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6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체육회 주관·성남시축구협회(회장 최우영)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성남시장, 성남시의회 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은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것이 아닌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며, 성남의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우정이 깊게 스며든 소중한 대회”라며, “50번째를 맞이한 오늘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선전과 관객 여러분의 환호 속에서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14일 오후 1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대표 박희정 의원을 중심으로 간사 이윤미, 신현녀, 이상욱, 박병민 의원 총 5명이 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심각한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마련'을 목표로, 기후 재난 약자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하여 연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한 용인시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탄력적 적응과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연구 및 관련 전문가와의 정책토론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희정 대표는 "올해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시하여 용인시민 누구나 기후위기 앞에 평등하고 건강한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병민 의원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재난으로 관내 도로, 농가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공소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체육회의 행정적 부실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개선 대책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공소자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고양시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회장의 장기 직무정지와 내부 갈등으로 인해 행정적 부실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종목단체 회장 연임 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불공정과 절차적 하자를 비판하며, “행정 부실로 인해 시민과 종목단체가 피해를 입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연임 심사에서 13개 종목단체 중 단 2개 단체만 연임 승인이 이루어진 점을 사례로 들며, “체육회 직원들이 연임 신청서를 확인하지 않고 미제출로 처리하거나, 제출된 증빙서류를 무시하고 정량평가를 0점 처리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무정지 상태인 체육회 직원이 정량평가 점수를 임의로 매긴 후 위원들에게 정성평가만 맡긴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명백한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는 14일 11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6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5년도 운영계획과 추진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2」는 대표 김희영 의원을 중심으로 이상욱(간사), 이윤미, 신현녀, 김영식, 안지현 의원 총 6명이 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통한 용인시 역사종교문화 관광자원의 세계화를 목표로, 올해에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을 위한 용인특례시 협의체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희영 대표는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는 민간주도로 진행되는 국제행사지만 용인시 종교문화 유적지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올해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시 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가시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4월부터 정책연구용역 발주를 통해 용인특례시 내 역사·종교문화 유적지를 활용한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측이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심었다. 행사에서 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이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작업에 임했다. 상록구 이동 산33-5에 위치한 구룡공원은 이 일대 주민들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로, 이동 행정복지센터 측은 지난해 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에도 오는 3월 21일까지 1430그루를 심는 사업을 진행해 공원 내 편백나무 숲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옥순 의원은 “공원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 것이 자랑스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이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 방송영상밸리 사업의 추진 현황과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시정질의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이날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K-컬쳐와 연계한 핵심 전략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시와 시행사와의 갈등으로 인해 토지 공급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기업 유치는 물론 투자 활성화까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고양 방송영상밸리는 일산동구 장항동 640-2번지 일대 70만 1984㎡ 규모로 조성되는 방송·영상 산업 특화 단지로, 방송시설용지(25%), 주상복합용지(20%), 도시지원시설, 공원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포함된 종합개발 사업이다. 그러나 시는 지난해 7월, 주상복합시설 부지 내 주거 비율을 90%에서 70%로 조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10월에는 주상복합시설 부지 4개 필지 중 2개 필지를 방송시설용지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며 기존 계획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사업 시행 주체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는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받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대 대비 개선 대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보정종합복지회관 및 동백종합복지회관과 관련해 시 제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 내년에 준공이 날 수 있도록 예산 투입이 가능한지 물었다. 이어, 용인 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옛 경찰대 부지) 진행 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종전부동산 변경 활용계획 중 사업자가 공공기여하는 문화공원 약 9만㎡(약 2만 7000여 평)에 대한 새로운 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재협상을 통해 구성동·마북동 주민들을 위한 복합적인 문화시설 설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 번째로, 20여 년 전 구성로(용구대로~청덕지구)는 구성택지개발지구(청덕지구)가 개발되면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했고, 2031년에는 옛 경찰대 부지에 5400세대가 들어설 계획이라며 구성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사업 용역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시장의 생각을 물었다. 네 번째로,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설치 시 1일 1만 8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정현미 의원, 김상수 의원, 이정애 의원은 지역구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정현미 의원은 △남양주시 무형유산 전승 지원 대책 및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설치 추진계획 △남양주시립박물관 수장고 포화상태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김상수 의원은 △별내지구 활성화를 위한 자족용지 및 특별계획구역 용도 완화 추진계획 △별내면 태봉마을 인도교 설치사업 지연 문제 및 대책 △서울시 1155번 버스 및 86번 마을버스 노선 조정 △별내동 798번지 대형 물류창고 방치 문제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끝으로 이정애 의원은 △인구 100만 도시를 대비한 대규모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 △오남저수지 산림보호구역(보안림) 해제 요구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남양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요구 질의에 대해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조성 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이어 홍지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을 맞아 시흥시의회가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2025년 한 해 포부와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원들은 각 동의 유관 단체장과 주민 대표들을 만나 지역사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의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아이돌봄을 지원해 아이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돌보미의 근무환경 처우개선을 통해 용인시의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아이돌봄 정책의 추진목표 및 기본방향 등을 포함한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계획 수립·시행 ▲아이돌봄 지원사업 추진 ▲아이돌봄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 및 법인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돌봄 공백 없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국가 및 경기도 철도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을 강력 촉구하며, 동백신봉선과 용인경전철 연장 노선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는 지역 내 교통 혼잡 해소와 교통소외지역 해결을 위해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특히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라 철도 인프라는 국가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용인시 철도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경강선 연장 노선은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해 용인 처인구 남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37.97㎞의 철도망으로 수서광주선·수도권내륙선과 직결되며 서울·수도권·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노선이라며, 이 노선이 신설되면 이동·남사 국가산업단지 및 이동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원활해지고 반도체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정주 여건 마련,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내구연한이 불과 5년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대체 처리시설 확보가 지연되고 있는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손 의원은 이날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시는 여전히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8대 의회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신규 소각장 설립과 광역소각장 추진 논의는 구체적인 성과 없이 탁상 행정만 반복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며 총 7차례에 걸쳐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으나, 2024년 5월 말까지 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한다는 계획은 갑작스럽게 중단됐고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손 의원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용역에 시민의 혈세 5억 6천만 원이 투입됐지만, 결과물은 단순한 보고서 작성에 그쳤다”며 “고양시는 폐기물 처리를 책임져야 할 행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고양시는 자체 소각장 신규 건립이 주민 반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규칙안 1건, 조례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의견제시 1건, 결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1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구갈동(안마을공원) 공영주차장 조성(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용인시 사랑의 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증진 연구회'가 3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미희 의원과 김진영 의원이 함께하는 '청소년 온라인 안전 및 디지털 감수성 연구회'는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사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디지털 환경에서의 권리 존중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시흥시 평생학습과, 교육자치과, 청년청소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교육지원청,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딥페이크 관련 범죄 문제를 위해 지자체 단위뿐 아니라 광역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미디어의 단순한 차단이 아닌 ‘올바른 미디어 활용과 생산’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김욱중 경찰청 사이버 범죄예방 전문 강사는 “SNS를 통한 우울증, 착취, 성범죄 등의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이며,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순간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거나 공유하는 문화가 만연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사례 중심의 국내연수 실시로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연수는 ▲고양시의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추진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추진 ▲공립박물관 및 국립고궁박물관 제2수장고 건립 추진에 따라 타 지방자치단체의 운영현황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파악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화성행궁에서는 수원문화재단 관광육성팀과 현장을 둘러보며 ▲문화재 스토리텔링 ▲문화재 및 주변 상권의 지속가능을 위해 시행 중인 정책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시 주민참여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시에 반영 가능한 벤치마킹 사례를 논의했다. 평택복지재단에서는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책연구실·지역복지실·행정지원실 책임자들과 ▲재단의 운영목적과 조직 및 주요사업 ▲시청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분장 사례 ▲기부금 등 예산 관리현황 ▲재단 운영 시 개선점 등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다음 날에는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 수장고 및 충청남도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학예연구사의 설명을 듣고, ▲수장고 건립 시 고려해야 할 지역사회와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지방자치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신상진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새로운 희망이 싹트는 초봄을 맞아 제301회 임시회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비회기중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각종 토론회와 의원연구활동 및 집행부와 간담회 등을 통해서 의정활동에 전념하여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집행부는 물론 의원 상호 간에도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 시민의 뜻이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2월 28일 교육부의 동의를 얻어 성남시에 과학고 유치가 최종 확정되었고, 운영업체의 경영난으로 2023년 1월부터 문을 닫았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어제부터 정상화 되었습니다. 과학고 유치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오신 성남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92만 성남시민 여러분. 이덕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정론·직필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자동·금곡동·구미1동 정용한 의원입니다. ▶ 전체주의는 폭력을 휘두르고, 민주주의는 선전을 휘두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정치평론가인 ‘노엄 촘스키’가 한 말입니다. 우리가 ‘선전·선동’으로 해석하는 ‘프로파간다’라는 단어는 신문기사에서, SNS에서, 여론조사에서도 ‘민주주의 사회’의 ‘양념’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오늘 저는 분당을 들썩이게 하는 ‘경기형 과학고 유치’와 관련된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 지난 문재인 정부는 교육의 평등성과 기회를 강조하는 일부 특목고 폐지와 제한을 추진했습니다. ▶ 특목고의 ‘특’자조차 옳지 않다며 반대한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아들을 비롯해 초지일관 특목고 폐지를 추진한 교육감과 조국 장관 역시 자녀들은 특목고로 진학했습니다. 어느 국민, 어떤 학부모에게라도 정부 주도의 특목고 폐지와 제한 정책…. 씨알이 먹히겠습니까? ▶ 24년 현재 경기도 인구 천4백만 명. 이 중 11.3% 148만 명 정도가 학령인구이고,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3일, 오늘 28청춘창업소와 동국대학교 BMC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청춘창업소는 창업가들에게 업무 공간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국대 BMC 창업보육센터 역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현장에서 창업가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창업가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감했다. 또한,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창업가들의 도전이 곧 지역 경제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고양시 내 창업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에 더해, “고양시가 진정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기업들이 활발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필수적”이라며, “고양특례시의회는 고양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총 1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위해 전혜연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수 의원 외 외부 전문가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이상기 의원과 한송연 의원, 이수련 의원이 나서 지역구 내 주요 민원과 현안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집행부에 적극적인 조치를 주문했다. 먼저, 이수련 의원은 △진접2지구 개발과 왕숙천 차집관로 육상화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한 대책 △왕숙 3기 신도시 및 진접2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다음 질의자로 나선 이상기 의원은 △마석-상봉 셔틀열차사업의 현재 추진사항과 향후계획, 운영비 부담문제 등에 따른 시의 입장에 대해 답변을 요청했다. 끝으로 한송연 의원은 △와부 지역 청소년 전용 시설 확충 및 접근성 개선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발달장애인들과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김상수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일상적인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과 대중교통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용인에버라인 탑승을 위해 장애인 이동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도우며 보평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기흥역으로 이동했다. 기흥역에서는 인근 카페에서 발달장애인들이 음료를 직접 주문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료를 주문하는 것 같이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겨왔던 평범한 일상이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 있다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며,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발달장애인과 관련된 조례 제정, 정책 개발에 더 힘쓰겠다. 앞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