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열린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World OKTA, 인천시 주관)’에 참가해 인천항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 세계 한인경제인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 140여 도시에서 활동하는 약 4,000명의 한인 경제인과 450개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동포 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7일 개최된 ‘인천항 설명회’에 이어 해외 화주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이어갔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홍보부스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와 기업인들에게 인천항의 물류 인프라, 항만 인센티브 제도, 물류비 절감 방안 등을 안내했으며, 특히 ‘14개국 68개 항만을 잇는 72개 항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인천항의 글로벌 연결성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행사기간 동안 인천항만공사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B2B 수출입 상담회를 운영, 맞춤형 물류 솔루션과 신규 항로 정보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회와 신규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대표 김주현)은 10월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공상군경 조〇식님을 선정하여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했다. 공상군경 조〇식(73세)님은 1970년 해군으로 입대하여 37년간 군복무 후 2007년 5월에 전역했으며, 해군 첩보 부대 근무 중 부상을 입어국가유공자가 되신 분으로 전역 후에도 무료급식봉사, 목욕봉사 등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공헌에 감사드리고자인천지역 수제 양복점인 김주현 바이각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4년 11월부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중 매월 한 분씩, 자체 선정하여 맞춤형 정장을 드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조〇식님은 ‘국토방위를 위해 37년간 군복무 했던 지난날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남은 여생도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 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김주현 바이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해 공중화장실의 쾌적성, 안전성,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연수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청결 관리 체계 ▲음악과 조명을 활용한 감성 공간 ▲따뜻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 ▲안전한 이용 환경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례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는 교육부가 지정해 3년간 운영하는 학교로,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학생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연구·운영하고 있으며 동행학교는 동부교육지원청 지정으로 1년간 운영하며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부 지정 초·중·고 7교와 동부교육지원청 지정 동행학교 3교의 관리자와 실무자 등 51명이 참석해 위기학생 발굴, 프로그램 운영, 지역기관 연계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한 선도학교 관계자는 “학교마다 운영 중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워크숍을 열어 비선도학교와도 사례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학생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공유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13개 중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강화반’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희망 과정 1가지를 선택해 총 8차시로 진행됐으며, ▲웹툰·동화책 제작 ▲로봇과 인공지능 ▲코딩 ▲메타버스 ▲3D모델링 등 실습 중심의 디지털 학습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며 “아울러 2026년에는 배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책자 제작 등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디지털역량강화 심화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로 생각을 표현하고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학습환경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미추홀구 국공립 도화다누리어린이집에서 ‘2025 찾아가는 유아 인성교육 '마술 쏙! 인성 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기반 현장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에게 발달 단계에 맞는 체험형 인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공연은 ‘협력·배려·나눔’의 인성 가치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해 43년 경력의 전문 마술사가 진행하는 교육형 공연으로 펼쳐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웃음과 공감 속에서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과 28일 이틀간 영종도 AI융합교육원과 선인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전문가에게 듣는 진로 로드맵’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예비 고1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교학점제의 이해, 고교 선택 전략,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로 학부모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학점제 등 미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공정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의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연 센터로, 프로그램 제공형 기관 연계 모델을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늘봄센터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시설을 기반으로 2개 학급을 편성해 RISE 늘봄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본 행사와 축하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인천형 늘봄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미래교육위원회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제3회 2030 인천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30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미래교육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학생·교직원·시민 등 7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조강연에서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를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으로 제시하며,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환경평화교육,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인천교육의 전국화·세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와 토론에서는 미래교육위원회 5개 분과가 교육복지, 시민교육, 평생학습, 미래교육환경,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공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개 권역으로 구성된 꿈공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관내 109교 고등학교 교사들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료 분석을 통해 학생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꿈공존 워크숍으로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겠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습 다양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 인천대공원 축구장 및 풋살장에서‘우먼스 풋살 in 인천’대회가 개최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공사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의 여성 풋살팀 50여 개가 참가해 5인 1팀으로 구성된 10개 조가 조별리그를 치룬뒤, 상위 16개 팀과 하위 16개 팀이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이어가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27개 팀에서 50개 팀으로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인천시와 공사는 이번 대회 지원을 통해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와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 자생력이 부족한 여성 스포츠 행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인천관광공사 MICE뷰로 홍정수 팀장은“최근 여성 풋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인프라와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대회가 많다”며“이번 개최지원을 통해 여성 스포츠의 저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29일 송도 오크우드에서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사용기관이 함께 만들어온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는 △우수 사용기관 시상식 △이용자 수기공모전 시상식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9월 19일부터 10월 10일 공모와 심사를 통해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한 교육 운영사례와 성과를 중심으로 활용 성과가 우수한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계양계산풀잎문화센터 ▲그린컴퓨터아트학원(청라) ▲연수문화원 ▲이룸리더십학원 ▲재능대학교평생교육원 ▲코리아요리아트학원 ▲헤이음악감성학원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나의 학습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용자 수기공모전에서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등 총 13명을 선정하여, 성과공유회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학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일상의 변화, 평생교육이용권이 시민 삶에 미친 긍정적 영향이 담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최근 인천 지역 내 21개 교육기관을 방문해 1:1 맞춤형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21~27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원, AI융합교육원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을 찾았다. 기관 선정은 교육청 지원을 받았다. 컨설팅은 각 기관을 방문해 현재 구매 현황을 살피고 추가 구매가 가능한 장애인생산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기관이 자주 구매하는 복사지, 화장지 외에도 학교 청소 용역, 건물 소독·방역, 보건실 등 침구류 세탁, 학사 달력 제작과 같이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했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제품 및 서비스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현재 인천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모두 43개소로 여기에서 생산하는 상품은 모두 23개 품목이다. 사무실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근로자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근로자 여가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가 일상 속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갖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간식차 및 문화공연 지원 ▲원예·아로마테라피 원데이 클래스 ▲일생활균형 인식 확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총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750명의 근로자가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예정으로 단순한 휴식 제공을 넘어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워라밸 문화를 체감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8월 문을 연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개소 이후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컨설팅 ▲가족친화 직장교육 ▲고충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근로자의 행복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이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30분, 2025 트라이보울 시리즈 '다중주파: 무브먼트'의 두 번째 무대로 무용가 박혜경의 신작 '빛의 메아리(Echo of Light)'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업보(業報)’의 개념을 현대적 시선에서 재해석하며, 사람의 말과 행동, 감정이 되돌아오는 ‘삶의 파장’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또한 무용·연극·음악이 교차하는 장르적 경계를 넘어, 회전하는 무대와 빛의 궤적, 배우의 독백이 어우러지며 감정의 흐름이 시각화된 무대가 펼쳐진다. 박혜경은 1989년부터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무용가이자 안무가로, (사)한국무용협회 인천지회장, (사)인천안무가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Korea Action Dance Company 단장으로, 지역 기반의 창작 무용과 사회적 예술을 잇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무용수 손애솔, 조현도, 배우 권예리, 극본 우정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며,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 무대를 완성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가을의 절정을 맞아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 내 주요 산책로와 수목원은 다채로운 단풍으로 물들어, 자연의 향기와 함께 가을의 여유로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솜사탕 같은 향기를 품은 노란 계수나무와 붉게 물든 화살나무, 산수유의 붉은 열매가 어우러져 가을 풍경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다채로운 색감이 계절의 매력을 한층 더한다.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곳곳에서 특별한 순간을 담아 추억으로 남기고 있다. 한편,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정원은 이번 주말까지만 운영한 뒤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정비에 들어갈 예정으로, 만개한 가을 꽃밭을 즐기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 기회다. 이 밖에도 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가을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국화분재 전시회와 시화전, 걷기행사 등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애뜰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종교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심 속을 밝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식전공연에서는 어린이 율동단의 밝은 무대, 피아노 5중주, 혼성콰이어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성탄 감사주차장 개방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 속에 진행되며, 인천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점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가족, 연인, 친구, 이웃이 함께 도심 속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가제도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부동산 정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연차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부담금 부과, 복지·교육 지원금 산정 등 60여 개 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핵심 지표다. 인천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시민이 보다 쉽게 지가제도를 이해하고, 공시지가 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개별공시지가 제도 연혁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표준지공시지가 분석 ▲지가 결정요인 시각화 자료 ▲통계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래프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시각화 자료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천시는 연차보고서 발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와 군·구의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해 자료를 수집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주요 내용을 선정‧반영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개별공시지가 관련 주요 질의응답 자료를 수록해 처음 업무를 맡은 공무원이나 관련 분야 종사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광역시 최초로 발간된 이번 개별공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한시적으로 5%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약 18 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된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월 결제 한도는 30만 원이며, 최대 4만 5천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은 기존보다 상향된 20% 캐시백(최대 6만 원)이 적용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일반 가맹점 10% ▲강화·옹진 지역 15% 캐시백을 기본 지원하고 있으며, 9월 말 기준 사용자 수는 258만 명, 누적 결제금액은 1조 9,172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이번 한시적 캐시백 상향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인천사랑상품권의 혜택을 확대해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교통과 환경 분야 지역 현안을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시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적정 기술을 적용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수평적 참여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천광역시‘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총 3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과제별 6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제는‘ITS 빅데이터 기반 교통현황 개선’으로 인천시의 지능형 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데이터를 활용하여 교통 문제를 분석하고,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두 번째 과제는‘시민 참여형 융합 데이터 기반 교통문제 지도 제작’으로 시민들에게 “이동 목적, 불편 구간, 체감 이유 등”에 관한 의견을 수집하여 이를 빅데이터와 결합해 교통문제 지도를 제작하고 향후 교통 정책의 우선순위 설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세 번째 과제는‘연평도 폐그물 악취 해결’은 꽃게잡이 폐그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침출수·벌레 문제를 넘어, 토양·해양오염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