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 0시 축제가 시간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축제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전 0시 축제는 개막 전‘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며 축제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고, 개막 이후에는 원도심 야간 경관 선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확보하며 내실 있는 축제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성과다. 대전 0시 축제 관람객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관람객들의 규모도 적지 않았다. 특히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고 대전에서 머물렀던 브라질 대원 40여 명이 12일 대전 0시 축제장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K-POP 콘서트까지 즐겼다. 이날 브라질 대원들은 대전 0시 축제 티셔츠를 입고 브라질 국기를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볐다. 대원들을 알아본 시민들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인사와 응원을 건넸고, 대원들 역시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한국어로 화답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브라질 대원은“대전은 굉장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물류단지 개발 인·허가 절차를 크게 줄이고 물류단지 관리기관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오는 11일부터 공포·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업이 도시계획, 환경, 건설, 교통 분야 기관 등 물류단지 개발을 위해 필요한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고 대전시에 설치되는‘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물류단지 계획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대해 통합 심의를 하도록 했다. 기존에 물류단지를 개발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구역 지정,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지만, 조례 제정으로 절차가 간소화 되어 평균 2~4년이 소요됐던 물류단지 인·허가 기간이 약 6개월 정도로 줄어들게 됐다. 또한, 대전시에 조성된 종합물류단지의 관리기관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으로 단지내 환경개선, 기업유치를 위한 시설사업 등을 할 수 있게 되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대전 0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원도심을 방문했다. 과거존부터 현재존까지 현장 전체 살피며 행사 시설물을 두루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 및 시공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 “축제는 시민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일 개막하는 대전 0시 축제 시간이 최종 변경됐다. 당초 11일 14시부터 과거․현재․미래존에서 각각 무대행사와 프린지 페스티벌 등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무대 설치가 지연돼 불가피하게 시간 변경을 결정했다. 11일 모든 행사는 18시부터 시작한다. 시간 변경에 따라 취소된 행사는 11일 14시 무대행사 ‘보부상 경매쇼’, 거리행사 ‘뉴트로 이머시브 체험’,‘프린지 페스티벌’, ‘대전부르스 플래쉬몹’이다. 11일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개막행사는 예정대로 20시에 진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해 불가피하게 개막일인 11일에 한해 축제 시간을 변경했다”라며 “11일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안전한 축제 준비를 위한 변경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11일 개막해 7일 동안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1㎞ 구간에서 과거-현재-미래를 테마로 개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56만 3891건 56억 3900만 원을, 사업소분 주민세는 8만 1650건 113억 1100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 기한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고,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지난 외국인에게 부과된다. 세대주와 세대를 같이하는 세대원, 기초생활 수급자, 30세 미만의 미혼 단독세대, 미성년자 등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며 해당 지자체에 사업소분 주민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다만,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사업자로 올해부터 부과 기준이 완화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사업소분이 부과 세목에서 신고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하는데, 대전시는 납세자들의 신고 불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지난 8일 태풍‘카눈’ 총력 대응 태세 점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안전대책 점검과 부서별· 기관별 상황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0일 태풍 ‘카눈’이 우리 지역을 통과하고 예상 강우량은 100~200㎜에 이를 것으로 보고 피해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7일부터 태풍‘카눈’북상에 대비해 공사장 타워크레인, 광고물 등 낙하위험물을 고정 조치하고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지하차도 등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행동요령 홍보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회의에서“올해는 어느 해보다 많은 풍수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번 태풍도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대전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체류중인 브라질 잼버리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대원들이 대전에 머물면서 불편함 없도록 식사·의료 등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을 방문한 잼버리 학생들은 총 1321명이다.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계족산 황톳길, 오월드, 대청호 등 7개 코스 방문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브랜드 떡미당이 8일 대전시청 응접실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8천만원 상당의 떡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만풍농업회사법인 윤석중 대표, 매직로지스 김환흥 대표, 케이로지스 이광행 부장,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안부용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브랜드 떡미당을 운영 중인 만풍농업회사법인과 물류 운영사인 매직로지스, 케이로지스가 함께 마련했다. 딸기크림치즈가래떡 등 32종으로 구성된 8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대전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떡을 후원해주신 만풍농업회사법인, 매직로지스, 케이로지스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대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부처 합동 지자체별 대피계획에 따라 대전에 체류하게 된 잼버리 참여자는 총 2개국 1,400명(브라질 1,080명, 베트남 320명)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대전에 머물며 대전시에서 준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와 대전소방본부, 대전지방경찰청과 역할 분담해 지역에 체류하는 잼버리 참여자들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체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홍보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먼저, 대전에 체류하는 잼버리 참여자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체류를 지원한다. 그동안 대전시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와 지역에 소재한 기업·공공기관 인재개발원 등을 전수 조사하여 숙박 여건에 대한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총 6개 기관 1,636명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했다. 이번에 대전시에 방문하는 1,400명이 체류하는 시설은 삼성화재 유성연수원, 대덕대·대전과학기술대·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 기숙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를 언급하며 “대전 0시 축제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화장실 및 쓰레기 문제 등 사소한 부분들까지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7일 주재한 주간업무 회의에서 “행사장 화장실 하나만 봐도 위생 문제와 안전 문제 등 모든 요소가 다 복합적으로 들어있다”라며 “산더미처럼 쌓이는 쓰레기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치안 문제에 대한 대비책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축제가 밤까지 열리다 보니 음주도 할 텐데, 그로 인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한다”라면서 “그러한 문제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면 축제를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며 축제 준비의 촘촘한 디테일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살수차, 스프링클러 운영 등 폭염 대비 계획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요청했다. ‘자전거 타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해 대전시는 타슈 ‘첫 1시간 요금 무료화’ 전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와 한국소방안전원은 7일 한국소방안전원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 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최갑봉 소방안전원 교육부장, 장세만 대전충남지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소방안전원은 서울에 있는 본원을 대전으로 빠른 시일 이전하고, 대전시는 이전에 필요한 부지정보 제공과 신청사 건립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한 이전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한국소방안전원은‘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취득 및 실무교육을 전담하는 소방기본법에 근거해 설립된 소방전문기관으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홍보, 국내외 소방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현재, 서울에 본원을 두고 전국 15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급수별로 법령에서 정한 교육일수를 이수하고 하고 자격취득 후 2년에 1번 실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특히 올해 7월 법령 개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2023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대회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8월15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정책 등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전시에서는 제안되는 정책들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실현 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2021년에 11건, 2022년에 14건 등의 정책이 제안됐는데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청소년 정책토론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참여예산 학교 운영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이 있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대전지역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8월 15일까지 주관기관인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전심사 등을 거쳐 9월 9일 최종적인 발표 심사를 할 계획이다. 임양혁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청소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1일 개막하는‘대전 0시 축제’행사 준비 관계로 9일 새벽 5시부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의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되지만, 행사 시설물 설치와 안전한 행사장 조성을 위해 9일부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은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하게 된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하철은 오는 8월 11일부터 행사 기간 동안 연장·증편 운행된다. 중앙로역 기준 막차 운행시간은 반석행이 새벽 1시이고, 판암행은 새벽 1시 12분이다. 평일은 기존보다 26회 증편된 268회, 휴일은 28회 증편된 246회가 운행된다. 시는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외곽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하철이나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가는 방안도 마련했다. 외곽 주차장은 충남대·한밭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 확대 추진계획은 그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자의 증가와 더불어,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광역범위로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이번 확대 추진계획에 따라 현재 96대를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을 2026년까지 50대를 늘려 법정대수(134대)보다 12대 많은 146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차량 1대당 1.2명의 운전원을 2026년까지 차량 1대당 1.35명까지 매년 5%씩 증원하여 차량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운전원 모집의 어려움이 있는 바우처택시는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운행건수에 따른 성과금, 콜비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용자에게는 바우처 지원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확충 및 바우처택시 활성화 등 운영 인프라를 확대하여 현재 24분 정도의 배차 대기시간을 19분 이내로 단축해 특별교통수단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와 연계하여‘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를 오는 8월 15일 오후 6시부터 대전역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1956년에 작곡된‘안정애-대전블루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곡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가요제에는 전국에서 31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상금은 총 1,100만 원으로 대상에게는 5백만 원, 최우수상은 3백만 원, 우수상 3팀에는 각각 1백만 원을 지급한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부터 매년 0시 축제 기간에 가요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올해 입상곡은 0시 축제 주제곡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는 대전의 음악 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대전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의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곡들은 오는 8월 2일부터 0시 축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들어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주재한 8월 확대간부회의는‘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요약됐다. 이 시장은 우선 방문객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과 상인들의 민원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0시 축제 당일이나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장실 이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방문객이 화장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상인들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축제의 환경 정화를 위한 엄정 대처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상인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들었다”라며 “0시 축제 때 외지 이동 상인의 부스 판매 관행을 불허했더니, 불만을 품은 상인이 흉기를 들고 항의했다고 하더라. 경찰청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 강력히 조처하라”고 말했다. 이어 업소의 식중독·감염병 예방과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등 철저한 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는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1일, 앞으로 3년간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이상태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대~제6대 대전시의원 및 제6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되어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신임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20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증진에 힘써 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대전관’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2023년에는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 12만 명이 참관한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이번‘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시는 202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하며, 2024년에‘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첫 단독관인 ‘CES 2024 대전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CES 2024 대전관’참가 신청 대상은 7월 28일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전시 5대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나노ㆍ반도체, 국방, 양자기술, 우주항공을 비롯하여 각 산업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시부스 ▲항공비(300만원, 1개사 1인) ▲ 1대1 현지 통역 ▲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대전청년내일재단이 2023년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학생별 대표자 수여로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과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그리고 지역대학에 유학을 온 외국인 유학생 중 학업성적과 한국어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등 총 347명에게 2억 6,47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선발 장학생은 초등학생 5명, 중학생 84명, 고등학생 181명, 대학생 47명, 외국인유학생 30명으로 개인별, 초등 30만원, 중등 50만원, 고등 70만원, 대학생 15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선발·지급하는 특지장학금으로 심산 장학금 중학생 13명(650만원)과 하이트진로 장학금 중학생 4명(200만원)은 상반기 선발인원에 포함하여 지급한다. 재단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여, 시민과의 공약 사업과 100대 핵심과제 이행사항에 대해 실시간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디지털 공약실’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공약실’에는 87개 공약사업과 100대 핵심과제가 한 눈에 알수 있게 게재되어 있으며, 사업내용 및 추진 절차, 재원 조달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 앞으로 시정 현안들을 적시에 용이하게 챙겨볼 수 있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 디지털 공약실을 통해 시민과 약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보겠다”라며, “지난 1년은 공약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디지털 공약실’은 인구·재난·환경·교통 등 시정 주요 현황 및 통계를 시각화해 스마트한 정책 소통과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시장 집무실 벽면의 대형 모니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