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7월 금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메타버스로 만나는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올해 과학기술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원 주관 ‘디지털 활용 현안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총 4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민관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7월 중 금북초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 통학로 조성을 위한 리빙랩을 실시할 계획이다. 리빙랩(Living Lap)이란 마을 전체를 실험실로 삼아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혁신모델을 말한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3년에 걸쳐 전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기 안전 통학로 리빙랩을 진행해 총 94건의 안전문제를 해결했다. 지난해 구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2기 리빙랩을 시작했다. 통학로를 다니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블록스 ‘Sweet Home, Safe School’ 게임을 개발한 것이다. 게임을 통해 통학로를 가상 체험한 후,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 나오는 사회문제 해결 내용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구에서는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버려지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 절감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종이팩 전용 수거함 설치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7개 단지에서 5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별도로 배출된 종이팩은 관내의 자원순환 거점 기관에서 수거하여 제지업체에 전달하여 재생 휴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일반적으로 폐지, 종이박스 등과 함께 배출되는 종이팩의 바른 배출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탄소 절감 운동에 동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자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주택의 주거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의 상황을 고려하여 화재나 재난처럼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성동생명안전배움센터와 연계하여 ‘단지로 찾아가는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재난안전교육울 통해 입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스마트 IoT 비상벨’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IoT 비상벨’은 기존의 외부경광등과 사이렌만 작동하는 시스템을 보완하여 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화장실 내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이 감지되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관할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계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 2016년 공중화장실 8개소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IoT 비상벨’을 설치한 후 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왔으며, 이달 중 10개소에 비상벨을 추가 설치하여 전 공중화장실(48개소)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스마트 IoT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이용 중 범죄와 같은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가장 신속하게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장치”라며 “365일 어디서나 구민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도심 내 열섬 현상를 완화하고 생태기능 강화를 위해 노후된 청송소공원 등 공원 3곳을 빗물 정원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구는 공원을 정비하면서 빗물을 저장하는 '빗물 저금통'을 활용했다. 빗물 저금통은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금통 ▲잔디매트 ▲띠 녹지 보호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가 내릴 때 지면으로부터 빗물을 저장하여 물 순환시설을 조성해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순환 통합시스템이라 볼 수 있다. 이렇게 조성된 공원에서 비가 올 때는 빗물을 모으고 비가 오지 않을 때는 수목 뿌리에 공급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성동구는 빗물 정원 조성이 도심의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수근린공원과 청송소공원 2곳을 빗물 정원으로 조성했고 6월 말 향림공원도 재개장할 예정이다. 서울 등 도심의 경우 콘크리트 포장이 많아 비가 오면 땅속으로 물이 스며들기 어려운 구조이다. 장마철 폭우 등 대비하여 흙으로 덮힌 공원을 조성하는 것도 중장기적인 대책 중 하나로 꼽힌다. 성동구는 하반기 옥수동 어린이꿈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성동구가족센터에 전국 최초로 가족센터 메타버스 상담실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개인, 부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전화 또는 화상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나, 초기 상담자를 유입하기에 좋고 정보 노출을 꺼리는 집단심리상담에 활용하고자 메타버스 상담실을 시범 운영하여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메타버스 상담실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으로 내담자와 상담자의 동작과 얼굴 표정을 인식한 아바타를 제공하여 익명성이 보장되고, VR 장비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담실 외에 대기실과 힐링공간 등 다양한 맞춤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자료 공유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족센터는 서울시교육청 Wee센터의 메타버스 상담실 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야타브엔터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난 19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실무자 교육 진행 후 다음달 중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한편,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3월 말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구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으로 고립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이란 보다 촘촘히 주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주민·복지관·구청이 함께 협력하고 지역돌봄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복지관을 말하며, 이와 함께 지역적으로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거점공간형 복지관’을 두고 고립가구·취약계층 발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위기가정 발굴 시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게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거점공간형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후원물품 제공,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복지상담소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수시로 지역주민을 만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외되어 발견하기 어려운 돌봄이 부재한 1인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거점공간형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주로 임대주택 내 상가, 교회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성동구는 관내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밀착형 복지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민원인의 업무편의와 고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민원안내 로봇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성동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스마트쉼터와 스마트횡단보도는 물론 스마트 민원서식작성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민원안내 로봇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사업 중 하나로, 성동구청 1층에서 구청 방문객에게 청사 안내 뿐 아니라 민원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포용도시를 추구하는 성동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행정 분야에서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구는 행정용 로봇 도입을 위해 로봇공급과 앱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 업체와 협력한다. 앞으로 도입될 로봇은 민원인과의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하여 구 청사 및 민원 처리 절차안내 등 기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구정 홍보와 관광지 소개, 목적지에 대한 에스코트 기능까지 담을 계획이다. 구는 오는 8월까지 로봇 개발을 마치고 9월 중 시범 도입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학자금 대출, 주거비, 비정규직 취업 등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근로청년이 월 10~15만 원을 2~3년 저축하면 서울시와 민간재원으로 1:1 매칭금을 지원하여 저축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신청자 본인 근로소득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고, 부모 또는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하다. 꿈나래통장은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만 18세 이상 부모 등이 가입할 수 있으며, 3~5년 동안 월 5만 원~12만 원(단, 12만 원은 3자녀 이상이면서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인 경우에 가능)을 저축하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1 매칭 지원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1:0.5의 금액을 매칭 지원하여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간 월 12만 원을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과 이자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정보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여 이들의 정보이용 기회 확대 및 정보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보급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보급제품은 시각장애분야 66종, 지체·뇌병변장애분야 21종, 청각·언어장애분야 38종으로 총 125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과 가장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제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구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3일 금요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성동구청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선정 여부는 '23년 7월19일(수)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각 기관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의 등급을 부여했다. 성동구는 지속가능발전구역의 공시지가, 임대료 등을 활용한 젠트리피케이션 분석, 돌봄이 필요한 학생 수를 사전에 예측하여 활용한 ‘아이꿈누리터’ 입지분석, 전기차 충전소 최적 입지분석 등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지표(데이터기반 행정 인력 및 예산 확보 등)에서는 만점을 받는 등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구의 정책들이 구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옥탑방이나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 성동구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이른 폭염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7개 동에 폭염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이를 반영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옥탑방이나 쪽방, 고시원 등 폭염 대응능력이 취약한 저소득 710가구에 ▲선풍기 310대 ▲쿨매트 100개 ▲여름이불 300채를 발 빠르게 지원했다. 지난해의 경우 7월에 총 485가구에 냉방용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이른 폭염 예보에 지원 시기를 한 달 앞당기고, 대상도 대폭 확대했다. 또 폭염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고 온열질환 등으로 발생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여름철 단전 위기가구의 전기요금 지원 을 위해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비롯,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간다. 얼마 전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좁은 집에서 고장난 선풍기로 어떻게 여름을 나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동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선풍기를 들고 찾아와 조립해 주고 리모컨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첨단기술장비(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구에서는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4월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점검 인력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응봉암벽공원 절개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항공촬영을 진행했고 촬영 후 전문가의 세부 분석으로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안전조치했다. 또한 안전점검표를 작성하여 지속 관리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 올해 경력인정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1호 수강생 6명에게 수료증과 경력인정서를 수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경력인정서 발급을 위한 필수 과정인 돌봄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연 2회에서 상시 운영으로 개편했다. 무급 돌봄노동 경험이 있으면 성별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인터뷰를 통한 역량 진단에서부터 관심 직무 분석, 이력서 작성 및 취창업 특강과 상담도 연계한다. 수강생이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 구청장 명의의 경력인정서가 발급되며 올해 첫 수료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렇게 발급된 돌봄 경력인정서는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미래일자리 등 구 출자·출연기관과 성동구상공회 소속 기업 및 혁신기업 MYSC 등 17개 기업의 공식 채용서류로 활용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돌봄 경력인정서 첫 발급 이후 현재까지 24건을 발급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확대 개편에 따라 신청 건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력인정서 발급이 끝이 아니다. 구는 수료한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창업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방학을 맞아 구정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하며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80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6월 12일 접수일 기준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이면 된다. 단, 지난해 여름방학 및 올해 겨울방학 체험단 참여자와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사이버대·방송통신대 등 재학생은 제외된다. 근무 희망자는 이달 23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결과는 28일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행정체험단은 구청이나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생활밀착형 정책발굴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급여는 2023년 성동구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총 156만원 수준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방학별로 80명씩, 총 160명의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했고 워크숍을 통해 활동 소감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기안전관리법' 개정 후 첫 사업인 'IoT기반 도로조명설비 원격점검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안전관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을 통해 4차 산업기술(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 체계로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법률 개정으로 원격점검 장치를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하는 경우 현행 정기점검 대체 또는 정기점검 시기 조정 근거가 마련됐으며, 원격점검 장치를 통해 측정한 데이터(누전, 과부하, 정전, 온도)의 전산처리 등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제센터'를 설치·운영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법률 개정의 후속 조치로 성동구에서는 2024년까지 가로등·신호등 도로조명설비를 대상으로 원격점검 장치를 구축해나가 전기 안전관리의 효율성 향상과 전기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빅데이터 정보 기반에 따른 전기 안전설비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전기안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민 삶의 안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실생활에 밀접한 부동산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부동산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예약제로 진행되며, 구청 1층 전문상담실에서 부동산 법률 상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지적측량사 등 전문상담관과 일대일 맞춤 상담으로 진행된다. 구민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분쟁, 거래계약서 작성 방법, 개별공시지가 산정, 경계분쟁 등 부동산분야의 궁금한 사항들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명쾌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평소 궁금했던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경제적 부담 없이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부동산분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본격적인 무더위을 앞두고 24시간 무더위쉼터를 신규 운영하고 안전숙소를 확대하는 등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24시간 무더위쉼터 2곳을 신규 운영한다. 9월 말까지 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 공간을 폭염특보 발령 시 24시간 운영한다. 구는 수용인원을 초과할 때는 3층 대강당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민간 숙박시설을 활용한 폭염 안전숙소를 4곳에서 올해 6곳으로 확대 한다. 특히 마장동, 송정동 등 주택 밀집지역에 안전숙소를 추가 확보하여 취약계층이 열대야에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폭염 안전숙소는 7, 8월 두 달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경로당 164곳과 동 주민센터 17곳을 포함, 노인복지시설 7곳 등과 함께 성동형 스마트쉼터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구는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설치한 52개 스마트쉼터를 활용하며 내부 온도를 원격제어하고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스마트쉼터 설치가 어려운 버스정류소 120개 벤치에는 스마트 기능을 접목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54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에서 1개월 이상 산업활동을 수행한 종사자수 10명 이상인 광업·제조업분야 사업체이고, 조사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연간 품목별 임가공 수입액, 재고액, 유형자산으로 총 13개 항목이다. 성동구는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총 9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하여 사업체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며, 조사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통계조사는 국가정책 수립과 우리 구 지역발전에 매우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구청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학습동아리 ‘함께 할개냥?’을 운영한다. ‘함께 할개냥?’은 반려인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로, 동아리 회원 10명 중 6명이 개나 고양이를 기른다. 이들은 향후 정기모임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 의제 발굴, 성동구 반려동물 행사·교육 시 의견 개진,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학대 방지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등도 계획하고 있다. 반려동물 학습동아리 리더를 맡은 1개월차 초보 고양이 집사이자 새내기 공무원 김○○ 주무관은 "반려동물을 직접 기르는 직원들이 모인 만큼 반려동물 복지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 등을 위한 좋은 정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물놀이 명소 ‘살곶이 물놀이장’이 6월 15일 개장한다. 사근동 살곶이 체육공원에 위치한 ‘살곶이 물놀이장’은 총 연면적 5,157㎡ 규모의 도심 속 물놀이장이다. 어린이 및 유아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동시에 8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 시설 뿐 아니라 그늘막,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두루 설치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살곶이 물놀이장은 열대야에 잠 못 이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 15일부터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시간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구는 올해 폭염이 예보된 만큼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유아풀 탄성포장 경사로를 설치하고 탈의실을 정비하는 등 물놀이장 시설과 노후 바닥재의 전면 재정비를 마쳤다. 또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0명의 안전요원과 2명의 관리직원을 포함한 총 22명의 운영인력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위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