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6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목표로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체결됐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협약에는 △지역 대표 축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1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가평군은 매년 자라섬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에서 처음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도입하며 친환경 축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평군은 축제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결과 신수민 학생(가평초 3학년)이 경기북부를 대표하여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가평소방서는 11월 한 달간, 가평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3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3명을 위촉하여 우수작품 11점(최우수1점, 우수3점, 장려7점)을 선정했다. 가평소방서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신수민 학생은 경기북부 11개 관서의 최우수상들과 겨루는, 경기북부 대표 결선에서 또 다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전국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북부 최우수 신수민 학생의 작품명은 ‘물건으로 소화전을 막지마세요, 곧! 다가올 불행!’이며, 소화전 앞에 물건을 적치하면 제 시간에 불을 진압하기 어렵다 라는 주제로 많은 위원들의 공감과 창의력을 인정받아 경기북부 최우수 작품에 오르게 됐다. 경기북부 최우수 작품으로 선발된 신수민 학생은 18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종결선으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된 2024 경기시니어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평보납정과 가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궁도와 전통무예교실 2종목 운영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도했다. 경기도체육회에서 주최한 경기시니어건강관리 프로젝트는 2024년 첫 시행되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생활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했으며, 맞춤형 체력측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유도했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이번 궁도, 전통무예교실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보건소가 4일 고양시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 지도·단속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최용철 금연지도원의 노력과 보건소의 꾸준한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다. 가평군보건소는 산불 예방이 중요한 봄철과 주요 관광지, 그리고 관내 금연구역에서 상시적인 지도와 단속을 실시하며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금연안내판 점검 및 보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홍보,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비대면 금연클리닉과 이동형 금연클리닉 운영, 건강체험관 운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가평군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재 보송목욕탕의 윤황규 대표는 지난 3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황규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일의 중요성을 배워왔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황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전(前) 이장단모임은 4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장석만 전 이장단모임 회장은 “전 이장님들과 함께 연말연시에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종면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복지적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조종면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준 전 이장님들 덕분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더해졌다”며 “기탁받은 성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온정 넘치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내년부터 지역 소상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와 소상인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사업은 별도의 예산 없이 진행되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방문일로 지정해 관내 전통시장(가평, 설악, 청평, 조종)을 이용하도록 장려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직원들이 점심 식사, 장보기, 저녁 회식 등을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군은 또 직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결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생일선물이나 행사 경품 등에 상품권을 활용할 것을 권장해 전통시장 소비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점포 이용 빈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상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의 새로운 시도”라며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도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무원과 주민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3일 상천3리의 ‘수리재마을 둘레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조성된 둘레길을 주민들과 함께 답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상천3리 수리봉 일대의 기존 둘레길은 아름다운 잣나무 숲과 친환경 경관을 갖췄으나 관리 부족과 홍보 미비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을 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사업을 통해 둘레길 출발 지점에 꽃밭과 쉼터를 조성,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임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에 힘써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성된 둘레길이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통과 쉼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은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는 3일 가평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 소속 회장들의 회비와 군민의 날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가평군지회는 가평군의 10개 단체 여성회장의 연합모임으로 지난 1년간 밑반찬 만들기 봉사, 불법촬영감시 및 예방 캠페인, 4대폭력 예방캠페인, 양성평등주간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박옥철 회장은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내 활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이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가평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과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교파크골프클럽은 3일 가평군 청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교파크골프클럽은 청평대교 아래 잔디구장을 활용해 조성된 생활체육 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체력 단련을 돕고 있다. 권창용 대교파크골프클럽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덕분에 청평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되는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새마을부녀회는 3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옥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탁으로 조종면의 취약계층 가구들이 웃음을 되찾고 활기차게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 더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난 2일부터 가평군노인복지관과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를 통해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내년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보다 160명이 증가한 총 1,848명을 모집한다. 사업비도 약 12억2천만 원이 증액된 81억7천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1,15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20명 △공동체사업단 278명 등으로 유형별로 나뉘며, 활동 기간은 10~11개월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유형에 따라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보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 기준 충족 시 신청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은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 및 경력 보유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등을 준비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3일 가평군보훈단체협의회 주최로 ‘가평군월남참전기념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탑은 가평읍 상색리 372-6번지에 건립됐으며 주탑과 명비, 조형물 등으로 구성돼 참전용사의 희생과 대한민국의 도약을 상징한다. 주탑은 두 기둥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형상으로, 월남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통해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탑 건립은 2022년 8월 보훈단체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거쳐 올해 2월 안전기원제를 개최한 뒤 3월 4일 공사에 착수해 이날 준공식에 이르렀다. 준공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완료한 시공사와 협력해 주신 상색리 주민들, 그리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가평군 월남참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념탑 준공을 축하했다. 김청조 대한민국월남참전유공자회 가평군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념탑 준공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기념탑 건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가평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평군월남참전기념탑은 앞으로 참전용사의 명예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천안1리 권형수 이장이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권형수 이장은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2020년 새농민 본상 상금 200만 원에 100만 원을 더해 총 3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매년 200만 원씩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권 이장은 “이장으로 활동하며 주변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가까이에서 보게 됐다”며 “가능한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매년 큰 금액을 기탁하며 이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권형수 이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겨울철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석밥 24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요셉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수찬 부녀회장, 김영철 청평10리 이장, 김용원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쉐르빌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요셉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했다”며, “연말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삼성쉐르빌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승안2리 마을회는 2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구 이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은 마을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금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항상 가평읍의 발전에 협조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승안2리 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승안2리 마을회는 지난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재작년에는 현물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소재 사찰 심오암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불자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심오암은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인성 교육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성 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협력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연과 인성을 주제로 영유아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례를 제출해 선정됐다. 이 센터는 또한 11월 28일,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홍보 공모전에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미래 주역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센터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정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개인주택 정원과 카페 등 근린정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1개 정원이 참여했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정원분야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물의 다양성, 완성도, 유지관리 상태 등이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항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한 ‘그린정원’(정원주 이범익, 설악면 가일리)에 돌아갔다. 이 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조화로운 배치, 높은 완성도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작으로는 개인주택 정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고즈넉한 한옥정원’(정원주 이은혜) △우수상에 ‘회정당’(정원주 김신자)과 ‘나의 살던 고향은’(정원주 안상훈)이 선정됐다. 근린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가평 별서정원’(정원주 임희정) △우수상에 ‘171 관광농원’(정원주 남궁 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과 가평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이 2일 오후 5시 가평군의회 주차장과 군청 앞 로터리에서 열렸다. 이번 점등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가평기독교연합회 목사들과 신도들, 그리고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절을 앞두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앞으로 성탄트리는 군민들에게 연말연시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따뜻한 음악을 들으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트리에는 수천 개의 반짝이는 전구가 점등돼 장식된 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군민들을 반기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모든 분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연말과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민현기 가평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군민들과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