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말 예정된 국가등록문화재 ‘철도청 대전지역사무소 재무과 보급창고’(일명 대전역 보급창고)의 대전 신안2역사공원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는 물론 학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역 철도보급창고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무엇보다 철도보급창고 이전에 관한 기술적 검토와 지금까지 터부시됐던 건축문화유산의 이전이 하나의 새로운 보존방식이 될 수 있을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전역 동광장에 위치한 철도보급창고는 2005년 문화재등록 이후 주변 환경의 많은 변화를 겪었다. 등록 당시 함께 있었던 여러 창고 건물들이 철거되고, 주변이 모두 주차장으로 바뀌면서 섬처럼 덩그러니 남겨지게 됐다. 그러다 2016년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사업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문화유산인 만큼 존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으나 새로 들어설 대전역 환승센터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이전이 불가피하다는 분석과 함께, 인근에 철도를 테마로 한 신안2역사공원 조성이 가시화되며 이전론에 힘이 실리게 됐다. 그 뒤론 이전 방식을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명절 분위기 조성, 서민생활 안정, 생활불편 해소, 환경정비, 시민안전 등 총 8개 분야 65개 시책으로 이루어진 종합대책을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595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복지시설 위문 등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31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19,439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시는 명절 물가 관리를 위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고 불합리한 요금 인상으로 시민 불편이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 시장은“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연중 가장 큰 행사인 2023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축하드린다”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생활체육 허브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전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신규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 25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어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분유, 기저귀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전·충청지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대전시 전역에 11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원 시정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02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1차 실무평가, 2차 실․국장 심사 및 시장이 주재하는 최종 발표회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 금상에 선정된 ‘지하차도 침수 시 인명 구조 IOT 시스템 구축’은 침수위험 지역 지하차도에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통신 및 침수자동인식, IOT 구명튜브를 설치해 침수 시 신속히 대피 또는 탈출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 ‘지하보도를 시민의 품으로’가, 동상에는 ‘시청사 내 시민라운지를 활용한 '대전서점' 조성’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보문산 전망타워에 '대전 시간여행 체험존'구축’이, 노력상에는 ‘우수 자원봉사자 시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 추진’, ‘'글로벌 첨단과학 미디어아트'특화도시 조성’이 선정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후 3시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10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부 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능인, 기술인 육성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라며 “대회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고 경쟁을 넘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고강도 훈련을 소화해내고 대전을 대표하는 선수가 된 선수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가 우리 대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7일간 보령머드테마파크 등 충청남도 일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라며“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 장착됐다”라며“우주개발 경쟁시대에 미래 자원개발 기술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대통령님을 비롯한 국가 지도층들에게 대덕특구 출연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있다”고 하면서“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성과와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신속히 조성”하고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의 캠핑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도시캠핑대전’을 개최한다. 캠프닉과 박람회, 공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15일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과 수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도시캠핑대전 행사는 캠핑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캠핑용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BSN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전문캠핑 행사로 캠핑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도심 속에서 캠프닉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가져온 새로운 도시축제모델이다. ‘2023 도시캠핑대전’은 갑천변 일대에서 펼쳐지는 도심 속 ‘캠프닉’ 행사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캠핑 주제 박람회인 ‘도시캠핑 대전 박람회’ 그리고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로 이루어진다. ‘캠프닉’행사는 갑천변 일원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캠핑 3종 경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빛탑 광장에서는 푸드트럭 먹거리 존이 준비된다. 특히 둘째 날에는 오전 이른 시각부터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4일 충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5개구 노인지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해 노년기 활동에 적합한 고무신 던지기, 미니컬링 종목 등을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모여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생활 속 활력을 재충전하는 모습이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근심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정책 개발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착수한 산림청 주관 ‘2023 정원드림 프로젝트(공모사업)’를 9월 초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분야 취·창업 청년들이 팀을 이뤄 정원작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지자체가 제공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정원 디자인부터 조성까지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서구 권역 5개소 (갈마동, 도안동, 관저동 등)의 기존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5개 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정원 콘셉트로 리모델링이 완료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며 장래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원 인프라와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과 관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습의 장을 제공하는 민 ․ 관 협치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하고,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경관개선 및 도시재생 등 시민 삶의 질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전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대덕특구 과학현장탐방 프로그램에 12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시정 접목방안을 구상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박종선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주한규 원장, 원자력안전기술원 김석철 원장, 한수원중앙연구원 신호철 원장, 카이스트 정용훈 교수 등 원자력 전문가들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을 활용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장우 시장은 점포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유통단계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며 원자력 전문가와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시중 유통 수산물과 학교급식 공급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12월 5일까지 수입 수산물에 대해 1회 이상 원산지표시 이행 전수 점검을 통하여 유통거래질서 지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통시장에서 이달 21일에서 27일까지 농수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부 전통시장에서는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아울러 수산물 방사능 안전신호등 이미지를 송출하여 수산물 안전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한국머크 김우규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호국보훈파크 사업 추진과 관련해“호국보훈은 대전의 미래고 대전시가 결국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할 일”이라며“예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호국파크 내 호국보훈 사업을 명확히 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홍범도 장군로(路) 명칭에 대해 “독립운동을 했던 분이라 하더라도 객관적인 평가로 공과 사를 명확히 재조명해야 한다”라며 “그런데 자꾸 이 부분을 곡해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대전현충원은 어느 한 분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을 기리는 곳이기에 현충원 앞 도로명은 현충원로(路)가 맞다는 입장”이라며 “호국보훈은 그 어떤 것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뜻”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관광·문화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성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 유일의 한옥촌 이사동‘유교 전통의례관’개관 보고에서“의례관만 지어놓는 것 보다는 한옥마을 건립 계획을 세우면 어떻냐?”며 “예를 들어 한옥 주택들도 택지로 어우러지게 하고, 한옥호텔 등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일신오토클레이브는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아동, 장애인 등)의 복지향상을 위해 3억 3천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4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신효 일신오토클레이브 대표,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기탁된 공기청정기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등 400여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9월부터 3․8민주의거를 비롯하여 4‧19혁명, 6‧10항쟁 등 대전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기증․기탁캠페인을 추진한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횡포와 불의에 맞서 3월 8일 대전고등학교와 3월 10일 대전상업고등학교(현 우송고) 등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대규모 시위이다. 당시 대전의 학생시위는 청주 및 수원 지역 학생시위에 영향을 주었으며 4‧19혁명의 초석이 됐다. 이번 기증‧기탁캠페인은 그동안 기념사업회 등에서 진행해 온 자료수집을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대상 자료는 일기‧메모‧편지 등의 문서자료, 사진‧영상물‧필름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이나 사회상을 보여줄 수 있는 교과서‧교복‧기념물 등도 포함된다. 기증‧기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전문가 심의로 기증‧기탁이 확정되며, 향후 3․8민주의거기념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제7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은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바로 대전!’을 주제로 6대 안전 분야, 50여 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배우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의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안전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문화 공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돗자리 재난영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안전 체험 참여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 운영 부스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참여자 쉼터 등을 마련해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행사장 안전에도 총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 축산물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유통 축산물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서 대전시는 시·자치구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6개 단속반과 함께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2,6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입 축산물이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행위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거래 내역서 작성 이행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함께 개체식별 번호 표시, 거래기록의 허위 기재 등이 의심되거나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기한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24년부터 우유류를 제외한 모든 축산물에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8월 16일부터 구별 순회, 하나은행, 모바일 접수 등을 통해 9월 4일 기준 15만 2,034명 중 8만 4,451명(55.55%)이 신청했고, 기존 도시철도 교통복지카드 발급률(누적 기준 46%, 도입 초기 18%)에 비해 어르신들의 신청 열기가 뜨겁다.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고,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지난 6월에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시스템 구축 및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월 16일 시작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구별 순회 신청에 어르신들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나은행과 동시 접수를 하는 것으로 접수장소를 확대한 바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ICC 호텔에서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세계안보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안보학대회는 1955년 창설되고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가 201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한 행사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면서 대전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국가안보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 기관인 국방대학교와 대전시 간에 방위산업과 안보 교육, 방산 연구 등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국제안보질서의 도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한국의 안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안보 정세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경제안보, 과학기술협력, 방위산업 등 확장된 안보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정엽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김선영 방위사업청 방산정책과장 외 20여 명의 국방안보 관련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세계안보학대회는 ‘탈냉전기 국제질서의 위기와 한국의 안보전략’‘경제안보 및 신안보의 도전과 한국의 전략’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