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6일 사근동 주민센터 주민소통방에서 '사근동 29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지난 2022년 12월 서울시 공모사업인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주민참여단을 모집했으며, 5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 현황에 대한 내용과 향후 계획을 제시했고, 보고회를 마친 후 주민참여단과 함께 대상지를 둘러보며 지역주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 관계자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의 주거환경이 낙후되어있는 만큼 주민과 함께 실행력 있는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84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 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1기분)는 6월 1월 현재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한다. 5월 31일까지 자동차세 고지서 전자송달이나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 시 800원, 동시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전국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 (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스마트폰의 확산과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로 불법촬영, 온라인 그루밍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구에서는 초등학생이 미디어를 바라보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이 자주 접하는 유튜브, 틱톡, 웹툰과 같은 미디어에 녹아있는 성희롱·성폭력 요소를 배우고 이를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고도화, 지능화되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성인지 역량을 키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8월까지 경동초, 금호초 등 8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이론수업과 모둠활동을 병행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한다. 성동구 행당동 학부모 김○○ 씨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서 미디어로부터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까봐 우려가 됐는데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해 12월 미성년자가 특히 취약한 온라인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달까지 중·대형 건축물과 공개공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후 사용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 중형건축물 404개소와 연면적 10,000㎡ 이상 대형건축물 131개소이며, 이 중 일반인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공개공지 89개소에 대한 점검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시설 폐쇄·훼손, 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건축물 및 공개공지 유지관리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특히 건축물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구조변경, 용도변경, 증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무단증축, 무단구조변경 등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일정기간 내 자진 시정토록 안내한다. 이에 대해 미이행할 경우 단계별 행정조치 기준에 따라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 표기, 이행강제금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중·대형 건축물 및 다중이용 건축물 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원성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들이 살아가면서 꼭 한번 하고 싶었던 일들을 성동구와 함께 이루어 나가고자 기획,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내 생에 마지막 소원은’이란 사업명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미혼이거나 최근 10년 이내 사별로 가족을 상실한 경험이 있는 어르신이다. 이달 23일까지 생을 마감하기 전 꼭 이루고 싶은 구체적인 소원과 그에 얽힌 사연을 신청서에 담아 동 주민센터 또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접수하면 된다. 현금성 지원이나 소원성취에 상당한 기간이 걸리는 소원 등 실현 불가능 사연은 제외된다. 접수된 소원은 소원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자원봉사자 '지니'가 어르신들과 함께 소원성취에 나선다. 대상자 70명에 인당 40만원 상당의 소원 실현 예산이 투입된다. 구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어르신과 지니, 주민이 참여하여 소원성취 과정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바쁜 삶을 살다보니 이루지 못한 소원을 이번 사업을 통해 꼭 이루시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9일부터 말까지 본격적인 장마 전 도로공사 안전관리를 위해 도로점용 굴착허가 구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점용 허가 준수 여부 확인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신호수 배치,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주민 보행동선 분리 ▲안전펜스 및 보호장구 착용 여부 ▲도로침하 및 파손 여부, 평탄성 불량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적발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 사실이 발견될 시 관계 법령에 의거 고발·과태료 부과 등 조치 예정이다. 또 도로 공사현장 점검과 더불어 장마철 도로 포트홀이나 침하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도로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사장에서 안전관리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 시행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배우는 어린이 미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감으로 계절을 먹자’라는 주제로 제철 식품과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되며, 서울시 식생활 전문 강사가 해당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사계절과 제철채소 ▲토마토의 성장 ▲오감 이야기 ▲오미 이야기 ▲사계절 주먹밥 만들기 등 총 5회 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성동구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의 식습관은 평생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때 다양한 맛과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 미각교육을 통해 성동구 아이들이 제철 식재료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건강한 미각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가 6월 5일 UN이 지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단체, 관내·외 기업 임직원 약 250여 명과 함께 플로깅 봉사와 빗물받이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연합환경봉사활동에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항상 청결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빗물받이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여름에 찾아오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 배문찬 이사장은 “해마다 폭우나 장마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빗물받이를 정화해 피해를 줄이고 쓰레기 무단투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환경 자원봉사활동 캠페인 또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구민 모두가함께 만들어 가는 성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내 주거환경 개선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거동불편 대상자 25명에게 미끄럼방지 용품을 지원했다. 취약계층 안전용품 지원은 올해 신규 선정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평소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긴 거동불편 주민들이 화장실에서 골절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여 욕실 내 미끄럼방지 스티커와 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후 적합 제품을 꼼꼼히 선별했다. 지난 10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1조로 대상가구에 개별 방문하여 설치를 진행해 드리고, 다른 불편사항 및 필요한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안전손잡이가 추가로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돌봄 SOS 주거환경개선 서비스에 연계하기로 했다. 옥수동 지역보장협의체 박용희 위원장은 "작은 생활환경 변화로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설치 후 만족해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혜숙 옥수동장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치까지 진행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하시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불법주정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무질서한 이륜차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관할 지자체에서는 단속 권한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륜차단속권한을 가진 성동경찰서와 민원다발지역을 세 개 권역으로 나누어 오는 7월까지 월 1회 이륜차 불법주정차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왕십리역~마장동 일대를 돌며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이륜차 불법주정차 계도 및 과태료 부과를 했으며, 상습 민원 지역에는 이륜차 불법주정차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여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의 직접적인 신고를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경찰청 어플리케이션 ‘스마트국민제보’를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단속 권한이 있는 성동경찰서와 함께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불법주정차 이륜차 합동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으로 운전자의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시키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제5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13개 주민 아이디어를 선정, 정책 반영에 나선다. 구는 지난 3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총 158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이렇게 채택된 아이디어는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 중 '버스정류장 승·하차 지점 도로열선 설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겨울철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해 승·하차 시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지점에 열선을 깔아, 신속한 제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안이다. 성동구는 이러한 제안을 반영, 버스정류장 승·하차 지점 중 도로열선 시범설치 대상을 선정하고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 안내등 설치' 아이디어는 주택가 인근 오후 7시부터 운영되는 재활용 분리배출 정거장에 표시 안내등을 달아, 분리배출을 알리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이 외에도 동별로 CPR 교육장비를 구비, 위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이달부터 용산구와 경계에 위치한 옥수동 옹벽 디자인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진출입 구간인 독서당로 고갯길에 위치한 좌, 우측 도로 옹벽 3면으로, 지난 2017년 조성한 벽화와 조형물이 노후되어 도시미관 정비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성동구는 옹벽을 특색 있는 진출입 구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를 개최하고 옥수동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는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사업 초기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 기구이다. 관련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나, 매번 신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개정, 주민협의체 설치의 내용을 포함하여 주민 소통 창구의 초석을 마련했다. 구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옹벽 디자인을 주민에게 친숙한 성동구 대표 명소인 응봉산 개나리로 정했다. 이어 3월에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성동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녹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를 ‘환경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공공부문이 솔선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성동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인 디지털 탄소발자국도 증가하고 있다. 이메일 1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고, 불필요한 메일 10%만 삭제해도 매년 1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인식 확산과 실천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내 삶의 탄소중립을 공유해주세요’ SNS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우선 구는 지난해 신설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충일 위문금을 지급, 총 2,572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지난 5일 개인별 5만 원씩 지원을 완료했다. 현충일 당일에는 서울 및 대전현충원의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마련해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으로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6명의 호국보훈 유공자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동안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수당 지원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매월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대상을 참전유공자와 보훈보상 대상자까지 확대했다. 또, 설과 추석에는 명절 위문금 3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예우와 감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땅에서 자유를 지키고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이라며, “다시 한번 호국보훈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공원 2곳에 혈액순환과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황톳길을 총 70m 규모로 조성했다. 구에서는 황톳길을 걷고 싶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응봉근린공원(대현산)에 45m의 순환형 황톳길과 무학봉근린공원에 25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도 함께 설치해 맨발로 걸은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맨발 걷기는 지압 효과로 혈액순환은 물론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특히 황토는 해독제로 알려진 만큼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몸 속 유해물질을 방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황톳길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하고, 빗물에 유실되는 황토를 주기적으로 보충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황톳길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심과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 생활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황톳길 맨발걷기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 및 아이꿈누리터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가 직접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환경(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패션기업, 폐가죽 재활용 생활소품 제작) ▲공정무역(무장애 여행, 공정무역) ▲교육격차 해소(지역자원 활용 어린이 직업교육) ▲도시양봉(도시양봉을 통한 벌 이야기)등 각 사회적경제기업별 특색에 맞게 체험활동 및 시청각 교재를 활용하여 구성했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생 총 614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2개 초등학교(마장초, 응봉초), 아이꿈누리터(3개소)가 신청하여 총 27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가져오는 사회적기업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수기로 작성하던 직원 칭찬카드에 구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과 연계한 QR코드를 도입하여 친절 행정을 한 단계 향상시킨다. 구는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기존 ‘구민소리함’ 과 함께 QR코드가 포함된 배너 설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으로 직원 칭찬카드를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참여도를 높이고, 온라인 접수를 병행해 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렇게 접수된 칭찬사례들은 분기별 구민추천 칭찬부서 및 칭찬직원 선정 시 반영하며, 귀감이 되는 사례는 전 직원에게 공유하여 친절의 생활화를 장려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직원들의 친절역량 함양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 목민관 역량강화 교육 ▲친절·소통 콘서트 ▲힐링소통 방송 ▲친절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MBTI 소통 교육은 직원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민원인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구민들의 추천으로 선정되는 칭찬부서와 칭찬직원은 성동구의 자랑이다.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는 만큼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지친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고에 보답하고자 보육 교직원 힐링연수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있는 모든 어린이집(148개소)의 보육교직원 1,570명이며, 각 연합회별(국공립, 민간, 가정, 법인, 직장)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구에서는 그동안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해왔으나, 지난 3년여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난 올해는 프로그램 선정 시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당사자인 보육 교직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하도록 하여 각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영화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이달 초까지 교직원 힐링연수를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보육을 이끌어 주시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성동구평생학습관 3분기 정기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강좌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기술과 인문학이 함께 공존해나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와 학습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퓨전 평생학습’을 주제로 최신 분야의 특강을 비롯하여 인문교양·디지털·시민교육·문화예술 등 시대적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16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VR로 즐기는 명화이야기(특강)’는 VR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며 해설을 듣고 경험하는 디지털과 예술이 접목된 대표적인 융합형 강좌로, 시대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학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5일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성동구민 또는 성동소개 직장인이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각 강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성동구 평생학습관은 2분기 정기강좌로 챗GPT 특강 및 성동구 세무사협회와의 협업을 통한 세무분야별 세금 특강 등 최신 디지털 기술분야 뿐만 아니라 생활밀접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올해 1월 1일자로 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중 건축물대장상 소재지와 연면적, 사용승인일이 일치하는 총 4,719건을 일반건축물대장에 표기한다. 해당 서비스는 6월부터 시행되며 건축물대장의 우측 하단 '그 밖의 기재사항' 항목에서 당해 주택의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건축물대장에는 공동주택(아파트)가격이 표기됐으나, 개별주택가격은 미표기되어 행정정보간 격차가 있었다. 이에 개별주택가격을 확인하려면 ‘개별주택가격확인서’(수수료 800원)를 별도로 발급받아야 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성동구는 각 시스템별 자료 매칭을 통해 소재지와 연면적 등이 모두 일치하는 개별주택을 찾아 개별주택가격 표기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민원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주민 편의 역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연면적 등이 불일치하는 개별주택 자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보완해 개별주택가격 등재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물대장의 개별주택가격 표기 서비스는 작은 개선이지만 많은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