 ‘S리그’ 3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9월 24일 송파나루공원(관광정보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 ‘전지적 청년시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미취업, 대인관계 및 직장 내 갈등 등으로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송파청년네트워크에서 직접 기획한 행사로 청년의 시각에서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운동&타로 처방, 컬러테라피 처방, 전문상담사 처방 3개의 상담 존으로 구역을 나눠 내 몸을 살리는 1분 PT, 그림으로 보는 나의 성격·스트레스, 전문 심리상담 등 다양한 고민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홍보부스에서는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의 활동, 건강보험심상평가원에서 운영하는 청년 건강관련 사업,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취업상담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을 찾은 청년들과 구민들을 위해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피아노 싱어송라이터, 랩공연 등 청년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포토존이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상담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안내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지정된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기념한 ‘빛축제’를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1주일간 개최한다. 이번 빛축제는 다가오는 한성백제문화제의 주 무대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일대와 석촌호수, 석촌동고분군에서 미디어아트, 백제 상징물 등 다양한 작품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올림픽공원 내 몽촌해자 수변 무대에서는 소마미술관과 협력해 백남준 작가의 작품 '올림픽 레이저 워터스크린 2001'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작품은 작가의 유일한 야외 설치 레이저 작품으로 올림픽 상징인 오륜마크와 태극기 4궤(건, 곤, 감, 리) 문양, 하늘을 움직이는 별들의 흔적 등을 빛으로 표현한다. 작가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호수 위에 워터스크린을 활용해 하루 3회(19, 20, 21시) 작품을 상영한다. 또,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입구부터 한성백제박물관까지는 위례성대로를 따라 수많은 ‘빛초롱’을 설치해 축제 전야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석촌호수에서는 호수 야경을 배경 삼아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달과 별을 형상화한 조명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서호 수변무대에서는 계단 모양의 포토존을 활용해 호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관내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총괄부서와 소관부서 합동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중대재해 대상 사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여 근로자 및 구민의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상반기에는 합동점검 결과 총 298건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290건은 개선조치 완료했으며, 안전난간대 설치, 추락 방호망 설치 등 8건은 공사 조치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합동 안전점검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전 사업장 224개소 및 공중이용시설 4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조치 등 안전·보건 의무이행점검, 시설물 구조, 소방작동, 전기설비, 승강기 등 안전점검, 수탁기관에 대한 관리 점검이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 예방을 위한 신속한 보수·보강으로 즉시 시정 조치하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중대재해예방팀에 안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년키트 ‘오(五)롯이’ 후원품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송파형 청년키트 ‘오(五)롯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협업해 제작‧공급하는 것으로 청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관내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150명에게 전달된다. 다섯 가지의 물품을 담고 있는 ‘오(五)롯이’는 구급함, 방역용 마스크, 안심병원 리플릿, 청년정책 리플릿, 취업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됐다. 비상시 필요한 각종 상비약품을 비롯해 청년일자리사업 및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에서 진행하는 청년 정책과 행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송파구청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五)롯이’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한다. 구는 시범 사업으로 실시한 청년키트 ‘오(五)롯이’ 후원품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청년 1인 가구를 돕기 위해 함께 힘써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