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1일 열린‘수서종합사회복지관 열린공간 개소식 및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호귀·김광심·복진경·안지연·강을석·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리모델링 사업 진행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개관한 이래로 30년 동안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주민들의 요청에 맞춰 복지관 내 필요한 공간을 확장하고 소통을 위한 신개념 복합공간인 열린카페를 조성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리모델링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미취업 청년의 자신감 회복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드림 The 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프로그램을 수강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사회참여 의욕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램은 단기(1개월 80시간) 과정인 ‘도전’과 중장기(5개월 200시간) 과정인 도전+로 나눠지며 기초상담 후 선택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자신감 회복을 위한 MBTI 성격검사, 그림책 테라피, 캘리그라피, 연기 ▲진로 탐색을 위한 버크만 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상담 ▲구직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엑셀, 한글 등 교육 제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매월 참여 수당 50만원을 지급하며, 도전+ 이수자는 추가 수당 50만원을 포함해 총 3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도전(1·2기) 30명, 도전+(1·2·3기) 50명으로 총 80명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사이버대학교 21곳 중 11개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처음으로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구는 이후 구민 대상 장학혜택 지원이 가능한 학교를 전수조사해 4월까지 10개 학교와 추가로 손을 잡았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영진사이버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등이 그 대상이다.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지원되며, 이는 올해 2학기 원서 접수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학교에 편·입학하는 학생은 다른 대학에서 이미 취득한 교과목의 학점이 그대로 인정된다. 협약서에는 ▲주문형·맞춤형 교육과정의 개발 및 개설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 교류 ▲산업체 위탁생 추천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에 대한 사항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구와 학교 간 협력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비대면 교육으로 관내 대학교가 없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Alive Station(이하 쉼터)’ 2개소를 조성하고 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동노동자란 배달·택배·대리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등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노동자를 의미한다.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게 공간도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강남구는 음식점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곳으로, 이동노동자의 수요가 큰 지역이다. 특히 1인가구 주거밀집지역인 역삼동은 배달서비스 이용률이 전국 최대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후문(1호점, 역삼로160)과 역삼역 파이낸스센터 후면 공영주차장 인근(2호점, 테헤란로 152)에 쉼터를 마련하고 연중 24시간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외부에는 오토바이나 택시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냉·난방시설을 갖춘 내부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를 설치했다. 쉼터 운영이 시작되는 12일 오후 2시에는 자생한방병원이 이동노동자를 응원하며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2호점을 방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구민과 선수 등 7500명이 참여하는 ‘제 11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강남구민화합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대취타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열고, 22개 동 선수단이 지역별 특성을 살려 입장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개회선언, 축사, 가수 강혜연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단체경기는 참가자들이 협동할 수 있는 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미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신규 종목으로 채택했으며, 이외에도 OX퀴즈, 협동바운스, 미션 계주, 박 터트리기 경기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교복입고 사진 찍기 등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강남하모니랜드 ▲금연·절주 클리닉, 치매예방체험, 혈압·혈당 체크 등 보건소 건강관리사업과 자생한방병원에서 지원하는 한의약건강사업을 체험하는 건강한마당을 마련했다. 우승 동은 종목별 획득점수와 응원 등 참여도를 종합해 선정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부터 구청 민원실에 안내 로봇 1대를 시범 운영한다.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구청 민원실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안내로봇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청 민원실의 대민서비스 안내로봇은 지정 구역을 자율 주행하면서 방문 민원객에게 민원 창구 위치를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우선 5월부터 2달간 단기 임차한 서비스 로봇 1대를 시범 운영해 실증사업의 토대를 다진다. 이후 7월부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고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서 강남구는 로봇 실증 환경을 구축하고, 안내로봇을 실제 활용하고 검증한다. 참여기관인 ㈜클로봇은 과천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구축한 로봇전문기업으로 이번에 강남구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를 제작한다. 총 2대의 로봇을 활용하며, 공모사업 수행 기간은 2026년까지다. 실증 장소는 구청 민원실(1대)과 강남미래교육센터(1대)다. 민원실 안내 로봇은 ▲청사 위치 안내 ▲민원창구 길 안내 ▲방문목적에 따른 민원처리 절차 및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7일 오후 봉은사에서 열린 ‘강남구와 함께하는 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 봉은사의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산사 음악회에서는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선 박범훈 작곡가가 총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김성녀·양수경·적우 등 유명 가수들과 더불어 박천지 지휘자가 이끄는 봉은국악합주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이도희·강을석·손민기·우종혁·이동호·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산사음악회가 현실에 지친 구민 여러분께 생기를 불어넣는 회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강남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차 신혼부부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8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2월 처음 시작한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작했다. 지난 1차 모집 때 176가구가 접수해 이 중 104가구에게 1억8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2차 모집에는 신혼부부 30가구, 청년 46가구 총 76가구에 9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범위는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 1억5천만원 이내의 대출이자 1%로 연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우 보증금 1억원 이내의 1%로 연 최대 100만원이다. 자격 조건은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혼부부로 ▲ 부부 모두 무주택자여야 하며 ▲부부 합산 연소득 9700만원~1억2000만원에 해당해야 한다. 또 ▲주거용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전용면적 또는 계약면적 85㎡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 청년의 경우 다음 조건을 갖춰야 한다.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전문 통역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코디네이터’를 재정비하고, 지난 4월 28일 39명을 위촉했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강남구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됐다. 관련 자격과 통역 교육을 이수하고 현장 실무 경험을 갖춘 프리랜서 전문인력을 구에서 직접 위촉해 외국인 환자에게 안전하고 정확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이 많은 몽골, 중동 지역 등 신규 타깃 국가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이번에 아랍어 전문 코디네이터를 새롭게 위촉했다. 총 9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등)를 구사하는 전문인력 39명이 2년 동안 본격 활동한다. 이들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요청 시 상담, 진료, 수술 과정에서 전문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 의료관광 컨시어지 통역 서비스에 투입돼 165개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환자의 통역을 돕는다. 또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34명을 찾아 6000여만원을 돌려줬다. 구는 지방세 감면 규정을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한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는 장애 정도가 심한 등록 장애인 6703명과 국가유공자, 5․18민주화 운동 부상자,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1186명 등 총7889명이다. 이 중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 36명을 찾아 지방세 감면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신청자 34명에 대해 이미 납부한 취득세와 자동차세 148건, 6000여만원을 환급했고 차후 세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한 각종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다.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과정에서의 납세자 권리보호,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에 관한 사항 처리,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등)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세 관련 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생계형 체납자의 자동차 압류를 해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열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김현정·강을석·이성수·김진경·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내에서 모범이 되는 효행자·장한 어버이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이자연·김연자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평생을 가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가 지방의원들의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 5월 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지방의원의 공무출장 제도가 관광·외유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강남구의회의가 선도적으로 내실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한 사유없이 임기만료에 따른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에 공무국외출장을 계획하는 경우를 금지(제4조)함으로써 퇴임 전 외유성 여행 논란에 대해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심사하기위한 심사위원회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함으로써 ‘셀프심사’에 따른 오해를 불식시키고 사전심사를 강화(제5조)했다. 나아가, 출국예정일 30일전까지 출장계획서를 제출하고, 결과보고서를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안지연 의원은“시민들의 혈세로 이루어지는 공무국외출장인만큼, 그 목적에 맞게 제대로 시행되어야 한다”며 “공무국외출장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야간·휴일에 소아 진료를 하는 1차 의료기관 3개소를 야간진료상담센터로 지정하고 지난 1일 협약을 맺었다. 의료기관은 ▲세곡달빛의원(세곡동) ▲다나아의원(논현동) ▲보통의의원(압구정동)이다. 이 사업은 협약 의원이 야간·휴일에 18세 이하 환자를 진료하고, 구는 야간·휴일 진료 건수에 따라 구비로 지원해 지역사회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소아 야간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자치구 중 강남구가 최초다. 관내 소아청소년과 30개소 중 28개소는 의사 1인이 운영하고, 대부분 21시 이후에 문을 닫아 연중무휴 진료 가능한 소아청소년과는 전무한 실정이다. 또 상급병원의 응급실 소아청소년과는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의학과 진료만 가능하다. 하지만 휴일이나 야간에 아이가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경증 증상을 보일 때, 당장 응급실을 가기에는 비용 부담도 크고 대기 시간도 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집에서 가까운 1차 의료기관을 야간진료상담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 구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아 야간·휴일 1차 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특히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인력 확충 및 운영 개선을 통해 전문 심리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확대 운영..전국 최초 청소년 가족 상담 실시 구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청소년 특화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쉼을 설립했다. 지난해 1만 2800여명의 방문자에게 개인·집단 상담, 놀이치료, 심리평가, 뉴로피드백 등 1만 2595건의 심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 42개교, 2만129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을 57회 실시하는 등 청소년 자살 예방 사업에 힘써왔다. 전문 심리상담이 가능한 사이쉼의 상담 수요가 증가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는 사이쉼 운영을 강화한다. 상담인력을 확충하고 현재 공간을 재구조화해 심리상담 공간을 늘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시 전문 심리서비스를 현재 주당 120건에서 200건으로 늘려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또 청소년 개인에만 초점을 둔 상담보다 부모와 가족과 함께 하는 통합상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 6일 강남유닉투어 첫 프로그램으로 ‘케이팝 스타 체험’을 선보인다. ‘강남유닉투어’는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 투어의 줄임말로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양재천 힐링 코스, 청담명품거리 스타일링 투어, 아름다운 건축물 기행 등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을 반영해 올해 9개의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인 ‘K-POP 스타 체험’은 5~6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케이타운포유 코엑스에서 한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는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체험한다. 보컬 레코딩룸, 레슨실, 댄스룸 등을 둘러보고, K-POP 전문 댄스강사에게 댄스 레슨을 받는다. 또 당일 체험을 SNS 업로드용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한 회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6월 양재천 야외요가 및 걷기 프로그램 ▲7월 개포힐링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1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송종학 대표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교육’에 초점을 맞춰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통합교육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의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부패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 공정한 의회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며“또한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강남구 관내에는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한류스타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논현동 가구거리, 강남역 빛의거리 등 여러 특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으나, 특화거리 선정의 분명한 기준이 없고 주로 도시 경관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김현정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지정 기준 및 상인조직 충족요건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지역 소상인들의 사업 신청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히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상인조직의 자발적 참여를 돕고, 지역 특색에 맞는 중장기적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본 조례는 지역 상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 등을 완화하고, 특히 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교육과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으며, 보다 다양한 업종의 소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일정 지역에서 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 청담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이 가결되면서 강남구는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김현정 의원은 행정재경위원회 심사에서 제안설명을 통해 “강남구 논현동, 역삼동 등 상권밀집지역 내 숙박, 음식점업 사업체 및 종사자 수는 서울시 전체 1위이며, 1인 가구, MZ세대, 주거밀집지역도 많아 배달서비스 이용률은 전국 최대규모”라며, “이동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결국 이동노동자들의 서비스 수혜자인 강남구 구민과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휴식 및 소통 공간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노무 및 취업 상담 등의 일자리ㆍ복지서비스 제공 등 이동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담았다. 강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동노동자들은 시간과의 싸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5월 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했고, 마지막 날인 5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가 채택한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폐지규칙안(안지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현정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향숙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3인) 등 6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건 등 총 12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복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의회가 관련 대책 수립에 나섰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5월 1일(월)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복진경 의원은 “지난해 강남구는 시간당 114.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는 등 주민 대다수가 상당한 수해 피해를 입었다”며 “계속되는 이상 기후로 인한 집중호우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본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우려되는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의 소유자, 점유자 등은 설치 비용의 90% 한도 내에서 단독주택은 개소당 2백만원, 공동주택은 개소당 5백만원까지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례안에서는 풍수해 피해를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구청장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관련 정책을 홍보하거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