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환경공단, 롯데홈쇼핑, 서울시와 5월 19일 오전 11시에 남산도서관에서 자원순환 및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및 8대 지방선거에서 사용된 폐현수막 등을 업사이클링 가구로 제작하여 공공시설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시범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할 전망이다. 그간 폐현수막은 장바구니, 청소 마대 등의 제품으로 재활용되었으나 수요처 부족으로 80% 이상이 소각되고 있으며, 실제로 2020년 총선에서 발생한 폐현수막 1,739t은 23.5%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소각된 바 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밝힌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발생할 현수막은 약 243,282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1,087ton CO2e이 될 것으로 추산하여, 매번 반복되는 선거 홍보물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 대처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폐현수막 자원 선순환 일환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업사이클링 가구 기부 사업을 제안한 데서 시작하여, 폐섬유 패널 가구로 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희망계층(저소득층, 다문화계층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교습소에서 무료로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업인 “러닝투게더 희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러닝투게더는 2015년 남부교육지원청이 최초로 학원연합회 및 남부교습소연합회와 협력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MOU를 체결하여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학습 의욕이 높은 희망계층 학생들에게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학원생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기부사업에 참여하는 학원․교습소에 협력기관 지정 현판 및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 지원 및 미참여한 학원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더 많은 희망계층 학생에게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희망계층 학생의 학습 및 돌봄의 공백 해소를 위해 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학습권 보장 및 사회성 향상에 노력하고, 학생의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의 지원과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플러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러닝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발생을 대비하여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은 재해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교육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기간(~5.14.)을 거쳐 2022.5.15.~10.15. 약 5개월간 운영되며,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유․초․중 158개 학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 안전 관련 동영상 및 교육 홍보 콘텐츠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위해 행정지원국장을 반장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태풍 호우 위기 경보 단계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은 한강 안심생존수영교육지원센터에서 4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126개교 4,27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수상활동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생존수영 및 수상활동체험 교육'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한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통해 학교의 수요가 증가할 야외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된다. 한강 입수를 통한 실제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다양한 종목의 수상활동체험교육 운영을 통해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 청소년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구명자켓 착용, 입수·출수, 누워뜨기, 기본배영, 체온보호, 생존수영, 구명벌 탑승, 구조 신호 등의 교육내용을 실제 체험을 통해 실시한다. '수상활동체험교육'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UP(STAND UP PADDLE BOARD), BIG SUP, 카약, 고무보트 등의 다양한 수상스포츠 종목 체험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을 한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교사의 종일반 근무경력 확인서류 요청 민원에 대하여 11개청 최초로 홈페이지에 사립유치원 종일제(방과후 과정) 운영 사실 확인서를 공개하고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다운받아 사용하도록 하여 매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업무를 전면 개선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적극행정 구현을 통해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어린이집 이직 시 종일반 경력 확인 자료 확보를 위해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종일제 경력 누락으로 인한 호봉획정 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련 민원 최소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자료를 게재하여 민원인이 언제든지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하도록 하였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0일 오전 10시에 2022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금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193명이 응시하여 3,754명이 합격하였으며 합격률은 89.53%를 보였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찾아가는 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중증 지체장애인 이송이 씨가 초졸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이송이 씨는 앞으로 공부를 계속해서 중·고졸 검정고시에도 응시할 계획이며, 금번 시험 응시를 계기로 장애로 인해 마음속에만 간직해온 작가의 꿈을 이어갈 힘을 얻었다고 했다. 이송이 씨는 “자택에서 검정고시를 보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경기도민인 본인에게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족함 없이 시험에 임했고 합격까지 하게 되어 매우 행복할 따름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40명 중 37명이 합격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력취득에 성공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코로나19로 여러 면에서 힘든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회복에 교사가 자발적으로 나서 직접 보충‧보정지도 활동을 하는 ‘키다리샘’ 사업을 확대하여 1,322팀, 총 1,765명의 교사를 ‘2022 키다리샘’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원에서 현장 교사가 핵심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교사의 기초학력 보장 활동을 지원하는 ‘키다리샘’ 사업을 2022년도에는 확대하여 운영한다. ‘기초학력 키다리샘’은 초등학교 담임 및 교과 선생님이 정서 및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6명 이하 소규모 집단의 맞춤형 지도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학습의 성공을 돕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에 공모 과정을 통해 ‘키다리샘’을 선정하였으며, 336교의 키다리샘은 6,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및 심리·정서 지원 활동한다. ‘키다리샘 ’활동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은 학기중 방과후, 토‧일요일(휴일), 방학 기간에 소그룹으로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미, 전년도 ‘키다리샘’ 프로그램을 운영한 학교에서는 학생의 학습뿐 아니라 정서, 심리까지도 보듬어 줄 수 있어서 단지 ‘학업 성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4월 29일 금요일 청사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헌혈버스 지원을 통해 혈액나눔(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생명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공헌 기반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체결하여 매년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대확산 등에 따른 헌혈자 감소로 유례를 찾기 힘든 혈액 수급의 위기 상황에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헌혈에 참여하였다. 23명의 직원이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전년도의 약 2배의 인원이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하였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헌혈 봉사활동 이외에도 △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물품 기증의 날 △ 신규 공무원을 주축으로 한 줍깅 활동(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 △ 연탄 성금 모금 및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문화를 구축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애경 교육장은‘어려운 때 일수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봉사활동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08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 446명 ▲특수교육실무사 89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66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교무행정지원사 41명 등이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는‘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이용하며,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2022년 제1회 면접시험 일정은 2022년 6월 11일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면접장소를 지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6월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합격 후 채용 전까지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거치고,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이번 채용부터는 신체검사서 비용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최종합격자가 공무원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이념을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을 제작·배포한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은 아동친화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이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을 표방하며 지난 4월 1일~4월 15일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과 학생 참여단의 토론·합의를 통해 제작하였다. 공모전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에게 더욱 보장이 필요한 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선언과 그 이유에 대해 총 219점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을 바탕으로 최종 선언문은 서울시교육청이 구성·운영하는 학생참여단(초·중·고 학생 100명)의 토론과 합의를 통해 학생 스스로 어린이 인권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 시점의 인권에 대한 진단을 통해 작성되었다. '서울 학생이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은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배포되었으며,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의 수어 통역을 통해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서울형 교육복지 학교 확대에 따른 교육복지 일반학교와 비사업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센터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 92교에 배포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교육복지 일반학교와 비사업학교의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별로 구로교육복지센터, 금천교육복지센터, 영등포교육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금번 홍보포스터 제작·배포과 더불어 학교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학교와 교육복지센터의 연계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금번 교육복지센터 홍보포스터는 남부 관내 학교장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을 토대로 제작하게 되었으며, 학교의 전체 교직원에게 상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에 게시할 수 있는 홍보포스터를 제작하여 관내 학교에 배포하게 되었다. 학교에 실질적인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스터 문구는 교육복지센터 담당자들과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여러 번의 수정작업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을 때 센터로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금번 홍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일 대학생 멘토링'랜선夜學'3기를 마무리하고,'랜선夜學'4기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랜선夜學'4기는 6월 1일 시작하여 11월 24일까지 총 24주 동안 진행된다. '랜선夜學'은 대학생 1명과 중고생 3명이 그룹을 이루어 원격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습 의지는 있으나 자기 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0년 10월 시작하였다. 최근 종료한 3기 학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학생의 92.4%가 프로그램에 만족하였고, 88.6%가 학습능력 유지 및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대학생 멘토들과의 상담을 통해 학업 외에 진학 및 진로, 고민 상담 등 다른 측면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도 81.3%로 나타났다. 멘토링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다. 이OO(홍익디자인고, 2학년) 학생은 “혼자 자습할 때 감정기복에 따라 학습량의 차이가 컸는데 일정한 학습 패턴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였고, 조OO(진명여고,3학년) 학생은 “동생과 함께 랜선야학을 신청해서 큰 도움을 받았고, 교재도 지원해줘서 유용했다.”고 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에서는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5월 한 달 내내 체험행사와 공연, 전시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22년 5월 1일, 소파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날이 선포되었다. 그 시기인 1923년, ‘서울시교육청종로도서관’의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는 아동열람실을 설치하고, 방정환과 정홍교 등을 초청하여 주말마다 아동을 위한 동화회(童話會)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동독서운동을 주도했다. 그리고 그 명맥은 1979년 ‘세계 어린이의 해’에 종로도서관 아동실을 이전 설치해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평생학습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특히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6개 도서관·평생학습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어린이도서관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1주일간 어린이주간 ‘도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7월 1일부터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2023년 3월 1일부터는 오후 8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초등 돌봄은 대부분의 학교가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2022년 7월 1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오후 7시까지로 확대 운영하여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후 5시까지인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7월 1일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또한 내년 3월 1일부터는 퇴근 시간 이후 학부모의 돌봄 수요 등을 고려해 초등 돌봄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돌봄 운영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노사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돌봄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노동조합 및 돌봄전담사와 수차례 논의한 결과, 2022년 4월 18일에 돌봄전담사의 돌봄행정업무 전담과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로시간 연장 등에 관한 합의를 이루었다. 또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청취하고 돌봄 운영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올해 7월 1일부터 전체 학교의 돌봄 운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경)은 중·고령 여성의 인력 활용을 통해 유아에게 안정된 돌봄 및 방과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4월 현재 관내 공·사립 48개원에 원당 1명(5백만원)씩, 총2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는 유아들에게 급·간식 및 배식 보조, 대·소변 돕기, 원내 시설 청결 미화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가 중·고령 여성의 육아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정서적 안정 및 유아와 부모, 조부모 세대 간 유대 관계를 형성하고, 유치원 운영의 내실화와 유아들의 정서적 성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100년, 더 행복한 서울 어린이!'를 비전으로 미래지향적 시대상을 반영한 어린이 참여중심의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사업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한정된 행사가 아니라 사업 부서별로 계획을 수립하여 연중 추진된다. 이 사업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서울교육실현을 목표로 ‘더존중’, ‘더참여‘, ’더상상‘, ’더함께‘ 4영역의 10개 사업을 운영한다. ‘더존중’ 영역은 아동권리 존중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유니세프한국위원회 간 업무 협약을 통하여 유니세프아동친화교육청 선언 및 협력사업, 아동친화학교(11개교) 시범운영, '서울 학생이 새로 쓰는 어린이 인권 선언문'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더참여’ 영역은 서울어린이 100명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세상을 바꾸는 서울 어린이 포럼',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영상 제작 및 유튜브 홍보를 실시하며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고 전달하게 될 것이다. ‘더상상’ 영역에서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작의 기회를 제공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지역의 대학인 성공회대학교(산학협력단장 홍은지) 및 동양미래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교일)와 2022년 4월 21일, 4월 26일 오전 10시에 2022 다더함 남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거행한다. 이 업무 협약은 성공회대학교 및 동양미래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성공회대학교와는 인문·사회 융합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동양미래대학교와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대비 AI리터러시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것이다. 이는 2025년 전면 시행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교학점제를 미리 준비하여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미래를 설계하는 남부 고교학점제 다더함 선도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대학 연계 학생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부 학생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4월 25일, 4월 28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13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 서울교육갤러리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의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적 관심과 지원의 대상으로 생각되었던 학교 밖 청소년이 나눔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19로 지친 교육청 방문 민원인과 직원을 음악으로 위로해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음악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 ‘서울학생악기나눔사업’과 연계하여 ‘아띠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고, 음악대학 진학 희망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래식 분야 1:1 명인 강좌’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 예술가를 양성해왔다. 4월 25일에는 ‘아띠 오케스트라’가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 OST 공연을 펼치고, 4월 28일에는 ‘음악분야 진로특강’ 수강 청소년이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아띠 오케스트라는 매년 송년음악회를 열어 무대를 완성해왔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실제로 모이기 어려웠지만 ‘랜선 비대면 합주’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다름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는 지난 겨울부터 세계 여러 나라 대사관에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찾아가 협의한 결과,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된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4개국(독일, 미국, 일본, 뉴질랜드)이 참여하여 4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교육청 관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사관 연계 문화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4개국 대사관 특별 초청 강사들과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소속 9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함께하여 보다 다채롭고 깊이 있는 세계 문화체험캠프를 운영한다. 문화체험캠프 내용은 △독일의 마이바움 및 노래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소수민족 △일본의 다양한 전통 문화 △뉴질랜드의 하카 댄스와 부족 문양 △아르헨티나 가우초의 삶과 문화 △태국의 수산 시장 △이집트의 랜드마크와 아랍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흥미로운 문화를 외국어로 소개하고, 직접 전통 댄스 및 노래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2008년 시작된 이래로 지난 15년간 2,300명의 예술영재를 지원해 온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3일 건국대, 한양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250명의 예술영재들에게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음악·미술 교육생 2,300명을 배출하였고 이 중 137명은 예술학교(예중, 예고, 대학교)로 진학했으며 392명은 국내 각종 콩쿨 및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250명의 영재를 배출했는데 그중 40명은 각종 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했고, 13명은 서울대, 서울예대, 선화예고, 예원학교 등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예술영재교육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의 학생 중 서류전형, 전공분야 적성검사, 실기평가, 심층 면접을 거쳐 예술적 재능을 인정받은 학생들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음악분야로 전공을 정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원한다. 4월 23일 입학식 이후 8개월간 다양한 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전공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