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6월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회 영웅과 함께 GO!GO!GO!’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소요산 자유수호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 주한미군 제2사단 210포병여단, 육군 제28사단 장병,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임직원, 향군 이사회, 향군 여성회 및 청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은 영웅과함께 GO!GO!GO!는 한미 양국 장병들이 함께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꽃과 헌혈증을 전달하는 행사로, 생명을 살리는 헌혈증 기부를 통해 생명을 지켜낸 이들에게 생명으로 보답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와 대한민국이 있다”라며 “영웅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동두천시는 그 숭고한 정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석훈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동두천시 재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기요양연합회는 지난 5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장기요양 발전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발전을 위해 힘쓴 종사자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동두천시장상 5명, 국회의원상 5명, 동두천시의회 의장상 5명, 동두천시건강보험공단지사장상 4명, 동두천시장기요양연합회장상 5명이다. 김명순 동두천시노인장기요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사자분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동두천시와 유관단체에서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주셔서 오늘 같은 성대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6월 6일 오전 10시, 생연동에 소재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 및 사회단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 정신이 후대에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탄소중립 정책실천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민·군·관이 함께하는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장병, 환경단체,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자,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선사유적지 및 한탄강관광지 수변구역 주변에 단풍잎돼지풀 유묘 뽑기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와 군부대가 함께 생태계교란식물을 일시에 제거하여 자생식물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확보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군 협력사업으로 관내 훈련장 및 부대 주변 등에 대규모로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을 지속적으로 퇴치할 수 있도록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장비를 부대별로 지원했으며, 탄소중립센터에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 깨끗한 연천 만들기를 위한 텀블러 100개를 제28보병사단에 지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단풍잎돼지풀 개화기 이전에 유묘를 선제적으로 일제히 제거하여 토착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자 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민·관·군이 지역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다누림 미니밴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을 운영하고 있다. ○ 그중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서울다누림 미니밴은 휠체어 2석과 일반석 7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휠체어 고정 장치, 어린이 카시트 등 안전장치를 갖추고 있다. □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다누림 미니밴 운행지역을 추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관광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기존 규정에 따르면 다누림 미니밴은 9시부터 18시까지 서울 내에서만 운행이 가능하며, 이용자 중 관광약자 1인이 필수 포함되어야 한다. □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광명동굴’, ‘춘천 의암호 킹카누 나루터’ 총 3곳의 서울 외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오후 10시까지 ‘서울 야간운행’ 이용도 가능하다. 특히, ‘광명동굴’과 ‘춘천 의암호 킹카누 나루터’ 프로그램 이용자는 탑승객 전원 입장료(체험비)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개항장 국가유산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역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일~15일, 9월 20일~21일, 총 2회, 4일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인천 중구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국가유산청‘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어‘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4년에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으로도 선정돼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 올해는 특히, 야행 10주년을 기념해‘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콘셉트로, 서구의 근대문물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인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6월 14일 저녁 개막식에는 근대 시대의 서구식 의상을 입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마칭(Marching)밴드와 함께 퍼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양주 회암사지’에서 미디어 퍼포먼스 전시 ‘2025 회암사: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던 ‘오르빛 회암사:Re’의 명맥을 잇는 시리즈다. 관람객 만족도 95%를 기록했던 전작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특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표 콘텐츠인 ‘오로라X레이저 숲’은 레이저 라이트와 포그머신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몽환의 숲을 연출하며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생동감 넘치는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통해 밤하늘 아래 다시 태어난다. 낮의 더위를 피해 밤 시간대에 운영되며 양주 회암사지의 고즈넉한 밤과 첨단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되어 낮에는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이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이어져 관람객의 하루를 온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지난 4~5일 자라섬 서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축하공연과 한우 시식행사, 한우 30% 할인판매, 한우 퀴즈 및 경품이벤트, 노래자랑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즉석에서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은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소개된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활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한 철저한 관리로 품질이 뛰어나, 학교급식 및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열린 행사에서 서태원 군수는 “가평 잣고을 한우는 청정 자연 속에서 정직하게 키운 우리 지역의 자부심이며, 이번 행사는 그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첫걸음이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축산인들이 함께 웃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6일 오전 10시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 경내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66사단 장병, 지역주민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념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전국적으로 울린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전몰 장병을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태원 군수는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눈물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들의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가평을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자손만대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평 현충탑에는 육군 소령 이석봉을 포함한 292위의 영령이 모셔져 있으며, 이곳은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 소재 서울녹각삼계탕이 6월 4일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 위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과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초청해 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은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큰 감동을 받았고,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 행사는 민간 차원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행사를 주관한 이윤림 대표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가능했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도록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6월을 맞아 초여름 서울의 섬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서울 한강에는 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섬이 다수 분포해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한강 변에서 이색적인 섬 여행이 가능하다. 복합문화공간 노들섬부터 생태의 보고, 서울 유일의 습지 밤섬 등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안내한다. [노들섬] □ 노들섬은 한강의 인공섬으로, 편의점, 식당 등 편의시설이 섬 내부에 위치해 있고, 저녁노을이 아름다워 피크닉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공간이다. 따릉이 대여소와 버스 정류장이 인접해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으며, 계절별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고, 노들서가, 노들갤러리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사시사철 방문하기 좋다. ○ ‘노들섬’이라는 지명은 예로부터 용산팔경이라 불리던 강변의 모래언덕으로 ‘백로가 놀던 돌’이라는 뜻의 노들, 노돌이라 부른데서 유래한다. 2005년 서울시에서 예술섬 계획에 의해 2019년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 문화기지로 재탄생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노들섬에서의 캠핑은 불가능하지만, 덕분에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탁 트인 시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2025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이후 총 1,401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관광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인천 지역 관광기업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공통 필수과목과 네 가지 직무 선택과목으로 나뉜다. 공통과목에서는 ‘2025 인천관광 트렌드 인사이트’를 통해 변화하는 관광환경과 최신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택과목은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프로젝트 관리 ▲실무 문제해결 등 관광종사자에게 필수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공통과목과 최소 1개 이상의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인천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된다. 모집은 6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관광 e-배움터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정체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의 열세 번째 공공도서관인 은계도서관은 지난해 6월 10일 문을 열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과 그림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6월 9일부터 26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생일 파티 포토존 ▲‘해피벌스데이(HAPPY BIRTHDAY) 은계’(생일 축하 메시지 남기기) ▲내가 그린 은계도서관 ▲니(가) 쓴 내(가) 쓴 그림책(릴레이 그림책 쓰기)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은계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상상력 스튜디오 :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수강 어린이들의 그림책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은계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모두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상반기에 4차례 진행한 미혼 청춘 남녀 만남 행사 ‘솔로몬(SOLOMON)의 선택’을 통해 모두 110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운중동 헬로오드리에서 열린 올해 첫 행사 때 22쌍 △5월 31일 삼평동 감성타코에서 열린 2차 행사 때 34쌍 △ 6월 1일 감성타코에서 열린 3차 행사 때 27쌍 △6월 8일 위례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4차 행사 때 27쌍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며 올해 1~4차 합계 커플 수를 이같이 집계했다. 4차례 동안 총 400명(남녀 각 200명)이 참여한 이 행사의 올 상반기 커플 매칭률은 55%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23년과 지난해 개최한 13차례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288쌍까지 합치면 3년 차 누적 커플 수는 총 398쌍이다. 이중 결혼을 했거나 결혼 예정인 커플은 7쌍이다. 성남시는 행사 추진 3년 차를 맞아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9일부터 원데이 인문학 프로그램 ‘2025 오손도손 인문학’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오손도손 인문학’은 평생학습도서관과 연계해 오손도손 북카페를 학습문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신규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광명지식상점’에서 인기를 끌었던 일부 강좌를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수요를 반영해 ▲식물로 세상을 보는 법 ▲일본 말차 체험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 등 총 3개 강좌로 구성했다. 대화와 체험이 어우러지는 오감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e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평생학습포털 ‘광명e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 학습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오손도손 인문학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인문학을 접하고 함께 이야기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0일 낮 12시 30분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 속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민과 공직자에게 짧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은 ‘모두 다 꽃이야’, ‘사랑인가봐’, ‘맘마미아’ 등 익숙한 곡들로 구성해 시민에게 따뜻한 감성과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공원, 광장 등 시민 생활권 공간에서 정원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원음악회가 바쁜 일상 속 시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쉼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도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립합창단은 2000년 창단된 광명시 대표 문화예술 홍보사절단으로, 정기·기획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합창음악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6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025년 청년문화 기획자 양성 과정은 청년들의 문화기획 역량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성 과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문화기획 이론과 심화 교육 8회, 전문가 초빙 특강 4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기획 이해부터 설계, 브랜딩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문화기획이란 무엇인지를 더욱 심도 있게 교육해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아울러 4회의 전문가 특강이 더해져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배우고 이를 통해 실제 문화 기획가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획 및 운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발표했으며, 전문가 멘토링과 토론, 네트워킹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기획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실습 중심의 교육은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이처럼 시는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일 백운호수공원에서 개최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백운PFV(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개장식 및 기념음악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벌룬쇼 등의 미로운 식전 행사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이 운영됐으며, 본 행사에는 백운호수공원의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드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 유명 가수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참석자 모두는 한 마음으로 백운호수공원의 개장을 즐기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운호수 근린공원은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인한 훼손지복구사업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총 5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민간 사업시행자(백운PFV, 장안PFV)에서 1·4구역(4구역 조성완료)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3구역을, 의왕시에서 5구역을 맡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개장식을 가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맞서 승리를 거둔 '처인승첩'을 기념하고 당시 몽골군 장수 살리타이를 사살한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제34회 처인성문화제'가 7일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처인성 문화제는 이날 오전 취타대 퍼레이드 입장식을 시작으로 처인부곡 후예의 무술 기예공연, 처인성 버스킹, 뮤지컬, 전통 외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 다채로운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관계자와 시민 등 이 참석해, 처인부곡 퍼레이드단의 처인성문화제 깃발과 등불 인계식, 전국 학생논문 공모전 시상식,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처인성 문화제 개최를 위해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용인교육지원청도 700만 원을 투입해 처인성을 알리는 부스를 설치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처인성 문화제를 여는 이유는 고려말 나라의 위기 상황에서 단결된 힘으로 몽골군을 격퇴하고 나라를 지킨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면면히 계승해서 다시는 이 나라가 침탈당하지 않도록 힘을 모으고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