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지난 18일 성남혜은학교에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성남혜은학교는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위치한 공립 특수학교로 지적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 초·중·고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문승호 의원,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 성남교육지원청 구유숙 지역교육협력과장,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김현수 교감을 비롯해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열악한 학교 체육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단대공원 연계, ▲과밀학급 등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한 특수학교 추가 설립 제안, ▲주변 체육시설 이용 등 장애학생 케어를 위한 특수교육지도사 확충 필요 등을 논의했다. 성남혜은학교 서병국 교장은 “지금 학생 수가 워낙 많고, 입학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있는 실정에서 현재 학습공간을 줄이고 체육관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렵다”며, “근본적으로 성남 인구가 90만명이 넘는 상황에서 특수학교가 2개 밖에 없다는 것은 문제가 많고 추가적인 특수학교를 설립해 학생들을 분산시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SNS 캐릭터 ‘이로운’을 활용하여 제작한 총 3편의 ‘이로운 의회생활’애니메이션을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파일을 초등학생들의 지방자치교육에 시청각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이로운 탄생’편에서는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을 패러디하여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이로운’의 탄생비화를 다룬다. 1편과 2편에서는 ‘이로운’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영상은 성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로운 탄생’편은 12월 15일, 1편은 12월 22일, 2편은 12월 29일에 각각 게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SNS 캐릭터 ‘이로운’을 활용하여 제작한 총 3편의 ‘이로운 의회생활’애니메이션을 공개하고, 애니메이션 파일을 초등학생들의 지방자치교육에 시청각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이로운 탄생’편에서는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을 패러디하여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이로운’의 탄생비화를 다룬다. 1편과 2편에서는 ‘이로운’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영상은 성남시의회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로운 탄생’편은 12월 15일, 1편은 12월 22일, 2편은 12월 29일에 각각 게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이군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이군수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서울 ADEX 협력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이다. 본 조례는 성남시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행사에 성남시 각종 기관과 기업, 민간 단체 등이 함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서울 ADEX 행사에 상호 협력하고 참여함으로써 우리 성남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우리 성남시와 서울 ADEX 간 상호 협력을 통해 2025년에 개최되는 서울 ADEX 행사부터는 우리 성남의 각종 기관과 기업, 민간 단체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일자리 창출, 방위산업 기업 유치, 지역 내 관광 수요 증가, 성남시 브랜드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4월 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성남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이 전년 대비 7억 증액된 20억 원의 수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은 지난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에서 “2023년 경기도 시·군별 출연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양시가 41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화성시 37억 원, 수원시 28억 원, 용인시 21억 원 규모였다”라고 하며 “이에 반해 성남시는 13억 원으로 타 시·군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7억 원 증액을 요구했다. 앞서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화 의원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성남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금이 가장 낮아 좀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소상공인들은 대출 문턱이 높아 매우 어려운 환경이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발언했었다. 이준배 의원은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수정안 통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여·야 의원들께 감사하다”라고 하며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자”라며 민생 협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대원동 출신 황금석 의원입니다. 감사원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감사에서 삼평동 641번지 '시유지 매각 과정에서 수의계약 요건 부적합’과 '소프트웨어진흥시설 지정여부 불투명’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삼평동 641번지는 분당구의 인구급증에 따른 분구 예정부지로 성남시가 확보한 공공 목적의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재명 전시장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한 시장 사퇴 한 달 전인 2018년 초에 특정 게임 회사인 A사와 MOU를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은수미 전 시장은 2018년 성남시장 당선인 인터뷰에서 이재명 시장과 맺은 A사와의 MOU에 따른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은수미 시장 취임 이후 3곳의 학교부지 매입의 시급성, 첨단교통과 게임분야 투자 등의 명목으로 삼평동 641번지 부지를 코로나 시기에 그것도 부동산 가격이 가장 안좋은 시기에 A사에 수의계약으로 팔아 버렸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시급했습니까? 그때 매입한 학교부지 3곳, 지금도 개발 못하고 그냥 놀리고 있습니다. 판교트램 어떻게 되었습니까? 법적 문제점 때문에 지금도 제자리 걸음입니다. 계약 과정은 참 황당합니다. 당시 A사가 포함한 컨소시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S-BRT, 정말 이대로 괜찮은가 안녕하십니까? 신흥2, 3동, 단대동 국민의힘 박주윤 의원입니다. 여러분, BRT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BRT란 서울시와 같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되면서, 일반 버스가 가지지 못하는 정시성과 신속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입니다. S-BRT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전용 주행로, 입체교차로, 첨단정류장 등 전용시설과 우선 신호 시스템을 활용하는 소위 도로 위의 지하철이라고 부르곤 합니다. 이렇게 말로만 들어보면 굉장히 좋아 보이는 S-BRT 사업에 대해 우리 시에서 간과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다음 사진은 성남 S-BRT 시범사업 노선도입니다. 노선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S-BRT가 도입되는 1단계 구간인 산성대로의 경우 남한산성입구역부터 모란역에 이르기까지 이미 지하철 8호선이 자리 잡고 있고, 2단계 성남대로의 경우 복정역부터 모란역까지 수인분당선이 자리 잡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상에는 수십개의 버스 노선도 원만하게 운행되고 있습니다. S-BRT는 은수미 전 시장 때 공모사업 신청한 것으로 왜 굳이 지하철 8호선과 분당 수인선이 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한 해 또한 힘든 시기였지만 늘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는 우리 시민분들이 계셨기에 이웃들과 함께 따뜻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어도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2024년이 되셨으면 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시의원 윤혜선입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활동했던 의회의 모습에서 함께 공유하고 변화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는 곧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지방의회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서 주민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며 생활민주주의 수준을 높여왔습니다. 지방의회는 강화된 권한과 위상에 맞추어 ‘일하는 의회’ , ‘책임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성남시의회의 현실은 다릅니다. 시민들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시의원은 정당인이라는 이유로 정치인이라는 이름으로 연대와 협력을 무시하고 힘겨루기 싸움에서 파행과 약속 파기, 동료 의원들에게 보이는 조롱, 상식을 넘어선 행동이 성남시의회에는 만연되어 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서현동 출신 국민의힘 이영경 의원입니다. 12월 8일 제410회 국회 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대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인수위원장님께서는 정부의 국정 비전과 목표, 더 나아가 110대 국정과제에「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분야별 6대 국정 목표 중 첫 번째로 선정하며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이후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당선 후 2022년 9월 [노후 신도시 재생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을 대표 발의하였으나, 정부 핵심 공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수개월간 계류되어 있던 중 지난 금요일에 대안 반영되었습니다. 분당신도시는 1989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되어 도시계획 및 설계 분야의 발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론의 과감한 도입과 제도의 융통성 있는 운용으로 미래의 새로운 예시적 공간을 창출하였으며,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시설의 유치와 고용 인구의 도시 내 거주를 통하여 서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자족적 경제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자연과 조화된 도시경관을 창출한 분당신도시는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시장님 신흥3동, 태평3동 차질없는 2030 2단계 재개발추진을 위하여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LH와의 MOU 체결을 촉구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93만 성남시민여러분! 3400여 공직자여러분,선,후배 동료의원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 신흥2동 신흥3동 단대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군수 의원입니다. 이번 제288차 2차정례회의를 준비하는 하는 본 의원에게 어느날인가부터 이런 내용의 메시지가 날라오기 시작했습니다. 1.화면 ) -- 문자받은 내용. 그중 하나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신흥3구역 재개발 권리자입니다 신흥3구역 정비구역 지정이후 사업자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절차가 기존 사업계획당시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구역지정까지 완료된 구역까지 포함해서 예비타당성 검토를 다시한다는것은 노후화로 정비사업이 시급한 주민들을 외면한 말그대로 탁상행정의 부작용으로 볼수밖에 없습니다. 조속히 다음단계로 사업이 진행될수있도록 최선을다해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이러한 내용의 문자를 수없이 받으면서 본 의원은 무거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신상진 시장님. 시장님께서는 아마도 기억하실것입니다. 첫 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위례,복정 양지 산성동 시의원 박기범입니다 신상진 시장님 이것은 성남시장님에게 제출하는 성남시 국공립 위례어린이집 학부모위원회 탄원서입니다. 내용은 국공립어린이집 수탁과정에 문제점이 있으니 재심의 할 것을 요청하며 ,요구사항이 받아들여 질때까지 무기한 국공립 위례 어린이집의 변경 위탁을 거부한다는 내용입니다. 국공립선정과정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위탁체 심사기준표의 위헌·위법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없는 심사원칙 이라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안내문에 따르면 심사기준은 권장 표준안을 참조하되 지역의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지역의 보육여건, 심사항목, 배점등 검토후 조정가능하지만 그러나 심사시 연령,성별 등 영유아보육법령에 규정되지 않은 사항을 기준으로 적합여부를 판단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제 공통심사 기준표입니다.(사진1) 심사항목은 1.운영체의 공신력 2.운영체의 시설 운영실적 3.운영체·우너자의 전문성 4.어린이집 운영계획 5.재정능력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의원이 문제삼는 것은 심사항목 2번의 운영체의 시설 운영실적입니다.(사진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오늘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과 2023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만 의장으로서 이번 회기 중 일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가 파행을 빚는 등 아쉬운 점이 있어 당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습니다. 상생과 협력을 기초로 공존해야 합니다. 먼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의회는 집행부가 실행하는 정책과 필요한 예산의 적정성을 살피고 집행부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를 현장의 목소리로 점검하고 최상의 정책으로 만들어 내도록 시민을 대변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전문성까지 겸비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를 존중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세로 주요 사업과 관련 예산에 대하여 의원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주윤 의원, 황금석 의원, 박기범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 윤혜선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보고 및 채택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하여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97건, 건의사항 73건, 자료요구사항 66건 등 총 236건을 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또한,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이 가결됐으며,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규모는 총 3조 5,401억 6,201만 8천 원으로 편성됐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시 태평 2·4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1일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에서는 2024년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안 등 20건에 대하여 깊은 논의를 거쳐 안건을 가결했고,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고 외부 재원 유치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참여 등 여러 개선점을 실행하길 촉구했다. 또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예산안 심사에서는 공원녹지 및 산하기관 관련 사업 등의 불필요하고 과다한 예산을 삭감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하며 논의된 부분과 위원회에서 요구한 내용은 성남시민을 위한 것이므로 반드시 이행해주길 바라며 2024년에도 성남시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언급했다. 제28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도 일정을 마친 경제환경위원회는 2024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12월 4일부터 3일간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여 의결했다. 행정교육위원회는 위원회 소관 4,026억 2,751만 원 규모로 편성된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중 6개 사업에서 1억 3,150만 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의결했으며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 필요성 미비 및 산출근거 부족 등의 사유로 삭감된 내역은 △ 2024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9,800만 원(성남시 청소년재단) △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1,000만 원(자치행정과) △ 성남시 자원봉사자 연수대회 1,000만 원(자치행정과), △ 성남시 가족봉사단 운영 500만 원(자치행정과) △ 기업CSR 담당자 세미나 350만 원(자치행정과) △ 예산학교 운영 500만 원(예산과) 이다. 행교위 박경희 위원장은 “지방 세수 감소 및 긴축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은 최소화하고 제로베이스 예산 검토를 통해 낭비되는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심사·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구재평 의원(국민의힘, 산성·양지·복정·위례동)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경제환경위원회 수정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화장실을 공공기관에서 먼저 개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수정구에 민간시설 개방형 화장실이 23개소이지만, 반 이상이 문을 닫아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며 구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산성·양지· 복정동에는 개방형 화장실이 하나도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우선 관공서 화장실을 공식 업무시간 외에 상시 개방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청결 관리를 강조하며 정기적인 청소 및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지난 4월 개방화장실 지원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현재 민간 개방화장실 121개소를 2024년까지 174개소를 목표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화장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민간 시설에 롤 화장지 등 편의용품, 시설관리 운영비 등 연간 48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성남시 홍종희 자원행정팀장이 오는 12월 11일 개최되는 공중 화장실 워크숍에서 「'23년 공중화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경희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경희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본 조례는 아동복지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해 그동안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과 재정의가 필요한 내용을 추가했다. 추가·보완된 내용에는 아동 보호 체계 공공화에 따른 시장의 아동학대 관련 조사 업무 명시,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현장 조사 및 응급 보호, 피해 아동과 피해 아동의 가족 및 가해자에 대한 상담과 조사, 피해 아동 보호 계획 수립 및 지원 등의 사후 조치 등이 있다. 이번 일부개정을 통하여 아동학대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아동의 상처를 조속히 치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성남 중원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5일(화) 지역 재난안전을 위한 행안부 특교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원구 금광로33번길은 인근에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도로지만, 가파른 경사지에 위치한 탓에 위험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었다. 특히 노인, 장애인, 어린아이 등 노약자의 보행이 어려웠으며 여름철 장맛비, 겨울철 강설 시 미끄러지기 쉬워 주민들의 걱정이 깊은 상황이었다. 올해 초 개최된 주민간담회에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선 설치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윤영찬 의원은 이런 민원을 세심하게 청취한 후 행안부와 긴밀하게 소통해왔고, 하반기 특교 13억원을 확보해 열선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금광로33번길에 열선이 설치되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고, 겨울철 안전사고 또한 크게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찬 의원은 또한 평소 통행 차량이 많은 대원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위한 특교 5억원도 확보했다. 최근 지하차도와 터널에서 갑작스런 침수나 화재 사고가 발생한 바 있는 만큼, 사고 발생 시 지하차도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욱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글로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이하 글로벌 민주당모임)’이 주식보상제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분당을)은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식보상제도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박태윤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가 ‘임직원주식보상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강성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광현 고려대학교 교수, 정선욱 서강대학교 교수, 황순배 네이버 총괄, 유정희 벤처기업협회 정책본부장, 김범준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주식보상제도의 기대와 우려는 물론, 한국기업에 맞는 전략적 도입 방안에 대한 학계와 기업의 목소리를 나눌 예정이다. ‘주식보상제도’는 기업의 임직원들에 대한 보상방안으로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과 주식매수선택권(stock option)이 대표적이다. 이중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은 일전 글로벌 민주당모임과 한화그룹과의 토론회에서 나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8일 성남시의회 박종각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매 삼평동 지역구,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 맑은물관리사업소 감사 시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악취에 대한 민원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투입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먼저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제1일차 환경보건국을 심사하면서 대기오염 문제 및 미세문제와 더불어 자원순환과의 쓰레기 소각장, 판교 크리넷 시설로 인한 악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판교지역 악취의 주원인은 2010년 1월 판교수질복원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2015년 11월 백현동 알파리움 1단지가 승인되면서 하수슬러지 소각 외부 반출하는 가정에 악취가 심해(자원순환과)진 것이며 그에 따라 시는 하수슬러지 소각을 중지하도록 결정하였지만 2016년 외부 반출에 대한 악취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고, 이에 대해 2022년 10월 외부 반출 차량 이동 시 일부 구간 캐노피와 셔터를 설치하였으나 악취 민원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박 의원은 2024년 용역을 통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가운데 악취없는 마을만들기 TF팀을 부시장 체제로 운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