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40만 서초가족이 함께하는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서초구 18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서초구민 10,00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쉽고 안전한 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식종목 외에는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 운동을 어려워하는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번외 경기들을 준비했다. 한 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서리풀 놀이공원, 승부차기 축구 이벤트존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VR 스포츠 체험존, 미니바이킹, 모터바이크,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농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정책들이 대외에서 연이어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서리풀원두막’으로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초 및 최고 사례로 선정 받았다.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또, 민선8기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취임 이후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받은 첫 최우수 등급이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분야로, 전체 35개 세부지표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단계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하여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이에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선8기 주민정책평가단’ 구성과 내실 있는 실천계획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라는 비전 아래 8대 구정목표인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연 축제로 약 2,000명의 관객들에게 클래식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여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라포엠’의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박혜나, 이건명, 이상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리베르떼 챔버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사계(봄)’, ‘Phantom of the Opera’, ‘Falling Slowly’ 등의 뮤지컬 갈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 주제로 음악회, 버스킹, 이벤트,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의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돕기 위해 돌봄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먼저 1인 가구가 아플 때 병원에 동행하고 돌봐드리는 ‘서리풀 건강119’ 사업을 확대해, ‘병원 간병비’를 연 6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또 ‘병원 동행’을 연 5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통비도 연 15만원 까지 지원해준다. 이와함께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아픈 1인 가구 가정을 방문해 청소, 식사 등을 지원하는 ‘재가 간병’도 기존 연 5일에서 연 7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지역 내 전입한 1인 가구들에게 전입을 환영하는 ‘웰컴키트’도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웰컴키트는 1인가구 생활에 필요한 필수품(휴지, 미니공구세트, 밀폐용기 중 택1)과 리플릿으로 꾸려졌다. 이와함께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 대응에 취약한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디지털 도어락 설치 사업’도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이나 복지센터 등에서 운영되는 1인가구 관련 사업을 한곳에 모아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연계해주는 ‘서초구 1인가구 종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12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사랑 그리고 여행’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로 사랑과 여행을 테마로해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들로 무한한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리그의 “Five Love Songs”를 시작으로 ‘행복의 나라로’, ‘별&초록빛 바다’ 그리고 흥겨운 ‘Latin Stage’ 등 클래식음악부터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한다. 또, 특별 게스트인 라틴 스테이지를 위한 화려한 밴드 공연도 준비됐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지휘 박준범, 피아노 차안나)은 서초구의 문화예술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 연주회 및 구청행사 축하연주, 서울시 행사 축하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 이어왔다. 특히, 합창단은 2009 휘센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11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8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인해 과거 ‘장년’으로 분류되던 5060세대는 이제 ‘신중년’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는 추세다. ‘신중년’은 이전 세대에 비해 높은 교육수준과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사회활동,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는 욕구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만55세 이상 ‘신중년’ 구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염곡동 소재 구립 느티나무쉼터 3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이미지메이킹 토크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델이자 모델학과를 설립한 동덕여대 김동수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품격있게 아름다워지는 삶’을 주제로 신중년 100여명에게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뷰티, 패션, 워킹, 자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동수 교수와 동덕여대 모델학과 교수들의 재능나눔으로 신중년의 이미지에 맞는 컬러 메이크업 코칭, 골격에 따른 의상 코칭, 걸음걸이에 따른 이미지 코칭 등 일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자전거 주차시설 등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사업을 일정 부분 지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총 10억원이며, 지원율은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이다. 구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단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형평성, 사업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배점표에 따라 지원 단지를 선정했다. 올해는 60개 단지에서 82개 분야의 사업을 지원 신청했고, 심의를 거쳐 51개 단지 6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지원금 교부신청서와 함께 입찰서류 등 구비 서류를 구청에 제출하면, 구는 이상 유무를 검토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이달 24일부터 교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17년간 총 778단지, 1,156개 사업에 22,174백만원을 지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입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 ‘음의색 : Colorful concert’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2017년에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서초구립 전문 오케스트라로 그간 1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 악기 부문 최우수상 및 지도자상 △2018년 ‘제2회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가곡까지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교수와의 협연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애 미술작가의 그림 상영을 동시에 진행해 관객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운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원으로 활동 중인 퍼커션 연주자 이기훈씨는 한우리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기훈 씨의 어머니인 김미순씨는 “기훈이가 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50 서초구 탄소중립도시 공동선포식’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연다.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구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붓과 먹으로 표현하는 공연인 ’지고(한지북)과 필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 ‘서초구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비전’ 발표, △ ‘청소년 탄소제로지킴이’ 위촉장 수여, △ 2050 탄소중립도시 공동선언, △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2030년까지 건물, 수송, 폐기물 등 5개 부분에서 114만 톤의 탄소를 감축 목표로 하는 ‘서초구 2050 기후변화 대응계획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투명페트병 스마트수거함 운영 △커피박 재활용 사업 △바람의 숲길 조성사업 △경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숲조성 △탄소제로샵 확대운영 등 총 54개의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주민 · 학교 · 상가 · 기업 등 각계각층 대표 8명이 ‘서초구 2050 탄소중립도시 공동선언문’ 낭독 후, 탄소중립 슬로건 핸디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동네 곳곳에 특색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사계절 내내 찾아간다. 그 첫 시작이 ‘봄밤의 클래식 축제’다. 서울 서초구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다. ‘파티가 열리는 공원’이라는 뜻을 담아 남녀노소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가족 중심의 편안한 추억을 만드는 K-클래식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크게 △들어봄(음악회) △놀아봄(이벤트존), △먹어봄(푸드존) 등 세 가지 컨셉으로 구성했다. 클래식 애호가부터 일반 대중까지 동네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고, 비보이 댄스, 놀이기구, 푸드트럭 등 가족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개막 첫날인 22일 오후 7시에 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봄밤을 선사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번 달부터 올해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에서 매년 1회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다 편리하게 의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은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과 대면 실전교육 2시간, 총 4시간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4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생후 1~5개월 사이의 월령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영아돌연사 증후군, 장난감이나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 등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응급처치 수행 자신감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서·심리 지원을 하는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먼저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고자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멘토 20명을 모집한다. 멘토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심리·법률·금융 분야 등 일상을 살아가는 기술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설정하는 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멘토링 지원은 크게 ‘1:1 멘토링’과 ‘통합 멘토링’방식으로 지원한다. ‘1:1 멘토링’은 멘토·멘티 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유대관계 형성으로 가족처럼 의지하도록 한다. 또, 심리 · 고민상담과 함께 기념일 챙기기, 영화·연극·미술관 관람 등 문화생활 공유도 한다. ‘통합 멘토링’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주거·법률·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 해주며, 다른 전문 멘토와 연계해 통합서비스도 받도록 지원한다. 연말에는 ’네트워킹데이‘를 열어 멘토와 멘티들의 친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기초 교육부터 기업의 실무까지 더한 ‘2023년 서초 AI 칼리지’ 교육을 오는 24일부터 진행한다. 2019년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진행해 온 ‘서초 AI칼리지’는 AI(인공지능) 등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초과정을 6주에서 4주로 줄이고, 심화 과정을 ‘웹 개발’과 ‘AI’교육으로 분반해 세분화 시켰다. 특히 기업에서 요청하는 기술 해결을 주요 과제로 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도 추가해 교육생들의 실전 역량도 강화시킨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프로젝트 과정까지 총 3단계로 총 24주로 진행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카이스트 교수진들이 비전공자도 쉽게 입문하도록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구조 알고리즘, 파이썬 언어 등을 교육한다. 또 온라인 수업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대면 교육으로 보충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 100명 중 우수자 60명을 대상으로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백석예술대학교 백석비전센터에서 학생 및 교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백석예대 건강실천의 날’을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백석예대 건강실천의 날’ 행사는 백석예대 보건복지학부 교수진 및 학생들과 서초구 보건소가 함께 다양한 체험관,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대학 환경조성에 기여해왔다. 그간 코로나19로 일시 중지됐다가 4년만에 재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행사에서는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가상음주체험 △이동금연클리닉 △걷기마일리지 △건강체중 바로알기 △혈압, 혈당 측정 △건강 식생활 실천 △구강 건강관리 △우울스트레스 검진 △임산부 체험교실 △결핵,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의 총 10가지의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많아지면서 처음 술을 접하는 학생들을 위한 가상 음주체험도 실시했다. 음주문제 자가진단 검사와 절주 실천 다짐을 작성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금연 상담, 체성분 측정, 식생활 개선 등 건강한 생활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백석예대는 교내 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악화로 인해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신규채용이 축소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먼저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서초구 소상공인으로 1개 업체당 최대 10명, 신규 채용자 1인당 최대 300만원(월 100만원씩 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규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신청 가능하며, 채용 후 최소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즉 4월에 신규 채용을 하면 7월에 신청 가능하고, 조건충족 시 10월에 고용장려금이 지급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은 서초구 소상공인 기업체 근로자가 휴직 인정기간 중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 기업에게 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 기간 중 무급휴직한 근로자 중 올해 5월 31일까지 고용을 유지한 경우 지급된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예산은 총 60억,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은 45억으로,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로 인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서초 모기보안관’을 선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한 ‘서초 모기보안관’ 사업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위촉된 모기보안관들이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소공원 등의 방역 사각지대를 도보로 이동, 모기 등 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 사업이다. 먼저 구는 오는 19일까지 서초권, 반포권, 방배권, 양재내곡권역의 4개 권역별 민원발생량 및 지역 여건에 따른 비례 모집을 통해 120명의 모기보안관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적극적으로 모기보안관 활동을 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이다. 이후 선발된 모기보안관을 대상으로 5월 15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모기보안관 위촉장 수여와 전문적인 모기 방역을 위한 모기생태, 방역 약품 및 장비 사용방법, 작업요령 등의 방역소독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는 위촉된 모기보안관들에게 ‘서초 모기보안관’ 로고가 새겨진 조끼, 모자, 티셔츠와 마스크, 장갑, 팔토시 등 보호용품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해 모기보안관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정부의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금일 14시 30분 한국부동산원 강남지사(서초구 서운로 3)에서 열린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에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서초구도 정부의 노력에 발맞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에 엄정히 단속해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중인 ‘공인중개사 신분증패용제’ 사업도 소개하며, “공인중개사는 자긍심을 느끼고, 매도·매수인들은 믿을 수 있어서 현장반응이 참 좋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고가의 허위 거래신고 후 계약 해제, 증여세 회피 목적의 부동산 저가 직거래, 매도인 간 가격 담합 행위 등 시장 교란행위 근절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성명 강남구청장, 윤승영 경찰청 수사국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박재형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구는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신고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2일 저녁 8시부터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광장에서 노숙인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희망의 인문학 강의’는 인문학을 통해 ‘소중한 나’의 자신감을 되찾고, 노숙 청산 기틀 마련을 위한 심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1시간 가량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자신의 감정 이해’와 ‘내 삶의 맛집 찾기’를 주제로 박경화 강사(한국예술심리 상담협회 대표)의 인문학 강의와 함께 ‘나를 표현하는 그림그리기’를 통한 심리상담도 진행한다. 또 이날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세면도구, 속옷 등 생필품과 함께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노숙인 관리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2021년부터 노숙인 전담 거리상담반을 구성하여 활동 중에 있다. 2개조 4명으로 편성된 거리상담반은 고속터미널, 교대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을 상시 순찰하며 △노숙인 상담, 건강상태 확인 △보호시설 입소 유도 △위기 노숙인 발견 시 병원 긴급 이송 지원 △구호품 전달 등 노숙인 보호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노숙인들이 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복합적이고 다변화된 주민들의 요구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행정을 위한 디자인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운영한다. 구의 ‘창의행정을 위한 디자인교육’은 역동적 사회변화에 발맞춰 행정 분야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총 6회로, 분기별 이론교육(총4회) 및 우수사례 현장탐방(총2회)으로 운영된다. 또, 구는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전문적인 내용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구는 총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전략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공공디자인의 이해 및 역할’을 주제로 총 2회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국내외 디자인행정의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업무에 적용방안에 도움을 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수 있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구는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우수사례 탐방 등 현장 및 이론교육을 실시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공디자인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력과 주민중심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은 서초구가 AI를 활용해 범죄와 안전사고 사각지대 없애는 스마트 그물망 행정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방범용 CCTV 영상 내 이상행동을 자동 감지해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이달부터 운영 중이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을 활용해 CCTV 영상 내 사람과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자동 식별 ‧ 분석한 후, 이상행동 발생 시 서초스마트허브센터 관제요원에게 즉각 표출해 준다. 이에 구는 인적이 드문 주택 밀집지역, 산책로, 등산로, 지하보도 등 최근 3년간 범죄 발생이 많은 곳을 중점 관제 대상으로 선정, 이 곳에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100대의 CCTV를 활용해 이상행동을 감지한다. 시스템 작동 원리를 설명하면, 서초스마트허브센터 관제요원이 모니터링 중에 갑자기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CCTV에서 △장시간 배회 △주택 담벼락 침입, △주차된 차량 털이 행동, △새벽시간대 공원 내 음주나 청소년 비위, △유흥가 주변 폭행 등의 장면이 검출되면, 관제요원의 모니