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4일 방이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제19회 방잇골 조롱박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방잇골 조롱박축제’는 도심 속에서 보기 어려운 조롱박쉼터를 무대로 활용해 조롱박이 어르신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도시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거리로 다가선다. 이날 행사는 ‘경우윈드오케스트라’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독서 경진대회 시상, 축사 등으로 구성됐다. 기타연주, 난타공연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케이팝 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조롱박 공예품 전시, 공예 체험, 조롱박 포토존, 도서 판매전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먹거리 장터와 경품추첨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연말 관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방잇골 조롱박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의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축제가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15일 송파책박물관 주차장에서 ‘가락 한마당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락 한마당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여 중고품, 재사용 가능한 물품 등을 나눔, 판매하면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그간 코로나로 단절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주민셀러들의 판매존 뿐만 아니라 전통고추장 만들기, DIY화장품 만들기, 우리집 반려식물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승호 가락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플리마켓이 코로나로 위축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간 침체됐던 이웃 간 교류의 장이 되어 지역 커뮤니티가 보다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0월 7일 석촌동 고분군에서 ‘제9회 석촌 동민의 날 기념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애향심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석촌동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이웃간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사라져가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축제의 오프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성인난타, 노래교실, 시니어로빅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신나는 노래와 댄스공연, 초청공연 ‘오드아이’의 전자현악연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2부 동민의 날 기념식은 유공동민 표창과 동민헌장낭독, 격려사와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3부는 석촌동 자치회관 인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와 파워댄스 등 공연을 시작으로 ‘데파스’의 뮤지컬 갈라쇼, ‘테너 손인호’의 성악, ‘Free-D크루’의 스트릿 댄스, 미스트롯 ‘소유미’의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잔치국수, 보쌈, 전, 어묵탕 등 먹거리장터와 각종 전통놀이와 레이저사격 체험, 페이스페인팅 부스 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9월 24일 서울토성초등학교 체육관에에서 ‘제 11회 풍납토성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풍납토성이 위치하여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고 살기 좋은 동네인 풍납동은 1985년 9월 1일 풍납 1,2동으로 분동됐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풍납2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의 사전공연으로는 풍납종합사회복지관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끼가 많은 서울토성초등학교 아이들과 부모님들로 구성된 PTS (Pungnap Toseong Star)의 소고춤과 태극기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기념식에서는 토성초, 풍성초 어린이들의 동민헌장 낭독, 유공구민 표창 및 내빈 축사를 진행했다. 본행사에서는 관내 용사 태권도 시범단, 인기가수 오현의 축하공연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참여 공연으로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캘리그라피와 친환경유리공예 체험, 물병과 종이팩에 그림을 그리는 환경캠페인,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소, 어르신 건강 수지침과 손마사지, 걱정인형만들기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주민들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5일 송이공원에서 ‘제1회 송파2동 무궁화축제’를 개최했다. 기존 송이골축제에서 무궁화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축제 이름을 선정했다. 송파SK아파트에서 무궁화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조성, 무궁화꽃 식재 등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이 완성되고 무궁화가 송파2동을 상징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날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다이어트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구민 표창, 축사,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발달 장애인팀의 4중주 연주와 국악연주 등 잔잔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었다. 또한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팔찌 및 키링 제작 등의 이색적인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작품 전시회, 먹거리장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파2동 무궁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송파2동 무궁화 축제를 통해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우리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줄이기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미션을 수행하는 온‧오프라인 융합 형식의 기후 위기 대응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구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앱 ‘온트리(OnTree)’를 활용한다. ‘온트리’는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실제 나무를 심는 탄소중립 실천앱이다. 미션을 수행하면 20포인트가 적립되며 최초 1,000포인트를 달성 시 탄소 숲 조성에 함께 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14~19세 청소년 5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탄소저감 실천 활동을 펼친다. ‘온트리’앱으로 대중교통 이용, 물 받아서 사용, 다회용품 사용, 분리배출 등 12가지 탄소저감 미션을 수행하고, 매일 탄소일기를 작성한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16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정되며,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구는 탄소줄이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11월 29일까지 1달 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 송파이야기집 결과공유회’로 풍납동 주민들과 함께한 이야기 작품화 재단법인 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은 오는 10월 20일(목)부터 30일(일)까지 풍납동 일대에서 2022 송파이야기집 결과공유회 <모든 것에는 깨진 틈이 있고 바로 거기로 빛이 들어온다>를 개최한다. 송파이야기집은 노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청년예술가들이 경청하여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기록, 작품화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송파문화재단은 이야기청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노인의 삶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공감을 예술로 확장하고자 해왔다. 특히 이를 위해 지역노인, 청년예술가, 기획자, 노인관련 시설(복지관 등) 여러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송파 이야기집’ 사업을 3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송파 이야기집’ 예술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인의 청년 예술가들이 송파구 풍납동을 거점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이야기를 기록, 개인과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적 시선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오는 10월 20일(목)부터 송파 이야기집 외 5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전시·퍼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관내 노후화된 용마어린이공원(마천동 45)을 새 단장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로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용마어린이공원’은 인근 어린이들의 놀이 수요가 높은 반면, 놀이기구 등 시설의 노후도가 심하여 재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이용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특별시,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 지난 4월부터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놀이기구를 추가로 조성하는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정비했다. 새롭게 개장하는 용마어린이공원은 민간투자 3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단조롭고 낙후된 놀이터에서 벗어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최신 놀이 트랜드의 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운영협의체’를 운영하여 디자인, 설계, 시공 등의 과정에 아이들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고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원숭이 저울시소, 부엉이 가족그네, 미어캣형제 나무기둥오르기 등 놀이시설은 인근 초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아동디자인단이 직접 디자인하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11일 석촌호수에서 기념행사 ‘삶의 중심, 마음건강 챙기기’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만여 명이 넘는 구민들이 참여에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이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1992년 제정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기념하고 있다. 구는 구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알코올 중독, 우울증, 아동청소년, 중증정신질환, 스트레스 관리 총 5개 주제로 정신건강 영역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선호하는 주제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들이 미술 프로그램에서 만든 작품과 회복 수기 전시 관람 후 ‘정신건강 OX퀴즈’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제공하고 ▲알코올 패치를 통한 음주위험 체질검사 ▲나의 우울 검사하기 ▲부모·자녀가 함께 하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두더지 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개롱골 장군거리’에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글자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개롱골 장군거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곳은 100여개가 넘는 식당 및 카페 등이 모여 있는 송파구 동남권 대표 상권으로 지역 구민뿐 아니라 인근 회사원 및 방문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 및 간담회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조형물의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그동안 구는 장군거리 입구에 임경업 장군의 설화를 담은 조형물을 세우고 전선 지중화 작업을 실시해 깔끔한 도시미관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가로 글자 조형물을 설치해 ‘개롱골 장군거리’를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치한 홍보조형물이 이번 달 개최 예정인 개롱골 장군거리 축제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면서 “송파구 곳곳이 문화‧관광의 중심 거리로 거듭나고 조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제로 코로나 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위한 맞울림’이라는 주제로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장호경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개막작인 장호경 감독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는 비장애인 중심으로 돌아가는 이 사회에 균열을 내고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보도록 한다. 이밖에도 ▲'이사', ▲'봄이 오면', ▲'밤이 깊었습니다', ▲'삶이 회복이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편견과 혐오, 장애인 시설 뒤에 가려진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질문을 던진다. 수어통역, 자막, 화면해설 등 배리어프리 요소를 적극 활용해 관람객 누구나 편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도로명주소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한 눈에 쏘옥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 시, 당황해서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거나, 집 주소가 정확하지 않아 출동이 지연되어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구는 홀몸어르신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눈에 쏘옥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18,599명 홀몸어르신에게 스티커를 배부한다. 스티커는 가로 15㎝, 세로 16㎝ 크기로 전화기, 냉장고 등 눈에 띄는 곳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뒷면에 자석과 스티커 형태로 제작했다. 스티커에는 해당 거주지 도로명주소 외에 119, 112,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 관할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서울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콜센터 번호가 인쇄되어 있으며, 가족 등 보호자의 긴급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다. 스티커 배부는 각 동 통장들이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배부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스티커를 배부받은 어르신들은 가정 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관내 저소득가정 및 침수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 35가구에 책상, 의자, 책꽂이로 구성된 책상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책상세트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러브트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총 325가구를 지원해왔다. 비영리 사단법인 러브트리는 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위해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한 26명의 의원들이 후원금 470만원을 전달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침수피해 15가구를 포함해 최종 선정된 35가구에 직접 책상세트를 배송‧설치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원격 수업 및 온라인 학습 등의 증가로 가정 내 학습 환경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급등하는 물가 속에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156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에 나선다. 이번 융자지원은 송파구‧우리은행‧신한은행이 총 13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한다. 보증규모 156억 원으로 무담보 신용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받는다. 구는 최근 고금리,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 등 위기가 가중된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지난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에서 2.5배로 늘렸다. 지원대상은 송파구에 사업자등록 후 업력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NICE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대출한도는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보증비율은 100%를 지원하고 보증료율(신용보증수수료율)은 연 0.8%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10월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상담 후 우리‧신한은행 지정 영업지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접수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중소기업지원>기업지원제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코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대상 주말 교육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문화향유 기회가 줄어든 주민들을 위해 송파책박물관을 통해 주말 여가시간을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대상을 구분하여 ‘뾰족뾰족 세모세모 책’,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 ‘비밀의 서재, 할아버지의 책을 찾아라!’ 등 3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뾰족뾰족 세모세모 책’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다양한 책의 형태를 이해하고 삼각뿔 형태의 입체 책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도형을 찾아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 ‘조선의 세책점으로 오세요!’는 현재 진행 중인 상설전시 1부 ‘향유’와 연계하여 조선시대 책문화 발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세책점 어린이 사원이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조선 후기의 책 문화를 이해하고, 조선시대 제본 방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서리풀 물놀이장이 다시 열려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서초구 주민) # “오랫동안 코로나19 기간을 겪으며 심적으로 움츠러들고 미래가 걱정됐지만, 이번 청년작가 특별전 참여로 전시회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합니다.” (김현정, 26세) 동네 물놀이장이 재개되어 아이들이 여름을 신나게 즐겼다. 곳곳의 공연장에는 재즈와 클래식이 연주되고, 전시회장과 카페에는 청년작가들의 그림전시가 상시 열린다. 거리에는 직거래 장터가 열려 질 좋은 물건을 싸게 사려는 주민들로 북적인다. 동 주민센터·복지관에는 요가·요리 등을 배우는 강습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후유증 상담센터’에는 코로나19로 건강 및 정서 후유증을 겪은 주민들의 상담과 검진이 이어진다. 9월 가을밤에는 수천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가을밤 음악회를 즐겼다. 코로나19 발생 3년여만, 민선 8기 출범 100일여 만에 조금씩 예전의 일상을 되찾고 있는 서초구 곳곳의 모습이다.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돕는 ‘일상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에서 오금오름공원 준공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금오름공원의 다양한 풍경 및 구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했으며 오금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풍경 및 인물사진 촬영법' 사진반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 총 49점을 선보인다. 지난 28일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비롯해 구 의원 및 관계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을 진행하며 오금오름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목할 점은 그동안 출입을 통제해 오던 오금공원 배수지를 1년간의 공사 끝에 오금오름공원으로 조성하고 무장애데크길로 연결함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다. 송파의 멋진 풍경뿐 아니라 아름다운 조경을 즐기면서 지역 주민의 사진전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사진전을 감상하며 우리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송파구 전망명소로 재탄생한 오금오름공원이 자칫 삭막해지기 쉬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5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재활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지구의 내일을 부탁해!(자원 재활용편)’을 주제로 유‧아동 맞춤 애니메이션 등 자료를 통해 재활용의 개념 및 필요성, 재활용 배출표시 및 분리배출 요령 등을 학습하고, 이후 어린이들이 직접 분리배출 수거함에서 분리배출을 실습하는 체험을 이어가도록 구성했다. 실습 체험은 실제 일상에서 나오는 페트병, 종이, 비닐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교육내용 O, X퀴즈 맞추기를 통해 흥미를 유도하여 일상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에도 원아들에게 구에서 자체 제작한 스티커북을 배부하고, 영상을 구 홈페이지에 게재해 가정에서도 자원순환 활동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9월 29일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약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1기 수업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열정을 담아 우리 전통문화를 지도한 강사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무형문화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전승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소리 및 민요, 한지공예, 공방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부터 직접 판소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 과정을 마무리한 수강생은 “직접 만든 전통 소품이 마치 예술 작품처럼 느껴져 뿌듯하다”면서 “처음 접해 본 판소리 한 곡조를 신명나게 부르면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기분이 들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 1기 수강생들의 뜨거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0월 4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정례조회를 열고 직원들과 소통 자리를 가지며 민선 8기 송파구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10월 1일 실시된 조직개편으로 직원 1천여 명의 인사이동이 이뤄진 후 마련된 첫 자리였다.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선 8기 인사 원칙에 대해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자신의 운명을 자기 책임 하에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인사”를 언급하며 “자신의 성적표에 의해, 자신의 역량과 평판에 의해, 자신이 이루어온 성과에 의해 인사가 이루어지고 어느 조직의 힘이나 금력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인사는 이제 결코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서, 취임 100일 여정을 뒤돌아보며 직접 경험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칭찬했다. 또, 선배 공무원으로서 30여 년 공직의 경험과 함께 역경을 이겨낸 인생사를 진솔하게 나눠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서 구청장은 “공직자들에게 스승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구청 공직자들이 행정을 하며 따라 배우고 싶어 하는 공직의 선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