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2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과 징수율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입 증대를 바탕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을 1,219억 원 부과해 795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는 체납액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과 함께 변화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착수보고 단계부터 시민, 민간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착수보고회 방식에 포럼을 더해 진행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4월 12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2025~2034년까지 부천시의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부천형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시민 대상 교육·홍보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핼러윈 주간을 맞아 관내 주요 밀집 예상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대책기간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같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타까운 대규모 인명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사전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재환 부시장 총괄지휘 하에 8개 실무반으로 안전대책반을 구성하고, 인파 밀집이 집중될 오는 10월 27~29일 주말을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했다. 취약시간(22시~익일2시)때 상황 근무를 보강했으며 자율방범대의 현장 예찰과 폐쇄회로(CC)TV 집중 관제를 통해 인파가 밀집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핵심 추진사항은 ▲부천시-경찰-소방 비상합동대응체계 구축 ▲인파밀집 예상지 모니터링 강화 및 취약시간 현장예찰 실시 ▲보행 위험요소 사전 제거 ▲인파밀집 상황 대응요령 및 비상신고 안내·홍보 등이다. 특히, 홍대, 이태원, 명동과 같은 수도권 주요 인파밀집 장소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파밀집상황 안전대처 요령 등을 전광판, 쇼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조용익 시장 주재로 관계 국장, 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 개청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구 설치 승인에 따라 3개 구, 37개 일반동 설치를 위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청일 민원업무 정상가동에 문제가 없는지 사전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시장 및 주요 관련 부서 실·국·단장, 동장이 한 자리에 모여 총 19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향후계획, 문제점 및 대책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4년 1월 원미구청·소사구청·오정구청 및 옥길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개청에 따라 청사 공간 배치 및 이사, 물품 인수인계, 단체 활성화 및 동별 분리 작업, 전산자료 전환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문제점 분석 및 대책 마련에 집중해 연내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실무추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부서별·분야별 65건의 추진과제를 수행해왔다. 또 올해 9월 구·동 개청 준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열고 미비점 보완 등 새로운 행정체제를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부천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주거복지 분야에서의 최초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는 등 주거복지 사업에 선진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주거취약계층 전수조사, 주거상향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관련 네크워크 구축 등을 통해 다른 시보다 주거복지 공공화 정책이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임차료 체납 등 퇴거 위기 가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인천교통공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하 시민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더욱 많은 시민에게 ‘불법촬영은 범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 대응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과 함께 호신용 호루라기를 지급해 시민들이 위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민감시단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인천교통공사 관계자와 함께 부천시청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는 촬영물 유포 등 2차범죄의 우려가 있어 더욱 위험하다. 시민감시단의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여성·고용·노동분야 중앙부처 공무원 및 민간 활동가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여성 역량강화 정책 관계자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수회에는 가나, 네팔, 레바논, 레소토, 말레이시아, 모로코,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솔로몬제도, 스리랑카,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태국 등 19개국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누리는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여성 근로자 등 감정 노동자를 지원하는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프로그램 체험 △여성창업공간 일꿈터, 여나래 등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사업 견학 등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몽골 울란바토르의 정책 담당자는 “여성친화도시가 여성만을 지원하는 정책이 아닌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023년 10월 11일 이후 경기도 내 소재한 4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4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최초로 취득하는 납세자 중 소득기준 1억원(부부합산) 이하, 주민등록표에 1명 이상의 자녀가 함께 기재된 경우다. 그간 지방세특례제한법 감면 규정에 따라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최초로 취득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까지만 취득세를 면제했으나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개정으로 4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감면금액이 확대된다. 이번 개정사항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성 도모와 출산율 제고’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택가격으로 경기도의 주거비 부담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추가지원의 필요성을 감안해 마련됐다. 조정숙 취득세과장은 “경기도의 취득세 감면 확대로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침체되어 있는 부동산 거래를 일부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택취득자, 관내 법무사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두레생협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23일 종합비타민 3,000개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국내농업 지키기, 공정무역 인식개선 활동 등 사회적 가치실천을 위한 시민운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경기두레생협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기두레생협 황홍순 이사장과 백형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비타민은 노인복지관 및 청소년공동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은 “매년 이렇게 비타민을 기부할 수 있는 건 모두 조합원들의 힘이다.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비타민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먹거리 공급과 윤리적 소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두레생협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본인 및 가족(조상)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에서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내역을 알려주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개인회생·재산관리 소홀에 따른 본인소유의 토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조상땅찾기 서비스 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조회가 가능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K-Geo 플랫폼(Kgeop.go.kr),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 정부24(gov.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서비스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내려받은 조회대상자(조상)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방문 신청 시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한다. 이는 부천상공회의소가 제11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자선골프대회 개최로 마련된 기금 중 1,000만원의 후원금을 부천시에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그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인명피해가 집중되고 있으며, 가장 큰 원인은 초기 진화 실패에 있다. 화재 초기진압이 생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분말식 소화기는 노인 및 장애인들이 즉각적으로 사용하기에 어렵고, 취약계층의 경우 이마저도 구비하고 있지 않은 가구가 대부분이다. 이에 부천시는 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화재안전사고 예방에 뜻을 모으고, 간단하고 비치가 쉬운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온(溫)동네 발굴단’ 등 지역 돌봄 활동가와 연계해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400가구에 화재위험이 큰 주방 등에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교육해 화재 초기에 즉각 대응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1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이미지 혁신에 나서고 있는 부천시는 이번 부천핸썹 캐릭터 굿즈숍 오픈을 통해 ‘젊고 친근한 도시’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 시민과 함께한 굿즈숍 오픈…‘즐길 거리도 풍성’ 오픈 행사에는 내빈을 비롯한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포토 부스에서 핸썹 3컷을 촬영하고, 굿즈숍 1일 점원으로 활동하며, 부천핸썹 굿즈숍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굿즈숍은 수피아 출입구 옆 기프트숍 내에 마련됐다. 부천핸썹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볼펜 ▲키링 ▲그립톡 ▲L자 파일 ▲마우스패드 ▲리유저블백 ▲텀블러 ▲마그넷 ▲미니 피규어 등 총 9종을 판매한다. 부천시는 부천핸썹 굿즈숍 오픈 기념 이벤트로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볼펜을, 부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및 유튜브 구독자에 한해 행사 참석자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미니 피규어를 각각 증정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의원, 노인복지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천시 노인복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노인들의 욕구를 알아보고, 부천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노숙 한국노인복지관협회장이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이봉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초고령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부천시의 대응과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윤연숙 제도와사람 연구소 연구위원, 최윤정 고양시 대화노인복지관장, 곽내경 부천시 의원, 장해영 부천시 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벌였다. 이후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의 질의응답으로 노인정책 강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외곽순환도로 하부에 위치한 해그늘식물원(상동 21)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10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그늘식물원은 ‘햇빛에 가려서 진 그늘’이라는 의미로 전국 최초로 ‘음지식물’을 주제로 2011년에 조성됐다. 이후 식물원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과 주변 경관 저해로 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부천시는 외부재원(도비) 3.5억원을 확보해 해그늘식물원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자연 학습 교육과 각종 체험의 장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여가 창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물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해그늘식물원은 총 면적 3,700㎡ 규모로, 블루아이스, 꽃무릇, 수호초 등 30,002본(주)을 반음지, 극음지별 식물의 생육환경을 구분해 배식했다. 특히 주요 조망 포인트로 석가산, 건천과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음지원’을 조성해 다채롭고 푸른 식물원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배려한 무장애 산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관내 3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신용관리와 서민금융의 이해’라는 주제로 서민금융진흥원 정민영 강사가 이끌었다. 교육을 통해 신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축·대출상품 소개, 부채관리에 필요한 제도와 기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입자의 원활한 통장 유지를 위해 시 담당자가 사업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시 담당자는 “통장 유지를 위해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한다”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 ․ 사업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납입 ▲자립역량교육 이수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자산형성지원 가입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속 제공하고 취약계층이 탈수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부천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 6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아동학대의 정의와 이해,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대응체계, 사례개입과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천시는 지난 상반기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에 이어 하반기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1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천시 행정조직 조직개편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조직개편에 따른 시·구·동 담당자의 변화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과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합사례관리사 인력배치 ▲시·구·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할 ▲통합사례관리 관련 예산 ▲2024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안내 ▲조직개편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 개선점 등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이소영 시 통합돌봄과장은 “올 한 해도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2024년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지만 시·구·동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도 효율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교육’을 주제로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서부권역(군포)센터(과장 김준환)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4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금융복지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채무조정제도 및 채무조정 상담 과정에 대한 이론과 지원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최근 빚 문제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취약계층의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부천센터는지난 5일 부천시청(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곳에서 서민금융 전문상담사 2명이 금융복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부천시민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에서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에서는 ‘토지등소유자, 조합원, 분양대상자 산정기준’을 주제로 법무사법인 동양 유재관 대표이사가 △토지등소유자 및 동의자 수 산정방법 △조합원의 자격과 범위 △분양대상자의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제2부는 ‘조합정관 해설’을 주제로 H&P법률사무소 봉재홍 변호사가 △조합정관의 작성 △조합정관 내용의 사례 중심 해설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한 조합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는 현재 320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이 직면한 갈등과 복잡한 법령에 의한 혼선이 많아 부천시는 올해 상반기 5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계자 교육을 개최한 바 있다. 상반기 교육에서는 사업의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면 하반기 교육에서는 좀 더 세분화되고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실시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올해 4월 운영을 재개한 ‘부천아트벙커B39’가 지난 17일 ‘지역문화매력 100선(이하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브랜딩 정책의 일환이다. 지역별로 고유한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향유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로컬100’에 선정된 ‘아트벙커B39’는 부천시가 국내 최초로 버려진 소각장을 재생해 조성한 복합문화시설이다. 과거 산업시설의 모습을 보존한 독특한 공간의 매력을 살려 미디어아트 전시, 퍼포밍 아트 등 다채로운 융복합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영화 '승리호', '길복순' 등과 함께 ‘BTS’ 화보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부천시의 거점 문화시설인 ‘아트벙커B39’가 ‘로컬 100’으로 선정됨에 따라 연계와 특화를 골자로 한 ‘부천형 관광’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생공간에 대한 관심과 특별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트벙커B39’를 통해 부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