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남읍은 4월 19일 금요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이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주민자치회 2기 임원진 선출 회의를 진행했다. 제2기 주민자치 회장으로는 고광만 회장이 연임됐다. 고광만 가남읍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회 35명의 위원들이 자치활동을 통한 강화된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자치분권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2기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배우go·나누go·함께하go·알리go' 총 4개의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 의제 발굴,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가남읍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범되는 2기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가암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은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관내 암환자 및 그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에게 일정 면적의 텃밭을 제공하고, 모종 및 원하는 씨앗을 심어 자신만의 텃밭을 꾸릴 수 있게 했다. 첫 날 진행 된 내용은 ▲체력, 거주지, 희망사항을 반영하여 개인에게 텃밭 배정 ▲나만의 텃밭에 이름 붙이고 푯말 만들기 ▲비료 뿌리기 ▲밭 갈기 ▲두둑 정리하기 ▲쌈 채소 심기 ▲텃밭 반장 선출 등이다. 이후로 11월까지 월 1~2회씩 총 9회의 체험 활동 및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그 내용으로는 ▲채소 비빔밥 만들기 ▲모히또 만들기 ▲텃밭 샐러드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개인에게 배정된 텃밭에 대한 수확 및 관리 활동은 수시로 참여자가 원하는 때에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투병자, 간병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농작물을 재배·수확하여 성취감을 얻고, 견고한 지지체계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유용한 녹색 처방전이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첫 번째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오는 27일 열릴 ‘신갈오거리 거리 축제’에 주민 주도형 특화 콘텐츠로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뮤지엄 아트거리 일대에서 펼쳐지는 국악인사이드팀의 사자 탈놀이 공연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신갈막걸리’(가제) 체험을 우선 꼽았다. 사자 탈놀이 공연은 1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만든 종이박스 사자탈을 쓰고 흥겨운 국악 연주에 맞춰 한바탕 탈춤놀이를 벌이는 것인데 행사 당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또 다른 행사장인 신갈천 일대까지 탈춤 행렬에 함께할 계획이다. 축제장 내 막걸리 만들기 부스에서는 시민들에게 고두밥으로 막걸리 빚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시의 주도로 힘을 모은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올 하반기 출시하려는 로컬 막걸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품질과 브랜드 등을 정립할 방침이다. ‘용인의 명동’으로 불렸던 시의 관문 신갈오거리 일대는 지난 2003년 기흥읍 사무소가 기흥구청으로 승격되고 현재의 구갈동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주민과 상인들이 흩어졌고 일부 공동화까지 발생할 만큼 쇠퇴했다. 시는 신갈오거리를 되살리기 위해 2026년까지 514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온 지난 한 주간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주민단체 주관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 기흥구 기흥동에서는 기흥동 유관단체가 봄을 맞아 공세천 산책로에 남천나무 300주를 식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기흥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및 동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남천나무를 식재하고, 하천 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이뤄졌다. 김영숙 기흥동 통장협의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기흥동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함께 남천나무를 심으며 화합할 수 있었고, 오늘 심은 나무들로 주민들이 일상 속 휴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8일 기흥구 동백3동에서는 봄맞이 유관단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과 봄꽃 식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동백3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50여 명이 조를 나누어 동백3동 주요 도로를 따라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백3동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주민들이 함께 하는 봄꽃 식재 자원봉사도 진행됐다. 이들은 많은 학생과 주민이 이용하는 어정중학교 통학로에 베고니아, 비올라 등 1600본의 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지하차도와 터널에 설치된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계해 관제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개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기흥구청, 수지구청,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리주체 개별적으로 관제하고 있던 지하차도와 터널 CCTV 39개소 212대를 용인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 연결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재난사고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방범, 재난, 교통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각종 CCTV 1만 1778대를 연결해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시 통합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통합된 영상정보는 경찰, 소방, 군부대, 행안부 재난안전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사건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그동안 활용 실적은 연간 3만 6447건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함을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각종 CCTV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결해 활용하고 있다”며 “4월 중으로 지하차도, 터널 CCTV 연계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20시간)전문봉사 ‘놀이활동가’ 육성교육을 진행, 4월17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놀이활동가’육성교육은 아이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자의 수동적 수혜자 역할에서 벗어나 참여 중심의 능동적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봉사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앞으로 손유희, 실뜨기류의 정적인 놀이와 땅따먹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달팽이놀이 등 동적인 놀이를 혼용한 놀이를 통해 신체 움직임을 활성화하고 규칙과 협력을 안내하는 ‘놀이활동가’ 전문 봉사자로 활동 할 계획이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수료식에 앞서 “즐거운 놀이를 통해 즐거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희망한다”며 봉사자 분들을 격려했으며, 교육에 참여 후 첫 봉사활동을 경험한 A 봉사자는 장문의 편지글을 통해 “배운 것을 관심과 격려, 칭찬을 통해 친절히 알려주고 도와주는 일은 상대방은 물론 스스로도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건강한 식생활 보급을 위한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가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12기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이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12기 교육은 5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15주간 매주 화요일에 열리며, 자녀의 편식 개선, 건강한 식습관 형성 등 식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유익하고 건강한 자연 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광주시민은 사단법인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사무실 방문 접수, 또는 전화 접수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6일 능현동에서 진행 중인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방문하여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 및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봄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4월, 가을철인 11월,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물에 한정하여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업자들은 안전하게 작업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의료기관, 경찰, 소방,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3년 생명사랑협의체 토론회의 대표제안에 대한 여주시 자살예방 추진현황,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 주요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농약판매개선사업, 여주시민 자살위험도 실태조사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대상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진행 및 기관별 생명지킴이 양성 방안에 대해 활발한 의견 개진을 진행했다. 여주시생명사랑협의체 부위원장 임정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여주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통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및 기관 종사자의 게이트키퍼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중심 인적 발굴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며 회의에서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신천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합동 순찰에는 각 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방범대 대원 23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순찰은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 것으로, 순찰대는 상가 밀집 지역, 근린공원, 학교 주변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 여부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을 중심ㅇ로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시흥경찰서, 시흥시 자율방범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 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해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새로 구성된 제10기 광주시 협의체 위원들이 강릉시 협의체의 성과와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의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대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노동 런치타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로비에서 입주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4대기초 노동질서 및 노동개혁 ▲산업안전대진단・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런치타임은 관내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안양시 일자리센터는 구인상담 및 채용지원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병수당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시니어인턴제를,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신속취업지원, 도약보장패키지, 기업지원,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는 총 50개, 유치가능 업체 수가 8,583개로 경기도 2위에 달해 지식산업센터에 특화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7일 여주시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기 먹는 날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고기 먹는 날에서는 월 1회 2~3인분의 고기 5세트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고기 먹는 날 이창호 대표의 배우자 윤정은 대표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자발굴분과 장으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현판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이웃분들과 함께 나누기에 뜻깊고, 고기 5세트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고기의 양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우봉·김부열 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을 결심해주신 이창호 대표님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정은 위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가게란 저소득가구를 위해 현금·현물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라면 어떠한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홍유릉에서 영유아 가정 32팀을 대상으로‘상상the이음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the이음놀이’는 시에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놀이지원 사업으로 남양주 명소와 영유아 가정을 놀이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유아 가족이 우리 시의 관광지에서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시설 탐방과 전통 놀이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상상the이음놀이’의 첫번째 장소인 홍유릉은 홍릉과 유릉을 함께 부르는 말로, 남양주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마지막 조선왕릉이며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유릉의 역사 탐방과 단심줄놀이와 보자기를 이용한 전통놀이가 진행됐으며,‘상상the이음놀이’웹진을 함께 발행하여 문화시설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방법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자연과 하늘이 맞닿은 홍유릉에서 아이들과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 시의 문화 자원을 경험하고 놀이도 함께 한 오늘이 소중한 추억이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순환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고,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순환운동'을 계획했다. '순환운동'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월요일 9시~9시 50분, 수요일과 금요일은 10시~10시 50분까지 주엽커뮤니티센터(일산서구 중앙로 1431 지하)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 매트를 이용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2일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순환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비만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시옷 갤러리)’에서 『우리동네 안성천』이라는 주제로 사진가 권태근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우리 삶의 터전을 보듬으며 흘러온 안성천의 다양한 면모를 재발견하는 사진 26점을 전시 중이다. 권태근 작가는 “여러 모습의 삶을 품은 듯, 언제나 조용히 때로는 격랑처럼 흐르는 이 지역의 하천을 다시금 바라보게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시옷 갤러리 개관 이후 첫 번째 개인전으로 선정되어 관람객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작가는 안성천의 다양한 얼굴에 주목하는 한편 장소와 우리 일상의 접점을 화면에 담아낸다. 그렇기에 그의 렌즈에 포착된 사람들은 생태계의 하나의 구성요소처럼 자연스럽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과의 관계망 안에서 스스로를 인식하고, 안성천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시옷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16일 이장 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도척면 내 기관 및 단체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도로변과 겨우내 방치된 하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도척면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월 1회 클린데이를 지정해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박봉순 도척면장은 “도척면 기관과 단체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매달 실시되는 클린데이에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지역의 비영리 조직 리더를 위한 합의 프로세스 ‘소시오크라시 워크숍’ 참여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소시오클라시는 구성원들의 수평적 참여와 자율적·가치지향적인 조직 운영을 지향하는 이론으로, 센터는 경기도 소재 공익활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비영리조직에 특화된 조직운영 방식을 교육하고 실습할 예정이다. 소시오클라시 워크숍은 오는 5월 23일, 24일 양일간 링크컨설팅 교육장(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28 골드빌딩 5층)에서 경기도 소재 공익활동 단체장 등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유명화 센터장은 “비영리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의 효과적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기반으로 향후 센터에서 가치지향적 비영리 조직의 소통 효율성 및 회복탄력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식에 대한 고민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 재단 강당에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4년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로 위촉된 학생 기자단 및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위촉장 및 기자증 수여를 비롯하여 선배 기자 축사와 신입 기자의 선서문 낭독이 이어졌다. 선배 기자의 따뜻한 조언 및 환영 메시지와 함께 안양누리 기자단으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선서하며 열정이 가득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안양누리 기자단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기사 기획·취재 △온라인 콘텐츠 제작 △기자 캠프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배우고 지역사회 소통과 홍보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누리 학생기자로 선발된 여러분 모두 개인의 역량 향상은 물론 안양시 홍보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학생 기자단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생활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한 ‘청렴계단’을 본관 1층에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안양시청 본관에 청렴계단을 설치한 데 이어 구 역시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을 상기할 수 있도록 새롭게 청렴계단을 조성했다. 구청 본관 1층 13칸의 계단에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청렴 모범도시 안양’이라는 청렴 슬로건을 시작으로 총 8개의 슬로건을 맑고 선명한 하늘색 바탕의 디자인 패널로 제작하여 부착했다. 최광현 구청장은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통해 다가가는 것”이라며, “청렴계단을 오르며 직원들의 일상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조직 내에서 청렴과 투명성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