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국의 방산 분야 경제사절단이 18일(화)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HD현대의 함정사업 역량을 확인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음. 영국 경제사절단은 한-영 방산 군수 공동위원회 참석차 방한한 영국 정부의 국제무역부 산하 ‘영국 국방 및 보안 수출단(UK Defence and Security Exports, 이하 UKDSE)’의 고위 관계자 10여명을 비롯, 영국의 유수 방산기업 인사 20여명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됐음.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유럽 최대 방산기업 영국 BAE시스템즈, 다국적기업 탈레스(Thales UK), 아틀라스(Atlas UK), 레오나르도(Leonardo UK) 등 글로벌 정상급 방산기업의 최고운영진 20여명이 동행했음. 이날 경제사절단은 GRC를 2시간가량 방문했으며, HD현대중공업은 이들에게 자사의 함정사업 역량과 첨단 기술력을 소개하고 양자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음. 또한 이날 HD현대중공업은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함정사업 분야 외 HD현대의 디지털전환(DT) 부문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했음. HD현대중공업은 K-함정 수출에 앞장서고 있음.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2일 서울경마장에서 활동 중인 기수 40여명과 함께 ‘기수와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심판전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마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공정성’ 강화를 위한 규정 및 제도 설명, 그리고 관계자 간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수의 및 공정 등 관련부서 합동으로 이루어진 동 교육은 ▲경마공정의 정의와 관련규정 ▲말의 복지와 동물보호의 이해 ▲기수 제재처분 사례 및 심판제도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어 경주마 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마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상호간에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신형철 서울기수협회장은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마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경주에서 기수로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경마 시행체와 함께 한국경마의 발전상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영우 한국마사회 서울심판부장은 “경마가 국민이 신뢰하고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고도화된 심판제도 운영과 함께 관계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매년 2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시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총 4대륙에 한국경마 경주실황을 수출해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해 새롭게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수출을 확대하며 전 대륙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실시간으로 전 대륙에서 즐길 수 있게 된 한국경마의 해외실황수출 누적 매출은 이제 6500억 원을 넘어섰다. 2013년 12월 싱가포르 시범 송출로 시작된 한국마사회의 ‘경주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한국경마의 실황영상, 중계, 경마정보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으로 K-콘텐츠로서 한국경마를 알리고, 한국 말산업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한국경마가 중단되며 말산업이 붕괴될 위험 속에서도 한국마사회는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등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고, 그 결과 ‘21년에는 8개국을, ’22년에는 6개국을 대상으로 정기수출을 추가 확대해왔다. 이후에도 한국마사회는 영문 경마정보 제공 확대, 한국경마 글로벌 홍보 확대 등 적극적인 세일즈를 벌인결과 올해부터 남미와 아프리카 대륙에 한국경마 실황을 수출을 확대했다. 이제 전 대륙, 총 24개국에서 즐기는 한국경마 실황수출은 24년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13% 향상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지난 14일 과천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윤리청렴추진협력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리청렴추진협력단(이하 협력단)은 한국마사회가 반부패·청렴 업무를 총괄·통솔하기 위해 발족한 기구다. 정기환 회장과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이 공동 위원장을 역임하며 기획·경영·인사·시설·고객서비스 등 주요 부서장들과 외부 전문위원인 청렴시민감사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협력단은 최고위 경영진이 사업장내 시설임차인과 직접 소통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청심환 간담회’를 이끌어내는 등 권익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에 기여한바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금년도 주요 반부패·청렴시책 이행상황을 검토하고 성과향상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특히, 기관 내 부패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제안되었다. 청렴시민감사관들은 논의된 방안들을 살피며 ‘무엇보다 조직구성원들의 공감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이러한 지적에 공감을 표하며 “청렴의 가치가 임직원들에 체화되도록 힘써달라”고 각 간부직원들에 당부했다. 정기환 회장은 “청렴 가치를 전하파는 소통활동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한-필리핀 우호관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필리핀 초계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18일(화) 울산 본사에서 필리핀과 한국의 군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1번함인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의 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 길베르토 테오도로(Gilberto C. Teodoro Jr.) 국방부 장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Jr.) 합참의장, 토리비오 아다시(Toribio Adaci Jr.) 해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강동길 해군참모차장과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미겔 말바르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 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 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대함미사일과 수직발사대, *AESA 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이 함정은 필리핀 독립운동가인 ‘미겔 말바르’를 기려 미겔 말바르함으로 명명됐으며, 테오도로 장관의 부인 모니카 프리에토 테오도로 여사가 함정에 생명을 불어넣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정책학회 (회장 윤지웅 경희대 교수) 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말산업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1,0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시대전환을 선도하는 정책연구 : 상생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2일 동안 약 70개의 세션이 개최된 가운데, 두 번째 날인 14일,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정책 관련 세션이 열렸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한국마사회 권태록 말산업 처장은 “2011년 전 세계 최초로 단일축종인 말을 대상으로 한 법이 제정된 지 13년이 흐른 지금, 말산업 규모는 GDP의 0.2%인 3조 2천억원 규모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회복 중”이라며, “학교 체육과 연계한 생활승마를 활성화하고, 말복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토론에 참여한 동의대 엄영호 교수는 “말산업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대상 고객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우선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장학관(서울 용산구)에서 「2024년 신입사원 – CEO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임용된 50명의 한국마사회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CEO 환영사, 신입사원의 자기소개와 CEO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정기환 회장은 신입사원들을 위한 환영사를 통해 축하 인사와 함께 ‘글로벌 TOP5 말산업 선도 기업’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노력과 소통·협력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공직자로서 윤리·청렴을 실천하는 태도를 강조하였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신입사원들은 각자 입사 포부를 밝히며, 신입사원다운 패기를 보였다. 그리고 정 회장에게 기관의 현안과 목표,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등 궁금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눠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정 회장은 끝으로 “여러분이 곧 마사회입니다. 나 자신이 우리 기관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정 회장은 신입사원에게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 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는 지난 12일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및 실·처장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새해를 맞아 혁신의지를 다짐했던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기관의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대한 논의를 비롯하여, 2분기 경영혁신과제 및 국정과제 이행실적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다. 한국마사회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경영체질 개선’, ‘고객중심 여가선도’,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3대 전략과 24개 세부 혁신과제를 추진하며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4개 세부 혁신과제들은 담당부서의 자체 점검에 그치지 않고 MZ세대로 구성된 경영혁신실무단의 참신한 의견을 더해 이번 회의에서 다시 논의됐다. 한국마사회는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50여개의 자체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3대 분야(지속가능 경영, 내부혁신, 공적책임)로 분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24년을 투자유치의 원년으로 삼아 골든하버를 글로벌 해양관광의 메카로 적기 조성하기 위해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골든하버 Cs1(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5, 16,531.8㎡) 필지에 대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2020년 2월 조성 완료된 골든하버 부지는 전체 11개 필지, 총면적 42만 7천 657.1㎡의 일반 상업용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해당하는 항만법상 2종 항만배후단지다. IPA는 지난해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골든하버 11개 필지 중 두 개 필지(Cs8·9, 약 10만㎡)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2종 항만배후단지에 레저와 휴양, 쇼핑,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해양문화관광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IPA는 관련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모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공고는 국내외 법인 단독 및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 평가와 가격평가를 통해 공개 경쟁하는 입찰의 형태로, 상세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블록체인과 생체인증을 활용한 신원확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원확인시스템’은 기존 공인인증서의 로그인을 개선하기 위해 블록체인․생체인증 기술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新인증 수단이다. ʼ24. 6월부터 모바일 마켓(구글PLAY, APPLE 스토어)을 통해「연금복지 멤버십」증을 발급 받아 공단에서 운영중인 복지시설 이용 등을 위한 신원증명서로 활용되고, 연금수급자 신상조사 시 생존여부를 확인을 즉시 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연금 지급을 위한 신상 변동 확인 공단은 보건복지부, 경찰청, 법원행정처,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데이터 26종을 활용하여 연금 수급자의 신상 변동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1년 이상 진료 또는 건강검진 기록이 없거나, 해외 거주하는 연금 수급자의 경우에는 본인의 증빙서류 제출, 통화 녹음,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사망, 재혼, 해외거주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공무원연금 지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차지만, 서류를 발급받아 공단에 제출해야 하는 연금 수급자에게는 매우 번거로운 일이다. △`생체인증' 기술 도입으로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7일 비대면으로 외환거래 및 환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인 ‘IBK FX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비대면 외환거래 시스템인 ‘IBK 인터넷FX/선물환’을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목표로 ‘IBK FXON’으로 전면 재구축했다. ‘IBK FXON’은 다수의 외국환중개사와 전자거래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실시간 최적호가를 제공하고 ▲기본주문(시장가·지정가·MAR), ▲간편주문, ▲일괄주문, ▲기간예약주문, ▲RFQ주문 등 다양한 주문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실시간 외환시장 뉴스, 경제지표, 다양한 기능의 환율차트,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서류제출 서비스를 통해 매년 영업점에 제출해야 하는 상품설명서 등의 서류를 ‘IBK FXON’에서 제출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돕는 Hedge-Messenger를 개선해 과거 환율을 기반으로 헤지/미헤지를 비교한 예상손익 확인 등을 통해 최적의 환헤지 전략을 제공한다. ‘IBK FXON’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금융서비스(대표이사 이경근)가 16일(일) GA업계 최초로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GA업계에서 처음으로 외화 채권발행에 성공함으로써 투자시장에서의 ‘자회사형 GA’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미화 3,700만 달러, 한화로는 약 5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해외채는 3년 만기 고정금리 달러화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원화 4.17% 수준이다. USD SOFR 금리[1]에 1.00%(100bp)를 가산한 뒤, 통화 스왑을 통해 원화 4.17% 수준의 낮은 고정금리로 확정했다. 이번 발행에는 홍콩우리투자은행이 주관사로 나서, 홍콩금융시장에서 발행을 주선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해 9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해외 채권을 발행하며 자금 조달 비용을 대폭 낮추고,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채권 발행에 성공한 배경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과 미래 성장성 등이 반영됐다. 대형 보험사 중 최초의 제판분리를 통해 시장의 프레임을 바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지난해 흑자전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爲國獻身> ▶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임직원 140여 명 참여… 올해로 10년째 ▶ 한 달간 GRC서 국가유공자 및 후손 대상 임직원 기부캠페인 펼쳐 ▶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순직 장병 유가족 지원 등에도 앞장 HD현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과 국립영천호국원(경북 영천)에서 묘역정화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일) 밝혔다. 이달 14일(금)과 지난달 24일(금) 양일에 걸친 묘역정화 봉사에는 임직원 총 1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순국열사에 대한 헌화 및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주변 잡초제거와 꽃 심기, 비석 닦기, 태극기 정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현대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5년 국립현충원과 맺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HD현대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임직원 기부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한 모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HD현대는 조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우즈벡 지역난방 관련 부처인 에너지부 및 건설주택공공서비스부 두 부처와 각각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등 협력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기간중에 양국 정부 간 체결한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약정서’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먼저 한난 정용기 사장은 에너지부 미르자마무도프 장관과 다양한 연료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CHP) 도입을 통해 지역난방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르자마무도프 장관은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노후 지역난방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우즈벡에 열병합발전소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선진 지역난방 시스템이 도입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도시로 건설 예정인 뉴타슈켄트 사업도 초반부터 한난과 협력해 뉴타슈켄트에 집단에너지를 도입해 줄 것도 제안하였다. 에너지부와의 회의는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됐으며, 이후 ‘CHP를 포함한 지역난방 분야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14일(금) 오전 용인 라이프파크에서 소비자 접점 채널과 부문별 대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과 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화생명 조현호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보이스피싱 사례 및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 발표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자금융사고 주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의지를 다졌다. 한화생명 조현호 CCO(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한화생명은 모든 고객이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신 시스템 보안 정책 추진과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같은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6월 장기보험 개정을 하며 「입원일당 관련 신담보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입원일당 관련 신담보 5종」은 건강/간편 상품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81일 이상의 장기 입원 및 간병인 사용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형병원의 다인실 외 이용고객을 위한 2~3인실 입원일당 담보도 신설하여 입원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폭넓게 반영했다는 평이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181일 이상 입원하거나 간병인을 사용한 경우 181일 째부터 1회 입원당 185일을 한도로 보상한다. △입원일당, △간병인 사용일당,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사용일당 3종이다. 기존 입원일당 및 간병인 사용 담보에 추가해 365일로 보장이 확대된 것이다. 단, 요양/정신/한방병원에서 입원한 입원일수는 최초 입원 후 180일에 합산되지 않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 35일, 종합병원 50일, 요양병원 100일을 입원한 경우 입원일수 합산 185일이지만, 신설 담보의 입원일수는 요양병원을 제외한 85일이므로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 대형병원인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2~3인실 입원일당도 추가로 보장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 ‘제15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이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81kg 체급에 출전한 안준성은 8강에서 이창환(철원군청)을 누르기 한판, 4강에서 이준성(경남도청)을 어깨메치기 절반승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이광희(국군체육부대)에게 지도 3개를 내어주며 은메달을 확정했다. 이성호(-90kg)는 준결승 상대였던 홍승연(국군체육부대)에 지도 3개 승을 따냈으나 결승에서 김종훈(양평군청)에 업어치기 절반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화수(-60kg)는 준결승에서 김진석(코레일)에게 안다리걸기 절반을 아쉽게 내어주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지난 08년 시작되어 유도 유망주를 다수 배출해 온 동 대회는 올해 역대 최다규모인 3천600명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유도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좋은 성적을 내온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올해도 메달을 다수 획득하며 국내 최고 실업팀의 입지를 지켜냈다. 한편 마사회 유도단은 지도인력을 보강을 위해 선수시절부터 마사회에서 맹활약해 온 이희중 코치를 신규 영입했다. 이희중 코치는 “한국마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되는 트리플 크라운의 마지막 관문, 제24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에 풍성한 사은행사가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트리플 크라운’이란 최우수 국산 3세마를 선발하는 시리즈 경주로, 4월 ‘KRA컵 마일(G2)’, 5월 ‘코리안더비(G1)’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가 바로 그 최종 관문이다. 앞선 경주에서 석세스백파와 은파사랑이 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마지막 경주인만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 지역 8곳의 대표 농산품을 받아갈 수 있는 ‘행운을 던져라! 경기 지역 상품 짝 맞추기’ 이벤트부터 스탬프 적립 이벤트,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스탬프 적립 이벤트는 ‘2024 대상경주 스탬프 여권’에 이번 장관배를 포함한 총 6개 지정 경주의 경주일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12월 1일 ‘그랑프리’ 시행일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LG스탠바이미 등을 증정한다. 한국마사회는 트리플 크라운, 코리아 프리미어 등 다양한 시리즈 경주를 통해 경주품질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건전화와 공원 활성화를 위해 연중 다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7월 6일과 7일 구미시 공공승마장에서 ‘2024년 유소년 승마캠프’를 개최한다. 전국의 유소년 승마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개별적으로 연습하기 어려운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 보다 전문적인 승마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승마 꿈나무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들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공공승마장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다. 유소년 승마선수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실전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력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강사진 또한 한국마사회 선수단을 포함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어 높은 수준의 강습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프 1일차에는 ‘종합마술 이론 교육’, ‘크로스컨트리 장애물 연습’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2일차는 ‘모의 크로스컨트리 경기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말에 실제로 기승한 상태로 포인트 강습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말 기승 없이 강습을 참관하고자 하는 유소년도 별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6월 12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자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각 캠페인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문구와 촬영된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임직원과 국민들이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을 후속 참여자로 추천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유관기관 및 말산업 유관단체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마사회는 그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불용자산의 자원순환 프로세스 정비, 플라스틱 수거 키오스크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